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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숨 브랜드 모델로 '전지현' 발탁
LG생활건강, 숨 브랜드 모델로 '전지현' 발탁
(LG생활건강 숨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된 전지현)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화장품 숨에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7년 브랜드 론칭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숨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보다 공고히 다지기 위해 국내는 물론 중국 및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배우 전지현을 새로운 뮤즈로 발탁한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다채롭고 깊어진 전지현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은 오랜 시간 정성으로 완성하는 발효를 통해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실현하는 숨 브랜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숨은 배우 전지현만이 지닌 자연스러운 매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숨의 이미지를 굳건히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숨은 숨은 피부를 숨 쉬게 하고 근본적으로 되살려줘 꾸미지 않아도 본연의 건강함과 빛나는 아름다움을 만들어주는 브랜드라며 겉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움뿐 아니라 진정한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 전지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새 모델과 함께할 숨의 글로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한편 전지현은 3월 출시 예정인 숨의 대표 제품 ‘시크릿 에센스’의 TV CF와 지면 광고를 통해 국내 및 해외 소비자들에게 글로벌 모델로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새 모델 배우 전지현을 통해 브랜드의 신선한 활력을 얻게 된 숨은 누구나 건강한 피부 이상향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
LG생활건강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
[선데이뉴스신문=김명철 기자](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2018년 1분기 매출 1조6592억원, 영업 이익 2837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9.2%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 이익 모두 역대 최고의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방한 관광객 수 회복이 더디고 내수 정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외부 환경에 흔들림 없이 성장해 온 럭셔리 화장품이 국내와 해외에서 고성장을 이어가며 전사 매출과 영업 이익의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후’, ‘숨’, ‘오휘’ 등을 포함하는 럭셔리 화장품 사업은 국내와 중국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호가 꾸준히 이어지며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0분기 성장했고 영업 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2분기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 이익 모두 13년간 꾸준히 성장했다. 한편 수익 증가에 따른 현금 유입으로 부채 비율도 전년 1분기 말 77.7%에서 20.7%p 개선된 57.0%로 낮아졌다. ◇2018년 1분기 사업별 실적 △화장품 사업은 매출 9477억원, 영업 이익 2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1%, 20.1% 성장했고 럭셔리 화장품의 비중 확대로 영업 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5%p 개선된 22.4%를 기록했다. ‘후’는 국내와 해외에서 고성장을 이어가며 35%의 매출 성장을 달성, 아시아 Top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했다. 차세대 브랜드 ‘숨’은 고가라인 ‘숨마’를 확대했고 ‘오휘’도 고가라인 ‘더 퍼스트’가 전년동기 대비 15% 성장했다. △생활용품 사업은 매출 3947억원, 영업 이익 419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23.8% 감소했다. 불확실성이 높은 저성장의 국내 시장에서 내실을 다지기 위한 유통 재고 축소, SKU 합리화 등의 사업 건전화 작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초기 투자에 집중했다. 중장기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투자 과정에서도 시장점유율 36.6%를 달성하며 시장 1위 지위를 확고히 했다. △음료 사업 매출은 3168억원, 영업 이익 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5.0% 성장했고 시장점유율은 전년 말 대비 1.0%p 증가한 30.6%를 기록했다. 탄산은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몬스터에너지’ 등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했고 비탄산은 ‘조지아’, ‘갈아만든배’, ‘토레타’, ‘강원평창수’ 등 주요 브랜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