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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서울시의원, 의원연구단체 ‘서울둘레길연구회’ 둘레길 탐방 성료
정준호 서울시의원, 의원연구단체 ‘서울둘레길연구회’ 둘레길 탐방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둘레길연구회’(대표의원 정준호)는 지난 1일, 2024년 첫 번째 활동으로 ‘시청광장-인사동길-서울공예박물관-열린송현녹지광장-북촌·서촌-인왕산둘레길-창의문’을 따라 둘레길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연구단체 회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과 예술 그리고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서울둘레길을 만들기 위한 현황 파악 및 심도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진행됐다. 연구단체 회원들은 오후 3시부터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인사동길, 청계천길, 서울공예박물관, 열린송현녹지광장 등을 도보로 천천히 이동하며 도심의 아름다운 생태, 역사, 문화를 느끼며 꼼꼼히 현장을 확인했다. 탐방 중 방문한 ‘서울공예박물관’은 한국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으로, 전통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공예품과 공예자료를 수집,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접한 북촌, 인사동, 경복궁 등과 함께 서울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열린송현녹지광장’은 100년 역사를 간직한 녹지생태도심의 중요한 공간으로, 연구단체는 이번 탐방을 통해 서울의 자연, 예술,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의 둘레길 조성에 대한 혁신적인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서울둘레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연구활동을 통해 자연의 느림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서울의 대표 둘레길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둘레길연구회는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특색을 살리면 길이 되는 둘레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연구단체는 뉴노멀 시대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서울둘레길 정책 제안을 위해 올 1월 구성되어, 정준호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총 16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2024파주-하다노 영어캠프·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 참가자 모집
'2024파주-하다노 영어캠프·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 참가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5월 7일부터 17일까지 ‘2024 파주-하다노 영어캠프·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2024 파주-하다노 영어캠프·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은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 능력을 향상하고 타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며 관내 중학교에 다니는 청소년으로,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2024파주-하다노 영어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 캠퍼스에서 실시되며, 이 기간에 학생들은 영어를 매개체로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교류하게 된다. 영어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오는 9월 일본 하다노시 축제 기간에 청소년 교류단으로 파견되어 축제를 체험하는 등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일본 문화를 접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파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자치협력과에 방문 또는 등기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신청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올해도 많은 청소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통 언어를 매개로 일본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친분을 쌓으며 타문화를 이해하고 한층 성장할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와 하다노시는 2005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행정뿐 아니라 청소년, 스포츠, 예술 등 여러 방면에서 민간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DMZ 생태‧문화‧역사 탐방 함께 즐겨요!
강원도, DMZ 생태‧문화‧역사 탐방 함께 즐겨요!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경지역 5개 군 비무장지대(DMZ)에 조성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5개 코스를 전면 개방한다. 접경지역 5개 군은 비무장지대와 민통선(민간인통제선) 이북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활용, 자유와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5개 코스의 ‘테마노선’을 운영한다. - 철원코스 : ‘백마고지 전적지’(6.25 전쟁 시 국군과 중공군 간 격전지) 조망 - 화천코스 : 대한민국 최고 높이(1,178m) ‘백암산 케이블카’ 탑승 - 양구코스 : 옛 선조들의 금강산 여행 필수코스 ‘두타연’ 탐방 - 인제코스 :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풍경 감상 - 고성코스 :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해금강과 금강산을 가까이 조망 각 코스는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구간으로 구성되며 구간 대부분은 참여자의 안전 확보와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직접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 또는 안내요원의 설명을 통해 접경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그 안에 숨어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테마노선 중 화천 백암산 전망대와 고성 통일전망대에서는 새롭게 설치된 XR망원경을 통해 DMZ 내 생태환경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코리아둘레길’ 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강원특별자치도 윤광순 접경지역과장은 “올해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참가자들은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생태환경을 직접 볼 수 있고, 접경지역이 가진 특색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개방이 침체된 접경지역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
[보건복지부]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국립소록도병원(원장 박혜경) 한센병박물관은 일반 방문객에게 국가유산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록도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19년 말 두 차례 시범운영을 마쳤으나, 본격적인 운영 전 발생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외부 방문객 통제가 시작되어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소록도는 섬 전체가 보건복지부 소속 국립병원 구역으로 입원한센인 생활권 보호를 위해 중앙공원과 소록도박물관 등 일부 지역만 개방해 왔다. 통제구역의 국가유산 방문은 공무 등 특정 분야로 제한되어오다 일반에 공식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록도에는 모두 17건의 국가유산이 있는데, 그중 12건이 통제구역에 위치 해있다. 이번 탐방은 접근성이 가장 낮았던 한센인 생활 구역의 국가유산 6건을 포함하여 운영된다. 탐방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박물관을 출발하여 구 소록도갱생원 만령당, 순천교도소 구 소록도지소, 소록도 자혜의원, 구 소록도갱생원 식량창고, 병사성당, 성실중고등성경학교로 이어지는 길을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4월 26일 1회차 탐방을 시작으로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며, 회차당 모집인원은 25명 미만으로 소록도에 관심 있는 개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국립소록도병원 박혜경 원장은 “병원은 고유업무인 환자의 치료와 보호가 우선”이라며, “오랜 휴지기 후 시작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안전상의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화성into테크노폴4기 탐방단 모집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화성into테크노폴4기 탐방단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이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화성 into 테크노폴' 4기 탐방단을 모집한다. 이번 화성 into 테크노폴 4기 싱가포르 탐방단은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한다. 탐방단은 현지 청소년 단체와의 국제 교류를 비롯하여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ASM 시설 견학의 기회를 얻게 되며, 이 밖에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재학생과의 간담회, 난양공대 교수의 4차 산업 특강 등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체험하게 된다. 탐방단은 글로벌 리더십, 외국어, 안전교육 등 2회에 걸친 사전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탐방 후에는 탐방 중 얻은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성과공유회를 통해 화성시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공고문 확인 및 신청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접수는 24일 10시부터 다음달 7일 17시까지 가능하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는 "참가 학생들을 경쟁력을 가진 글로컬(GloCal) 지역 인재로 키워 100만 특례시로 향하는 화성시의 미래를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작년과 올해 관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 총 68명을 선발하여 3번의 싱가포르 탐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5월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유럽 탐방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릉시, 습지해설사와 함께 경포가시연습지 생태탐방 운영
강릉시, 습지해설사와 함께 경포가시연습지 생태탐방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는 지난 3월부터 벚꽃 향기 가득한 경포가시연습지에서 습지해설사와 함께 습지의 다양한 동·식물과 생태를 소개하고 습지에 대한 대중인식 증진을 위해 생태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포가시연습지는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으로 습지복원사업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환경부 및 환경‧생태복원 전문가들로부터 재자연화에 성공한 우수한 습지로 평가받고 있다. 생태탐방프로그램은 습지의 높은 생물다양성과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습지해설사와 함께 오감을 만족하는 힐링특화, 체험특화, 공감특화, 친환경 등을 주제로 경포호·가시연습지 일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생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각급 학교, 기관‧단체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포가시연습지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며, 학교 및 단체의 경우 강릉생태관광협의회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개인 또는 소규모로 해설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할 경우 방문자센터를 통해 당일 접수하여 가시연습지의 주요 탐방로를 중심으로 해설사와 함께 습지해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시연습지에는 벚꽃 개화를 시작으로 노랑어리연, 수련, 연, 가시연 등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꽃을 피울 예정이며, 시는 다양한 습지해설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습지에 대한 더 깊은 이해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시 철산도서관, 이달의 GM 강연 ‘이정모 관장과 떠나는 과학관 탐방’ 진행
광명시 철산도서관, 이달의 GM 강연 ‘이정모 관장과 떠나는 과학관 탐방’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3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이정모 관장과 떠나는 과학관 탐방’을 주제로 이달의 GM 강연을 개최한다.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시민강연회의 하나인 이달의 GM 강연은 광명시 정책과 관련된 명사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철산도서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달의 GM 강연에 강사로 나서는 이정모 과천과학관장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 과학자로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학이 가르쳐 준 것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2019년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진보장’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와 XTM ‘밝히는 과학자들’ 등의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로 유명하다. 이정모 관장은 과천과학관에서의 경험과 화학자로서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과학관이 교육, 문화,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이해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