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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이유진, '7인의 부활'로 첫 본격 성인 연기 선보여
'스카이캐슬' 이유진, '7인의 부활'로 첫 본격 성인 연기 선보여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이유진이 '7인의 부활'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 시청자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유진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4회에서 한청수 역으로 출연, 매튜 리(엄기준 분) 첫 번째 희생자가 됐다. 한청수는 매튜 리에게 속아 엄마 지숙(김현 분)을 납치한 뒤 매튜 리에게 피살된다. 이유진은 '7인의 탈출'과 '7인의 부활'로 이어지는 시리즈에서 첫 성인 연기자로 성공적인 시작을 보여줬다. 이유진은 '7인의 부활'에서 누나인 한모네(이유비 분) 유명세를 이용해 살아남으려는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인 한청수를 연기하며 '스카이캐슬', '왜 오수재인가' 등 아역, 청소년 연기자로는 보여주지 못했던 강하고 독한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4회에서 매튜 리를 절대적으로 따르는 수행비서 모습으로 완벽한 정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유진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작품은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과 함께하며 연기자로서 강한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고 전했다. 이유진은 2018년 방송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시작해 올해 7년차 배우다.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영화 '국제수사' 등 대작들과 2018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된 '비더레즈'와 제42회 청룡영화상 본선에 오른 '그 노래를 찾아라', tvN 드라마 '멜랑꼴리아'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경력을 쌓았다. SBS '왜 오수재인가'로 S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올해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에 입학, 24학번 새내기가 됐다.
'정근우의 야구인생' 서재응 WBC 마운드에 태극기 꽂은 이유 공개
'정근우의 야구인생' 서재응 WBC 마운드에 태극기 꽂은 이유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재응이 2006년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은 일문과 메이저리그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서재응은 4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서 "당시 감독님(래리 랜돌프, 뉴욕 메츠)은 내가 WBC에 안 나갔으면 했다. 스프링캠프에 와서 5선발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고 언론 인터뷰까지 했다. 하지만 나에겐 국가대표 의미가 더 컸다" 라고 말했다. 당시 서재응은 14경기 8승 2패,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하며 팀 에이스로 활약하던 시절이다. 서재응은 "나는 나라가 불러주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야구선수가 아니었으면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군대 가는 것뿐이 더 있겠냐. 야구선수로 나라 위상을 올려줄 기회가 있으면 그걸로 족했다" 고 말했다. 팔꿈치 부상을 이겨내고 이제 성적이 나오던 시기, 메이저리그 소속팀 감독 의지까지 반하며 출전한 2006년 WBC에서 서재응이 함께 뛴 우리 대표팀은 8강에서 일본을 만나 최종 점수 2-1로 승리했다. 서재응은 승리 직후 뛰어나와 마운드에 태극기를 꽂았고 미국 LA 에인절 스타디움 마운드에 태극기를 세운 이 장면은 전 세계에 생중계 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서재응은 "내가 태극기를 꽂으려고 꽂은 게 아니라, 승리 후 교민들에게 인사하고 나가려고 하는데 태극기 하나가 누워있더라. 저걸 세우고 싶은 마음에 했던 것 뿐이다" 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당시에 이종범 선배가 '일본이 조 1위로 올라가는 꼴은 못 본다. 일본은 무조건 이기자, 한 팀으로 가자!' 며 후배들을 잘 이끌어 줬던 게 승리할 수 있는 이유였다" 며 "객관적인 실력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우리가 하나로 뭉쳤을 때는 똑같이 야구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다" 고 덧붙였다. 정근우는 "2006년 선배들이 일본을 꺾어주면서 일본을 이길 수 있는 수준이 됐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 고 존경심을 표했다. 이날 서재응은 2002년 메이저리그 입단 후 곧바로 찾아온 팔꿈치 부상, 이후 재기까지 이야기와 뉴욕 메츠 입단 당시 연봉 협상 과정, 첫 메이저리그 선발 출장 당시 심경 등을 유쾌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정근우의 야구인생'은 '악마 2루수'로 불리던 정근우가 운영하는 야구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뮤지컬뷰:] 『마리 앙투아네트』, ‘사회 부조리, 정의란 무엇인가?’, '선거철', 꼭 봐야 하는 이유.
[뮤지컬뷰:] 『마리 앙투아네트』, ‘사회 부조리, 정의란 무엇인가?’, '선거철', 꼭 봐야 하는 이유.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4월 10일 투표하고 저녁엔 공연 관람!', 선거철 맞아 '투표 인증' 선거 할인도 진행!」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선거철 꼭 봐야 하는 뮤지컬로 떠오르며 선거 할인도 펼친다. [사진='마리 앙투아네트',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4월 선거철을 맞아 ‘선거철 꼭 봐야 하는 뮤지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 후 절찬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우리가 꿈꾸는 진정한 정의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며 진실과 거짓에 대한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는 곧 사회적으로도 큰 울림으로 이어져 선거철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뮤지컬로 떠올랐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하며 진실, 자유 그리고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작품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만큼 시대와 역사가 달라도 우리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참된 정의에 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당시 마리 앙투아네트와 마그리드 아르노가 마주한 삶을 그리며 진실과 거짓이 섞인 채 더욱 혼잡해져만 가는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통찰력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는 곧 선거철을 맞은 국민들이 진짜 보아야 할 진실과 자유, 정의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예나 지금이나 팩트와 거짓이 난무하는 혼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것은 피할 수 없을 터, 이 가운데 우리는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고 통찰력 있게 진정한 정의를 꿈꾸며 나아가야 하는 만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선거철 더없이 필요한 작품으로 자리한 것이다. 특히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다채로운 시선을 가진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더욱 다양한 시각으로 역사적 사실과 인물, 그 안의 진정한 정의를 다방면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한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역사적 흐름과 방향에 따라 다채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이 생기며 작품을 통해 사회적 시야를 넓힐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선거철 꼭 봐야 하는 뮤지컬로 손색이 없다. 이에 발맞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측은 투표 인증샷 할인을 준비했다. 우리가 꿈꾸는 정의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내세워 공연일 기준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인증샷을 제시할 시 동반 1인까지 VIP, R석 20%, S, A석 30%를 할인한다. 선거를 마친 이들의 정의로운 발걸음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뮤지컬 ‘레베카’,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전설적인 대작을 탄생시키며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로 불리는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ey)가 빚어낸 작품이다. 2014년 한국에서 초연된 뒤 2019년 재연, 2021년 삼연을 펼치며 ‘마리 신드롬’을 일으켰고, 2024년 네 번째 시즌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그랜드 피날레’ 시즌을 펼치며 완벽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소향, 이지혜,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백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 등이 열연 중이다. 1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세모집' 홍진경 평창동 사는 이유 공개
'세모집' 홍진경 평창동 사는 이유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평창동 집을 선택한 이유를 밝힌다. 2일 방송되는 TV CHOSUN '세모집- 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에서는 세계 수준 억만장자 집부터 세계적인 건축 거장 이타미 준 작품이 안방에 찾아온다. 먼저 '국제적 랜선 임장' 꼭지에서는 세계 최고 부호들 초호화 저택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자수성가 상징이자 세계 재벌 3위 제프 베이조스를 시작으로 세계 최고 주식왕 워런 버핏, 그리고 31살 나이로 최연소 억만장자에 등극한 빌게이츠까지 이름만으로도 충분한 파급력을 자랑하는 부자들 각양각색 집부터 주거 유형까지 낱낱이 공개돼 MC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새로운 꼭지 '출장 임장- 집 보러 왔습니다'에서는 '집천재'로 활약 중인 홍진경이 임장 가(家)이드로 나선다. 첫 임장지는 강북 전통적인 부촌, 평창동에 위치한 최초 타운집이다. 임장에 앞서 평창동 실제 주민인 홍진경은 평창동 장단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찐' 주민다운 정보력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홍진경은 "이웃 주민 집은 처음 가본다" 며 자신의 평창동 집과 비교해 생생한 정보를 전한다. 그는 집주인 가족 남다른 경력을 보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는데, 과연 평창동 최초 타운집 집주인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홍진경이 방문하는 타운집은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 유작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홍진경은 평창동에 사는 이유에 대해 "평창동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이타미 준 작품이기에 이곳에 사는 것" 이라며 "이타미 준 작품이 서울이 아닌 다른 곳에 있었다면 그곳으로 갔을 것" 이라고 말해 모두가 놀란다고. 이어 홍진경은 "원래 제주도에서 이타민 준 집에서 살았는데, 그때 이타미 준 건축에 반해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며 강한 팬심을 드러낸다. 세계 부호들 저택과 홍진경 평창동 임장은 2일 오후 10시 '세모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뷰:] 『친정엄마』, '가족과 함께 볼 때 더 뭉클한 작품!', 가족 단위 관람객 많은 이유.
[뮤지컬뷰:] 『친정엄마』, '가족과 함께 볼 때 더 뭉클한 작품!', 가족 단위 관람객 많은 이유.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친정엄마’라는 작품 그 자체로 가족 간의 유대감과 사랑을 보여줘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 선사.」 뮤지컬 ‘친정엄마’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사진='친정엄마', 공연 모습 / 제공=Tol story] 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가 이번 시즌 역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마음을 저격하며 특별한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가족과 함께 볼 때 더욱 뭉클한 감동이 전해지는 작품인 만큼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는 가족 단위 관객들의 관람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뮤지컬 ‘친정엄마’는 늘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는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친정엄마’라는 작품 그 자체로 가족 간의 유대감과 사랑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친정엄마’는 친정엄마와 딸의 관계를 중심으로 가족이라는 커다란 테마를 다루며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친정엄마’는 주요 캐릭터들 간의 가족적 유대감을 강조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가족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로 하여금 가족의 소중함을 상기시킨다. 이는 가족 단위로 함께 관람할 때 더욱 강한 공감을 일으키는 요소가 되며 ‘국민 뮤지컬’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했다. 또 다채로운 인물들의 다양한 감정을 다루며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 역시 ‘친정엄마’의 메시지가 갖고 있는 힘이다. 가족과 함께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제공하며 더욱 깊은 대화와 유대감을 형성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친정엄마’는 캐릭터들의 성장과 변화를 다루며 가족 구성원들 간의 관계 발전에도 집중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 역시 가족 내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변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함께 관람하는 가족 구성원들과 진솔한 감정을 교류할 수 있다. 이에 ‘친정엄마’가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와 교훈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깊게 다가온다. 다양한 인물과 상황을 통해 가족의 중요성, 용서와 이해의 가치 등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정과 깊은 생각을 전달하고, 이는 곧 함께 관람하는 가족 구성원들 간에 더욱 끈끈한 가족애를 만들어준다. 주크박스 뮤지컬이라는 점도 ‘친정엄마’를 보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하나 되게 만드는데 일조한다.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으로 우리의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며 전 세대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과 경험을 선물하는 것이다. 이번 시즌 역시 ‘친정엄마’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메시지를 전달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의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타작가 고혜정 작가,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의 창작진이 다시 뭉쳐 최상의 무대를 예고했다. '김수미, 이효춘, 신이현, 선예, 김도현, 박장현, 김혜민, 김명희, 한세라, 박지원'이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4월 6일 부산시민회관, 4월 12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0일 개막 후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뷰:] 『레미제라블』,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놓칠 수 없는 세 가지 이유?
[뮤지컬뷰:] 『레미제라블』,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놓칠 수 없는 세 가지 이유?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무대-음악-배우 열연 3박자', 감동을 전하는 3가지 요소!」 뮤지컬 ‘레미제라블’ 세 번째 시즌 서울 공연이 열흘 남은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되는 세 가지 이유를 알아본다. [사진='레미제라블', 공연 모습 / 제공=레미제라블코리아]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이자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최장수 흥행 뮤지컬이라는 역사를 썼다. 이에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이자 영원한 ‘마스터피스’로 사랑받으며 전 세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작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에서 지난 2013년 초연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2015년 재연된 뒤 지난해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며 한국 관객들을 다시 만났다. 앞서 초, 재연을 통해 전국적으로 약 60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고,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 등 모든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세 번째 시즌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 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시대를 뛰어넘은 명작의 위엄을 증명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특히 무대, 음악, 배우 열연이 결합된 완벽한 공연으로 전 세계는 물론 한국 관객들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극찬 속에 흥행가도를 달렸다. 뮤지컬 ‘레미제라블’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는 무대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됐다. 파리를 배경으로 혁명의 시대 속 다양한 인간 군상이 사는 모습들을 다채로운 장면으로 구현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각 인물들의 등·퇴장부터 희망, 절망, 좌절을 느끼는 시민들의 긴박한 혁명의 순간이 담긴 바리케이트 장면, 자베르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면, 장발장이 마리우스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 등이 무대 장치와 조명을 통해 더욱 사실적이면서도 극적으로 표현돼 관객들을 인물과 이야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 각 인물의 서사와 탄탄한 작품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음악도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작곡가 클로드 미셸 손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의 다채로운 음악이 송스루 뮤지컬(Sung Through-Musical)의 매력을 살리며 인물의 감정선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I Dreamed a Dream’, ‘One Day More’, ‘On My Own’, ‘Bring Him Home’, ‘Stars’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은 희망, 꿈, 사랑, 정의라는 교훈을 오롯이 느끼게 했다. 잔잔한 마음의 물결부터 시민 혁명의 벅찬 다짐까지 인물들의 다이내믹한 감정을 모두 표현하는 스펙트럼 넓은 음악이 깊은 감동을 주며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역대급 라인업에 걸맞은 배우들의 열연 역시 놓칠 수 없는 요소이다. 1년 여에 걸친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이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깊은 감명을 남겼다.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 등 주요 캐스트를 주축으로 모든 배우들의 역동적인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작품에 더욱 몰입하게 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베테랑 배우들의 인생 캐릭터 경신부터 파격 신인 캐스팅까지, 한국 뮤지컬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진다 해도 과언이 아닌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이 관객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이처럼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탁월한 무대, 감동적인 음악,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을 얻으며 관객들에게 여러가지 감동을 선사한다. 서울 공연이 단 열흘 남은 가운데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절대 놓쳐선 안 되는 이유이다. 또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전 좌석 30% 타임세일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오는 3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고, 3월 21일부터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10일 남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서울 공연 놓칠 수 없는 이유
10일 남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서울 공연 놓칠 수 없는 이유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 세 번째 시즌 서울 공연이 열흘 남았다.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이자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단짝이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최장수 흥행 뮤지컬이라는 역사를 썼다. 이에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이자 영원한 '걸작'으로 사랑받으며 전 세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작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에서 지난 2013년 초연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2015년 재연된 뒤 지난해 8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며 한국 관객들을 다시 만났다. 앞서 초, 재연을 통해 전국적으로 약 60만 명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고,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 등 모든 시상식에서 베스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세 번째 시즌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 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시대를 뛰어넘은 명작 위엄을 증명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특히 무대, 음악, 배우 열연이 결합된 완벽한 공연으로 전 세계는 물론 한국 관객들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극찬 속에 흥행가도를 달렸다. 뮤지컬 '레미제라블'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는 무대 자체로 하나 예술 작품이 됐다. 파리를 배경으로 혁명 시대 속 다양한 인간 군상이 사는 모습들을 다채로운 장면으로 구현하며 관객들 몰입도를 높인 것. 각 인물들 등.퇴장부터 희망, 절망, 좌절을 느끼는 시민들 긴박한 혁명 순간이 담긴 바리케이트 장면, 자베르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면, 장발장이 마리우스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 등이 무대 장치와 조명을 통해 더욱 사실적이면서도 극적으로 표현돼 관객들을 인물과 이야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 각 인물 서사와 탄탄한 작품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음악도 관객들 가슴을 뛰게 했다.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단짝 다채로운 음악이 송스루 뮤지컬(Sung Through-Musical) 매력을 살리며 인물 감정선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I Dreamed a Dream', 'One Day More', 'On My Own', 'Bring Him Home', 'Stars'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 음악은 희망, 꿈, 사랑, 정의라는 교훈을 오롯이 느끼게 했다. 잔잔한 마음 물결부터 시민 혁명 벅찬 다짐까지 인물들 역동적인 감정을 모두 표현하는 범위 넓은 음악이 깊은 감동을 주며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역대급 출연진에 걸맞은 배우들 열연 역시 놓칠 수 없는 요소. 1년 여에 걸친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이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깊은 감명을 남겼다. 민우혁(박성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정기열), 조정은, 린아(이지연) 등 주요 배우들을 주축으로 모든 배우들 역동적인 연기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작품에 더욱 몰입하게 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노련한 배우들 인생 캐릭터 경신부터 파격 신인 캐스팅까지, 한국 뮤지컬 현재와 미래를 책임진다 해도 과언이 아닌 배우들 뜨거운 열연이 관객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전 좌석 30% 타임세일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미제라블'은 오는 3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고, 3월 21일부터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 서울 소방관 86% “직업에 만족” … 이유는 사명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 서울 소방관 86% “직업에 만족” … 이유는 사명감
[선데이뉴스신문] 서울지역 소방공무원의 86.0%는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대다수가 직업적 사명감이 가장 주된 이유라고 응답했지만, 낮은 경제적 보상과 열악한 근무 환경, 과도한 근무량 등으로 불만족한다는 소방공무원도 14.0%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이러한 조사결과를 담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및 서울 소방 정책 여론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의뢰로 시민들의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인지도와 효과, 그리고 서울 소방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의 소방공무원 767명을 대상으로 2023년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길리서치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실시됐다. 그동안 소방공무원의 직업만족도를 조사한 경우는 많았지만, 이번 조사와 같이 응답자 비율을 담당 업무별(진압·구급·구조·행정·상황실) 실제 비율과 같이 구성한 조사는 드물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43.9%, 다소 만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42.1%로 전체 응답자 가운데 86.0%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하는 주된 이유로는 사회적 보람, 사명감, 자긍심 등 직업적 사명감을 꼽은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전체 응답자 가운데 70.2%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직업 안정성(22.9%)이 그 뒤를 이었다. ㅇ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응답자들은 낮은 경제적 보상(54.9%)과 열악한 근무환경, 과도한 업무(출동)량(30.4%)을 그 이유로 꼽았으며, 심리나 건강상의 불안정을 꼽은 경우도 8.9%로 나타났다. 한편, 소방공무원이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된지 3년이 지난 지금, 국가직 전환에 만족한다는 소방공무원은 53.8%(매우 만족 11.8%, 다소 만족 42.0%), 불만족한다는 응답자는 46.2%(다소 불만족 34.9%, 아주 불만족 11.3%)로 나타났다. 만족한다는 이유로는 거시적인 정책·조직 대응이 12.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국가직 전환의 주요 이유 중 하나였던 지역별 균등한 소방서비스 제공은 11.5%, 국가직 사명감과 국민 관심은 11.2%,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은 11.1%로 나타났다. ㅇ국가직 전환에 불만족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불만족한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49.2%가 전반적인 개선 부족을 꼽아 국가직 전환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의 체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7.3%는 서울 소방 서비스의 하향 평준화라고 응답했다. ㅇ또한, 국가직 전환에 따라 필요한 조치로는 정원(인력) 확충(31.4%), 수당 등 보상 확대(30.4%), 인건비 국비 비율 확대(16.7%), 상위 직급 정원 확대(11.4%) 등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향후 서울 소방 정책에서 최우선적으로 강화되어야 하는 분야로는 구급차 확충 등 신속 이송을 비롯한 구급 활동 강화가 36.0%, 소방공무원 인력 확충을 통한 근무 여건 개선이 31.7%로 높게 나타났다. 박성연 의원은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의 이유와 목표로 제시된 내용들이 현장에서 다소 미흡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실제로 현장을 통해 확인했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의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소방공무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