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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시니어클럽, 주식회사 코끼리공장과 친환경 에코온페트수거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인천계양시니어클럽, 주식회사 코끼리공장과 친환경 에코온페트수거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이 3월 29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원료자재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코끼리공장과 ‘에코온페트수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코온페트수거사업’은 환경보존을 위해 지역 교육기관에 설치된 폐페트병 수거기를 관리하고, 수거한 폐페트병을 원료 자재로 재생산해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관리하던 계양구와 서구 소재의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미추홀구까지 관리 운영 규모를 확대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사회적 가치와 효용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 손재오 관장은 “지난해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에코온페트수거사업이 사회문제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어르신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끄는 일자리로 성장하게 됐다.”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소득을 지원하는 모범적 사업모델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빗썸 이정훈 무죄 판결은 장님 코끼리 만지는 판결”
“빗썸 이정훈 무죄 판결은 장님 코끼리 만지는 판결”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법원이 지난 3일 1500억원대 코인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빗썸의 실소유주인 이정훈 전의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와 관련 시민단체인 사법적폐청산연대가 5일 성명서를 통해 법기술에 놀아난 판결이라며 강하게 성토하고 나섰다. 사법적폐청산연대는 이날 ‘유전무죄 무전유죄(법 기술에 놀아난) 판결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장님 코끼리 만지는 판결’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을 보는 판결’이라면서 거칠게 비판했다. 단체는 이와 관련 “<누구에게 어떤 이익이 돌아가는지>를 쫒아 가면, 문제의 핵심에 쉽게 도달할 수 있는데 이런 간단한 이치를 놓친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훈 전 의장은 피해자에게 무엇을 약속하였기에 <빗썸 주식 매매대금을 다 받고 그 외에 추가로 피해자 측으로부터 약 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900억원)상당의 이익을 더 챙겨갈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것인가?”라고 따지면서 “바로 이정훈 전 의장의 BXA코인 상장 약속 때문이다. 법원은 이런 기초적인 핵심을 놓쳤다”고 정면으로 지적했다. 계속해서 “즉, 이정훈 전 의장 등과 피해자가 체결한 일련의 계약의 거래구조를 보면, 이정훈 전 의장은 빗썸 주식 매매대금 외에 추가로 피해자 측으로부터 <빗썸을 지배하는 최상단의 지주회사인 싱가포르 법인 BK SG>의 <지분 약 50% 및 공동경영권>을 받기로 되어 있는데, 이는 거래 완성시 약 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900억원)의 엄청난 가치가 있는 지분 및 공동경영권을 이정훈 전 의장이 추가로 챙기고 계속하여 빗썸을 피해자와 공동 경영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정훈 전 의장이 빗썸 인수에 있어서 아무런 역할, 기여도 하지 않는데, 피해자가 뜬금없이 <이정훈 전 의장이 빗썸 주식 매매대금 외에 추가로 약 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900억원)상당의 이익을 더 챙겨갈 수 있는 계약>을 하였겠는가”라고 물으면서 “절대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사법적폐청산연대는 “이정훈 전 의장이 피해자에게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 큰 역할 즉, 이정훈 전 의장이 BXA코인을 빗썸거래소에 상장시켜줘서 빗썸 인수 자금 조달에 기여를 하겠다고 약속하였기에, 이정훈 전 의장의 역할(BXA코인을 빗썸거래소 상장시켜주는 역할)에 대한 대가로 이와 같은 약속을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와 같은 사건의 핵심을 놓치고, 법원은 이정훈 전 의장이 BXA코인을 빗썸거래소에 상장시켜줄 의사나 능력도 없으면서 피해자에게 BXA코인을 빗썸거래소에 상장시켜주겠다고 기망하였다는 범죄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들의 고통과 눈물을 외면한 판결에 깊은 유감”이라면서 “현재 이정훈 전 의장은 <빗썸을 지배하는 최상단의 지주회사인 싱가포르 법인 BK SG>의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고, 이를 통하여 BTHMB, 빗썸홀딩스, 빗썸코리아(빗썸거래소 운영 법인)을 지배하며, 여전히 빗썸의 실질적 1대주주로 군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리고, 피해자들의 돈 약 1,120억 원은 전부 이정훈 전 의장 등에게 흘러 들어가 있다. 그러나 피해자들의 배상명령신청을 전부 각하하였다”고 말했다. 사법적폐청산연대는 “그런데, 이정훈 전 의장은 무죄이다. 정의는 어디에 있는지 개탄스럽다. 방청석에서 고개를 떨구며 힘없이 앉아 있던 코인 피해자 할머니의 모습이 가슴 아프다. 무죄 판결을 보도한 속보에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댓글이 바로 올라왔다”고 전했다. 이어 “재판부가 호화변호인단의 현란한 법 기술에 제압당한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판결 한다는 헌법 제103조를 위배한 판결이라 규탄하며 검찰은 즉시 항소하여 정의를 바로 세워 주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영화정보] 『코끼리와 나비』, 30일 개봉관 확정, 특별 굿즈 이벤트 진행.
[영화정보] 『코끼리와 나비』, 30일 개봉관 확정, 특별 굿즈 이벤트 진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거장, '마틴 스콜세지와 다르덴 형제'가 만든 감동 드라마!」 9월 30일(목) 개봉하는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콜세지와 다르덴 형제가 만든 감동 드라마 ‘코끼리와 나비’의 개봉관이 공개되었다. [사진='코끼리와 나비', 포스터 / 제공=스튜디오보난자] 또한 개봉을 기념해 특별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불러모을 예정이다. 개봉 주말이자 연휴의 시작인 10월 1일부터 각 상영관에서는 영화의 제목을 의미하는 코끼리와 나비가 앙증맞게 표현된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극장 홈페이지 또는 ‘코끼리와 나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끼리와 나비’는 5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남자와 전 여자친구의 5살 딸이 우연히 함께 시간을 갖게 되면서 서로의 존재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나누는 기적 같은 동행을 그린 감동 드라마이다. 5년 전이나 5년 후나 여전히 철부지인 앙투안은 5년 만에 만난 전 여자친구가 여행을 떠나면서 여자친구의 어린 딸 엘자를 돌보게 된다. 앙투안은 뜻하지 않은 부모 수업을 하면서 엘자가 자신의 딸이 아닐지 생각하게 되고, 또 자신이 얼마나 아빠가 되고 싶었는지를 느끼게 된다. 그 과정 속에서 존재조차 몰랐던 남자와 소녀는 서로 아주 많이 사랑하게 되고 기적 같은 그 여정에 관객들을 동참하게 한다. 그리고 이 넓은 세상에서 부모와 자식으로 만나게 되는 것이 우주에서 가장 비밀스럽고 커다란 감동의 순간이며, 부모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깨닫게 한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아멜리 반 엠브트 감독은 다르덴 스타일의 자연스러운 이야기 전개 속에 감성적인 터치로 공감을 이끈다. 여기에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클린’ 등에 참여한 프랑스 출신의 명 촬영감독 에릭 고티에, ‘아이 필 프리티’, ‘빅 식’, ‘사랑해, 파리’ 등의 영화로 인정 받은 마이클 앤드류스가 음악을 맡았다. 트라이베카 영화제, 하이파 영화제, 하트랜드 영화제, 나무르 국제 프랑코폰 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소개된 뒤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명작 ‘크라이머 대 크라이머’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을 이끌었다. 기족 감동 드라마 ‘코끼리와 나비’는 9월 30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달래는 힐링명상 앱 '코끼리'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달래는 힐링명상 앱 '코끼리'
(명상심리 앱 '코끼리') 혜민스님이 직접 제작한 힐링명상 앱 '코끼리'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음수업은 명상심리 앱 ‘코끼리’가 ‘S.O.S 긴급 힐링 명상’ 등 불안을 치유하는 음성 오디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이용 가능한 힐링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코끼리 명상앱은 불안과 외로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S.O.S 긴급 힐링 명상’ 콘텐츠를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S.O.S 긴급 힐링 명상’에는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비롯해 우울과 치유를 위한 다양한 명상 심리 수업 오디오 콘텐츠가 담겨있다. 외출이 힘든 사용자들에게도 언제 어디서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마음수업에 따르면 최근 코끼리 명상 앱은 가입자 수가 일주일 새 약 1만명 이상, 앱 사용 관련 문의가 일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 불안과 외로움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비대면’과 ‘힐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상황 때문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코끼리 앱 제작진들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한 힐링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코끼리 명상 앱은 앞으로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코끼리는 다니엘 튜더 대표가 개발하고 ‘헤드티쳐’ 혜민스님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18만명을 돌파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2019년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다. 코끼리 헤드티쳐이자 대한민국 힐링 멘토로 불리우는 혜민스님은 “모두가 불안한 마음이 올라오는 어려운 시기이다.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가지고 위기의 순간들에 마음을 잘 다스리며 지금의 국가적 비상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코끼리 앱은 심리 전문가들이 직접 제작한 명상, 수면, 심리치유 콘텐츠와 힐링 음악을 제공한다. 헤드티쳐 혜민스님을 비롯해 헤르츠 곽정은 작가, 청춘상담소 장재열 소장, 하이어셀프 알렉스 룽구 등의 전문가들과 허윤희 DJ, 이영호 배우, 명로진 작가 등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제작된 300여편의 콘텐츠가 담겨있다. 코끼리 명상 앱은 애플 iOS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다.
[영화소식] 『덤보』, 팀 버튼이 그려낼 아기 코끼리의 환상적인 모험.
[영화소식] 『덤보』, 팀 버튼이 그려낼 아기 코끼리의 환상적인 모험.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언제나 상상을 뛰어넘는 선구적인 감독 팀 버튼과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덤보』가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덤보'의 티저 포스터 / 제공=월트디즈니 코리아 컴퍼니] 『덤보』는 몸보다 큰 귀로 놀림 받던 아기 코끼리 ‘덤보’가 자신을 돌봐 주던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 가족과 함께 서커스단의 비밀에 맞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팀 버튼 감독의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이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리고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까지 언제나 예상을 뛰어넘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상상력과 스타일로 전세계 관객들에게 큰 지지를 받아온 팀 버튼 감독이 『덤보』로 돌아온다. 『덤보』는 1941년 제작되어 칸 영화제 애니메이션 디자인상, 아카데미 뮤지컬 영화 부문 뮤지컬상을 수상한 동명의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매 작품마다 새로운 경지의 놀라움을 선사하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팀 버튼 감독의 상상력이 본격적으로 빛을 발할, 경이로운 비주얼의 『덤보』는 『정글북』,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등 그동안 디즈니가 선보여왔던 라이브 액션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에바 그린, 마이클 키튼, 대니 드비토 등 팀 버튼 감독과 재회하는 배우들과 콜린 퍼렐까지 가세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전쟁에서 돌아와 한쪽 팔을 잃은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콜린 퍼렐)와 그의 딸 ‘밀리’(니코 파커)와 아들 ‘조이’(핀리 하빈스)가 짚더미 속 아기 코끼리 ‘덤보’를 발견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몸보다 큰 귀를 가진 아기 코끼리 ‘덤보’는 애니메이션 속 ‘덤보’와는 또 다른 커다랗고 파란 눈의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는 사실감 넘치는 ‘덤보’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그가 어떤 비행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이어 아름다운 곡예를 선보이는 공중 곡예사 ‘콜렛트’(에바 그린)와 ‘덤보’를 이용하려는 유망한 사업가 ‘밴디버’(마이클 키튼), ‘덤보’가 속한 서커스단의 단장 ‘맥스’(대니 드비토)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게 한다. 여기에 팀 버튼 감독이 선보일 미장센과 서커스의 화려한 볼거리는 놀라운 시각적 자극을 예고한다. 팀 버튼이 그려낼 독창적이고 화려한 비주얼과 에바 그린, 콜린 퍼렐, 마이클 키튼, 대니 드비토 등 세계가 인정한 명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덤보』는 2019년 3월 개봉 예정이다. (*보도자료 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방안의 코끼리” 서준영"3D영화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한 컷이 나오지 않는다"
”방안의 코끼리” 서준영"3D영화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한 컷이 나오지 않는다"
[선데이뉴스=김상민 기자]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CGV 왕십리에서 영화 '방 안의 코끼리'의 언론시사회가 열려 배우 서준영이 참석해 영화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서준영은 '방 안의 코끼리' '세컨 어카운트'를 통해 3D영화에 도전하게 됐다. 이에 서준영은 "난 얼마 전 스크린 엑스 작업도 했다. 그것도 그렇고 3D영화도 그렇고 너무 오래 걸린다"며 "한 번에 모든 제작진이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한 컷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단편 작업이었지만 이야기도 많이 한 것 같다. 합이 맞지 않으면 촬영할 수 없는 구조라 더욱 의지한 것 같다"고 3D영화 출연소감을 말했다. '방안의 코끼리'는 지난해 숱한 화제를 나았던 신촌 좀비 만화에 이은 KAFA+NEXT D 8기 프로젝트 장편 옴니버스 영화로 부천국제 영화제 특별전에 상영되며 박수영 감독의 블랙코미디 <치킨게임>. 권칠인 감독의 에로틱멜로 <세컨어카운트>. 권호영 감독의 SF스릴러 <자각몽> 등 세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계를 벗어난 다양한 장르 안에서 폭 넓게 시도되는 3D영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 3월 3일 개봉예정.
”방안의 코끼리” 권율  "야비한 악역도 있다"
”방안의 코끼리” 권율 "야비한 악역도 있다"
[선데이뉴스=김상민 기자]권율은 2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방안의 코끼리'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찾아뵐 작품에선 야비한 악역도 있고 그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로맨스 연기를 줄곧 하다가 액션 연기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다양한 캐릭터들을 배우로서 부딪히고 접근하고 연기하는 목표점에 대해 열심히 가고 있는데 드라마 특성상 드라마가 많은 분들에게 이미지를 심어주기도 하고해서 최근에 찍었던 드라마들이 다 로맨스라, 한국 드라마에선 삼각관계가 이뤄지기 때문에 한 축을 담당하다보니 로맨스와 연결지어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방안의 코끼리'는 지난해 숱한 화제를 나았던 신촌 좀비 만화에 이은 KAFA+NEXT D 8기 프로젝트 장편 옴니버스 영화로 부천국제 영화제 특별전에 상영되며 박수영 감독의 블랙코미디 <치킨게임>. 권칠인 감독의 에로틱멜로 <세컨어카운트>. 권호영 감독의 SF스릴러 <자각몽> 등 세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계를 벗어난 다양한 장르 안에서 폭 넓게 시도되는 3D영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 3월 3일 개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