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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25명 공개 모집
평창군,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25명 공개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평창군은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10일간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2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5.20.) 현재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내외 전문대학 이상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선발인원의 2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부득이하게 주택문제(전월세 임대차계약)로 학생 본인만 주소를 타 시도로 전출한 경우, 부모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련 증빙자료(전월세계약 확정일자 등)를 첨부하면 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인정한다. 한편,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6월 1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을 진행하며, 신청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 결과는 당일 18시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동계 아르바이트 대비 40명 증원하여 125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1기 62명, 2기 63명으로 2차례 나누어 군청의 각 부서, 읍‧면사무소, 군립도서관, 관내 관광지 등 군 직영‧위탁시설에서 다양한 군정 업무를 수행한다. 이영배 행정과장은“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학생들의 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25~26일 도담소를 도민에게 전면 개방합니다”…각종 문화공연, 체험 등 진행
경기도, “25~26일 도담소를 도민에게 전면 개방합니다”…각종 문화공연, 체험 등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행시 기간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도담소를 방문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도의 RE10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구매,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인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로 진행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는 기회 소득 및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이 참여해 사회적 가치 실현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도담소 잔디 마당에서 ▲자전거를 탄 풍경 ▲기회소득 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버스킹 공연 ▲경기도 홍보대사 옹알스 공연이 펼쳐진다.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기회소득 예술인 및 장애 예술인 버스킹 공연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독립영화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 상영과 감독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제교류 행사 전시관 ▲도자만들기 체험 ▲장애체육종목 보치아 체험 ▲장애 예술인 작품전시 ▲북카페 ▲작은 숲속 쉼터(피크닉) 등이 상시 운영된다.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첫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소통공간으로 탄생한 도담소를 같이 공유하고 느끼고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담소 전시관, 기회소득예술인 공연, 독립 영화상영, 각종 부대 체험 콘텐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 8월 명칭 공모로 정해진 구 경기도지사 공관의 새 이름인 도담소는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다. 경기도는 1967년 완공 후 역대 도지사의 거주·업무 공간으로 쓰였던 도지사 공관을 민선 8기 도민과의 소통공간으로 전환하여 더 가깝게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국립정동극장, 5월 24~25일 무료 야외 콘서트 '정동다향'
국립정동극장, 5월 24~25일 무료 야외 콘서트 '정동다향'
제공- 국립정동극장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정동극장은 야외 콘서트 '정동다향'을 오는 24~25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야외마당에서 연다. '정동다향'은 서울 중구 주최 문화 프로그램 '정동야행'과 연계해 선보이는 특별 공연이다. 극장 야외마당에서 커피, 차, 음악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날인 24일에는 창작집단 판이오 공연이 열린다. '커피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경쾌한 솔로 연주와 함께하는 팝, 재즈 음악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바리스타가 공연 중 무대 위 즉석 로스팅을 선보인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모든 관객이 현장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시음할 수 있다. 25일은 '차의 향기'라는 주제로 젊은 소리꾼 윤세연,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소속 음악인들 무대가 관객과 만난다. 봉은차문화연구소 전통차 시음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 선율 속에서 연녹차, 말차, 보이숙차 등을 시음할 수 있다. 소리꾼 윤세연은 지난해 국립정동극장 청년국악인지원 사업 '청춘만발' 올해 최고 예술가로 선정된 국악계 차세대 스타다. '정동다향'은 사전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정동극장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 조계사서 봉축법요식 봉행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 조계사서 봉축법요식 봉행
-15일 오전 서울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된 불기2568년(2024)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가 법어를 하고 있다. 사진 모동신 기자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은 15일 오전 서울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법요식을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했다. 법요식에는 불교계 인사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5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 특설무대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봉축법요식은 전국 조계종 사찰에서도 일제히 봉행됐다. 이날 법요식에는 종정 성파 대종사를 비롯한 조계종 스님과 불교 지도자, 윤석열 대통령,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15일 오전 서울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된 불기2568년(2024)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봉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모동신 기자 법요식에서 종정 성파 대종사는 “각자의 마음에 등불을 켜라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다”면서 “우리는 마음의 등불을 밝혀 세상을 밝게 만들어가야 한다.”는 내용의 봉축법어를 내렸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온 세상이 기쁨으로 장엄하며 이 땅에 부처님 오심을 찬탄하고 있다. 이 눈부신 시절의 환희 속에서 우리는 부처님께서 오신 참 의미를 함께 되새긴다.”고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15일 오전 서울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된 불기2568년(2024)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윤성열 대통령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모동신 기자 이어 진우스님은 “‘중생이 아프니 보살도 아프다.’고 했다. 부처님께서 보여주신 마음 깨침으로 고통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걸림없는 자비행(慈悲行)으로 정토(淨土)사회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에서 “한국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언제나 국민과 함께해 왔다.”면서 “안팎으로 어려움이 큰 지금,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이 이 나라에 큰 빛이 되어, 평화롭고 행복한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 -15일 오전 서울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된 불기2568년(2024)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조계사 불자들이 아기부처님를 목욕시키는 의식인 관불을 하고 있다. 사진 모동신 기자 이날 법요식에는 모두가 평등하게 부처님 품 안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초청한 장애인 대표 이종희·김인애 씨와 이주민 신도 이명희(베트남)·아키야마 쓰카코(일본) 씨 등이 헌화했다. 불자대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올해 불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영철 작곡가, 고광록 변호사, 임혁 배우, 김동준 가수 겸 배우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구본길 펜싱선수는 훈련 중이어서 어머니 선태복 씨가 대리 수상했다.
윤석열 대통령,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참석..."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
윤석열 대통령,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참석..."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5. 15, 수) 오전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관했으며, 올해의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다. 봉축법요식은 조계사 연합합창단의 삼귀의례(三歸依禮)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낭송, 관불, 마정수기 봉행, 찬불가 순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원로의장 자광스님과 함께 모든 국민에게 행복이 가득하기를 서원하며 헌등했습니다. 이후 축원, 불자대상시상, 선명상, 총무원장의 봉축사 등의 순서로 법요식을 봉행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해 준 불교계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었고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불교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선명상' 프로그램이 국민 정신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정부도 국민의 마음을 보살피는 불교계의 노력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은 " 부처님의 마음을 새겨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 및 나옹선사, 지공선사의 사리가 지난 4월 18일 100년 만에 고국으로 반환된 것"을 언급했다. 그리고 "환지본처를 위해 노력해 주신 불교계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서 "불교계의 큰 경사를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 불교의 문화와 정신이 우리사회에 더 멀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축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정신적 지주인 종정 성파대종사,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덕스님 등 불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싱하이밍 중국대사를 비롯한 각국 외교대사 등도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인성환 안보2차장 등이 참석했다.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25번째 민생토론회"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25번째 민생토론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25번째 민생토론회를 열었다. 총선도 끝났는데 ‘열일’ 한다. “노동 약자들에 대한 지원 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노동개혁을 하는데 있어서 노동약자의 현실을 외면한다면 제대로 된 개혁이라고 할 수가 없다”고 노동 약자를 지원하는 법률 제정과 악성 임금 체불 해결을 약속했다고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은 5월 14일(화)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비슷한 약속을 했다. 윤 대통령과 정부가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반드시 보호할 것이고, 근로자의 일터를 더욱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들겠다고 말이다. 거기에 노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지난 ‘근로자의 날’, 그리고 오늘 메시지를 제대로 읽어봤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윤 대통령이 해 온 일을 생각하면 “노동의 가치를 보호하겠다.” “노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챙기겠다”라는 말을 2주에 한 번씩 반복하기에는 면목이 없을 테니까라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노란봉투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 법이 바로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하고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국민께 반복하여 약속한 노동의 가치를 보호하고, 일터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법이란 말이다. 5개월 전에는 ‘노란봉투법’을 거부해놓고, 지금에 와서 노동의 가치를 보호하겠다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말과 행동이 다르면 국민은 뭘 믿겠는가? 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의 약속이 진심이라면 이제라도 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사과하라. 그리고, 노동자는 모두 노동자이니 노동 강자와 노동 약자를 억지로 가르지 마시길 바란다. 조국혁신당 한다.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보호하겠다. 윤 대통령이 또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22대 국회에서 윤 대통령이 거부한 ‘노란봉투법’을 발의하겠다. 민주당과 더불어 뜻을 함께 하는 야당들과 함께 ‘노란봉투법’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