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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의원, '노인으로 행복한 대한민국' 정책협약식 가져
황희 의원, '노인으로 행복한 대한민국' 정책협약식 가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천갑 황희 의원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정책협약식에는 황희 의원을 비롯해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협회장, 한승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관장, 장은경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황희 의원은 ‘노인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전달체계, ▲소득보장, ▲사회참여 등 3가지 영역의 확대를 약속하고,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장들은 “노인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지금 정책협약서에 적힌 정책 12가지는 전국 341곳 기관으로부터 의견을 받아 핵심만 추려서 내놓은 것이다. 서울만의 의견이 아닌 전국적인 것이니, 이것들이 모두 정책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희 의원은 “말씀대로 민주당도 달라진 시대의 새로운 진보적 아젠다를 준비해야 한다.”며,“말씀대로 노인 복지는 투자다. 사람에게 투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 예산 체계를 과감하게 혁신하여 사람에게 투자할 수 있도록 체계를 바꾸어야 한다.”고 밝혔다. 황희 의원은 저출생ㆍ고령화의 사회에 대한 해법으로 유ㆍ소년과 노년 자본의 사회적 결합을 통해 사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스페인 RECI 총회서 기조연설, 황희 의원"
"스페인 RECI 총회서 기조연설, 황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RECI 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시간 19일 오전 11시 30분 스페인 마드리드 라스 로자스(Las Rozas)에 위치한 호아킨 로드리고(Joaquin Rodrigo) 대강당에서 스페인 150여 개 도시 대표 및 유럽 주요도시 관계자, 학계 및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RECI 제3차 총회에서 황희 의원은 ‘미래기술과 문화적 연대를 통한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고 전했다. 아울러 영어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황 의원은 “세계는 지금, 기술혁명과 문화융성의 두 축을 중심으로 대도약을 준비하는 ‘대전환의 시대’이며, 기술과 문화 두 분야는 각각 전에 없는 발전과 상호작용을 통해 인류문명의 더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인류는 기술문명 발전을 통해 물질적 풍요를 이루었으나, 인류의 문명이 발전할수록 고도화된 생산수단과 폭발적으로 증가한 생산물을 차지하기 위한 패권 경쟁의 갈등과 분열 양상은 더 악화되었다”고 지적했다. “풍요로워진 만큼 빈부의 격차는 더 벌어졌고, 전쟁과 테러의 공포는 인류를 더욱 거세게 협박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차별은 늘어만 가고, 빈곤과 기아, 억압과 착취, 마약과 자살, 환경오염과 저출생 등 인류의 삶 자체를 위협하는 사회적 갈등과 긴장은 더욱 확대되고 심화되었다”고 말했다. “왜? 세상은 진보하는데 행복하지 않고 불행해지는가? 왜? 문명이 발전하는데 빈곤층은 늘어나는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AI와 자율주행,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 쳇GPT 등 기술혁명 시대에 방대한 양의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계시민은 더욱 고도화된 지식을 학습하고 습득하며, 더 큰 지식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지만, 이제까지의 단순한 편리함과 비약적인 생산성 증대를 넘어선 어쩌면 인류 스스로를 위협할지도 모르는 공포에 가까운 기술문명의 발전이 예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변화는 인류 생존을 위한 공통의 해결 과제”라고 강조한 뒤 “모든 나라와 세계시민들의 책임과 의무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더 중요한 것은 배려와 연대”라며, “탄소를 줄이기 위한 인류의 노력은 숭고하고 절대적이지만, 이러한 인류의 노력이 경제 무기화 되어 또다시 국가간 격차를 더 벌리는 패권의 수단이 되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화는 하나의 국가 공동체가 오랜 기간 공유하고 축적해 온 가치관의 총합으로 각국의 문화 교류는 국가간, 민족간, 인종간 가치관을 공유하고, 공감하고, 연대하는 의미가 될 것”이라며, “가치관의 연대와 공감이야말로 갈등을 화합으로, 대결을 결속으로 만드는 지름길인 만큼, 세계인의 문화 교류와 가치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문화올림픽(Culturalympic)’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문화는 사람이 도시공간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가치를 이루고, ‘스마트시티’는 물리적, 공간적 개념을 넘어, 이제 ‘스마트 라이프’라는 인류 삶의 형태와 가치에 미래문명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스마트시티에서 영위하는 인류의 모든 삶의 형태와 가치가 세계인이 함께 치루는 문화올림픽을 중심으로 모아져, 교류하고 연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올림픽을 통한 세계시민의 가치관 연대로 구축되는 평화적 토대 위에, 미래기술을 통한 경제적 성과와 번영이 자리하고, 민주적 운영체계인 주민자치 거버넌스가 그 지속성을 담보하게 될 것이다”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만 했던 오펜하이머의 고뇌와 갈등을 깊이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기조연설을 마쳤다. 황 의원은 스페인 스마트시티 네트워크(RECI: Red Espanol de Ciudades Inteligentes / Spanish Network of Smart Cities)는 스페인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학계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조직으로 스페인 스마트시티 공식 추진 주체다. △인프라와 도시서비스 효율성 향상, △IT 기반의 혁신 및 지식 발전, △인재 발굴 및 비즈니스 기회, 삶의 질 향상, △시민 참여 기반의 개방형 혁신 전략계획 촉진 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고 했다. 끝으로 황희 의원은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국회연구단체인 스마트라이프도시포럼」 대표의원을 맡고 있다. 또한 세종, 부산에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법적근거를 만든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고, 「국가시범스마트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법도 대표발의 했다. 올해 3월에는 국회에서 「스마트시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영문제목 Korea, Bringing Smart Life Everywhere)」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는데, 당시에도 33개국 50여 명의 외교사절이 참석하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황희 문체부 장관 면담, 구자근 의원”
“황희 문체부 장관 면담, 구자근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구자근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갑)은 12일 국회에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면담하고 국립구미국악원 유치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K-라면 테마파크 조성, 2022년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유치 등 구미 지역 주요 사업을 건의하고 예산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 구미시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의 대통령상과 장관상 복원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고 전했다. 구 의원은 황희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국립구미국악원 유치를 건의했다. 「국립구미국악원 사업」은 국악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위해 ‘22년~28년’ 사업기간 동안 총 6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구미시 상모동 새마을테마공원 인근에 국립국악원의 지방분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3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24년 공공건축 사전검토 및 기본·실시설계, 26년 공사발주 및 28년 공사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 의원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사업을 통해 구미시 소재 산업단지를 체험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주장했다. 또 구미는 대한민국 반세기 산업역사를 갖고 있는 만큼 구미 국가산업단지 투어와 농심과 연계한 라면 캠핑페스티벌을 비롯해 삼성전자, 코오롱, 벡셀, 도레이첨단소재 등 기업연계형 산업관광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구 의원은 특히 대한민국 K-라면 테마파크는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과 구미캠핑장에 300억원(국비 150억, 지방비 15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로 체험형 라면 역사박물관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고 전했다. 구 의원은 국제 및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요청하고, 2022년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과 KOVO컵 프로배구대회의 구미시 개최를 건의했다고 하면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평가전 경기 개최를 통해 시민화합과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사업과 더불어, 2023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표명했다. 이날 면담에서 구자근 의원은 대한민국정수대전의 대통령상과 장관상 복원을 건의해 황희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은 2000년부터 지난 2020년까지 지난 20년간 미술과 서예 및 문인화, 사진 3가지 부문에 대해 대통령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해왔다고 강조했다. 구 의원은 정수대전은 행안부의 표창 사후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왔고, 그동안 문체부의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우수 인재발굴 및 지역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했다. 또 구 의원은 ‘20년부터 대통령상과 21년부터는 장관상을 중단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해 황희 장관으로부터 상장복원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구자근 의원은 “구미지역의 산업지원을 위한 예산확보 활동 못지않게 관광·체육 인프라 및 문화콘텐츠 확보를 위한 사업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황희 문체부 장관 초청해 겸재정선미술관 시찰과 현장간담회 가져, 진성준  의원
황희 문체부 장관 초청해 겸재정선미술관 시찰과 현장간담회 가져, 진성준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지난 10일,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을·더불어민주당)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겸재정선미술관을 초청해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표명했다. 이날 황희 장관, 진성준 의원,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겸재 정선의 작품을 관람하고 미술관 운영현황을 보고받았다. 이후 강서구 문화예술계 인사들로부터 지역 문화예술 부흥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말했다. 진성준 의원은 “우리 강서구가 기초자치단체의 한계 속에서도 겸재 정선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현대적 계승을 위해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직접 설명하고, 강서구민이 인왕제색도 유치를 염원하는 이유를 알려드리고자 장관님을 겸재정선미술관으로 초청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격무에 시달리는 장관께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강서구까지 흔쾌히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황희 장관은 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기증한 소장품 활용방안 발표내용의 취지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강서구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황 장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취임하고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다녀보았지만, 겸재정선미술관처럼 정체성이 명확한 곳은 찾아보기 힘들었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곧이어 “강서구의 노력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겸재정선미술관을 지원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성준 의원은 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사후 기증한 국보 제216호 인왕제색도의 겸재정선미술관 유치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을 독려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지난달 14일부터 국민청원이 종료되는 이달 4일까지 인왕제색도 강서유치를 위한 거리캠페인, 파라솔 현장부스, SNS 릴레이 캠페인 등을 연이어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황희 문체부 장관, 지난 1일 영국 대거상 수상한 윤고은 작가에게 축전 보내
황희 문체부 장관, 지난 1일 영국 대거상 수상한 윤고은 작가에게 축전 보내
[선데이뉴스신문=박주은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월 1일(현지 시각), 소설 ‘밤의 여행자들’로 ‘대거상(The CWA Dagger)’ 번역추리소설 부문(Crime Fiction in Translation Dagger)을 수상한 윤고은 작가와 리지 뷸러(Lizzie Buehler, 영국판 번역) 번역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영국 추리작가협회(CWA)가 주관하는 ‘대거상’은 1955년에 제정된 영어권 대표 추리문학상 중 하나로 매년 총 11개 부문의 상을 시상한다. 이번에 ‘밤의 여행자들’이 수상한 번역추리소설 부문은 영어로 번역된 해외 추리 문학 중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2006년에 인터내셔널 대거상(CWA International Dagger)이라는 이름으로 신설됐으며, 2020년에 현재 이름으로 변경됐다. 2020년 프랑스의 아네로르 케흐(Hannelore Cayre), 2018년 스웨덴의 헨닝 만켈(Henning Mankell) 등 역대 수상자들은 유럽권 출신의 작가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윤고은 작가는 해당 부문의 개설 이후 우리나라 최초의 수상자이다. 황희 장관은 “해당 수상은 윤고은 작가의 작품에 대한 치열한 열정과 한국문학을 해외독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리지 뷸러 번역가의 끝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문학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도록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 장르문학이 더욱 많은 해외 독자들에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훌륭한 한국문학 작품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문학 한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황희 의원 주택법, 대안반영 국회 본회의 통과..."지분적립형 주택 도입 된다"
황희 의원 주택법, 대안반영 국회 본회의 통과..."지분적립형 주택 도입 된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이 4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지분적립형 주택’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이 주택의 일부 지분을 우선 취득하고 나머지 지분에 대해서는 일정기간(20년이상 30년이하)에 걸쳐 분할 취득하며 10년간 전매가 금지되는 제도로, 신혼부부나 무주택자 등 주택 실수요자의 초기 주택 구입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되는 제도다. 황희 의원은 이러한 지분적립형 주택 공급의 근거 마련을 위해 지난해 11월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하였고, 이 내용은 국토위 심의 과정에서 공공주택특별법 대안에 반영되어 본회의를 통과했다. 황희 의원은 “최근 주택가격의 상승으로 주택 구입 자금이 부족한 신혼부부나 무주택 세대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주택 실수요자에게 분양가격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주택의 지분을 우선 취득하게 하고 나머지 지분에 대해서는 거주 기간동안 장기간에 걸쳐 취득하게 하는 지분적립형 주택 공급방식의 도입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지분적립형 주택 근거 마련법(공공주택특별법)의 본회의 통과로, 그간 내집마련이 어려웠던 주택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개정안 통과의 의미를 밝혔다.
이용 의원, “황희 후보자, 월 60만원 아닌 월 300만원 소비했다.”는 해명은 자충수 !
이용 의원, “황희 후보자, 월 60만원 아닌 월 300만원 소비했다.”는 해명은 자충수 !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비례대표)은 지난 2월 5일 모 언론에 보도된 “2019년 월 60만원로 생활하면서, 한해 수업료 4,200만원에 달하는 외국인학교에 보냈다”는 자료를 제공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보도 이후, ‘월 60만원 생활비’라는 꼬리표를 달게 된 황희 후보자는 오늘(2월 9일) 인사청문회에서 “월 60만원으로 생활한 것이 아니고, 월 300만원으로 생활했다.”고 답했다. 또한 문체부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관련 자료를 배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황희 후보자와 문체부 인사청문회 준비단의 해명은 허위이며 오히려 배우자의 ‘카드사용액 미신고’ 문제와 ‘해당 금액의 출처’에 의문을 가지게 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용 의원실의 계산방식에 대해 ① “2019연말정산 내역 중 후보자 카드사용액 720만원을 단순히 12개월로 나눠 계산한 것이며, 다른 소비지출항목을 모두 제외하고 계산한 결과다”고 했다. 또한 ② 배우자 카드사용액 682만원이 미반영됐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용 의원실이 연 720만원(월 60만원)의 실제 계산 방법은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소비지출 항목 가운데 주거비(월세)를 제외한 항목을 모두 더한 것으로, 문체부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언급한 2019년도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내역 중 ‘①(5,550,528원)’항목에 ▲ ‘의료비(1,736,920원)’와 ▲ ‘교육비’(0원)을 더한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에 대해 문체부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새롭게 제기한 ②(배우자 카드값)은 황희 후보자의 2019 근소소득원천징수 영수증 내역에서 빠져 있어, 오히려 후보자가 2019년도분 연말정산 시 배우자의 카드내역을 미신고 한 것이다. 자녀 역시 지출 내역이 없는 것으로 신고되어있다고 덧붙였다.
황희 의원, ‘강북횡단선·목동선 추진 여건 마련됐다’
황희 의원, ‘강북횡단선·목동선 추진 여건 마련됐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구갑)은 11월 17일 국토교통부에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고시(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822호) 함에 따라, 목동선(당산∼신월)과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 경전철사업의 추진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황희 의원은 그간 강북횡단선과 목동선 추진을 위해 당정간담회 및 ‘강북횡단선 추진 국회의원 모임 (20. 9. 22)’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강북횡단선과 목동선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서울시·국토부·기재부 등 관계 기관과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 왔다. 국토부의 계획 승인 이후에는 기획재정부의 노선별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희 의원은 “국토부 최종 확정 고시의 의미는 서울시·국토부·기재부 등 관계기관 간에 충분한 사전협의가 있었다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이는 기재부가 이 노선들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근거가 충분히 마련되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 강북횡단선과 목동선 조기 착공이라는 목표에 성큼 다가가게 되었다” 면서 “강북횡단선이 개통되면 목동에서 청량리까지 급행 노선으로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강북 등 도시 접근성이 높아지고, 목동선은 양천구 전체를 관통하며 양천구 내 도시 이동성을 높이기 때문에 양천구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호선, 5호선, 9호선 도시철도에 더해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대심도터널 및 월드컵대교 D램프·H램프까지 완공되고 나면 양천구는 그야말로 서울 서남부의 교통의 요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양천의 변화될 모습을 설명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행복한 양천’, ‘살기좋은 양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강연회 개최, 황희 의원”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강연회 개최, 황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 양천갑)은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순국선열의 업적을 기리고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순국선열 위상 정립을 위하여’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가 주관을 맡았으며 이명수 의원, 이용선 의원, 양정숙 의원, 윤주경 의원, 신원식 의원, 김병주 의원, 김원웅 광복회 회장,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기념사업회 회장, 독립운동단체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특별강연회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최범산 순국선열 역사교육원장은 “순국선열 선양과 위상 정립”을 주제로 15만명으로 추정되는 순국선열 중 보훈혜택을 받고 있는 서훈자는 3,500명 정도이고 유족 보상금 수혜자는 885명에 불과하다며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와 유족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두 번째 강연으로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은“죽은 친일파 살아있는 친일파”를 주제로 8.15 해방 이후의 국내 상황과 친일파의 부활 그리고 순국선열 후손들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병기 광복회 학술원장이“독립운동가와 가족 수난사”를 주제로 향산 이만도 선생을 비롯한 여러 독립운동가의 업적과 당시 가족 및 후손의 어려운 삶을 알렸다고 했다. 황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했던 순국선열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오늘의 특별강연회는 순국선열의 위상을 제고하고 현재의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