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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뉴스] '제24회 BIAF', '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공모전', 수상작 발표.
[영화제뉴스] '제24회 BIAF', '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공모전', 수상작 발표.
「실기대전 대상 ‘만화 부문’ 박소정(덕이고 3학년), 공모전 ‘상황표현 부문’ 이다현(부인중 2학년) 수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은 지난 4월 28일(일) 부천대학교 본캠퍼스에서 1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한 ‘제24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이하 학생대전) 실기대회’ 심사결과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사진=실기대전 대상작품 / 제공=BIAF] 역대 최고의 경쟁률에서 선발된 실기대전 고등부 수상은 대상 포함 부문별 금·은·동·특별상 총 144명, 공모전 중등부 수상은 대상 포함 금·은·동상 총 25명의 심사 결과 수상작품을 발표하며 지난해 보다 훨씬 더 높은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 대상 작품은 ‘만화 부문의 박소정(덕이고 3학년)’과 ‘상황표현 부문의 이다현(부인중 2학년)’학생이 수상했다. 실기대회 주제로는 애니메이션 부문 ’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매우 밀접하게 활용되고 있는 가까운 미래사회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기발한 방법‘, 만화 부문 ’영하 30도 혹한의 날씨에 길고양이 가족의 겨울 탈출기‘, 상황표현 부문 ‘인공지능 로봇과 살아가는 인간(주제테마: 인공지능)’, 캐릭터 부문 ‘기후변화에 맞서 싸우고 행동하는 영웅의 모습(Red Cross Hero)’로 진행되었다. [사진=공모전 대상작품 / 제공=BIAF] 최종 심사에 심사위원들은 "많은 인원의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작년보다 많은 인원의 학생들이 참여해 주셔서 우열을 가려 심사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제시된 주제에 대한 분석적 이해와 자신만의 독특한 장면들을 시각화하고자 노력해 주신 모든 참가자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밝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더욱 많이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드는 심사였다."라고 전했다. 올해 무엇보다 눈여겨볼 중점은 대한적십자사와 공동 주최로 진행된 ‘대전(고등부) 캐릭터 부문’ 본상 수상작 중 3편은 일반인 심사를 거쳐 굿즈로도 제작될 예정으로 결과 발표와 동시에 BIAF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반인 투표를 진행한다.
[영화제뉴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시 랜드마크 '부천아트센터', 7월 4일 개막식.
[영화제뉴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시 랜드마크 '부천아트센터', 7월 4일 개막식.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BIFAN', 27년간 경제적 누적효과 3천8십억여 원, 27년간 노하우로 만반의 준비!」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오는 7월 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부천아트센터' 외경 및 콘서트홀 / 제공=BIFAN] 그동안 야외무대 등에서 우천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던 BIFAN은 안정적인 행사가 가능한 부천아트센터 무대에서 첫 개막식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지난해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건축 음향 시설을 갖춘 부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영국의 바비컨 센터, 퐁피두 센터 등을 설계한 영국의 에이럽(ARUP)사가 음향 설계를 한 부천아트센터는 지자체 건립 클래식 전용홀 중에서는 최초로 4,576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파이프 오르간을 설치했다. 지난 1년간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조수미 & 베를린필 12 첼리스트’, ‘장한나 & 빈 심포니’ 등의 연주회로 전국의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BIFAN은 개막식을 비롯해 레드카펫, 리셉션, 주요 행사·이벤트 등을 부천아트센터에서 진행하며 시민·관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별행사로 전야제를 개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영화음악 콘서트를 열어 한층 더 풍성한 개막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되어 한국 관현악단 사상 최초로 말러의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며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놀라게 한 대한민국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1997년 첫발을 내디딘 BIFAN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축제이다. 첫 해 <킹덤> 심야상영 열풍을 주도했으며, 블루무비 특별전을 비롯한 획기적인 아이디어의 특별전으로 검열제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며, 쇼브라더스 무협영화와 볼리우드 특별전으로 두터운 국내외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또한 미국 영화 매체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호러 영화제’(드레드센트럴), ‘세계 최고 15대 장르영화제’(무비메이커)로 인정받으며 새로운 감성과 에너지, 풍부한 상상력과 개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다. 1997년부터 2023년까지 BIFAN의 경제적 누적효과는 3천8십2억여 원(308,240,291,163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27년 동안 BIFAN의 영화관객과 행사 관람객 수는 420만여 명(4,198,141명)이다. 여기에 통계청 제공 화폐가치 지수에 따른 1인당 소비지출 금액을 곱한 결과를 경제효과 비용으로 산출하고 있다. 산출 근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방문객 설문조사 평가지침에 따라 방문객 1인당 지출비용(영화제 관람비용, 체험비, 교통비, 숙박비, 식음료비, 유흥비, 쇼핑비, 기타비용)을 기준으로 방문객 수를 적용한 결과이다. 지금은 거장이 된 피터 잭슨, 크리스토퍼 놀란, 대런 아로노프스키, 기예르모 델 토로, 장준환, 나홍진 감독의 작품이 BIFAN을 통해 발견되고 소개되었다. 또한 BIFAN이 발굴하고 교육한 국제적인 영화인들은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분포돼 현재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안성기·김혜수·설경구·전도연·이병헌·전지현·정우성·최민식·하지원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과 임권택·박찬욱·봉준호·류승완·이창동·장재현·최동훈 감독 등이 영화제에 참석, 부천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홍보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는 숫자로 계산할 수 없는 부천의 값진 자산이다. 지난해 BIFAN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화제 원년을 연상시키는 활기 가득한 영화제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개막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아리 에스터 감독의 국내 최초 내한,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 최민식 배우의 특별전을 개최했다. 또한 부천시 50주년을 기념해 더욱 확장된 규모로 준비한 시민참여행사 ‘7월의 카니발’ 등을 통해 지역상권 80여 개의 상가가 ‘BIFAN 바리 상점’으로 참여, 주변상권과 영화제 관람객이 연결되는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는 지역 상점의 참여 숫자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제28회 BIFAN은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BIFAN은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극적인 변화를 맞고 있는 한국과 세계 영상산업 생태계의 미래에 대해 적극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행사를 부천아트센터와 웹툰융합센터 등에서 선보인다. BIFAN은 27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영화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다.
[영화제뉴스]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발표.
[영화제뉴스]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발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BIAF2023 장편 대상 수상, '세바스티앙 로덴바흐-키아라 말타' 연출.」 "아이들이 힘차게 뛰쳐 나갑니다. 자신들을 막아서는 벽 너머를 바라보며 창문에 기대고, 서로를 밀치고, 줄을 이탈하며 허공에 주먹을 뻗습니다. 심지어 겁이 많은 아이들까지도요! 그들을 막을 순 없습니다. 문을 닫으면 창문으로라도 나갈 테니까요. 아이들은 뭐든지 하려고 할 거예요. 두고 보세요. 그런데, 그들은 지금 뭘 보려고 하는 것일까요?" [사진='BIAF2024', 공식 포스터 / 제공=BIAF]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공식 포스터를 발표했다. BIAF2024 포스터는 <치킨 포 린다!>로 “속도감 있는 전개, 강렬한 색감과 심플한 그래픽으로 흥미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는 평을 받으며, BIAF2023 장편 대상을 수상한 세바스티앙 로덴바흐와 키아라 말타가 연출했다. <치킨 포 린다!>로 칸영화제 ACID 선정에 이어,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 프랑스 아카데미 세자르상을 수상한 두 감독은 BIAF2024 포스터를 통해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영화이슈] “한국영화 살리자”, '한국영화 생태계 복원 위한 토론회', '전주국제영화제' 개최.
[영화이슈] “한국영화 살리자”, '한국영화 생태계 복원 위한 토론회', '전주국제영화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영화5단체, 객단가 정상화,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복원, 스크린 독과점 논의.」 지난 2일 오후 2시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객단가 정상화,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복원, 스크린 독과점 금지 등 영화계 현안을 놓고 5개 영화단체(여성영화인모임·한국독립영화협회·한국영화제작가협회·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한국예술영화관협회)가 ‘한국영화 생태계 복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영화 생태계 복원 위한 토론회', 모습 / 제공=5개 영화단체] “영화관 입장료 배분 불공정 심각하다” 첫 발제(영화상영관 객단가)는 이하영 대표(하하필름스)가 맡았다. 이 대표는 “영화관람료는 인상됐는데 객단가(매출액/관객수, 관객당 평균 관람요금)는 감소하고 투자가 위축되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 불공정 문제를 제기했다. “통신사·포인트 차감 등 여러 형태의 할인을 적용하는 과정에 그 부담을 배급·제작사에 떠넘기고 있다”면서 “제작배급사 수익은 줄고 극장 수익만 더 커질 뿐”이라고 지적했다. 일례로 <파묘>의 경우 제작사 손해가 약 105억 원에 달한다고 제시했다. 객단가 정상화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부금계산서에 나와있는 각 금액별 원가에 대한 내용을 극장 측에서 배급사에 명확히 밝히고 상품단가와 발권가격의 차이를 분석, 이를 좁히기 위한 방안을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풀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영비법」(영화 및 비디오물의 증진에 관함 법률) 제 39조 및 「영비법」 시행규칙 제12조에 의거 현재 통합전산망을 통해 제시되고 있는 영화관람요금을 원가 기입으로 수정하기 위해 개정작업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책 패러다임 수요자로 바뀌어야” 두 번째 발제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한국 독립·예술영화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제안)는 원승환 관장(인디스페이스)이 맡았다. 원 관장은 1월과 7~8월 등 이른바 성수기에 독립·예술영화는 개봉편수와 관객수가 모두 줄어드는 전체 영화 시장과 정반대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상영배정 차별로 인해 관객을 모으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공정한 경쟁과 거래를 보장받아야 한다”면서 “정책의 패러다임이 공급(제작) 중심에서 수요(관객)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관객은 영화의 가치를 어떻게 확산하는지 등 질적 수요 정책 또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영화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는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재정 지출 및 영화발전기금 정상화와 연간 예산 증액이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스크린 독과점 반드시 규제해야 한다” 5개 영화단체장인 김선아 대표(여성영화인모임), 백재호 이사장(한국독립영화협회), 이은 회장(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이동하 대표(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최낙용 회장(한국예술영화관협회)과 객석의 영화인들이 함께한 토론에서는 최근 <범죄도시4>의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문제 제기가 활발했다. 이준동 대표(나우필름)는 “독과점을 논의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달라진 게 없다”면서 “이제는 영화계의 합의 단위에 극장은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화단체 대표들은 “전주국제영화제를 필두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로 이어지는 한국영화 생태계 복원을 위한 토론을 통해 영화인들의 뜻을 모으겠다”면서 “2025년도 영화진흥위원회 예산에 대한 국회 토론회 등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밝혔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자원활동가 지프지기 발대식’ 진행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자원활동가 지프지기 발대식’ 진행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27일 공식 자원활동가 지프지기의 발대식을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오는 5월 1일 개막까지 D-2일 남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4월 27일 공식 자원활동가 지프지기의 발대식을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지프지기 발대식은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자원활동가인 지프지기를 영화제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의무감과 소속감을 부여하는 행사이다.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자원활동가인 지프지기는 영화제가 시작한 이래 1회 때부터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약 7천 명의 지프지기가 함께 해왔다. 올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지프지기 역시 영화를 사랑하는,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른 명이 10일간의 영화제 스태프들과 함께 일정을 소화하며 각종 행사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 올해 지프지기 발대식은 지난 27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450여 명의 지프지기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끝없는 성장과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한 지프지기들을 향한 우범기 조직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지프지기 발대식은 환영 영상 상영을 비롯해 다양한 환영 행사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순조로이 마무리됐다. 다양한 연령대의 지프지기 450여 명과 함께하며 영화제 분위기를 예열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가장 영화적인 축제를 선보인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관객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벤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관객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벤트
▲오은하, 이그르산 재즈트리오, 페탈예술기획(왼쪽부터)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골목상영 일정과 폐막식 사회자 선정·공개로 기대감을 모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이번에는 전주시 곳곳에서 열리는 관객과 시민을 위한 공연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전주시 곳곳에서 관객과 시민을 위한 공연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전주라운지 토크스테이지에서 오은하 시네마 파라디소가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작곡가, 음악감독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오은하는 시네마 파라디소에서 따뜻한 5월을 떠올리게 하는 소프라노 박서정, 남미 리듬 기반의 흥겨운 재즈 사운드를 선보이는 이그르산 재즈트리오와 협연한다. 세 뮤지션은 <라붐>, <시네마 천국> 등 영화의 사운드트랙 라이브로 관람객들에게 영화에 대한 추억 여행을 선물한다. 여기에 지역 뮤지션인 페탈예술기획도 토크스테이지에서 공연으로 관객,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탭댄싱어 박형주, 페이지, 적란운, 행로난, 고니, 윤별&향기, 느린날, 주간 한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시, 지역 뮤지션들과 협업해 또 다른 공연이벤트를 준비했다. 탭댄싱어 박형주, 페이지, 적란운, 행로난, 고니, 윤별&향기, 느린날, 주간 김은총 등 지역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도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영화의거리 내 메가박스 전주객사 앞에서 버스킹 무대를 준비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2020년부터 「조선팝의 도시, 전주」라는 타이틀을 내건 전주시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전주라운지 토크스테이지에서 다양한 조선팝 뮤지션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준비한 공연이벤트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을 예정이며 자세한 공연 일정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객과 시민을 위한 흥겨운 공연을 준비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관객과 시민이 함께 하는 영화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뉴스] 『파묘』, '글로벌 흥행 화제!', '인도 및 남아시아, 터키, 러시아',  5월 개봉.
[영화뉴스] 『파묘』, '글로벌 흥행 화제!', '인도 및 남아시아, 터키, 러시아', 5월 개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024년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오컬트 장르의 역사를 새로 쓴 영화 <파묘>가 글로벌 흥행 열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파묘', 포스터 / 제공=쇼박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북미 지역을 비롯해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홍콩 등 해외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는 가운데 인도 및 남아시아, 터키, 러시아에서의 개봉을 확정했다. <파묘>가 라오스, 캄보디아에서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캄보디아에서는 4월 18일(목) 개봉 후 이틀 만에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올라 놀라운 흥행세를 과시했다. 또한, 라오스에서도 4월 4일(목) 개봉 후 11일 만에 <반도>와 <부산행>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캄보디아와 라오스 배급을 맡은 현지 배급사 Purple Plan은 “캄보디아와 라오스가 <파묘>의 박스오피스 흥행 대열에 합류했다. 현지에서 입소문을 통해 일찍이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파묘>는 캄보디아에서 크메르어 더빙 버전으로도 개봉해 더욱 많은 관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풍수지리와 오컬트적 요소에 매료된 관객들은 <파묘>가 여타 영화들과는 차별화되는 신선하고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파묘>는 4월 23일(수) 북미에서 <부산행>과 <괴물>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4위를 기록해 세계적인 신드롬을 체감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에서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4위에 올랐으며, 홍콩에서는 2020년 7월 개봉한 <반도> 이래 한국 영화 최고 개봉주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홍콩의 현지 배급사 Edko는 “<파묘>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홍콩 관객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주부터 뛰어난 성과를 거둔 <파묘>는 한국 영화가 홍콩 박스오피스에 성공적으로 귀환했음을 입증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일찌감치 역대 개봉 한국 영화 흥행 1위 타이틀을 석권했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는 지난 4월 18일(목) 누적 관객수 260만 명, 244만 명을 동원하며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호주와 태국에서도 각각 한국 영화 흥행 2위, 3위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국내외로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파묘>는 인도 및 남아시아, 터키, 러시아에서도 5월 개봉을 확정해 계속 이어질 <파묘>의 기록적인 글로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야성 회장 기획 제작, 뉴욕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5월 개봉
최야성 회장 기획 제작, 뉴욕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5월 개봉
[선데이뉴스신문]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기획, 제작한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5월 예술영화전용관 위주로 개봉 한다 배우 최상아, 김승민이 주연을 맡았고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한예원, 박근형, 윤준호, 송윤하, 강병수, 김솔민, 최원준, 윤찬일, 박찬호, 리송, 다수, 박태준, 김범석, 이영노, 권혁준, 제이김, 조영화, 이나빈, 백근비, 김세연도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주된 배경은 서울의 유명한 거리인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봄씨어터이며, 여기에 모인 다양한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이미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의 출품을 통해 독특한 설정과 특이한 구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3 뉴욕 국제 영화제( international New York Film Festival 2023 Diamond Globe Award)에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한국영화 중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에 선정되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 뉴욕 국제 영화제 기간 중 ‘가로수길 이봄씨어터’ 는 뉴욕 Cappa Theater 극장에서 상영 됐다 제작자인 최야성 회장은 언 40년간 영화발전 분야에 헌신적인 노력도 인정되어 ESG 골든리더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제작 대상’,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2022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자 대상', 제3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 대상’, 2023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제작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여자 주인공(윤희 역)을 연기한 배우 최상아는 SBS 어게인마이라이프, SBS 우리는 오늘부터 등에 출연했고 KBS2 방영예정인 드라마 ‘스캔들’에 오세원역으로 출연 중으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재학 중이며 2022년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예술문화 신인연기상, 2021년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 대상 최우수 신인여배우 대상 등을 수상했고 최근 코즈볼 화장품 TV CF 계약 하는 등 장래가 촉망 받는 배우이다. 남자 주인공 이감독 역을 맡은 배우 김승민은 대학로에서 10여 년간 배우 ,연출, 작가로 활동하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 영화배우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예술인으로 2023년 휴스턴 국제영화제 월드 페스트 로맨틱 코메디 부문 백금상,2023년 Jeolla 누벨바그영화제 장편영화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수성 감독은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13인 수훈 대상’ 영화감독상, ‘2021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올해의 영화감독상 등을 수상했으며 수십여 편의 극장개봉작을 제작 감독했다. 최근 최야성 회장은 세계경호연맹 (WGF) 이건찬 회장과 공동 설립한 세계경호연맹 컴퍼니(회장 최야성)로 세계경호연맹 공식 지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프리미엄 단백질 음료 프로루틴을 공식 지정 음료로 지정했으며 이어 다큐멘터리영화 전문 제작사 ㈜미학인우주선을 세계경호연맹 공식 지정 다큐멘터리 제작사로 지정했다. 그리고 현재 리 모델링 중인 남양주시 이 천평 규모의 테마 카페 ‘꽃과 어린왕자’도 세계경호연맹 공식 지정 테마 카페로 지정했고 외국인 파견 전문기업 (주)골든트리도 지정했다 한편 최야성 회장과 이수성 감독은 5월 개봉하는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에 이어 다시 손잡고 청춘 리얼액션 영화 ‘2025시라소니’도 진행한다.
난설헌의 숭고한 정신과 문학적 혼을 기리다, '제26회 난설헌 문화제 개최'
난설헌의 숭고한 정신과 문학적 혼을 기리다, '제26회 난설헌 문화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교산·난설헌선양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난설헌 문화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초당동 고택)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고 있는 ‘난설헌 문화제’는 난설헌 허초희의 얼을 기리며 강릉지역 인물에 대한 자부심을 함양하는 동시에 역사적·문학적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 자원으로 활용하여 난설헌의 삶과 사상, 문학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난설헌 전국 글짓기 한마당을 시작으로 개막식 및 난설헌 시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되고,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하여 시민 및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난설헌 전국 글짓기 한마당은 난설헌의 숭고한 정신과 문학적 혼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전국대회로 치러지며, 길놀이, 시낭송 음악극, 전래놀이·한복 체험 및 사진 촬영, 솔밭들차회, 초당두부 체험, 벼룩시장 등 풍성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가득 채워진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제 행사를 통해 초당의 아름다운 자연과 난설헌에 대한 전통문화 자원 및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강릉의 인물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가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