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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한전·SK텔레콤,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위해 '맞손'
연천군·한전·SK텔레콤,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위해 '맞손'
[선데이뉴스신문] 연천군과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이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은 1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신호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박훈하 한국전력공사 연천지사장, 김현태 SKT EnterpriseCIC AI Robotics 사업팀장이 참석해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신호등 사업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중·장년 1인 가구 지원 신호등 사업은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200가구를 선정한 뒤 전력 사용량 및 휴대전화 통신데이터 이용량을 인공지능으로 분석, 이상 징후를 감지해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회적 고립도 및 위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빨강, 노랑, 초록색으로 대상자를 세부적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평상시와 다른 전력 사용량 및 휴대전화 통신데이터 이용 패턴이 감지되면 안전 위험 경보가 읍·면 복지담당자에게 전달되며, 담당자는 이상 패턴이 나타난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등을 진행한다. 한전은 AMI 설치 및 전력데이터를 제공하고, SK텔레콤은 통신데이터를 연계해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박훈하 한전 연천지사장은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연천군과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리군과 한전, SK텔레콤이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신호등 사업을 시작으로 연천군민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드론 산업 띄우는 고양시, SK텔레콤과 맞손
드론 산업 띄우는 고양시, SK텔레콤과 맞손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9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고양시 드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 팩토리 CO(컴퍼니)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드론앵커센터 입주 기업 지원 ▲드론 통신 관련 소재·부품·장비 개발 상호 협력 ▲드론 관련 신사업 모델 공동 발굴 ▲ 상생 플랫폼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은 무선 통신이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다. 안정적인 통신 기술에 따라 끊김 없는 영상 송출이 가능하고, 충돌·추락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드론용 관제·제어 통신 시스템을 상용화했으며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충북소방본부, 강원도청, 부산시 등 공공기관 약 60여 곳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기준 국내 드론 기업은 81개로 조사됐으며 대기업 계열사를 제외한 대다수는 영세한 기업들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양시와 SK텔레콤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 드론앵커센터에서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시험성 장비, 풍동 장비 등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입주한 드론 기업들에게 멘토링,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해 대기업·중소기업·지자체 상생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스위스 로잔 드론밸리(Drone Valley)는 스위스 정부가 추진한 이노스위스(innosuisse) 정책을 통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마음껏 진행할 수 있었다”며 “고양시는 스위스 로잔의 경우를 거울로 삼아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4월 덕양구 화전동에 드론앵커센터를 착공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24㎡ 규모로 2022년 하반기에 개장 예정이다.
SK텔레콤 CEO에 박정호 사장 선임
SK텔레콤 CEO에 박정호 사장 선임
- New ICT 융합 통해 국내 ICT 1위 기업 위상에 걸맞은 리더십 선보일 것 - 전 조직을 CEO 직속 조직으로 편제해, CEO 주도의 변화와 혁신 가속화 [선데이뉴스=한태섭 기자]SK텔레콤이 2017년부터 SK텔레콤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으로 박정호(朴正浩) SK주식회사 C&C 대표이사 사장을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박정호 신임 사장은 1989년 ㈜선경 입사 이후 그룹 내 주요한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SK텔레콤 재임 시절 글로벌 사업 개발 및 SK하이닉스 인수를 주도했다. 박정호 사장은 SK주식회사 C&C 대표이사로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글로벌 ICT 산업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사업구조 혁신과 글로벌 사업 실행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호 사장은 그룹 내 대표적인 M&A 및 신성장 사업 개발 전문가로서 이동통신, IoT, 미디어, 플랫폼, 반도체 등 새로운 ICT 융합을 통한 대대적인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의 Biz. Transformation을 더욱 빠르게 주도해 신규 ICT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국가 차원의 ICT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호 사장은 “SK텔레콤이 국내 ICT 기업의 대표기업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017년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사업총괄 조직은 폐지하고 전 조직을 CEO 직속으로 편제해 CEO가 주도하는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중심의 차별적인 상품 ∙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Data Science 추진단을 신설한다. 또한, 플랫폼 사업부문을 신설해 플랫폼 서비스의 기획-개발-기술-Infra를 갖춘 자기 완결적 구조를 확보함으로써 시장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영역은 각 기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IoT사업부문 산하에 Global사업본부를, 전략기획부문 산하에 Global Alliance실을 편제한다. 또한, 전략기획 부문 산하에 Portfolio Management실을 신설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 SK텔레콤은 조직개편과 함께 기존 임원진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시행했다. 사업총괄을 비롯한 주요 부문장 및 투자회사 대표의 교체를 단행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변화를 추진하여 내년을 새로운 Biz. Transformation 추진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또 이형희 사업총괄이 SK텔레콤의 사업총괄로서 성과를 인정받아 SK브로드밴드 대표로 보임을 변경하면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형희 신임 SK브로드밴드 대표는 과거 통신사업 경쟁 대응 전략 수립 및 실행, MNO 경영 효율화 등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SK브로드밴드가 미디어 영역의 전문 회사로 그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오픈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콜싱크」출시
SK텔레콤, 오픈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콜싱크」출시
- 스마트폰과 PC를 연결해 전화 및 문자메시지를 연동할 수 있는 개방형 서비스 - 모든 통신사 고객에게 무료로 개방···스마트폰·PC에 프로그램 설치로 이용 가능 - 향후 태블릿, 인공지능 ‘누구’, 스마트 냉장고·TV, 로봇청소기 등으로 확대 계획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스마트폰에서만 전화와 문자를 이용했던 기존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놓을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출시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전화·문자 서비스를 PC, 태블릿,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스마트홈 등 이종(異種) 플랫폼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콜싱크’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콜싱크’는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모든 디바이스에서 동시(Sync)에 전화(Call)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은 콜싱크를 통해 스마트폰의 수신 전화나 문자를 PC 등에서 확인하고 전화와 문자도 주고 받을 수 있다. <앱 설치하고 프로그램 연동하면 끝 ··· 스마트폰 없이 전화와 문자 가능해> 기존 PC 문자 전송은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지 않아 PC에서 보낸 문자를 스마트폰에서 볼 수 없었으나, ‘콜싱크’는 전화 및 메시지 내역을 자동으로 PC와 동기화해 대화의 연속성을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콜싱크’는 전화 및 문자 서비스의 커뮤니케이션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음성·영상 통화 팝업(Pop-Up)알림 ▲문자메시지 수-발신 ▲통화 기록 연동 ▲설문 만들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은 PC에서 바로 전화를 수·발신 할 수 있는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 ‘콜싱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고객이라면 통신사 관계없이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 후,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치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연동을 원하는 PC도 ‘콜싱크’ 공식 홈페이지(www.tcallsync.com)에서 콜싱크 프로그램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냉장고, 로봇청소기까지 도입 가능 ··· 미래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발전> SK텔레콤은 T맵, T전화, 클라우드베리 등 자사 대표 플랫폼 개방 전략에 발맞춰 ‘콜싱크’도 개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SK텔레콤은 전화와 문자를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연내 태블릿을 시작으로 스마트 냉장고·TV 등 가전에 ‘콜싱크’ 탑재를 추진하고 있다. ‘콜싱크’가 탑재된 스마트 냉장고에 전화가 오면 요리 중이나 주방에서 스마트폰 없이 통화하거나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향후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에도 ‘콜싱크’를 탑재해 음성으로 전화를 걸고 받기도 하고, 문자 메시지도 ‘누구’가 읽어 주는 등의 고도화된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윤원영 생활가치 부문장은 “콜싱크는 전화와 문자를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통신 플랫폼 간 장벽을 허물 수 있는 마중물과 같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이후의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선보여 고객의 숨은 요구까지 채워줄 수 있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MW∙벤츠 설립 ‘5G 자동차협회’(5GAA) 연구 파트너로 SK텔레콤 선택
BMW∙벤츠 설립 ‘5G 자동차협회’(5GAA) 연구 파트너로 SK텔레콤 선택
- 글로벌 자동차 및 통신장비∙칩셋업체 총 12개사 모여 5G 기반 지능형 교통수단 및 자율주행 표준화 연구 - 워킹그룹 구성해 5G 기반 커넥티드카 솔루션 개발 및 표준화 선도… 향후 행보에 업계 관심 집중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글로벌 통신·자동차들이 미래 자동차에 적용될 5G 기술 및 서비스를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5G 자동차협회(5GAA, 5G Automotive Association)’에 국내 업체로는 첫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9월 설립된 ‘5GAA’는 독일 자동차 3사인 BMW·벤츠·아우디 등 자동차사와 통신∙네트워크장비∙칩셋 분야의 글로벌 업체 8곳으로 출발했으며, 이번에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발레오(자동차 부품) 3개사가 추가로 참여했다. 5GAA 참여사는 자동차업계 BMW·벤츠·아우디, 네트워크 장비 업계 에릭슨·노키아·화웨이, 칩셋분야 퀄컴·인텔(설립 8개사), 이후 보다폰과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 발레오 등 총 12개사이다. 특히 ‘5GAA’는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량 연구를 위해 각 분야의 글로벌 리딩 회사들이 뭉쳐 시범 모델 및 상용화를 목표로 결성한 단체로 향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GAA는 협회 내 다양한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해 ▲5G 기반 차량 솔루션 개발 ▲차량 시스템 구조 혁신 및 설계 ▲솔루션 성능평가 및 상호연동 시험 ▲표준화 및 인증 ▲사업 및 상용화 전략 수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5GAA’ 가입을 계기로 글로벌 통신-자동차-네트워크장비사 간 시너지를 거두고, 5G 시대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량 표준화 선도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세계적으로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 연구가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5G 기반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는 ‘5GAA’에 국내 통신 업체가 포함된 것은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5G 시대가 열리면 대용량 데이터를 초당 20Gbps의 속도로 지연 없이 전송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사물과의 안정적이고 끊임 없는 통신이 보장돼 안전 주행을 위한 ‘차량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등 다양한 커넥티드카 솔루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5G는 자동차 산업에 증강 자율주행, 안전한 차량 제어·관리 및 차량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5GAA가 통신산업과 자동차산업 모두에 신규 비즈니스 가능성과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GAA 디노 플로어(Dino Flore) 사무총장(Director General)은 “SK텔레콤이 5GAA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 서비스인 커넥티드카 솔루션 개발에 SK텔레콤의 통신 노하우와 역량이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SK텔레콤 장동현 사장, 동반성장 유공 ‘산업포장’ 수상
SK텔레콤 장동현 사장, 동반성장 유공 ‘산업포장’ 수상
- 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인력 양성, 협력사 기술 개발 및 경영 지원 등에 적극 나서 - 앞서 동반위∙공정위도 동반성장 노력 잇따라 인정··· “동반성장 문화 확산 앞장설 것”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동반성장을 추진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받으며 동반성장 성과가 국내 최고 수준임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6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장동현 사장이 동반성장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포상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추진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포상은 동탑산업훈장(2), 산업포장(2), 대통령 표창(5), 국무총리 표창(6),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21), 중소기업청장 표창(9) 등 총 45점이 수여됐다. 이번 수상에 대해 SK텔레콤은 최근 매출 감소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인력 양성 ▲협력사 기술 개발 및 경영 지원 등 사회 각계와 동반성장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진정성 있게 펼쳐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3년부터 창업 지원 프로그램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를 통해 1~4기에 걸쳐 46개 업체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 업체들은 2016년 3분기 현재 약 25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 중이다. SK텔레콤은 오는 11월 16일까지 ‘브라보! 리스타트’ 5기를 공모 중이다. 한편, 일자리 창출과 인력 양성에도 매진했다. 지난해에는 청년에게 기회를 주고 협력사엔 인재를 연결해주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추진, SK텔레콤 협력사를 통해 청년 16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더불어 협력사 교육 지원 프로그램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통해 1만1300명에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SK텔레콤은 ▲기술 시험 공간 및 각종 기술 개발 인프라 무상 지원 ▲SK텔레콤이 보유한 특허 및 기술 개방 ▲협력사와의 공동 기술 개발 추진 등을 통해 협력사의 기술 개발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이와 함께 협력사 저금리 대출 지원을 위해 조성한 동반성장펀드를 지난해 10억원 증액, 현재 총 1675억원을 운용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SK텔레콤은 지난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중소협력업체 지원 사례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8월 발표한 ‘공정거래협약이행 모범사례’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동반성장 노력을 잇따라 인정받아왔다. 동반성장지수는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이며, 공정거래협약은 기술∙제품 개발 등을 위해 대기업이 중소협력업체들에 자금∙인력 지원 등을 사전에 약정하고 이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한편,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은 “산업 간 융합이 빨라지고 있는 오늘날 동반성장은 기업의 의무를 넘어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대∙중소기업이 더불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YBM넷·스터디맥스와 손잡고 모바일 영어 콘텐츠 사업 나서...
SK텔레콤, YBM넷·스터디맥스와 손잡고 모바일 영어 콘텐츠 사업 나서...
- 국내 유수 영어교육 전문 기관과 손잡고 모바일 교육 서비스 ‘T마스터’ 선봬 - 교육 콘텐츠와 전용 데이터까지 제공 - 모든 고객에게 개방···SK텔레콤 고객에는 월 최대 31GB 전용 데이터 제공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모바일 외국어 학습을 위한 새로운 영어교육 서비스 ‘T마스터’를 출시하고 이를 위해 영어 교육 기업인 YBM넷, 스터디맥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YBM넷의 ‘인기 新토익·토익스피킹 강좌’와 스터디맥스의 ‘스피킹맥스 강좌’ 등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앱(App.)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마스터’ 서비스를 20일 출시한다. ‘T마스터’는 토익·토익스피킹, 생활 영어회화 강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지정한 시간에 퀴즈 알림, 공부시간 랭킹 확인, 학습한 시간과 데이터 사용량을 월 단위로 관리할 수 있는 캘린더 기능까지 제공한다. 특히 SK텔레콤은 ‘T마스터’를 이용하는 고객의 데이터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SK텔레콤 고객에게 별도의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SK텔레콤 고객은 YBM넷의 8만8천원 상당 영어 교육 콘텐츠, 스피킹맥스 5만4천원 상당의 영어회화 콘텐츠 등 총 14만2천원의 교육 콘텐츠와 ‘T마스터’ 전용 데이터를 매일 1GB씩, 월 최대 31GB까지 받을 수 있는 ‘T마스터 영어패키지’를 월 2만2천원(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토익 혹은 영어회화만 원하는 고객은 ‘T마스터 YBM’, ‘T마스터 스피킹맥스’로 나눠 월 1만9,800원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자기개발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이나 대학생, 집에서 간단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외국어 공부를 하려는 고객을 위해 이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가계 교육비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T마스터’ 출시를 위해 YBM넷과 스터디맥스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과 YBM넷의 김종익 상무, 스터디맥스의 심여린 대표가 참석해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외국어 학습 서비스에 대한 다각적 협력을 다짐했다. SK텔레콤은 영어 교육 콘텐츠를 시작으로 ‘T마스터’ 서비스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자격증 및 다른 외국어 영역으로 점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YBM과 스피킹맥스의 우수한 외국어 교육 콘텐츠를 SK텔레콤의 ICT 기술과 결합하게 됐다”며 “T마스터를 기반으로 외국어 교육부터 자격증까지 고객 친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국내 3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장 기간 연속 3관왕 달성
SK텔레콤, 국내 3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장 기간 연속 3관왕 달성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올해에도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고객만족도 조사 이동통신 부문을 석권하며 오랜 기간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아오고 있는 기업임을 재확인했다. SK텔레콤은 1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평가에서 이동통신 부문 19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SK텔레콤은 지난 3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 이동통신 부문에서 19년 연속 1위, 지난 7월 한국표준협회 선정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17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KCSI 1위 수상으로 SK텔레콤은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 3곳의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최장 기간 연속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회사는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 최장 기간 연속 3관왕 달성에 대해 고객 목소리를 의사결정의 기준으로 삼고 고객이 직접 말하지 않는 숨은 니즈(Needs)를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 가치 실현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올해에도 고객 이용 패턴에 따른 특화요금제, 다양한 전용폰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통신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왔으며,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 키즈 전용 생활가치 서비스 ‘쿠키즈’, 스마트홈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해 생활가치 · 미디어 ·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상품·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최근 이동통신 상품과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70세 이상 어르신 고객의 상담 편의성 향상을 위해 효(孝) 상담 서비스 제도를 신설하는 등 고객 지향적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효(孝) 상담 서비스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통신 서비스 관련 상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전담 상담제도 운영 ▲이해하기 쉬운 용어 사용 ▲상담사 우선 연결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 안근 고객중심경영실장은 “SK텔레콤은 고객의 신뢰를 얻고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3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최장기간 연속 3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SK텔레콤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스마트폰으로 가정용 조명 제어한다
SK텔레콤, 스마트폰으로 가정용 조명 제어한다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장동현)과 종합조명기업인 우리조명㈜ (대표이사 최규성)은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한 IoT 조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조영훈 Home 사업본부장과 우리조명㈜의 최규성 대표가 참석해 스마트홈 플랫폼 기반 가정용 ‘IoT 조명’을 연내 개발해 내년 상반기부터 판매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양사가 개발하는 가정용 ‘IoT 조명’은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해 스마트폰 하나로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원격으로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상품이다. IoT 조명’은 스마트홈 앱(App.)을 통해 조명 On/Off가 가능하며, 조명 색상과 조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상황에 따라 손쉽게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으며, 방, 거실, 베란다 등에 있는 조명들을 한 번에 제어가 가능하도록 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는 IoT 조명과 스마트홈 가전기기를 앱(App.)을 통해 연동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조명 설정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거주지역의 미세먼지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조명이 깜빡이게 하여 유해 환경을 사용자에게 알려줌과 동시에, 공기청청기가 스스로 작동하거나 침입 감지 시 열림감지센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경고 알림을 받을 뿐 아니라, 조명을 깜빡여 외부에서도 비상상황임을 감지할 수 있는 식이다. SK텔레콤 조영훈 Home사업본부장은 “우리조명과 스마트홈 서비스를 연동해 기존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스마트 조명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조명뿐 아니라 웨어러블 디바이스, 커머스 상품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스마트홈 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조명㈜ 최규성 대표는 “우리조명과SK텔레콤의 스마트홈 기술을 접목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선진국에 재난 통신 기술 전수"... 4일 을지로 SK T타워에서 개최.
"SK텔레콤, 선진국에 재난 통신 기술 전수"... 4일 을지로 SK T타워에서 개최.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선진국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우리나라 정부와 민간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재난안전망 기술을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시범 사업으로 증명된 재난안전망 기술(PS-LTE 솔루션)을 선진국 정부 및 민간기관에 소개하고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워크샵을 4일 을지로 SK T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재난안전망 구축 관련 기술 방식 및 사업 현황 공유를 위해 열리는 이번 워크샵에는 각국의 재난안전망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퍼스트넷(First-Net), 영국 내무부, 프랑스 국민안전처 등 14개국 24개 기관이 참가하며, SK텔레콤은 우리나라 국민안전처의 주관으로 지난 6월 세계 첫 구축 완료한 국가재난망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워크샵에서는 또한 호주와 두바이의 재난안전망 운영 현황 및 PS-LTE전환 계획, 노키아와 GSMA의 글로벌 PS-LTE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발표되어 각국 재난망 기술의 표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국민안전처의 국가 재난안전 통신망 시범 사업에서 제2사업자로 선정되어, 강릉ž정선 지역에 기지국을 구축하고, 단말기 및 이동 기지국의 시범 운영을 지난 6월 완료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또한 시범 사업에 적용된 기지국 구축, 무선 품질 최적화 등에 관련한 기술적 노하우을 설명하고, 배낭형 LTE 장비, 효율적인 커버리지 확장이 가능한 중계기, 노키아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일대다 통신 기술을 공개했다. 행사장에는 SK텔레콤과 시범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재난망 관련 장비 및 기술도 소개된다. 콘텔라의 펨토셀, 긴급 재난문자 방송 서비스인 유엔젤의 재난문자 시스템, 재난 현장의 효율적 지휘 통제를 위한 사이버텔브릿지의 IP-PTT* 솔루션, 회명정보통신의 LTE 통합관제시스템(통합 지령대), PNL의 위험물 탐지 시스템 등이 전시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재난안전 통신 관련 핵심 장비와 기술을 각국 정부기관 소개함으로써 향후 해외 동반 진출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워크샵을 통해 확보한 세계 각국의 재난안전망 노하우을 활용하여 ‘17년 추진 예정인 국가 재난안전망 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권송 IoT솔루션부문장은 인사말을 통해 “SK텔레콤이 재난안전 통신망 시범사업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와 차별화된 솔루션의 선도성을 전세계에서 인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워크샵에서 공유된 각국의 재난안전망 구축 전략 및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전세계 재난안전 통신망의 상용화 및 표준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