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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연합신문' 강원 평창 지국 개소...“강원 평창 인근 정보 취득 용이해져”
'시사연합신문' 강원 평창 지국 개소...“강원 평창 인근 정보 취득 용이해져”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오늘날 정보는 삶과 매우 밀접해져 있다. 아울러 예전과는 달리 첩첩산중이라 할지라도 수도 중앙의 소식을 모두 알수 있으며 반대로 오지의 소식을 모두 접할 수도 있다. 이러한 정보의 전달역할을 하는 곳이 언론사 지사 또는 지국의 부지런한 취재로 이루어진다. 지난 22일(수) 강원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금송리에 15년의 역사를 가진 시사연합신문사 지국이 개소되어 지역민들의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날 지국을 개소한 신광식 지국장은 개소에 앞서 밝힌 개소식 소감에 대해 “이 지역은 서울에서 멀리 있는 곳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를 생각하던차에 언론과 함께하면 조금더 시너지 효과를 얻을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지국을 개국하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지역에서 선 한일을 하신분들을 위주로 취재해 보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언론인으로 귀감이 되도록 지역에서 열심히 취재하겠다며, 지역민의들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본사 이정엽 회장은 “강원지역에 혈관 역할을 해줄 지국이 개국하여 더욱 힘이 생긴다”며, 지역의 생생한 정보를 신속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사에서 참석자는 이경우 부회장과 유통사업단 한수천 이사가 함께했다.
평택시의회, 용이초 ‘의회 청사 견학’진행
평택시의회, 용이초 ‘의회 청사 견학’진행
[선데이뉴스신문] 평택시의회는 3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용이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청사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시의회가 시민 및 지역사회와 더 가깝게 소통하고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용이초 학생과 학부모들은 먼저 제9대 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 및 의회의 역사 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OX 의정 퀴즈’에 열띤 분위기로 참여했으며, 의회 청사 내의 본회의장, 상임위 회의실 등 시설들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이날 견학에는 유승영 의장과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혜영・최선자・김순이・김산수 의원 등이 함께해 학생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유승영 의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더 큰 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시민,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단체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가산면 마전2리 마을회에 농기계(승용이앙기) 전달
포천시, 가산면 마전2리 마을회에 농기계(승용이앙기) 전달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지난 30일 가산면 마전2리 마을회(대표 이일구)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승용이앙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김창길 가산농협조합장 및 포천시 관계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017~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경기미 품질향상에 기여도가 높은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가산면 마전2리 마을회 이일구 대표는 “올해 이앙기를 지원받아 적기에 모내기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경기미 우수단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농촌에 영농 기계는 꼭 필요하지만 농가 개인이 구입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농기계 지원사업으로 가산면 농업인들의 농업활동 편의성과 실익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 경기도와 포천시는 가산면 마전2리 마을회 및 소흘읍 드문모 작목반에 6조식 승용이앙기를 각 1대씩 지원했으며, 일동 명품쌀 작목반에는 파종기를 1대를 지원해 관내 경기미 우수단지 3개소에 총 이앙기 2대, 파종기 1대를 지원했다.
포용이 스며든 ‘김포’… 제1회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성료
포용이 스며든 ‘김포’… 제1회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제1회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김포생활체육관을 비롯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훈훈함을 자아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어울림 체육대회는 우리 시민들이 게이트볼·탁구·보치아·파크골프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 종목에서 호흡할 수 있는 시 행사다. 16일 김포시 체육과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총 320명의 우리 시민들이 참가해 총 4개 종목(게이트볼·탁구·보치아·파크골프)에서 함께 어울렸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를 맡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 체육계의 목소리를 경청한 결과의 연장선상이라는 평가다. 앞서 종목별 어울림 대회는 꾸준히 개최됐으나 종합대회로 어울림 대회가 열린 적은 미비했다. 이에 장애인 체육계에서는 모두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종합 어울림 대회 개최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방향은 민선 8기 김포시정의 구호인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의 방향과도 궤를 같이 한다. 실제 이번 행사의 표어는 ‘도전하는 열정! 함께 나누는 정! 하나되는 김포!’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행사 대회사를 통해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는 다양성과 포용이 넘치는 김포를 뜻한다”며 “이번 행사 표어 역시 ‘하나되는 김포’다. 이번 행사가 우리 모두를 아우르고 하나로 잇는 포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는 ▲게이트볼 종목에서 ‘시각장애인연합회’가, ▲탁구 종목에서 휠체어 ‘두리두리클럽(장상준·김미정)’, 스탠딩 ‘참소리탁구 클럽(최권희·김영만)’이 ▲보치아 종목에서 김포시장애인보치아클럽 A팀 ▲파크골프 종목에서 김포시장애인골프협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다음 대회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다양한 장애인 종목 경기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재용이 아니라 콜센터 노동자의 목소리를 경청,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통령 후보”
“문재인 대통령은 이재용이 아니라 콜센터 노동자의 목소리를 경청,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통령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취업제한’ 통보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는 동안, 저 오준호는 대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ZERO’ 약속 이행을 애타게 기다리는 노동자를 만났다. 바로, 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노동자와 장학재단 콜센터 노동자들이다고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통령 후보는 12월 28일(화) 밝혔다. 오 후부는 이어 심지어 지난 10월 고용노동부는 건강보험공단에 민간위탁으로 고용되어 일하는 콜센터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이 타당하다고 결정 내렸지만, 건강보험공단은 부처의 명령에도 꿈쩍 않는다. 한국장학재단 콜센터 노동자 역시 2년마다 새롭게 계약하면서 오히려 임금이 깎이는 모멸감과 부당한 처우를 당하고 있었다. 10년을 넘게 일한 노동자도 겨우 월 4,200원의 임금 인상되는 현실에서 ‘비정규직 제로’의 약속은 공염불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게다가 코로나 이후 비대면 민원 업무 노동 강도는 점점 세지고 있다. 2019년 대비 최대 40% 이상 민원이 늘어 엉덩이 한 번 뗄 틈이 없는데, 문재인 정부는 언제까지 희망고문으로 노동자들을 괴롭힐 작정이냐고 일축했다. 한편 오 후보는 “없는 놈이라고 없이 사는 것 역시 당연한 것이냐”라는 노동자의 호소가 마음에 박힌다. 저 오준호는 기본소득당 대통령 후보로서 요구한다. 노동자들을 배신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면, ‘비정규직 제로’ 약속 임기 내 반드시 지키시라고 촉구했다. 오 후보는 끝으로 추운 날씨에도 환대해주시고 함께해주신 국민건강보험 고객센터 대구지회와 한국장학재단 콜센터 비정규직노조에 연대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땀 흘려 일한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우 받고, 모든 사람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소득과 휴식이 보장되는 사회가 ‘당연한’ 상식이 되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