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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 『1960s Swinging London』, 한영수교 140주년 특별전.
[전시정보]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 『1960s Swinging London』, 한영수교 140주년 특별전.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 60여 점과 팝아트의 창시자 리차드 해밀턴을 비롯, 영국 팝아트의 거장 14인의 작품 90여 점 전시!」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과 함께 영국 초기 팝아트를 이끈 14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3월 23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린다. [사진='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 '1960s Swinging London', 포스터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미국의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과 리히텐슈타인 등이 팝아트의 대표적인 거장으로 불리지만, 현대미술사에서 팝아트의 시작은 영국으로 알려졌다. 1956년 영국 작가 리처드 해밀턴의 작품 <오늘의 가정을 그토록 색다르고 멋지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가 팝아트의 시초라고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국 초기 팝아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영국 팝아트의 성장 배경이 된 1960년대 ‘스윙잉 런던’ 시기 작품부터 이 시대 가장 사랑받는 영국의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까지 10개 섹션으로 나눠진다. 작품뿐만 아니라 배경이 된 자료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아카이브 형식의 전시로 당시의 시대상도 엿볼 수 있다. 첫 번째 섹션인 ‘스윙잉 런던(Swinging London)’은 1960년대 초반 역동적이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영국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광고, 영화, 사진 같은 대중문화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면서 전통적인 가치와 태도에 도전한 작품을 보여준다. 그들의 대담하고 다채로운 작품은 시대를 정의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대중문화와 예술계에도 영감을 준다. ‘브리티시 팝 아티스트’에서는 영국의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 피터 블레이크, 앨런 앨드리지, 데렉 보쉬어 등 영국의 팝아트를 이끈 14명의 팝 아티스트 작품을 소개하고 1960년대 영국 팝아트 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스위밍 풀’과 ‘데이비드 호크니와 물’은 작가가 사랑한 물을 소재로 한 전시 공간이다. 호크니의 작품에는 물이 자주 등장한다. 그는 물을 형상화해 다양한 의미를 전달한다. 특히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스위밍 풀’은 물의 상징성을 극대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 속의 물은 삶의 에너지와 운동성, 인간의 삶과 순환을 상징한다. 이번 전시에서 ‘스위밍 풀’은 마치 수영장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특별한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그밖에 1960년대 영국의 대중매체와 합작한 작품도 소개된다. 대중문화와 일상생활에서 찾아낸 소재를 사용해 만들어진 작품은 예술과 문화, 소비와 대중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함과 동시에 당시 팝아트에 대한 사회적 평판과 각종 제도에 대한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엑스씨아이 유창원 대표는 “현대 미술의 역사인 데이비드 호크니와 영국의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의 작품은 6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새로운 세대에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2023년 서울에서도 ‘스윙잉 런던(Swinging London)’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전시 상세 정보는 DD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기 팝아트 ‘30개의 리챔’ 작품보러 가평군청으로 오세요
인기 팝아트 ‘30개의 리챔’ 작품보러 가평군청으로 오세요
[선데이뉴스신문] EDM 아티스트 배드보스의 작품 두 점이 LBMA STAR 연결로 가평군청에 소장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군청에는 배드보스를 비롯해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이승근 관장, 가평군 홍보대사 신아린 어린이가 참가, LBMA STAR 토니권 대표의 제안으로 뜻 깊은 행사가 진행했다. 먼저 배드보스는 ‘30개의 리챔’이라는 작품을 소개했다. 이 작품은 미국 앤디워홀의 ‘32개의 캠벨수프’를 오마주한 작품으로 작가가 3개월간 즐겨먹던 동원F&B의 캔햄 ‘리챔’의 이미지를 활용해 만든 작품이다. 특히 동원F&B에 2000만원에 팔린 작품이기도 하며 배드보스는 작품 판매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면서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 현금 1000만원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을 거쳐 바테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동에게 전달되며 1000만원 상당의 리챔 현물은 추후 가평군 사회복지단체를 선정해 리챔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른 작품은 빈센트 반고흐와 폴 고갱을 팝아트한 ‘18세기 어느 두 화가’라는 작품이다. 아티스트의 다양한 뜻이 담겨 있는 이 작품은 살아생전 그림 한 점 팔지 못했으며 물감 살 돈도 없이 가난했던 반 고흐의 자화상에 명품 옷을 입혀 그의 삶을 위로하고 허세와 오만 가득했던 폴 고갱을 금목걸이와 힙합 복장에 맞춰 표현했다. 작가는 그동안 자라섬 남도 꽃 정원 행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한 김성기 군수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이 작품을 LBMA STAR 토니권대표를 통해 전달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성기 가평군수는 “귀한 작품을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티스트의 뜻이 담겨 있는 작품을 앞으로 가평군청에서 잘 소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드보스는 팝아티스트이자 EDM 아티스트로 자신만의 팝아트를 선보이며 음악과 미술을 넘나들며 폭넓은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정보] 『앤디 워홀 특별전』, ‘팝아트의 황제 회고전’, '대구'에서 열린다.
[전시정보] 『앤디 워홀 특별전』, ‘팝아트의 황제 회고전’, '대구'에서 열린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탈리아·서울 투어 이어 7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 대구 관람객 찾아온다.」 '팝아트의 황제’ 앤디 워홀의 대규모 회고전 ‘앤디 워홀 특별전’이 7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 개최된다. [사진='앤디 워홀' 특별전 포스터 / 제공=xci] 현대백화점 대구점 오픈 10주년 특별전으로, 올 2월 개장한 여의도 더현대 서울의 개관 기념전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의 성공적 종료 이후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전시다. 앤디 워홀 사후 3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 삶 곳곳에 다양한 형태로 남아있는 팝아트 거장의 생동감 넘치는 원화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로마 비토리아노 콤플렉스(Complex of the Victorian Ala Brasini) △나폴리 라피스 미술관(LAPIS Museum) △코르티나 담페초 마리오 리몰디 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Mario Rimoldi) 등 이탈리아 주요 미술관 순회전을 마치고 한국을 찾은 이번 전시는 메릴린 먼로, 캠벨 수프 등 앤디 워홀의 대표 판화 작품과 함께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그의 드로잉을 포함한 153점이 선보여진다. 또 예술을 향한 앤디 워홀의 여러 관심사를 보여줄 수 있는 특별 소장품도 포함돼 앤디 워홀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다. “미래에는 모든 사람이 15분 동안 유명해질 것이다”라는 앤디 워홀의 어록은 오늘날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현실이 됐다.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이목을 이끄는 포스트를 올려 잠시 동안 ‘좋아요’ 세례를 받는 세상이다. 전시는 이 지점에서 시작해 “Be Famous!”라는 슬로건으로 인플루언서로서 앤디 워홀을 상상해보고, 시대를 앞서간 그의 예술 세계 전반을 둘러본다. 특유의 강렬하고 컬러풀한 작품으로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전시는 코로나19으로 무기력한 일상 속 관람객에게 신선한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대백화점 대구점 1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열릴 예정이다. 전시는 7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를 관람하는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되며, 티켓 사용은 7월 18일까지 할 수 있다.
EDM 뮤지션 배드보스, 한국미술리더전서 팝아트 선보여
EDM 뮤지션 배드보스, 한국미술리더전서 팝아트 선보여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EDM 뮤지션 배드보스(BADBOSS)가 제4회 한국미술리더전에 자신의 팝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배드보스는 지난 3월 15일 피카디리 국제 미술관에서 주최한 K-아트 프라이즈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해 미술 시장에 데뷔했다. ’Water Color + Fabric = Bad Boss Pop Art‘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가지고 있는 배드보스는 어릴 적 동양 화가로 활동한 백부의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때까지 달마도와 사군자를 백부에게 배웠다. 이후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음악인의 길을 결심, 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해 현재까지 드라마 음악감독은 물론 대중음악 작곡가, EDM 아티스트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배드보스는 ’시간이라는 공간에 음표로 선율을 만들 듯이 음악과 미술은 비슷한 점이 많다. 현재 나는 시간이라는 공간 대신 캔버스를, 건반이 아닌 붓을 들고 선율을 만들 듯이 그림을 그려나간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작가지만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4회 한국미술리더전은 지난 22일에 개막하여 26일 토요일까지 종로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 미술관에서 치러진다.
세종문화회관 대형 '허그 베어'...팝아트 설치미술 선보여
세종문화회관 대형 '허그 베어'...팝아트 설치미술 선보여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연말을 맞아 유명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협업한 대규모 설치 미술 프로젝트 '허그 베어(HUG Bear)- 베어브릭 Space in Love' 두 번째 시리즈를 진행한다. 이번 설치 미술은 2018년에 이어 광화문 상징인 세종문화회관의 중앙계단 위에 설치됐다. 임지빈 작가가 즐거움을 주제로 제작한 대형 베어브릭 'HUG 베어'는 2020 세종문화회관 시즌 기획인 "세종을 즐기다!" 를 표현한 '조이(JOY)' 캘리그래피를 선보였다. 임지빈 작가는 '예술은 어려운 것이 아닌 일상의 행복한 교감이며 마음을 치유하는 소통의 경험이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도시 상징부터 인적이 없는 숲 속까지 다양한 장소에 풍선으로 만든 베어브릭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HUG 베어'는 베어브릭이 시민을 안아주는 동작을 표현했다. 베어브릭이 시민을 포근히 감싸듯 세종문화회관을 방문하는 관객과 시민, 예술가 등 모든 이들에게 감성적 안정감을 전하겠다는 의미다. 세종문화회관 설치미술은 제네시스 후원을 통해 제작됐다. 'HUG 베어' 전시와 함께 HUG 인증샷, HUG DAY 이벤트 등 따뜻한 성탄 홍보가 마련돼 있으며 2020년 1월 12일까지 만날 수 있다.
유준상,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목소리 재능 기부
유준상,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목소리 재능 기부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배우 유준상이 팝아트 대표작가 5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Hi POP-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오디오 가이드 제작에 참여한다. 유준상의 이번 오디오 가이드 작업은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그의 재능 기부 활동인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선사한다. 배우 유준상은 얼마전 오디오가이드 녹음을 마쳤고 그의 목소리로 녹음 된 오디오가이드 판매 수익금 일부는 다양한 색(色)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지 못하는 시각 장애 아동들을 위해 유준상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유준상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은 팝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비롯,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인디애나,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팝아트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각국에 개인 소장된 작품 중 엄선한 160여 점을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기획전시로 미국 팝아트 운동의 부흥을 이끈 대표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과 당대의 문화를 피부로 느껴 볼 수 있다. 더욱이, 당시의 시대상과 각각의 아티스들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 구성은 관람객들에게 팝아트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담고 있다. 유준상과 승리가 함께한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은 12월 15일부터 내년 4월 15일까지 서울 강남 M컨템포러리(르 메르디앙 서울 1층)에서 개최된다.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15일 개막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15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팝아트 대표작가 5인의 주요 작품을 전시한 ‘Hi, POP-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이 15일 개막한다.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Hi, POP-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은 미국 팝아트 부흥을 이끈 대표작가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비롯해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라우센버그, 로버트 인디애나 등 다양한 작품 160여점을 선보인다. 또한 31세, 에이즈로 세상을 떠난 키스해링의 마지막 작품인 '종말 시리즈' 8점을 국내에 처음 공개한다. 1960년대 팝아트 운동이 일어난 시점부터 미국 팝아트 운동의 부흥을 이끈 대표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과 당대의 문화를 피부로 느껴볼 수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삶 곳곳에 산재한 다양한 일상과 그 안에 존재하는 사물과 대중매체가 시대를 대변하는 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어떻게 예술이 될 수 있는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과거와 현재의 공간이 교차하는 전시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팝아트 시간 여행을 선사한다. M컨템포러리 강필웅 디렉터는 ‘국내 최대규모, 미국 팝아트의 거장들의 향연을 볼 수 있는 팝아트전 개최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를 했다’며, ‘각각의 작가 아티스트들의 특성을 살린 공간을 둘러보시면서 다양한 팝아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Hi-POP-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은 2017년 12월 15일부터 2018년 4월 15일까지 M컨템포러리(르 메르디앙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빅뱅 승리, 팝아트 전시 목소리 재능 기부 참여
빅뱅 승리, 팝아트 전시 목소리 재능 기부 참여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빅뱅 승리가 목소리 재능 기부에 나선다. 승리는 오는 15일 서울 강남 M컨템포러리에서 열리는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의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했다. 오디오 가이드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승리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승리는 “평소 좋아했던 팝아티스트들에 대해 더 많은 미술 작품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됐다”면서 “여러 작품의 배경과 몰랐던 이야기들도 알 수 있어 즐거웠다”고 오디오 가이드 녹음 후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팝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비롯,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인디애나,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팝아트 전시다. 특히 각국의 개인 소장 작품 중 엄선한 160여 점을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미국 팝아트 운동의 부흥을 이끈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과 동시대 문화를 소개한다. 승리는 현재 빅뱅 멤버들과 함께 해외 아티스트 최초 5년 연속 돔 투어 콘서트 ‘BIGBANG JAPAN DOME TOUR 2017 -LAST DANCE-’를 펼치고 있다. 지난 2일과 3일에는 나고야 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6일과 7일에는 도쿄 돔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빅뱅은 30일과 31일 서울 고척스카이 돔에서 ‘BIGBANG 2017 CONCERT IN SEOUL'을 개최하고, 국내팬들과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한다.
”Hi, POP-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개최
”Hi, POP-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미국 '팝아트 거장'들의 작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복합문화예술공간 M 컨템포러리는 팝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비롯,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인디애나,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Hi POP: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 展>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강남 르 메르디앙 서울 1층 M 컨템포러리에서 진행되며, 소장된 작가들의 개인 작품 중 엄선한 160여 점을 국내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기획전시로 꾸며진다. 특히 본 전시회에서는 미국 팝아트 운동의 부흥을 이끈 대표작가들의 삶과 그 시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작품을 향한 작가들의 개성있는 시각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중심으로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라우센버그, 로버트 인디애나 등 대표 팝 아티스트의 석판화, 실크스크린, 포스터, 드로잉, 콜라주 등 총 160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에는 팝아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연계강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얼리버드 티켓'도 마련했다. 티켓 사이트인 인터파크티켓(Hi,POP-거리로 나온 미술,팝아트展)에서 단독으로 '얼리버드 티켓'을 만나볼 수 있다. 정상가(성인기준 16000원)에서 약 30% 할인된 가격인 11200원으로 판매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12월 8일까지 판매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전시 개막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편, <Hi,POP-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 컨템포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선데이뉴스]2014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팝아트스트 낸시랭'과 '배우 민송아' 참석
[선데이뉴스]2014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팝아트스트 낸시랭'과 '배우 민송아' 참석
[선데이뉴스]11월 11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힙합인과 시민들의 문화축제 '2014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팝아트스트 낸시랭'과 '배우 민송아'가 시상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힙합문화의 보급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 힙합퍼들과 관계자들의 열정과 노고를 치하하고자 개최됐다. (사) 한국힙합문화협회 오금탁 회장은 인사말에서 “젊음의 문화를 대변하는 힙합을 접하면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과거 젊은 시절의 땀과 열정, 희망을 노래하고, 열정과 패기로 질풍노도하던 시절을 다시금 느껴보곤 합니다. 젊음은 청년들의 특권이며 젊음은 청년들에게 주어지는 무한한 가능성이다”고 말했다.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김동호는 축사에서 “문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의삶을 추구하고자 문화융성위원회는 지역별, 분야별, 문화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문화로 행복한 문화융성의 시대를 실현하고자 노력하여 왔습니다. ‘한류힙합문화대상시상식’을 통하여 한국적 힙합문화가 세계화 시대의 문화다양성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하나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2, 제3의 한류문화의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하였다.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은 "대한민국 모든 힙합퍼들의 열정과 소망이 모아져 올해 그 첫 발을 내딛는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힙합이 단순히 젊은이들만의 문화로 머무르지 않고 국내 대중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한류 힙합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귀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4 한류힙합문화대상'에서 진조크루가 '문화관광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