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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이중성, 박정하 수석대변인
‘적반하장’ 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이중성, 박정하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내로남불’에 더해진 ‘적반하장’ 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이중성에 또다시 경악을 금하기 어렵다. 2017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기자들을 향해 ‘나쁜 놈들’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우 의원이 사과를 요구했던 것이다고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월 9일(금) 논평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당시 우 의원은 “충격을 받았다” 했다. 그렇다면 지금 우 의원의 상스러운 욕설을 방송에서 들어야만 했던 국민의 충격은 어떠했겠는가.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사과를 요구한 것이며, 어떤 발언에 국민께서 더욱 충격을 받았을는지, 딱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란 격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당시 국민의당과 정의당 등 야당들도 득달같이 달려들어 준비가 부족하다느니, 기회주의자라느니 비판에 가세했다. 그런데 지금 우상호 의원을 향해서는 왜 침묵하고만 있는가. 불의에 대한 방관, ‘침묵은 동의를 뜻한다’ 고 했다. 지금까지도 우상호 의원은 그 어떤 사과 한마디가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특권 세력이라 사과도 어려운가 보다. 이러니 정치권에서 운동권 특권 세력이 퇴진해야 한다는데 공감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이다.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지금이라도 사과하라고 덧붙였다.
파주시, 광견병 예방 안전관리 '이중 삼중' 강화
파주시, 광견병 예방 안전관리 '이중 삼중' 강화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야생동물의 광견병 전파를 막기 위해 이중 삼중으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광견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동물에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다. 이에 시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반려견이 매년 1회 이상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광견병 예방백신 1만 마리분을 확보하고, 관내 29개 동물병원을 지정하여 백신접종을 추진한 바 있다. 시는 지난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생후 3개월 이상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9개 읍면 지역(탄현면, 월롱면, 광탄면, 법원읍, 조리읍, 파주읍, 적성면, 파평면, 장단면)에는 수의사가 직접 순회접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어 시는 예방접종 후 광견병 면역이 형성됐는지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협업해 12월 31일까지 표본검사 방식으로 혈청검사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파주시는 동절기를 전후로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관내 야산에 광견병 미끼백신을 살포하는 등 접경지역이라는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맞춤형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관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반려동물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실외사육견은 야생너구리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 기회가 많은 만큼 반드시 접종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이웨이' 폴 포츠-조영남 환상 이중창 선보여
'마이웨이' 폴 포츠-조영남 환상 이중창 선보여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1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 신화를 쓴 성악가 폴 포츠가 나온다. 휴대전화 판매원이었던 폴 포츠는 2007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출연했다.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무대에서 그는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아리아 'Nesson Dorma'를 불러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에게 감격 눈물을 선사하고 오디션에서 최종 우승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폴 포츠가 감동 실화 주인공이 되기까지는 많은 시련을 감내해야 했다. 그는 "유년 시절 오랫동안 지속된 따돌림 속에서 가해자들을 잠시라도 피하고자 교회 성가대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노래는 유일한 안식처였고 자신이 존재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줬다" 고 고백하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결국 폴 포츠는 1집 음반 'One Chance'로 전 세계적으로 5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고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장했다. 한편 폴 포츠와 전설 가수 조영남과 특별한 공연이 공개된다. 폴 포츠는 조영남 데뷔곡 '딜라일라'를 즉석에서 함께 불러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이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이탈리아 가곡 '오 솔레미오'와 폴 포츠가 한국 내한 공연마다 부른다는 '그리운 금강산'까지 환상 조화를 자랑했다. 조영남은 "폴 포츠 멋있어요. 심성이 착하고 착한 사람 아니면 세계적인 울림을 줄 수가 없어. 이 사람은 감정으로 승부를 보는 사람이야. 내가 폴 포츠와 이중창 했다는 건 영원히 기억에 남을 거야" 라며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 원장은 폴 포츠에게 다양한 한식 맛을 선사했다. 이미 한국에 50회 정도 방문한 폴 포츠 한식 사랑에 남 원장은 진귀한 재료들로 진수성찬을 꾸렸다. 홍어삼합을 본 폴 포츠는 "주로 버터에 발라 구워먹는 영국식 가오리 요리가 있다" 며 반가워하기도 했다. 남 원장 권유에 따라 홍어삼합을 싸 먹어본 그는 색다른 맛에 깜짝 놀란다. 음악을 통해 세상으로 향하는 문을 여는 성악가 폴 포츠 인생 이야기는 12일 저녁 7시 50분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된다.
"이중인격적인 성추행범 임옥상 씨의 두 얼굴, 최현철 부대변인"
"이중인격적인 성추행범 임옥상 씨의 두 얼굴, 최현철 부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원로 민중 미술가 임옥상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미술연구소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기소되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집회에 앞장섰던 임 씨는 촛불집회를 묘사한 대형 그림 ‘광장에, 서’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청와대 본관에 걸리면서 명사가 되기도 했고, 진보 예술가를 자처하며 왕성한 활동을 해왔기에 전국에 널린 불편한 성추행범의 작품이 100점이 넘는다고 한다고 국민의힘 최현철 부대변인은 8월 18일(금) 오후 4시 5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최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임 씨는 일본군 위안부를 추모한다며 남산에 ‘기억의 터’를 설계했고, 당시 작품을 만들면서 여성, 상처, 할머니들이 원하는 것을 고민하며 아이디어 실마리를 잡았다고 했었다. 위안부 추모 공원은 박원순 전 시장이 위안부 할머님들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공원을 만들고, 민중미술가 임 씨가 작품을 설치한 것으로, 취지가 무색하게 성추행이라는 끔찍한 범죄로 인해 ‘위선 덩어리’ 추모 공원이 되어버렸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중 앞에서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며 일본군의 추악한 행태를 세상에 알리는데 앞장서는 예술인인 척하더니. 성추행범이 ‘성 위안부’의 고난을 기억하자는 작품을 만들었다니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자신의 직원을 위력으로 성추행한 사람이 위안부 할머니 추모라니, 피해 할머님들에 대한 예의도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기에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앞에서는‘예술’이라는 허울 속에서, 뒤로는 성범죄를 저지르는 파렴치한 두 얼굴의 사나이 임옥상 씨, 더 이상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에 이런 이중인격적인 예술가는 없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태호 외통위원장, 딜란 이라크 의회 외교위원장 면담..."투자보장협정·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공감대"
김태호 외통위원장, 딜란 이라크 의회 외교위원장 면담..."투자보장협정·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공감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중동 외교를 위해 이라크를 방문 중인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대표단은 1일(현지시간) 딜란(Delan) 이라크 의회 외교위원장을 만나 한-이라크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라크 측에서는 이라크 외교위원회 위원들과 한-이라크 의원친선협회장이 배석했다. 김태호 위원장은 면담에서 “1989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지속 발전해왔으며, 특히 우리 기업들이 이라크 핵심 인프라에 활발히 진출해 양국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면서 “한국 기업들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이라크 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태호 외통위원장과 딜란 외교위원장은 현재 양국 간에 논의 중인 투자보장협정과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양국 의회 차원에서도 이들 협정의 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딜란 외교위원장은 “이라크 정세가 안정됐다”고 설명하면서 이라크에 대한 여행금지국가 지정 해제를 요청하였다. 김태호 외통위원장은 “이번 국회 대표단 방문을 통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불식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여행금지국가 해제 분위기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태호 외통위원장은 양국 의회 협력 강화를 위해 이라크 외교위원장 등 이라크 의원들의 방한을 요청하였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면담은 예정에 없던 만찬으로 이어졌다. 딜란 외교위원장 면담에 앞서 국회 대표단은 우리 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진행하고 있는 이라크 ‘스웨이라 공군기지 재건 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강구영 KAI 사장, 이라크 공군사관학교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사업은 바그다드 남동쪽 50㎞에 있는 스웨이라 공군기지에 활주로 2곳과 공군기지 건물 245동 등을 건설하는 대형사업으로, KAI가 2015년부터 진행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국회 대표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전 세계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 중 최대 규모(3천950억 달러)인 ‘한-이라크 중환자 전문병원’건설 현장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국회 대표단은 중환자 전문병원 방문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3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제5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부지회장 선출
이중효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제5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부지회장 선출
[선데이뉴스신문]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 이중효 대표이사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제 5대 경기지회 부지회장 및 이사로 선출되어, 3년간 경기도 문화예술의 부흥을 이끌 중책을 맡았다. 지난 3일 고양 아람 미술관에서 진행된 한문연 경기지회 1차 정기총회는 경기도 28개 문예회관 기관이 참석하여, ▲시·군 문예회관 국도비지원사업 예산지원 확대 ▲문화회관 소통 공감 특별위원회 구성 ▲경기도 내 문화회관의 소통과 협업 강화 등을 통한 문화예술 발전에 함께 뜻을 모았다. 제5대 한문연 경기지회 김현광 지회장(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과 함께 경기도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한문연 경기지회가 주축이 될 전망이다. 이중효 부지회장은 “경기도민의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경기 북부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고, 경기도 내 문화예술 균형을 맞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중효 부지회장은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 제2대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그간 포천군의원, 시의원 등 3선 의원으로 상임위원과 의장을 역임했다. 또한, 포천반월아트홀 설립 시의원으로서 반월아트홀 건립자문위원과 문화예술 정책 전반의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지난 2022년 3월 한국작가협회 시인으로 등단하며 신인상을 수상한 예술가이자 문화정책 전문가이기도 하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 추석맞이 체험활동 ‘다가자!’ 스탬프 투어 진행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 추석맞이 체험활동 ‘다가자!’ 스탬프 투어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9월 3일 이중언어교육 수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추석맞이 체험활동 ‘다가자!’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다. 체험활동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서 진행됐으며, 엄마, 아빠 나라 언어의 읽기, 쓰기, 말하기 교육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나라 및 우리나라의 명절과 전통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중언어 추석맞이 체험활동에는 센터 관계자 및 강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 영상관람 그리고 투호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가 진행됐고, 중국은 전통 장식 등롱(홍등) 만들기, 베트남은 전통모자 논라 만들기, 일본은 전통 놀이인 종이씨름(카미즈모)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 문화 및 놀이들을 알아가며 다문화 감수성을 지닌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자녀들의 성장지원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다문화 체험활동과 이중언어 수업을 통해 다문화 아동 부모 출신국 언어의 읽기, 쓰기, 말하기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