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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 TV CHOSUN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 해설 참여
가수 장민호 TV CHOSUN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 해설 참여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장민호(장호근)가 TV CHOSUN '연중기획-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 해설에 참여해 선천성 질병을 안고 태어난 아이를 홀로 돌보고 있는 한부모 가족 사연을 전한다. 가수 장민호가 해설을 맡은 사연은 선천성 뇌병변 1급 장애를 가지고 있는 올해 열 살 보배와 선천성 다발성 관절 만곡증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일곱 살 아섬이 이야기다.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 치료와 함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이 빠듯한 생계와 계속되는 치료와 수술비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을 전한다. 이러한 사연들을 담담하고 진정성있는 목소리로 전하던 장민호는 힘겨운 치료도 씩씩하게 견뎌내는 아이들을 보며 삼촌 미소를 짓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안겨주려는 엄마들 간절한 모습을 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는 등 두 가족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희망을 전한다. 제작진은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해설에 참여해 준 장민호에게 감사한다.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와 함께, 홀로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하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사랑 실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TV CHOSUN '연중기획-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는 굿네이버스와 함께하고 있으며, 24일 오후 8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인터뷰] 노래로 건강 회복한 늦깍기 가수 '경순'
[인터뷰] 노래로 건강 회복한 늦깍기 가수 '경순'
[선데이뉴스신문=이창열 기자] 버킷 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한 번 쯤은 해 보고 싶은 것들을 정리한 목록을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어느 순간 열풍처럼 버킷 리스트라는 단어가 사용됐다. 책이나 방송 등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은 버킷 리스트라는 단어만 사용하지 않았을 뿐 사실상 이를 소재로 한 방송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방송을 보고 많은 국민들은 자극을 받아 인생에 있어서 꼭 한번 마음에 품고 있는 행위를 해보고자 나름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터뷰에 응하는 늦깍기 가수 '경순'(본명:고경순) 또한 파란만장한 인생사에서 50대 후반의 나이로 올 9월 “사랑의 목적지”라는 제목의 음반 앨범을 대중들 앞에 내어놓아 주변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다음은 가수 '경순'과의 인터뷰 내용> Q.50대 후반의 나이에 앨범을 내고 정식 가수로 데뷔 하셨는데 동기는? A.저는 경북 예천에서 과수원을 크게 하는 집의 2남 3녀 중 2녀로 태어나 나름 부족함 없이 자랐습니다 제가 음악을 접했던건 초등학교 시절 고적대 악장을 맡아서 했고 또한 어린이 합창단의 어린이 지휘자를 하면서 풍금을 배웠었는데 이 나이가 되어도 그때 그 시절에 음악이 너무 좋아서 즐거워 했던 추억이 계속 떠 오릅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음악을 다시 해야겠다는 마음을 늘 품고 있었는데 작년에 우연찮게 친 여동생과 라이브카페를 가서 노래를 불렀는데 거기 게신 가수 한 분이 목소리가 특이 하고 노래를 잘 부른다고 평가 해 주셔서 자신감을 가지고 정식 가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앨벌 수록곡 중 “아름다운 사랑아” 곡이 마치 영화 음악과 같은 분위기던데 이곡이 탄생하게 된 사연이 있나요? A.네. 이곡은 영화음악과 무대음악을 주로 작곡하는 박광배작곡가에게 의뢰 한 곡인데 제가 그동안 겪어 왔던 가족사에 대한 애환과 그리움을 표현 한 곡입니다. 지난 3년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 경제적으로도 어려웠지만 몸이 다치고, 물건을 도난 당하고 또 아버지가 돌아 가시고 그 3개월뒤 남동생이 심정지로 사망하는 등 많은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우울증 증세로 오랫동안 시달렸고 한동안 매일 매일 술로 마음을 달래야 했습니다. 간단히 말 하자면 그런 아픔과 그림움이 이 곡에 담겨 있습니다. Q. 앨벌 수록곡 중 타이틀곡인 “사랑의 목적지 ”는 효녀가수 “현숙”을 연상케하는 아주 발랄한곡인 것 같던데 이곡은 또 어떤 사연으로 만들어 졌나요? A.아! 네 아름다운사랑아 가 가족사의 애환과 그리움이라면 이곡은 제가 음반앨범작업을 7개월동안 하면서 보컬트레이닝을 통해 나도 잘 할 수있다는 희망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이곡은 타이틀곡이기는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아가 먼저 만들어 진 후 나중에 만들어진 곡으로 우울함과 아픔에서 벗어나 희망차게 스스로 도전해 나가야 겠다는 저의 각오와 결단의 메시지를 담아 탄생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포부와 마지막으로 할 말은? A.50대 후반에 데뷔한 정식 가수이기는 하지만 오디션을 통하거나 오랫동안 활동 해 왔던 기라성 같은 가수들이 너무 많은게 우리나라의 현실이죠. 그래서 저는 크게 욕심내지 않습니다 . 이 앨범 작업도 어쩌면 저의 만족 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중간 중간 위문 공연이나 지역 축제 무대에서 활동은 하겠지만 누가 저를 다른 유명 가수들과 비교하는것도 싫고 경쟁하는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이 있을텐데 그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릴 수만 있어도 저는 만족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는 자신 있게 저의 앨범을 지인들에게 전달하며 도전 의식과 긍정인 힘이 어떤건지 보여 주려 합니다. 노래로 인해 저는 육체적인 건강도 되찼았고 피폐된 정신 건강도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파란만장한 저의 인생에 희망을 주시고 도전 할 수 있게 도와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 더 밝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위로와 치유 재즈 가수 스테이시 켄트 11월 1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내한 공연
위로와 치유 재즈 가수 스테이시 켄트 11월 1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내한 공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공연기획사 재즈브릿지컴퍼니가 지난해 시작한 재즈 가수 공연 시리즈 '보컬리스트' 두 번째 순서로 미국 가수 스테이시 켄트가 7년 만에 한국에 온다. 달콤하고 감미로운 치유 목소리를 가진 스테이시 켄트는 스포티파이 4억회 이상 스트리밍, 2백만 장 이상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골드, 더블-골드, 플래티넘 세일즈 기록을 모두 갖고 있는 재즈 가수다. 스테이시 켄트는 달콤하고 포근하며 감미로운 재즈 표준과 보사노바를 들려주는 최적 분위기를 가졌다. 일반적인 미국 재즈부터 프랑스 샹송, 브라질 보사노바 등 다양한 형식 음악을 듣기 편안한 목소리로 담백하게 부르는 그녀 창법은 화려한 기교와 엄청난 성량을 자랑하는 일반적인 재즈 가수 창법과는 조금 다르다. 오히려 차분하고 절제된 감성을 담은 그녀 창법은 마치 유럽 또는 영국 뿌연 안개속 포근함과 같은 분위기를 담고 있다. 그녀 감미로운 목소리에서 전달하는 따듯한 힘에 관객들은 사랑과 긍정 기운, 위로와 치유를 얻을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그녀 남편이자 색소폰 연주자인 짐 톰린슨 은은하고 신사적인 색소폰 음향과 피아니스트 아트 히라하라 서정적이고 섬세한 연주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무대가 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시기 발매된 음반 'Songs from Other Places'(2021)는 어느 장소나 공간, 그리움과 소속감, 그리고 여행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여러 청취자들에게 위로를 주었다. 특히 짐 톰린슨과 함께 꾸준히 작업을 해오고 있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즈오 이시구로가 작사를 맡았던 'I Wish I Could Go Travelling Again'은 전세계가 봉쇄되었던 시기에 가장 많은 인기와 요청을 받았던 곡으로, 피아노와 노래 듀오 판으로 녹음했던 이 곡은 마치 스테이시 켄트 주제가 혹은 신호 노래와 같다. 이번 공연 순서 상당부분을 채우게 될 'Songs from Other Places' 음반처럼 코로나19 시기 때 구상을 했던 또 다른 음반인 'Summer Me, Winter Me'는 조금 더 많은 준비과정을 거쳐, 드디어 올해 11월 10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 관객들은 새로 발매될 음반 수록 곡들을 직접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위로와 치유 재즈 가수 스테이시 켄트 내한공연은 11월 1일(수) 저녁 7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아르헨티나 가수 '오디노 파치아', 임진각서 세계 평화 공연 '후끈'
아르헨티나 가수 '오디노 파치아', 임진각서 세계 평화 공연 '후끈'
아르헨티나 유명가수 '오디노 파치아'가 부른 평화 메시지가 파주 임진각에 울려 퍼졌다. 지난 19일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글로벌07지부 주최로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평화 콘서트가 열렸던 가운데, 아르헨티나 가수 오디노 파치아(O. Faccia)가 공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콘서트에 참석한 인사들과 관람객들은 그의 탱고 선율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춤을 추기도 했다. 이날 아르헨티나에서 40여시간 걸려 공연팀과 함께 내한했다는 오디노 파치아는 “세계평화를 위한 평화 콘서트의 취지가 너무 좋다. 100시간이 걸려도 왔을 것”이라며 “모두 평화로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HWPL 글로벌07지부의 평화만국회의 9주년 평화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아르헨티나 가수 오디노 파치아가 공연하고 있다.) 오디노 파치아는 ‘세계 평화를 위한 목소리(Voz por la Paz en el Mundo)’로 유명하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념 헌정음악회에서 차스코무스 오케스트라의 어린이 단원들과 합동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4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시 카슨센터에서 열린 HWPL 주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지지 기념식 공연에도 참석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HWPL은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 실행’을 주제로 ‘9·18 평화 만국회의 제9주년’ 행사를 18일부터 시작해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남양주시, 유튜버 ‘버거형’ 배우 박효준·가수 24K 자전거 전국투어 유튜브 콘텐츠 통한 수익금 기부
남양주시, 유튜버 ‘버거형’ 배우 박효준·가수 24K 자전거 전국투어 유튜브 콘텐츠 통한 수익금 기부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 홍보대사이자 유튜브 채널‘버거형’으로 활동 중인 배우 박효준과 최근 버거형과 함께 앨범을 작업한 가수 그룹 24K는 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4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일간 '1km에 1만 원 총 240만 결식아동들을 위하여 후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달리겠습니다' 남양주 편을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기부와 스포츠가 합쳐져 결식 아동을 위해 달린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도 함께 출연해 완주 축하 인사를 건네며 의미를 한층 더했다. 배우 박효준은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만큼 지역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콘텐츠를 진행하게 됐다.”라며“함께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크루들과 함께 달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가수 24K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예술가들의 작은 소망이 많은 이들에게 큰 힘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좋은 뜻에 함께할 수 있게 해준 버거형과 버거크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는 기부자분들의 예우를 강화하고,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박효준은 현재 4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버거형’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남양주시 홍보대사로서 시의 주요 시책과 행사 등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