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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4년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신청하세요!
강원도, 2024년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신청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신청을 오는 4.15일부터 4.26일까지 2주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은 매달 15만원 이상을 저축할 경우 도와 시군에서 15만원을 36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기 수령 시 교육, 의료, 주거, 창업비 등에 사용함으로써 중증장애인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시행됐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2024.4.8.) 강원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5세 이상 만 3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의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재가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024년 선정 기준은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기준 120% 이하로 2023년 기준인 중위소득기준 100%에서 확대됐으며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신청은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직계존속 또는 동일 가구원의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시군 장애인복지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본 사업이 청년 중증장애인들의 자립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내 장애인들의 맞춤형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구매담당 공무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시설 현장 방문
평택시, 구매담당 공무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시설 현장 방문
[선데이뉴스신문] 평택시는 지난 3월 28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관내 생산시설 3개소에 방문했다. 이날 평택시청 20여 개 부서 구매담당 공무원으로 꾸려진 현장방문단은 꿈나무생산시설,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동방재활근로복지관 등을 찾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제조 현장 및 공정을 둘러보고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꿈나무생산시설의 내진설계된 폐쇄형 배전반 및 분전반,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의 행복나누미(쌀),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의 제과·제빵 및 복사용지 등이 소개되어 구매담당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및 구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2월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고 ▲관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현장 방문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회 확대 개최 및 홍보강화 ▲부서별 1:1 맞춤 컨설팅 및 실적관리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목록 공유를 통해 구매촉진을 더욱 강화하고 구매율 저조 부서(1%미달성)는 구매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 와보니 중증장애인생산품의 높은 품질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적극적인 우선구매를 통해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공감하게 됐다. 평택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상품 판로를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분야로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 봉사 모임, 중증장애인가구에 840만 원 교육비 후원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 봉사 모임, 중증장애인가구에 840만 원 교육비 후원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철마기업인회 봉사모임인‘함께하는 사람들’등 10명이 12일 중증장애인 가구 자녀의 교육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84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가구의 초‧중‧고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인당 최대 월 14만 원의 교육비를 12개월 동안 받게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함께하는 사람들’ 회장은 “장애인부모와 그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과 뜻을 모았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장애인 가구의 교육비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철마기업인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진접읍 진벌리에 소재한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그중 일부가 나눔의 뜻을 모아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 단체를 구성해 남양주 전역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북구, 내년부터 중증장애인 혼인신고 방문 접수 서비스 시행
강북구, 내년부터 중증장애인 혼인신고 방문 접수 서비스 시행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강북구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혼인신고를 돕기 위해 ‘혼인신고 방문 접수 서비스’를 2024년 1월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구청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가족 관계 민원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접수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증 장애인으로, 혼인신고 당사자 2인 모두 중증 장애인이어야 한다. 거동이 불편하지 않아 구청 방문이 자유로운 장애인의 경우 사업 취지를 고려해 방문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강북구 민원여권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이뤄지면 구 공무원이 2인 1조로 직접 장애인 거주지를 방문해 본인 확인 및 장애인등록 여부 등을 확인한 뒤 혼인신고를 처리한다. 혼인신고를 완료하면 처리 즉시 문자 메시지와 전화로 처리 결과를 알려준다. 2023년 12월 기준 강북구 등록 장애인 수는 1만7000여명으로, 이 중 약 37%(6,328명)이 중증장애인이다. 구는 이번 혼인신구 방문 접수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친절 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며, 중증 장애인의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장애인 시설 25곳에 시각장애인 등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장애인들의 복지와 활동지원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 전동보장구 수리사업,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배리어 프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염종현 경기도의장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필수’…장애인 자립기회 창출해야”
염종현 경기도의장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필수’…장애인 자립기회 창출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박람회가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오늘 24일 ‘2023년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서 장애인의 자립 기회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로비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러한 필수 의무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경기도의 핵심 키워드는 ‘기회’이고, 장애인 여러분에게 가장 소중한 기회는 ‘일자리’다”라면서 “도의회와 경기도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통해 이러한 소중한 기회를 창출하도록 분발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목표 비율을 3%로 상향토록 조례를 개정하는 등 입법적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개막식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및 위원, 김동연 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중증장애인과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40여 업체가 참여해 상품 전시 및 홍보, 판매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