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3건 ]
커피 마시면, 장학금이 쌓인다!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 카페 폭포 장학금 조례 만들어
커피 마시면, 장학금이 쌓인다!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 카페 폭포 장학금 조례 만들어
[선데이뉴스신문]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홍제천에 위치한 카페 폭포 운영 수익금을 지역 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었다. 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대문구 카페 폭포 장학금 지원 조례'는 제296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 3월 중에 공포·시행 예정이다. 홍제천 카페 폭포는 도심에서 찾아볼 수 없는 풍광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시민들의 사랑으로 번창해나가는 카페 폭포 운영 수익을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장학제도를 만든 것이다. 조례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홍제천에 위치한 카페 폭포의 운영 수익금을 활용,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급 대상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서대문구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으로 1인당 최대 500만 원 범위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장학금 지급 조례에는 심사를 통해 필요하다고 판단 될 경우 중복지급도 가능하도록 범위를 넓혀 두었다. 실제 대부분 타 장학사업의 경우 중복지급을 금지, 수업료부터 적은 금액의 장학금을 받은 경우 나머지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번 조례에서는 중복지급을 허용, 오롯이 장학금으로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본인 부담을 줄여주고자 한 것이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금 조례를 만든 것”이라며 “카페 폭포 장학금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안효섭, 커피 브랜드 '조지아' 모델 발탁
배우 안효섭, 커피 브랜드 '조지아' 모델 발탁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안효섭이 코카-콜라사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만능 선수 안효섭이 공연, 영화는 물론 광고계를 섭렵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얼마 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소식에 이어 데뷔 후 처음 개최한 세계 순회가 10개국 전 좌석 매진에 앙코르 공연 요청까지 쇄도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는가 하면, 의류 브랜드 '에디션 센서빌리티' 모델 재계약 소식에 더해 코카-콜라사 대표 커피 브랜드 '조지아' 새 모델로 발탁돼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훈훈한 외모와 신뢰감을 주는 모습으로 다양한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사랑받고 있는 안효섭은 이번에도 작품 속에서 그가 보여주는 연기만큼이나 다채롭고 빈틈없는 매력과 함께 '조지아' 모델 자리를 꿰찼다. 브랜드 관계자는 "갓 내린 듯 풍부한 커피향과 깊은 풍미로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자극제로서 조지아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내기 위해 안효섭을 모델로 발탁했다. 배우 안효섭 다재다능한 매력이 매일 새로운 영감으로 일상을 깨워내는 조지아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새롭게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고 전했다. 한편 안효섭 '깨우다, 오늘을 새롭게'를 개념으로 다양한 일상을 깨우는 조지아 매력을 전달하는 TV 광고는 3월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 '2023 K-커피 어워드' 수상한 카메룬 알롱시 농장, 현지서 큰 관심
시흥시 '2023 K-커피 어워드' 수상한 카메룬 알롱시 농장, 현지서 큰 관심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난해 10월 은계호수공원에서 처음 열린 ‘제1회 경기도 세계커피콩축제’ 대회 행사에서 진행됐던 세계커피대회 5종목 챔피언십 중 K-커피 어워드 ‘2023 세계 최고의 커피콩’ 대회에서 1위로 선정된 카메룬의 알롱시 농장에 시흥시장상을 전달했다. K-커피 어워드 ‘2023 세계 최고의 커피콩’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커피’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커피 향미 전문가가 선정한 권위 있는 상이다. 지난 1월 24일에는 대회 심사위원인 안광중 씨가 직접 카메룬 현지를 찾아 농장주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27일에는 알롱시 농장의 수상 소식이 카메룬 정부 관계자에게 전달되면서 카메룬 주요 언론사에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수상 소식은 보도자료로 발표되고, 이후 현지 언론사들과의 인터뷰도 활발히 진행됐다. 경기도 세계커피콩축제의 대회위원장인 박영순 교수는 “올해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제2회 세계커피콩축제에는 ‘2023 K-커피 어워드’ 수상자인 카메룬 알롱시 농장의 마티 폰차(Matti Foncha) 농장주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커피콩축제 축제위원장인 김경민 대표는 “오는 10월 5일에서 6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행사에는 더 많은 세계농장 및 각국 대사, 로컬카페, 커피문화 예술인들이 두루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홍보와 기획에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주)더드립,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에 커피 6,984개 전달
(주)더드립,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에 커피 6,984개 전달
[선데이뉴스신문] 동대문구는 ㈜더드립에서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에 490만원 상당의 드립백 커피 6,984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더드립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기부 및 사회적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 동대문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은혜 ㈜더드립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장님과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후원을 통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변미숙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장은 “명절을 앞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소외된 이웃을 꾸준히 돕고 있는 ㈜더드립의 온정 깊은 나눔에 감사 드린다. 우리 센터도 동대문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문제 해결과 나눔의 사회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일자리, 기술, 자금부족 등의 이유로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업체, 자발적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
환경부,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업체, 자발적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
[선데이뉴스신문] 환경부는 1월 25일 17개 커피전문점①, 5개 패스트푸드점②, 2개 제과업체③,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자발적협약을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갱신·확대 체결한다. ①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배스킨라빈스, 던킨, 할리스, 디초콜릿커피앤드, 탐앤탐스, 빽다방, 커피베이, 이디야, 더벤티, 폴바셋, 달콤, 감성커피, 파스쿠찌 (17개) ②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케이에프씨, 파파이스 (5개) ③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2개)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창흠 기후탄소정책실장과 24개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업체 사업자 대표 및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약식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 확산과 대체품(다회용컵, 종이빨대 등)에 대한 고객의 선택권 보장 등을 약속한다. 이번 협약에는 기존 자발적협약 참여업체 21곳 중 갱신 희망업체와 신규 업체를 포함하여 총 24개 업체가 참여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7일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회용품을 감량하기 위해 ‘일회용품 관리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일회용품을 자율적으로 감량한다는 체계(패러다임) 전환에 동참하고 실천 문화 확산을 약속하는 주요 가맹점(프랜차이즈) 업체들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 먼저, 협약 참여업체는 일회용품 감량·재활용 촉진 및 홍보 등 실천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특히 고객이 먼저 종이컵, 빨대 등 일회용품을 요청하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다회용컵 우선 사용 유도 또한, 매장에서 다회용컵을 우선 사용하고, 개인이 가져온 다회용컵을 이용할 경우 음료가격 할인 등의 혜택(인센티브)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일회용품 감량 실천(캠페인)과 길거리 컵 수거함 설치 등 사회공헌 활동도 기대된다. ●종이빨대 등 대체품 사용 활성화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 빨대 등 대체품 사용을 활성화 한다. 그간 일부 매장들은 플라스틱 빨대만 제공하여 고객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어려웠다. 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 계도기간이 연장됐지만 규제 품목에서 제외되지 않은 상황에서, 빨대가 필요한 경우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플라스틱 빨대는 고객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행동유도(넛지)형 감량 운동(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사용 후 분리배출, 재활용 강화 마지막으로, 사용 후 매장 내에 회수된 일회용 컵 등을 분리배출하고 전문업체가 수거·재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자원순환사회연대는 협약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자발적협약에 따른 자율감량 성과를 분석하여, 우수사례를 업계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단속 위주의 획일적 규제가 아닌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일회용품 감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자발적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로 일회용품 자율감량 체계(패러다임)를 확산시키고, 국민 참여를 유도하여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