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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타 오상욱.황선우.신유빈 모델 낙점
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타 오상욱.황선우.신유빈 모델 낙점
한국 코카-콜라사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코카-콜라사는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 신규 모델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을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동경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는 이번 올림픽 대표적인 기대주로 '동경올림픽 복수자들' 막내로도 유명하다. 오상욱은 올림픽 외 모든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한 바 있어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개 종목 메달을 획득한 황선우 선수는 자유형 100m, 200m, 개인혼영 200m, 혼계영 400m, 계영 4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계영 800m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월 치러진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는 금메달을 따며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 획득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동경올림픽에 이어 2번째로 올림픽에 도전한다. '국민 삐약이' 신유빈 선수는 한국 여자 탁구 간판선수다. 만 14세에 최연소 탁구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던 신유빈은 2번째 올림픽에 도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 복식 금메달을 포함해 메달 4개를 따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오상욱, 황선우, 신유빈 선수 지치지 않는 열정, 한계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힘있는 모습이 파워에이드 표상과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고 밝혔다. 한국 코카-콜라사 제공 한편 코카-콜라사는 오상욱.황선우.신유빈 선수와 함께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를 전하는 파워에이드 새로운 TV 광고를 5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또 올림픽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 선수들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판촉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036 서울올림픽대회 유치전략 세미나 성료, 스포츠미래포럼"
"2036 서울올림픽대회 유치전략 세미나 성료, 스포츠미래포럼"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2036 서울올림픽대회 유치전략을 목표로한 2024년 스포츠미래포럼(Sport Future Forum) 주최로 춘계학술세미나가 오늘 4월 18일(목)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블랙야크 양재동 본사 강당에서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박주한 상임대표.유승민 IOC 선수위원.안양옥 전 교총회장. 이천우 서울시체육회회원종목단체회장단 협의회장(서울특별시유도회장)등 현재 체육계에서 큰 활동을 하고있는 대표들과 관계자, 참석자들 포함 총 100여명이 모여 세미나를 개최됐다. 이 행사의 세미나 진행 순서는 이장호(스포츠미래포럼 사무총장) 사회로 제1부 개회식(16:00~18:00)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개회사 및 축사, 기념촬영. 제2부 주제발표 및 토론(16:30~18:00) 이재구(좌장) 삼육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2036 서울올림픽대회 유치전략에 대한 발표로 윤강로(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백성일(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사무총장), 임봉우(단국대학교 교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제3부 만찬 및 상호교류로 진행됐다. 스포츠미래포럼 명예회장.서울특별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은 환영사에서 '2023 서울올림픽 유치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준비하신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원장님과 토론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백성일 무예마스터쉽위원회 사무총장님, 임봉우 단국대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특별손님으로 참여해 주신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겸 IOC위원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스포츠 미래포럼은 '스포츠를 통해 국민행복을' 추구하기 위하여 스포츠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수시로 스포츠분야 발전을 위하여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 올림픽 페럴림픽,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사가 있다. 앞으로 2036년도 올림픽을 서울에서 유치한다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음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국격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주한 스포츠미래포럼 상임대표는 개회사에서 이젠 우리나라는 스포츠 강국에서 스포츠 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한다. 스포츠의 문화적, 보건적 가치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전 국민이 스포츠를 함유함으로써 그 결과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자아 만족(Beautiful I), 따뜻하고 활기찬 사회(Wonderful Community), 국민화합과 세계평화 및 국가경쟁력 강화(Excellent Korea)를 가져와 K-Sport의 위상을 높여 이를 기반으로 2036년 서울올림픽대회 성공적 유치 재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를 개최한 후 36년이 지났다. 민간,관공서,정치,지역이 협력하여 1988년 서울올림픽 유치 성공을 이루었던 재현을 기대하면서 오늘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현 IOC 선수위원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은 대한민국은 확실히 스포츠의 저력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88서울올림픽 전과 후 그리고 2018년 올림픽 전과 후를 보면 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힘과 올림픽이라는 무대가 갖고 있는 힘은 막강하다다고 강조했다. 임봉우 단국대학교 교수는 발표에서 2032년 서울- 평양 올림픽공동유치 실패의 배경과 이를 통한 (가칭)2036년 한반도 올림픽유치 성공시나리오 및 집중분석을 통한 2036년 올림픽유치성공전략에 관한 토론에서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발전 모색의 배경을 발표를 통해 많은 이해를 하였다. 유치가 가지고 있는 의의로 남북한의 편견 해소와 신뢰 회복의 좋은 계기, 한반도 분단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시킬 수 있는 좋은 수단, 남북 사회문화공동체 형성의 토대,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치, 군사적 상황 해결에 도움. 평화적인 북한의 핵개발 해결과 폐쇄적인 사회체제 완화, 북미 및 북일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 한반도 평화와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고 특히,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개최는 한반도의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올림픽 유치경쟁에 대한 순기능적 의의는 감동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공식협찬사로 참가한 윤상현 대표는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헬씨몽드는 2024년 03월 01일 비건인증된 프리미엄 식물성 단백질 그레인맛 카카오맛 정식출시 했다고 하면서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식물성 단백질 로써 고단백23g, 종합 영양밸런스, 한끼식사 대용으로 가장 적합한 재품이라고 밝혔다.
부평구 청천도서관, 특별프로그램 ‘청천세계문화축제 : 청천올림픽’ 진행
부평구 청천도서관, 특별프로그램 ‘청천세계문화축제 : 청천올림픽’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 부평문화재단 도서관본부 산하 청천도서관은 올해 특별프로그램 ‘청천세계문화축제 : 청천올림픽’을 오는 4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33회 파리올림픽의 해를 맞아 도서관에서 미리 맛보는 미니올림픽을 주제로 열린다. 다문화독서마라톤, 신발축구, 책테니스, 책페이지복싱, 책표지 뒤집기 등 도서관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3D펜으로 만들기(에펠탑, 프리지안 모자, 월계관)를 비롯해 다문화 특화 도서관의 특색을 살려 이주민 강사들과 함께하는 라탄공예(등나무 공예)도 진행한다. 모집 일정 및 인원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참가 신청은 누리집,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청천올림픽 폐막일인 다음 달 27일에는 당일 선착순 참가 접수 후, 오후 2시부터 응원봉·월계관·쿠키오륜기·메달 만들기가 진행된다. 오후 4시에는 특별 공연인 ‘올림픽 매직 벌룬쇼’가 열리며 공연 참여자들에게 올림픽 관련 풍선아트를 지급한다. 공연 참여자는 추후 별도 모집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이 가능하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책과 스포츠 경기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즐기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청 유도 김원진, 김민종 2024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
양평군청 유도 김원진, 김민종 2024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
양평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순천시(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및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금 3개, 동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김원진(-60kg), 김민종(+100kg)이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원진(-60kg)은 8강전에서 오상우(용인대학교)를 밭다리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4강전에 진출했고 전승범(포항시청)을 업어치기 기술로 또 다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김원진은 이하림(한국마사회)을 허벅다리 걸기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남자부 체급(-60kg)정상에 올라 2024년 국가대표 마크를 확정했다. 김민종은(+100kg)은 8강전에서 문규선(경기대학교)를 업어치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4강전에 진출했고 김이현(코레일)과 접전 끝에 먼저 김이현이 지도 3개를 받아 김민종 승 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김민종은 윤재구(포항시청)을 다시 한번 지도승으로 이기면서 남자부 체급(+100kg)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민종은 6년째 국가대표 자리를 이어가며 중량급 국내 1인 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편, 한재광(-73kg), 김종훈(-90kg), 이승엽(+100kg)은 아쉽게 3위에 머물렀으며, 6일 남자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결승전에서 용인시청과 3승 2무 0패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가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출전하게 된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라며 “이렇게 큰 선물을 가져다준 김원진, 김민종 선수에게 감사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다시 한번 유도의 메카 양평을 널리 알려준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도봉구,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선수단과 파리올림픽 의지 다져
도봉구,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선수단과 파리올림픽 의지 다져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는 2월 6일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선수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선수단을 격려하고 팀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 등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선수단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을 격려하고 올해 팀 운영 전반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작년 9월 1일에 대한민국 최초로 창단한 브레이킹팀 선수단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둬 무척 자랑스럽다”며, “올해 5월, 6월에 개최되는 파리올림픽 예선전과 8월에 개최되는 본선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우성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감독은 “항상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해주는 도봉구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개최되는 파리올림픽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봉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해 9월 1일 대한민국 최초로 창단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은 지난해 10월에 개최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은메달을 거머쥐고 곧이어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킹 대회인 ‘2023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에서 우승을 하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팀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올해에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 선수와 권성희 선수가 5, 6월에 개최되는 파리올림픽 예선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두 선수 모두 기량이 출중하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어 본선 진출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강릉시 명예시민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강릉올림픽뮤지엄 방문
강릉시 명예시민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강릉올림픽뮤지엄 방문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 명예시민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31일 강릉시민과 함께 2018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뜨거운 열정과 여정이 고스란히 담긴 강릉올림픽뮤지엄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위해 방한한 바흐 위원장을 환영하기 위해 김홍규 강릉시장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강릉시민과의 재회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동계올림픽 성료 직후인 지난 2018년 3월 10일, 강릉시는 올림픽 성공 개최와 올림픽유산 창출, 올림픽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을 강릉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김홍규 시장은 임기 중 6번째 동계올림픽인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위해 6년 만에 올림픽도시 강릉을 다시 찾은 바흐 위원장을 위해 시민을 대표하여 환영의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20여 분간 박물관을 직접 안내하며 환담을 나눌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2018 동계올림픽 최대 유산인 올림픽시민운동 '스마일 캠페인'을 계승하여 이번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도 친절한 손님맞이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스마일강릉(이사장 김준래) 회원들도 함께 바흐 위원장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할 예정이다. 이후 올림픽뮤지엄에 전시된 동계올림픽 기념품 및 소장품을 비롯하여 빙상스포츠 확장현실(XR) 체험, 자원봉사자 기념관을 관람하고, 특히 지난 2018년 5월 강릉올림픽뮤지엄 개관 당시 직접 강릉시에 기증한 메달 6종, 올림픽 트로피, 친필 서명 등을 살펴보며 추억 가득한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김홍규 시장은 세계최초 모자(母子)화폐 인물의 주인공인 신사임당의 초충도 자개 액자를 전달하며 바흐 위원장에 대해 변치 않는 강릉시민의 마음을 전하고, 강릉의 발전에 큰 열정과 헌신을 쏟은 강릉시 명예시민 바흐 위원장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다할 예정이다. 강릉올림픽뮤지엄은 2018 동계올림픽 영광의 순간과 유산을 후대에 계승하고 올림픽 브랜드 강릉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강릉시에서 조성한 공간으로, 당시의 올림픽 트로피, 메달, 성화봉, 기념배지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자원봉사 및 스마일캠페인 등 성공올림픽을 이끈 시민참여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우리 시민들은 6년 전 2018 동계올림픽 당시, 강릉을 진정한 올림픽도시로 극찬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준 바흐 위원장을 변함없이 가족과 이웃처럼 여기고 있다.”라며 “바흐 위원장과 함께했던 두 번의 동계올림픽이 남긴 빛나는 성과와 유산을 강릉의 문화로 융합,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시작을 알려
윤석열 대통령,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시작을 알려
[선데이뉴스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9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4 강원)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멋진 경쟁을 응원했다. 청소년올림픽 대회는 청소년을 스포츠 활동의 길로 이끌어 건강한 신체와 도전 정신을 키우고자 창설된 대회(하계 2010년, 동계 2012년)로, 이번 2024 강원 대회는 2012년 제1회 인스부르크 대회 이후 4번째 대회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이다. 이번 대회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 간 강원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4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79개 국가에서 1,80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대통령은 개회식 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IOC 사전 리셉션에 참석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하고 IOC 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은 리셉션 직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의 사전 환담에서 이번 2024 강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2024 파리올림픽을 포함한 스포츠계의 여러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통령은 이어진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통해 2024 강원 대회를 위해 노력해 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당부하면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오늘 행사에는 대통령과 5부 요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 김진태 강원도지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이기흥·유승민·김재열 IOC 위원 등 정부·지자체·국회·IOC 위원·체육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