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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이병찬 첫 단독 콘서트 4월 개최
'내일은 국민가수' 이병찬 첫 단독 콘서트 4월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이병찬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가수 이병찬 첫 단독 콘서트 '공명, 211014'는 4월 15일, 16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병찬은 자신의 첫 콘서트 제목으로 '공명'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다. 그가 가수로서 첫걸음을 내디딜 때 작은 떨림이 나비 날갯짓처럼 부풀어 대중 마음을 감동시키는 거대한 울림이 되고, 그 울림을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이번 콘서트에 담아낸 것. 또 이병찬 데뷔 일인 '211014'를 덧붙여 처음 그 설렘을 기억하고 이어나가고자 하는 뜻을 견고히 드러냈다. 이번 콘서트는 이병찬이 지금껏 들려줬던 노래들로 가득 채워진다. 디지털 싱글 음반 'I Dream', 'Gift' 및 'Fallin', '너의 아카이브' 등을 통해 보여준 그만의 부드럽고 섬세한 노래를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콘서트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에서 이병찬은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곡들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에서 이병찬은 자신만의 따스하고 섬세한 감성을 무대에 담아낼 뿐만 아니라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명, 211014'는 3월 21일 오후 2시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티켓 오픈된다. 지난해 10월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이병찬은 최종 순위 5위를 기록했으며, 뮤지컬 '드라큘라'를 통해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한 바 있다.
가수 이광조 45주년 콘서트 성료
가수 이광조 45주년 콘서트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이광조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가수 이광조 음악 인생 45주년을 기념한 '이광조 45주년 기념 콘서트: 나들이'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됐다. 가수 이광조는 과거 척박했던 대한민국 대중음악 예술계에서 정규 음반만 무려 24집을 발매한 가수이다. 1976년 데뷔 이후 감성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미성, 세련된 목소리로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세월 가면' 등 시대를 풍미하는 유행곡으로 '음유시인'이라는 수식어를 거머쥐며 1980년대 인기를 한 몸에 누렸다. 이번 공연은 이광조 음악 인생 전반을 돌아보며 세월을 함께한 팬들과 오랜만의 추억 나들이에 떠나는 만남의 장으로서 역할을 했다. 이광조는 시작 무대로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그의 대표곡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선보였으며, 잇달아 12인조 빅밴드와 함께 팝송 'I Just Fall in Love Again(아이 저스트 폴 인 러브 어게인)'을 선보이며 공연 포문을 열었다. 이어 1980~90년대를 풍미한 '오늘 같은 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부터 그의 또 다른 유행곡 '그 누구인가', '사랑을 잃어버린 나'를 비롯해, 'New York New York(뉴욕 뉴욕)'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곡들을 선사하며 현장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콘서트 절정이자 40여 년 음악 인생을 함께한 이광조와 함춘호가 한 호흡으로 펼치는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대한민국 대표 기타리스트 함춘호 기타 솔로 무대를 시작으로 '상처', '재회', '나는 60이에요', '엄마', 데뷔곡 '나들이'까지 그들의 음악 인생과 열정을 이광조 목소리와 함춘호 기타 선율에 실어 관객에게 담백하게 이야기했다. 이후 '즐거운 인생', 'I Will Survive(아이 윌 서바이브)', '세월 가면', 'Memory(메모리)' 등 뮤지컬부터 삼바, 올드 팝,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드는 선곡으로 120분간 예술혼을 불태웠다. 이광조는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분과 함께 호흡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 앞으로 힘닿는 데까지 이 마음을 잊지 않고 꾸준히 달리겠다. 이 자리를 위해 함께 애쓴 함춘호 씨, 모든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특히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가수 이광조 45주년 콘서트 '나들이' 앞두고 연습사진 공개
가수 이광조 45주년 콘서트 '나들이' 앞두고 연습사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올해로 음악 인생 45주년을 맞은 가수 이광조가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의기투합해 12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이광조 45주년 기념 콘서트: 나들이'를 여는 한편, 개막을 앞두고 두 거장 연습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이광조는 과거 척박했던 대한민국 대중음악 예술계에서 정규 음반만 무려 24집을 발매한 가수이다. 1976년 데뷔 이후 감성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미성, 세련된 목소리로 '가까이하기에 너무 먼 당신', '세월 가면' 등 시대를 풍미하는 유행곡으로 '음유시인'이라는 수식어를 거머쥐며 1980년대 인기를 한 몸에 누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수 이광조와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국 대중 음악 전설로 불리는 이광조와 함춘호는 연습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광조와 함춘호는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애정 뿐만 아니라 40여년 간 함께 음악 인생을 걸어온 동반자답게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합주 연습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2일 공연될 '이광조 45주년 기념 콘서트: 나들이'에서는 이광조 모든 장르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팬들을 마주하는 자리인 만큼, 콘서트에서는 그의 대표곡인 '세월 가면', '사랑을 잃어버린 나', '즐거운 인생', 데뷔곡 '나들이'는 물론, 뮤지컬 캣츠 'Memory', 영화 '뉴욕 뉴욕'의 OST 'New York, New York', 올드 팝 'I will survive' 등 다채로운 해외 곡까지 다채로운 음악으로 그의 음악 인생과 열정을 관객에게 이야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에는 대한민국 최고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그를 필두로 하는 12인조 밴드가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필, 이선희, 신승훈, 이문세, 김광석, 임재범, 아이유(이지은), 트와이스 등 가수들과 작업하며 한국 대중음악을 이끈 기타 거장으로 불린 함춘호는 1981년 이광조 '저 하늘의 구름 따라' 음반에 참여하며 연을 맺어 40여 년을 함께 호흡을 맞춰온 단짝이다. 최근 두 사람은 신규 음반 '올드 앤 뉴', '이광조X함춘호'을 공동 작업하며 음악 세계관을 공유한 바 있다. 공연을 앞둔 이광조는 "긴 시간 동안 내 노래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했었음에 감사하다. 그간 받은 사랑을 관객들에게 모두 돌려드린다는 각오로 무대 위에 서보려 한다. 특별한 인연인 함춘호 씨가 어렵게 함께 해주셨는데 저에게 무척 소중한 자리다. 소중한 이들과 함께 추억 나들이를 떠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함춘호는 "내게 이광조 선배는 최고 음악인이다. 함께 음악을 하고 싶다는 소망으로 시작했는데, 그 시간이 벌써 40년을 훌쩍 넘었다.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며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세상에 전하고 싶다" 며 이광조에 대한 애틋함과 앞으로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광조 45주년 기념 콘서트: 나들이'는 12일 오후 5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공연된다.
가수 한혜진, 양평군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
가수 한혜진, 양평군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
[선데이뉴스신문] 양평군은 9일 가수 한혜진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신희구 소통홍보담당관, 가수 한혜진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가수 한혜진은 1985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사랑의 신이여 내 곁에’라는 곳으로 입상하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가슴 아픈 말하지마’, ‘사랑이 뭐길래’ 등으로 활동했으며 특히, 1993년 발매한 ‘갈색추억’으로 14개월 간 가요톱텐 순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KBS '가요무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어,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가수 한혜진의 시원한 가창력과 입담을 통해 양평군 홍보에 큰 힘을 얻을 전망이다. 위촉식에서 가수 한혜진은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평이라는 지역을 알리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롭게 양평군 홍보대사가 되신 한혜진씨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갈색추억을 비롯한 많은 노래들로 사랑받는 가수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수 신나라,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성인대중음악 우수상 2년 연속 수상
가수 신나라,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성인대중음악 우수상 2년 연속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신나라가 지난 23일 오후 6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파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시상식에서 성인대중음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은 매해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진흥에 기여한 사회 각 분야 인물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성인대중음악(가요)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신나라는 지난해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신인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영광을 안았다. 신나라는 지난 2018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빙그레 방그레'로 가수 데뷔해 이듬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21년 골프를 주제로 한 노래 '버디찬스'를 발표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현재 그는 가수 활동 뿐 아니라 방송 리포터, 용인시 홍보대사,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밝은 힘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트로트가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신나라와 같은 젊은 성인대중음악 가수들도 연령대에 구애받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동력이 되고 있다. 뜻깊은 상을 받은 만큼 더 좋은 무대와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에서는 배우 이동준과 가수 전미경이 예술문화 스타대상을, 신신애와 송기상이 올해 인기 가수상을 수상했다.
“국가수사본부장에 검사 출신 임명, 오영환 원내대변인”
“국가수사본부장에 검사 출신 임명, 오영환 원내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아무리 검찰공화국이라지만 정부의 모든 자리를 온통 검사들로 채우려는 것인가? 검사가 아니면 말도 꺼낼 수 없는 세상이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의 2대 본부장에 검사 출신인 정순신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오늘 2월 24일(금) 오전 11시 35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경찰을 한낱 검찰의 수하로 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식을 다시금 확인시켜준다. 또한 윤희근 경찰청장이 검찰독재정권의 마리오네트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한다. 윤석열 정부가 진정 원하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 검찰을 앞세워 국민의 일상을 손아귀에 틀어쥐려는 욕망인가? 정순신 변호사는 한동훈 장관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인물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순신 변호사의 뜻은 경찰에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의 뜻으로 읽힐 것이다. 이런 인물을 국가수사본부장에 앉힌 것은 경찰조직을 권력의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려는 심산으로 볼 수밖에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정상화법을 무력화시켜 검찰 기득권을 복원하고, 검사를 국가수사본부장에 앉혀 진정한 검주국가를 완성하려는 것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평범한 국민의 일상을 공포로 물들이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정순신 변호사의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을 즉각 취소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연예뉴스] 가수 '이광조',  '45주년 콘서트', 앞두고 '열린음악회' 출연.
[연예뉴스] 가수 '이광조', '45주년 콘서트', 앞두고 '열린음악회' 출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독보적인 감성 보컬리스트의 전설적 무대 선사!」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가수 이광조와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지난 19일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전설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가수 '이광조', 기타리스트 '함춘호' 열린음악회 출연 모습 / 제공=KBS1 열린음악회] 지난 19일 오후 6시에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이광조와 함춘호는 이광조의 대표 히트곡인 ‘나들이’, ‘즐거운 인생’과 신규 발매 예정인 리메이크 음원 ‘나는 60이에요’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가수 이광조는 과거 척박했던 대한민국 대중음악 예술계에서 정규 음반만 무려 24집을 발매한 전설의 가수이다. 1976년 데뷔 이후 감성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미성, 세련된 보이스로 ‘가까이하기에 너무 먼 당신’, ‘세월 가면’ 등 시대를 풍미하는 히트곡으로 ‘음유시인’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80년대 인기를 한 몸에 누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인 함춘호는 조용필, 이선희, 임재범, 아이유, 트와이스 등 최고의 가수들과 작업하며 한국 대중음악을 이끈 기타의 거장으로 칭송받고 있다. 그는 1981년 이광조의 ‘저 하늘의 구름 따라’ 음반에 참여하며 이광조와 연을 맺어 40여 년을 함께 호흡을 맞춰온 명콤비다. ‘나들이(이정선 작사, 작곡)’는 지금의 이광조를 있게 한 그의 데뷔곡으로, 잔잔한 재즈 선율과 아름다운 세상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여유가 느껴지는 곡이다. 함춘호의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와 호흡을 맞춘 연륜이 묻어나는 이광조 목소리의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오는 3월, 동명의 제목으로 그의 45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콘서트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함춘호와 함께 이어 선보인 곡은 ‘나는 60이에요’로, 원곡 ‘나는 17살이에요(이부풍 작사, 전수린 작곡)’를 위트있게 개사한 그의 미발매 리메이크곡이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낸 이 곡은 1938년 발매되어 수많은 가수의 리메이크, 커버 곡으로 작업 되며 대한민국 대중음악계 큰 족적을 남긴 전통가요로,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이광조와 함춘호의 유쾌한 시너지를 돋보이게 했다. 마지막으로 선보인 곡은 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즐거운 인생(이광조 작사, 김동성 작곡)’으로, 재즈와 삼바 리듬이 돋보이는 노래다. 사랑과 정열, 즐거운 인생을 노래하는 이 곡은 실제로 이광조가 “’힘들었던 당시 시대를 모두 함께 즐겁게 살아보자’라는 마음에서 작사 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1988년 발매 당시부터 오늘날까지 흥이 넘치는 리듬과 낙천적인 가사로 안방 1열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시너지와 담백한 깊이의 무대를 선사한 이광조와 함춘호는 최근 이광조 45주년 기념 콘서트: 나들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수 이광조는 팝 발라드, 재즈, 포크, 블루스, 라틴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초월적인 보컬리스트인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는 열린음악회에서 선보인 세 곡을 포함하여 이광조의 모든 장르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감성의 극치를 선사하는 어쿠스틱 버전의 노래부터, 함춘호와 12인의 빅밴드가 함께하는 음악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여전히 건재한 그의 명성을 증명해낼 전망이다. 한편, 가수 이광조,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이름만으로도 최고의 기대감을 만드는 ‘이광조 45주년 기념 콘서트:나들이’는 오는 3월 12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공연되며 이들의 섬세하고 애틋한 감성과 전설적 명성을 음악으로 증명하는 명품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 3월 9일 '정오의 음악회'... 가수 정인 출연
국립국악관현악단 3월 9일 '정오의 음악회'... 가수 정인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3월 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09년 처음 선보인 '정오의 음악회'는 다채로운 국악관현악 연주를 쉽고 친절한 해설과 함께 선보이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 공연이다.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을 맡는다. 국립국악관현악단 타악 수석 단원 출신으로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 총지휘자로 활동 중인 박천지가 지휘한다. 이번 공연은 '정오의 3분' 꼭지로 문을 연다. 2022년 '이음 음악제'에서 젊은 작곡가 10명에게 3분 안팎 짧은 관현악곡을 위촉해 선보인 '2022 3분 관현악' 작품 중 한 곡인 홍민웅 작곡 '화류동풍'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정오의 협연'에선 대금과 거문고를 위한 이중 협주곡 '발함(發喊)'을 대금 장광수, 거문고 오경자 단원 협연으로 들려준다. 작곡가 김창환 곡으로 이번 공연에서 위촉 초연한다. 올해 신설한 '정오의 여행' 꼭지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 전통음악이나 민요를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해 영상과 함께 들려준다. 3월에는 박한규 편곡 '매화 꽃 축제'를 주한베트남 관광청 대표부에서 제공한 베트남 풍광 영상과 함께 선보인다. 대중음악.판소리.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 스타들과 협업으로 꾸미는 '정오의 스타' 꼭지에서는 가수 정인(최정인)이 출연한다. 첫 솔로곡 '사랑은'을 비롯해 윤종신이 작사.작곡을 맡아 2012년 발매한 '오르막길', 담담한 위로를 전하는 '살다가 보면' 등을 국악관현악 연주로 들려준다. 마지막 순서인 '정오의 관현악'은 국악관현악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다. 3월에는 한국음악계 거장 박범훈 대표 국악관현악 곡 '신내림'을 만날 수 있다. 염불.허튼타령.당악 등 경기 무속음악을 주제로 작곡된 곡으로 경쾌한 장단으로 흥과 신명 감성을 그려낸다. 지난해 '정오의 음악회' 관객 대상 할인 혜택 및 패키지 티켓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매 및 문의는 국립극장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안양의 아들' 가수 김종국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안양의 아들' 가수 김종국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는 가수 김종국씨가 최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안양시 고항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양 명학초등학교와 신성중·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안양에서 자란 김종국씨는 2인조 보이그룹 터보로 음악 활동을 시작해 현재 ‘런닝맨’,‘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는 안양예술공원, 안양일번가 등에서 촬영한 ‘런닝맨’의 ‘김종국이 찾기, 추격자’편이 2019년 10월에 방영된 후 ‘안양의 아들’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한 김종국씨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김종국씨뿐 아니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조용히 고향 사랑을 실천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말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작된 만큼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기부금이 지역 발전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는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해 답례품 7종에 더해 지난 20일 15종을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FC안양 연간회원권, 병목안 캠핑장 이용권 및 헤어바디선물세트, 한우모듬세트 등 관내 우수제품으로 답례품 22종을 마련했다. 또 안양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목적과 방법 등을 적극 홍보, 안내하며 정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