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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겨울철 전기화재 사전에 예방하자.
[기고] 겨울철 전기화재 사전에 예방하자.
[선데이뉴스신문=기고/김현석 봉산119안전센터 소방교] 추운 날씨, 겨울철에 전기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겨울철 평소보다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전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할까? 그렇지 않다. 사용 시 안전수칙만 잘 지켜준다면 전기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겨울철 발생하는 전기화재의 원인을 한번 파악해 보자. 첫째, 분전반의 먼지가 쌓이지 않게 청소를 잘 하자. 신축건물이 아닌 오래된 건물의 배전반, 분전반을 열어보면 먼지가 많이 쌓여있다. 먼지 속에는 금속 가루가 섞여있기 때문에 먼지로 인해 전류가 흐를 수 있다. 겨울철만 사용하는 난방기구도 마찬가지다. 오래 보관해 두었다가 겨울철에만 꺼내 사용하는 경우는 꼭 먼지청소를 하도록 하자. 둘째, 전기제품은 인증받은 제품을 사용하자. 안전인증기관이 시험하고 안정성을 확보한 제품을 사용해야 발생될 수 있는 화재, 감전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인증받은 제품은 KS마크가 있으니 꼭 확인하자. 셋째, 전선의 피복이 벗겨져 있는지 확인하자. 전선의 피복이 벗겨져 있는 제품의 경우 합선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다. 뉴스에서 합선으로 인한 화재를 쉽게 접하였을 것이다. 사전에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피복이 벗겨진 제품은 안전조치를 통해 사용하도록 하자.jf wjs 건물 속에 묻혀 있거나 노출되어 있는 전기는 화재가 폭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위에 안내한 3가지 기본적인 사항을 확인하여 겨울철 전기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자.
이종배 의원, ‘전기화재 재발방지대책 및 예방시스템 구축 세미나’성황리에 종료
이종배 의원, ‘전기화재 재발방지대책 및 예방시스템 구축 세미나’성황리에 종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이종배 의원(자유한국당, 충북 충주)이 25일 주최한 ‘전기화재 재발방지대책 및 예방시스템 구축 세미나’가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에서 “국과수 감정 결과 한전 설비로부터 발화된 강원도 대형산불을 비롯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모두 전기화재로 인한 대형참사였다”며, “전기화재 재발방지 대책마련 및 제도개선 논의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에서는 김찬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명예교수가 “대형화재 사례분석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토론자로 나선 전시식 한국전력공사 배전운영실장은 고성・속초지역 산불화재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국민들께 사과를 표했다. 그 외에도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관, 문이연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 조철희 전기공사협회 기획처장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의원은 폐회사에서 “국회 산자위 간사로서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비상상황에도 불구하고,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재 의원, 이양수 의원이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