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96건 ]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에서 연간 1,500개 일자리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에서 연간 1,500개 일자리 제공한다
[선데이뉴스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1일 코엑스에서 '2024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일자리 박람회는 중견기업계 최대 일자리 행사로, 금년은 상하반기 행사를 통해 유망 중견기업 140개사와 청년 구직자 7,500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금번 박람회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 고용우수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석박사·고졸인력 등 다양한 구직 청년층도 대거 참가함으로써 1:1 채용상담, 심층면접 등 현장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1,200명 이상의 채용이 기대된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국장학재단-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산업인력공단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견기업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채용·교육훈련까지 전 과정에 걸친 범부처 협업을 내실화해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개막식에서 “전체 고용의 13%를 담당하는 중견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는 중견기업의 성장을 통해 더욱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박람회를 확대 개편하는 한편, 상반기 중(中) 범부처 기업 성장사다리 종합대책을 통해 중견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우수인력 확보를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중견기업이 청년 채용 확대와 청년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해 주시길 당부”하면서, “청년들이 중견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일경험 기회 확대, 공정채용 및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부터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연 2회 개최로 확대하여 하반기(잠정 10월)에는 대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바다 위의 일자리, 다시 뛰는 4060 ‘2024 K-오션 채용박람회’
고용노동부, 바다 위의 일자리, 다시 뛰는 4060 ‘2024 K-오션 채용박람회’
[선데이뉴스신문]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5월 2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부산광역시 동구) 5층 이벤트홀에서 해운·항만물류산업 공동채용박람회인 ‘2024 K-오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2021년 기준 부산광역시 내 해양산업 종사자 수는 15만여 명으로 전체 산업 종사자의 10%이며, 특히 해운·항만물류산업에는 3,800여 사업체에 4만 5천여 명의 근로자가 있다. 부산광역시의 경우 2021년에 전국 대도시 중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해양산업 종사자의 고령화 역시 심각한 수준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산의 전략산업인 해운·항만물류산업이 겪고 있는 빈일자리·구인난 해소를 위해 재단 소속 부산중장년내일센터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해운항만물류제도약센터, 해군 등 7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고, 해운·항만물류업종 기업 30개 사와 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직무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을 위한 4개의 직업체험 프로그램, 산업전문가들의 1:1 취업 멘토링, 근로자 노동법률 상담, 생애경력설계, 기업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만남의 장을 운영한다. 한편 재단 부산중장년내일센터는 해운·항만물류산업의 인력 수요 및 특성을 반영하여 일자리 컨설팅-맞춤형 직무교육-채용지원 등의 고용서비스를 단계별로 제공하고 있다. 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 “해양 산업 종사자의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이에 따른 인력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노사발전재단은 공동채용박람회를 통해 해운·항만물류 분야에서 구인·구직 매칭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일자리협의체 가동
서울시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일자리협의체 가동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강북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일자리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북구여성일자리협의체는 구가 여성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자 여성 일자리 발굴, 여성 취·창업 지원 및 성평등 노동환경 조성 등을 위해 구성한 것이다.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강북청년창업마루, 강북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북노동자종합지원센터, 젠더 전문가 및 지역 여성사업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협의체 활동 목표는 ▲여성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일자리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여성정책 및 일자리 관련 분야 전문가 소통 및 협력 ▲지역 현황에 맞는 일자리 연계 방안 마련 ▲취·창업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맞춤형 취업 지원 등이다. 이날 협의체는 강북구 여성 일자리 현황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결과 등을 공유하고 일자리 활성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강북구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협력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여성일자리협의체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든든히 구축하여 지역에 맞는 여성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는 등 강북구 여성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창군,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혁신형)' 참여 사업장 모집
평창군,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혁신형)' 참여 사업장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평창군은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지역혁신형)을 시행하고자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 사업장은 평창군에 주 사무소를 두고 청년(2024. 1. 1. 기준 39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비영리법인·단체)이다. 올해 모집 대상은 5개 사업장으로 선정 시, 각 사업장에 한 명의 청년이 매칭되며, 신규 채용 직원(청년)에 대하여 1년간 월 인건비의 90%(최대 18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 사업장 중 ▷고용보험 미가입, ▷부당한 업무지시, 폭언 등으로 청년의 중도 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정규직 채용 실적이 없는 사업체, ▷단순 서비스 업종 등의 사업장은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을 방문하여 신청서와 확인 서류들을 제출하고, 이후 사업평가서에 의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평창군 관계자는“청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청년일자리사업(지역혁신형)으로 관내 사업장 8개소에 청년 8명을 지원하고 있다.
춘천시, 2024년도 일자리 공시제 연차별 세부계획 추진
춘천시, 2024년도 일자리 공시제 연차별 세부계획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춘천시는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홈페이지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하고 그에 따른 실천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에 따라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표하고 내년도에 그 추진성과를 확인·평가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공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2024년도 일자리 세부계획이며 올해 춘천시는 1만 9000여 개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목표로 3천 8백억원의 일자리 관련 예산을 투입한다. 공통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64세) 68%, 취업자 수 15만 8천명, 상용근로자수 8만 3천명 이다. 시는 일자리 목표 실현을 위해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발판으로 한 첨단지식산업 거점도시로의 성장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단계별 성장지원을 통한 민생안정 일자리 회복 ▲창업 전담조직 신설 등을 통한 글로컬 창업생태계 육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안정적 일자리 제공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미래인재 육성 인프라 확대 등 5대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12개의 중점 추진과제 및 각 부서별 33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민선 8기 시정의 핵심 목표인 첨단지식산업의 성장 기반 조성 및 바이오·ICT·데이터 관련 지역주력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추진해 춘천시만의 고도화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 기업혁신파크 선정을 발판 삼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연구개발특구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체외진단에 특화된 바이오인력을 지역에서 양성하여 고차원 일자리에 매칭,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인력양성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문화·체육·관광도시로의 성장, 고품격 농식품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부양하는 일자리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신설된 창업육성 전담 조직을 필두로 지난해 출범한 창업혁신협의회 역할을 강화하여 혁신 창업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는 동시에, 청년·신중년·어르신·여성·장애인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에도 힘쓴다. 이밖에 민선 8기 들어 구성된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현안 대응 거버넌스 강화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연계한 미래인재 육성 공공인프라 확대 등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춘천시는 최근 3년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민선 8기 일자리대책과 연계한 2024년도 일자리 추진계획은 첨단산업 도시로의 도약에 발맞춰 미래 성장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는 것” 이며 “나아가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원으로 이어져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성공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강원자치도, 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 개최
강원자치도, 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개소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로 신규 선정된'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가 5월 21일 14시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돌입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 시, 대학과 함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하고 재학생과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공모선정시 5년간 국비지원을 받는 본 사업에서 한림대학교는 2018년 선정되어 사업기간 중 3번의 우수평가를 받아 1년 추가 국비지원을 받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지원이 확대되는 거점형으로 신규 선정되어 재학생은 물론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취업지원과, 지역청년이 참여하는 반도체, 바이오 분야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청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해 도내 5개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지원중에 있다" 며 "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6년간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24년부터 거점형으로 운영되면서 도 핵심산업을 선도할 인재 육성과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에 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한림대를 포함한 도내 5개 대학(강원대, 한림대, 가톨릭관동대, 한라대, 상지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여 재학생 역량 강화를 추진중에 있다.
시흥시, 부족한 농촌 일손 잡을 '일자리 이음사업 직무설명회' 전개
시흥시, 부족한 농촌 일손 잡을 '일자리 이음사업 직무설명회' 전개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청 늠내홀에서 농촌 일자리이음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작업자를 위한 직무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직무설명회에는 지난 5월 5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 사전 신청자 70여 명 중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지부 이건영 농정지원단장과 북시흥농협 이명종 경제사업 과장은 작물 이해 및 농작업 요령,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유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초기 미나리연구회를 시작한 함병갑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미나리 작업에 대한 직무설명을 실감 나게 해 참여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과수·원예 전문가인 박진희 농촌지도사는 포도 작물 특성과 알속기 등의 작업관리와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농작업에 따라 농산물의 품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포도 농가의 알속기와 미나리 농가 운송지원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농협과 함께하는 농촌 일자리 이음사업 추진으로 중장년들에게 특화된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협과 농가 품목별 연구회와 연합해 협력 방안을 수시로 논의하겠다. 올해 첫 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사업을 안착시켜 숙련작업자 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대문구, 2024 하반기 일자리 참여자 모집
동대문구, 2024 하반기 일자리 참여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동대문구가 2024 하반기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일자리는 동행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구분된다. ▲전통시장 이용 안내 ▲공원 환경정비 등 주로 구의 시설관리와 현안사업 보조업무를 수행할 ‘동행일자리(舊 공공근로)사업’에선 285명을 모집하고, ▲칼갈이 ‧ 우산수리 ▲찾아가는 방문소독 등 구민에게 유용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지역공동체일자리’는 22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행일자리’의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 중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자로서,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가족 재산 보유액의 합이 4억 원 이하면서, 세대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자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의 경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토지, 건물, 자동차 등)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구는 서울의 주택가격 및 거주비용을 고려해 이번 하반기 모집부터 재산가액의 ‘기본공제액’을 기존 6,900만원에서 ‘9,900만원’으로 늘려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평일 근무시간(09:00~18:00)내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모집인원 및 근무내용, 임금, 근무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사업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행일자리는 5. 27. 월요일까지 모집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는 5. 29.(수)까지 신청 가능하다. 구는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6월 말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하반기 일자리 모집에 관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동대문구 일자리청년과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욱 경기도의원,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 육성 조례 마련할 것...“일자리 창출”
이용욱 경기도의원,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 육성 조례 마련할 것...“일자리 창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지난 16일 파주상담소에서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와의 매칭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사업과 라이즈(RISE) 사업(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과의 연계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사업이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북부센터 지역팀장은 관계기관들의 협업을 통한 시군매칭 식품 관련 특화 사업을 다양하게 기획 및 제안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제적으로 시름이 깊은 시기에 도움을 받을 곳이 없는 중소기업과 제조업을 위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의 제안 의견들에 동의하고 지지한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메디컬 헬스케어,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6차 산업으로서의 농업 등을 산업 벨트화하면 파주시를 비롯한 북부 지역경제 발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클러스터 분산 배치,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현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지난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한 바 있다.
안산시,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67명 모집
안산시,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67명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근로 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의 근로기간은 7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약 4개월이며, 총 67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안산시민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 시작일 기준으로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연속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은 대략 1백만 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 내외를 수령 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청 기간에 맞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의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오는 7월 3일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