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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원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정세균 전 총리 특강..."사람 중심의 미래를 향한 혁신"
신한대학원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정세균 전 총리 특강..."사람 중심의 미래를 향한 혁신"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신한대학원 2022~2023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15일 제9강 특강자로 정세균 제6대 삶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모시고 "사람 중심의 미래를 향한 혁신과 대한민국 대전환"에 대한 강의를 했다. 정세균 이사장은 제46대 대한민국 국무총리와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맡는 등 정치와 경제에 있어 다방면의 활동을 하였으며, 이날 강연에서는 "포용적 자본주의와 사람중심의 미래, 한국사회가 극복해야 할 4가지 전환적 도전, perfect Storm에 직면한 한국 경제, 사람 중심의 미래를 향한 혁신, 대한민국 대전환과 New Deal"을 설명하며,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로 특강을 했으며, 오세인(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몇명의 질의에 답하고 마쳤다. 또한 인사말을 통해 "동료 의원으로 같이 정치 일선에서 함께 했던 후배인 존경하는 강성종 총장의 초대에 귀한분들과 만나는 시간을 할애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제7강은 법무법인 황앤씨 김찬우 변호사가 "하자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학우들의 박수와 존망을 한몸에 받았으며, 제8주차 1강은 박찬종 변호사(법무법인(유)찬종 대표), (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가 "한국정치 발전사"를 강연하였으며, 제2강은 이동진 민선 5. 6. 7기 도봉구청장, 현)신한대학교 석좌교수의 "지방정부의 사례를 통해서 본 혁신적 리더쉽"에 대한 강연을 했다. 강성종 총장은 인사를 통해 "귀한분들을 모실 수 있어서 뜻깊고 의미있는 강의로 정치, 사회, 경제와 그분들의 철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용운 대외원장과 방태승 원우회장은 "제1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의 원우들에게 어려운시기에 혁신적 사고와 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와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움이 있을때 서로 도움과 보탬이 되는 기업인들로 교우 관계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소중한 시간들 속에서도 원우들이 저마다의 협력과 배움, 교육에 대한 갈급함을 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는것 같다" 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일영 회장, 박윤배 장로, 이병인 교수, 김원기 교수, 어경구 대표, 임원선 교수, 구교필 대표, 오충영 대표, 이 진 대표, 박헌범 대표, 박 철 대표, 김태웅 태표, 김도연 대표, 김주연 대표, 고광덕 목사, 육연옥 실장, 신경환 교수, 이동진 교수, 최종원 대표, 고창환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세균 전 총리, 전주에서 지지층 결집에 총력, 양경숙 의원"
"정세균 전 총리, 전주에서 지지층 결집에 총력, 양경숙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전북을 대표하는 정치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전북의 심장 전주를 찾아 전북권 지원유세 이틀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정세균 전 총리는 전주시(을) 상임선대위원장인 양경숙 의원과 함께 전주시 삼천동 삼익수영장 앞에서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한 총력 유세에 나섰으며,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 의원, 최서연 전북도당 공동선대위원장 등도 함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세균 전 총리는 “코로나가 초래한 민생경제 위기, 양극화 위기 등 우리 앞에 놓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국민의 통합을 이루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더 신장시킬 수 있는 사람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양경숙 의원은 기재위·예결위 위원으로서 이번에 통과시킨 추경 처리 과정을 소개하며, “이재명 후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닥친 어려움, 지방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제대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이 검증된 사람”이라며 “이재명 후보는 긴급재정명령을 발동해서라도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정부의 책임을 약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위대한 동학혁명의 후예들이며, 군사독재세력과 싸웠고, 5.18광주민주항쟁을 함께 했으며, 6월항쟁의 주역이고, 국정농단 세력을 몰아낸 촛불혁명을 주도한 세력으로 적폐세력의 후예에게 절대 정권을 넘겨줄 수 없다”며 “우리 전북도민과 전주시민들이 먼저 지지물결을 일으켜 전국에 들불처럼 번질 수 있어야 한다”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양경숙 의원은 유세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임정엽 전 완주군수,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정세균 전총리는 내일도 완주군과 익산시, 군산시 등 전북권 지원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현직 광역 및 기초 지방의원 539명, 전국 현직 지방의원 500인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 지지선언
현직 광역 및 기초 지방의원 539명, 전국 현직 지방의원 500인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 지지선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8월 26일(목) 오전 11시 세종특별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전국 현직 지방의원 500인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국 현직 광역 및 기초 지방의원 539명은 「전국 현직 지방의원 500인 정세균 대선 경선 후보 지지선언」에 뜻을 모으고, 정세균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539명의 지방의원단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번 대선은 제4기 민주정부 창출이라는 중차대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선거”라고 말하며, “민주당의 이념과 가치를 계승하고 정권 재창출의 역사적 과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본선 경쟁력이 확실한 필승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 초집중 체제를 타파하고,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할 구체적 정책과 비전을 갖춘 후보를 원하다”며 “정세균 후보는 과거 ‘행정복합도시특별법’을 통과시키고 세종시를 지켜내는 등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와 진정성이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 특히, 충북도 정상교 의원은 “정세균 후보는 우리 사회 갈등을 해결할 균형자로써 도덕적으로나 능력적으로 누구보다 탁월함을 갖춘 후보”라며 지지의사를 나타냈다. 전북 정읍시 정상섭 의원은“오늘 충청에서 부는 정세균 후보 지지의 바람이 전라, 경상, 강원, 수도권 등 전국을 휘몰아칠 것”이라며 정세군 후보에 대한 뜨거운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세균 예비후보 균형분권본부장 양경숙 국회의원, 김정태 전국시도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지방의원단이 대표로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前 국무총리, “지도자는 깨끗해야, 여야 대권 후보 모두 부동산 검증 받자”
정세균 前 국무총리, “지도자는 깨끗해야, 여야 대권 후보 모두 부동산 검증 받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국민의힘 의원 12명에 대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다고 발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여야를 막론한 모든 대권 후보들이 부동산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4일(화)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정세균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대선 후보 모두 부동산 검증을 받자’고 하셨다는데 특히 홍준표 후보가 ‘여야를 막론하고 모든 대권 후보와 그의 가족이 부동산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 걸 들었다”며 “그 제안을 환영하고 이참에 여야 모두 부동산 검증 제대로 하자”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권익위 발표 뒤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홍준표 의원은 “모든 대선 후보가 부동산 검증을 받았으면 좋을 것”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부동산 투기로 인한 국민적 분노를 감안하면 대선주자로 나온 분들이 솔선수범해서 국민 앞에 검증받는 것이 좋겠다”며 대선 후보의 부동산 검증에 찬성의 입장을 밝혔었다. 정 전 총리는 “저는 줄곧 클린검증단 설치 등 대선 후보들에 대한 공개 검증을 주장해 왔다”며 “지도자는 깨끗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어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며 “저 정세균, 당당하게 국민의 검증대 위에 서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또 국민의힘 의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 국민의힘 지도부에 책임 있고 엄정한 조치를 주문했다. 정 전 총리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미 부동산 투기 의혹자 처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기준보다 엄격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아야 한다고 공언한 바 있다”며 “국민이 국민의힘을 지켜보고 있다. 구렁이 담 넘듯 어물쩍 넘기려 한다면 이제 여론의 화살은 국민의힘을 겨냥 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정 전 총리는 이어 “국민의힘은 그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민주당 의원들의 부동산 거래의혹에 대해 맹비난을 퍼부어 왔다”며 “국민의힘 지도부는 자당 의원들의 투기 논란에 대해 즉각 공개하고 엄정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3일 권익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의원과 그 배우자·직계존비속 등의 최근 7년간 부동산 거래를 전수조사한 부동산 투기 관련 내용으로는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1건 ▲편법증여 등 세금탈루 의혹 2건 ▲토지보상법, 건축법, 공공주택특별법 등 위반 의혹 4건 ▲농지법 위반 의혹 6건 등이다.
정세균 前 국무총리, “공공의료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의료 격차 해소 할 것” 다짐
정세균 前 국무총리, “공공의료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의료 격차 해소 할 것” 다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지난 21일(토) ‘포용적 건강사회 실현’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신축 및 공공병원 확충 등을 제시하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6대 공약’을 발표했다. 22일(일)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정세균 전 총리는 지난 21일(토) 오후 전북 남원 고죽동에 위치한 남원의료원을 찾아 “의료는 공공재이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벨트지만 대한민국의 의료현실은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고 지적하며 “공공의료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전 국민 필수 보건의료 서비스 보장으로 포용적 건강사회를 실현시킬 것”을 약속하는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6대 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먼저 지역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병원 확충과 관련해 “17개 권역에 70개 중진료권을 설정하고, 지방의료원이 없는 지역에는 공공병원 설립을 추진, 공공병원을 확충하겠다”며 “신속한 병원 확충을 위해 공공병원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지방의료원 신·증축 시에는 보조금 지원율을 현재의 50%에서 60%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또 “국립중앙의료원을 이전·신축해 국가 중앙병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병상을 늘려 감염, 응급, 외상, 심뇌, 치매 등 각 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공공보건의료개발원을 설치, 공공의료 정책 지원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립대 병원의 소관 부처를 기존의 교육부에서 보건의료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로 변경하여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지역의 요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여 필수·공공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 의료인력을 확보할 것”과 “국립중앙의료원을 중앙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을 추가 설립하는 등 공중보건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공약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건강권을 헌법상의 권리로 분명히 하여 국민 누구나 사회경제적 조건에 관계없이 건강에 대한 평등한 돌봄을 받도록 헌법에 국민의 건강권 조항을 명시할 것”과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감염병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노동단체의 참여를 보장하여 제대로 된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세균 전 총리는 지난 20일(금)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자신의 고향인 전북 곳곳을 돌며 지역민들의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고 주장했다.
정세균 前 국무총리, “과거에 어떠한 업적도 내지 않은 이낙연 후보와 단일화 없다”
정세균 前 국무총리, “과거에 어떠한 업적도 내지 않은 이낙연 후보와 단일화 없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2일(일) 최근 이낙연 후보 측의 단일화 거론에 대해 “스토킹하듯 단일화 거론하는 것은 정치도의에 맞지 않는 태도다”며 “단일화는 앞으로 없다”고 일축하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22일(일)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정세균 전 총리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 마친 뒤 취재진의 “이낙연 후보 측에서 꾸준히 단일화를 이야기하고 있는 이유를 무엇으로 보는가?” 라는 질문에 “(이낙연 후보측의 단일화에 대해) 선거 전략 차원에서 그런 터무니 없고 근거 없는 사실을 날조해서 유포하는 그런 사람들이 잘못이다”며 “이 전 대표와 단일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전북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자리에서 이낙연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밝히며 “단일화가 없다고 여러번 이야기했는데 마치 스토킹하듯이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은 참으로 정치도의에 맞지 않는 태도로 제가 보기에 그분은 (대권주자로서) 적임자가 아니다”며 “(이낙연 후보는) 앞으로 다가올 대한민국의 위기를 감당할 수 없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정 전 총리는 이어 “(이낙연 후보가) 과거에 어떠한 업적도 낸 적이 없기 때문에 그와 단일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단일화는) 없다”며 “아마 (이낙연 후보 측이) 경선 전략으로 그런 태도를 보이는 것 같아 참으로 온당치 않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이낙연 후보와 이재명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서도 “(지역민들이) 원팀이 되어 노력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왜 이렇게들 싸우는가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며 “본인이 아니라 다른 두 분의 얘기지만 제가 안 싸우고 잘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정 전 총리는 이어 “음주 운전한 사람 따로 있는데 저에게 벌금을 내라고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며 “(지역민들이) 제발 싸우지 말고 정책 검증을 주문하셨다”며 우회적으로 두 후보를 비판했다 정 전 총리는 “본인은 26년간 정치를 하면서 정도를 걸어오며 정치자금이나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으로 단 한 번의 처벌이나 불려간 적 없었다”며 “다른 후보와는 도덕성에 있어 확실한 차별성이 있고 결국 경선 과정에서 그런 점들이 반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또 계보정치에 대한 질문에 “본인은 계보정치를 한 적이 없다. 계보원에게 공천을 준 적도 없고 정치자금을 제공한 적도 없으며 정치적 의사 결정 또한 강요한 적 없다”며 “바른 정치를 통해서 좋은 정치인들과 함께 하는 그룹이 있는 것이지 계보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정 전 총리는 이어 “다른 후보를 지원하는 분들이 많지만 다른 후보를 지원하는 어떤 분에도 눈치를 준 적이 없다”며 “앞으로 결과가 어떠하든 정세균은 지저분하게 정치를 하지 않고 확고한 신념으로 저의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선 “국민적 신뢰를 받지 못하는 데에 아마 언론도 성찰할 것으로 특히 가짜뉴스나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보도는 잘못된 것으로 (언론의) 개혁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거나 훼손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발전에 옳지 않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시대정신의 키워드는 무엇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코로나19 종식 후 일상회복과 경제회복, 청년들의 일자리다”며 “경제를 활성화하지 않으면 불평등을 해소하지 못하고 성장을 하지 않으면 분배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어 “그래서 본인은 사람중심 혁신성장, 질 좋은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며 “정세균만이 확실한 경제 전략 비전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경선 과정에서 정세균의 진면목을 바라보고 인정해 주실 것이라 기대하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정세균 前 국무총리, “국민연금 개혁과 함께 전 국민 100만원 연금시대 열겠다”
정세균 前 국무총리, “국민연금 개혁과 함께 전 국민 100만원 연금시대 열겠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0일(금) ‘국민연금 개혁’과 함께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포함해 매달 최소 100만원을 보장하겠다”며 '전 국민 100만원 연금시대' 공약을 발표했다. 20일(금)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체 복지’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사회보장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낮고, 복지서비스는 공공성이 부족하며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은 아직도 노후 빈곤 해소에 충분하지 못하다”며 대한민국을 선진복지국가로 만들기 위한 ‘모두가 누리는 나라’ 10대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먼저 “기초연금 30만원과 국민연금을 포함한 공적연금으로 모든 국민에게 최소 100만원을 보장하겠다”며 “만약 100만원이 안 될 경우에는 캐나다의 GIS(Guaranted Income Supplement)와 같은 소득이 적은 어르신에게 최저 소득을 보장해 주는 연금제도를 도입해 노후 빈곤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대통령 임기가 시작하는 대로 ‘국민연금 개혁’에 착수할 것”과 “그동안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의 사회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없었던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일하는 모든 국민에게 노후 및 실직과 파산 때 소득을 지원할 수 있는 ‘전 국민 사회보험’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또 “2022년까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에 대한 부양의무를 완전히 폐지하고, 노인, 장애인, 아동, 환자 등에게 사회적 돌봄을 지원하는 ‘커뮤니티케어’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또한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를 모든 병원으로 확대해 가족들이 간병 부담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며 “요양병원의 간병비를 건강보험에 포함시켜 한 달에 수백만원하는 간병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돌봄국가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 사회서비스원을 설치하고,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에서 나와 자택에서 생활하며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문의료를 활성화 시키는 한편 전 국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마이마이 복지’를 추진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해 적정임금과 휴식권 보장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정 전 총리는 “복지혜택은 모든 국민에게 주어져야 하며 모두가 누리는 복지국가로 가려면 재원 마련이 필수로 이제는 혜택과 함께 부담도 이야기해야 한다”며 “현재의 조세부담률과 사회보험료 수준으로는 복지선진국과 같은 보장과 혜택은 누릴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복지를 늘리겠다면서 증세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정직하지 못한 것으로 증세가 없이는 복지 수준 향상은 어렵다”며 “복지 수준 향상이 필연이라면 그에 맞는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함께 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세균 전 총리는 그간 미래 정책 개발에 역점을 두고 꾸준히 대선 공약을 발표해왔으며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 검증 중심의 경선을 주장해 온 만큼 정책 비전 제시에 있어 여야 대권 주자중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세균 전 총리, “반려동물의 돌봄, 국가가 책임지겠다”
정세균 전 총리, “반려동물의 돌봄, 국가가 책임지겠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9일(목) 반려동물과 함께 국민들이 더 풍요로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반려동물의 진료비 표준화’ 및 ‘펫보험 가입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반려동물의 복지 국가책임제’ 공약을 발표했다. 19일(목)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정세균 전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를 찾아 우리나라 반려동물의 수는 860만 마리에 이르며 전체 가구 수의 31%인 638만 가구가 반려동물과 삶을 함께 하고 있다며 국가가 반려동물의 복지와 동물권 보장을 책임지는 ‘반려동물의 복지 국가책임제’ 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총리는 “인간과 더불어 삶과 생을 함께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 조치가 향상되어야 한다”며 “돌봄의 영역을 반려동물에게까지 확대시키고, 개 식용 금지 등에 대한 입법 조치 또한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시기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먼저 “병원마다 편차가 크고 비용 체계 또한 불투명한 반려동물 진료비를 표준화 할 것”과 “과잉진료 방지를 위한 표준 진료코드 체계를 개발하고 초·재진 기본진찰료, 종합백신 예방접종료, 기생충 예방약, 복부초음파 영상자료 등 진료항목 또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반려동물보험 일명 ‘펫보험’ 가입 의무화를 추진하겠다”며 “국내 반려동물 의료보험 가입률은 0.3%로 스웨덴 40%, 영국 25%에 비해 아직 갈 길은 멀지만 펫 의료보험 수가의 표준 가이드 라인을 제정하고 반려동물 예방접종 및 중성화수술 등 기초의료를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동물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유기동물보호센터 지원과 반려동물 놀이터를 확대하겠다”며 “각 지자체가 운영중인 유기동물보호센터의 예산지원과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반려동물 놀이터 시설을 2배 이상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물 학대의 주요 근원지인 불법 번식장 운영을 엄단하고 반려동물 불법 매매도 금지할 것”과 “사료 공동구매와 반려동물 공동 육아 등 반려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펫 협동조합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광주, 전남의 학계, 노동계, 시민단체, 문화계 등 각계각층서 정세균 前 총리 지지 선언 이어져, 정세균 전 총리
광주, 전남의 학계, 노동계, 시민단체, 문화계 등 각계각층서 정세균 前 총리 지지 선언 이어져, 정세균 전 총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세 결집이 광주, 전남지역에서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 전 총리를 지지하는 선언이 각계각층에서 잇따르고 있어 향후 호남지역에서의 정 전 총리의 지지율 상승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수)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하는 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상임대표 조오섭·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최근 정세균 전 총리를 지지하는 광주·전남의 시·도민들과 단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화) 오후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광주·전남 일부 노동·시민단체 및 시·도민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정세균 전 총리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일부 노동·시민단체 및 시·도민 4,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 중에 정세균 후보가 무결점 후보로 본선 경쟁력에서 최고의 후보로 꼽힌다”며 “정세균 후보는 중도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민주정부 4기 정권재창출을 해낼 유일한 후보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정 후보는 경제·공정·민생 대통령으로서의 리더십을 모두 갖춘 준비된 후보로 일자리 창출, 경제회복, 공정회복, 민생회복을 실현할 적임자다”며 “특권과 반칙을 척결하고 불공정과 불평등을 해소할 후보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후보는 광주 AI 수도, 전남 에너지 수도, 광주·전남 대학도시, 광주·전남 역사문화도시 조성 등으로 미래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광주·전남 시대를 열어 갈 가장 유능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8일(수) 오후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수 400명도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세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정병석 전 전남대 총장과 이인화 조선대 교수 등 광주·전남지역 대학교수 400명은 선언문을 통해 “정세균 후보는 국제경제, 실물경제전문가 출신으로 국정 경험이 풍부해 국부창출, 일자리창출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경제대통령 후보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이 모두 중용한 지도자로 유일한 민주정통 후보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정 후보는 일관된 혁신의지와 풍부한 국정경험을 통해 특권의식 등을 척결하고, 불공정과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다”며 “광주·전남 지역의 대학교수들은 정세균 후보와 함께 광주·전남 지역의 대학발전, 교육발전 등의 각종 현안을 국가정책으로 실현해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월) 오전에도 광주‧전남 교육‧문화‧예술‧관광‧체육인 및 단체 등 1,249명이 광주광역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세균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대통령의 리더십은 IMF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리더십처럼 코로나 경제 위기, 공정 위기를 제대로 극복할 준비가 된 정세균 후보만이 진짜 준비된 경제 대통령이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배출해낸 민주 정부의 심장부이자 대통령 경선의 돌풍의 진앙지인 광주‧전남에서 정세균 후보의 전략적 주목과 투표를 간곡하게 호소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양승조 충남지사의 정세균 전 총리 지지표명과 함께 전·현직 노동계 인사 1만명, 바른 대통령 찾기 전국 113개 대학의 전·현직 교수 1260인, 전북 시·군 의장 12명, 전주시의원 18명, 전북도와 익산시 등 9개 도·시·군 공무직 노동조합 대표, 전국검정고시인 우정22포럼 대표단 119명, 대구·경북지역 대학교수 100명, 강원도의원과 시‧군의원 44명 등이 최근 정세균 전 총리의 지지를 선언 하는 등 전국적으로 정 전 총리의 지지가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