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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조직문화 개선 워킹그룹, 미래가치 공유의 날 발표로 혁신에 대한 공감 나눠
의정부시 조직문화 개선 워킹그룹, 미래가치 공유의 날 발표로 혁신에 대한 공감 나눠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워킹그룹은 10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년 10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에서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조직 혁신을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워킹그룹은 7월 27일부터 총 7차례 회의를 통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실천과제를 제도, 문화, IT, 공간 4개 분야에서 총 45개를 도출했다. 이번 발표는 직원들에게 실천과제 도출을 포함한 워킹그룹 활동의 경과를 알리고, 혁신의 필요성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으며, 워킹그룹 팀원의 주제 발표와 시장과 팀원들의 대화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공감과 혁신을 통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발표에서는 조직이 변화해야 하는 필요성과 실천과제들을 설명하는 가운데, 특히 회의보고 방식 개선과 IT 기반 마련을 통한 종이 사용량 줄이기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재배치, 불필요한 공간 비우기에 대하여 조직원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생각해볼 시간을 가질 것을 요청했다. 한편, 변화의 방법으로는 지난 9월 26일 개최된 ‘의정부 인사이트’ 강의에서 영감을 얻은 아이디어라며 ‘아닐 불(不)자 빼기’를 제시했고, ‘불(不)편한 것을 편안하게, 불(不)통인 것을 소통하게, 불(不)용하는 걸 사용하게’하는 방식으로 변화에 접근하면 조직에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대의 변화 속에서 혁신은 미룰 수 없는 것이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직원들의 공감이 필수요소이기에 공감과 참여를 호소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시장과 워킹그룹 팀원들의 대화 시간에는 격의 없는 분위기에서 조직 혁신에 대하여 서로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오늘은 취임 후 새롭게 시도했던 ‘미래가치 공유의 날’과 ‘의정부 인사이트’가 상승효과를 일으키는 모습을 본 것 같아서 뿌듯했다”며 “오늘 발표를 통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해 직원들이 공감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함께 혁신을 이루어내기 위해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메타버스 ‘가치산다’부평SE 타운 오픈
사회적경제 메타버스 ‘가치산다’부평SE 타운 오픈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기업 홍보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발달장애인의 미술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가상공간을 구축했다. 부평구는 5일 메타버스 게더타운을 활용한 부평의 사회적경제 공간 ‘가치산다’ 부평SE(Social Economy)타운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국비 2천400여만 원 등 총 3천8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불확실한 사회 환경과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해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상공간에 부평의 사회적경제 공간을 구축하고, 교육과 가치공유, 홍보, 소통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타버스는 가공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처럼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한 가상공간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구성된 부평SE(Social Economy)타운은 갤러리, 공연장, 사회적경제 존, 기업홍보 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갤러리에는 그림을 사랑하는 발달장애 예술인의 미술작품이 상설 전시된다. ‘사람’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필요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실태조사(2017년)에 따르면 사회적기업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거나, 들어봤으나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87.5%로 나타나는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가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한 사회통합 실현, 사회적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확산이 필수적이다. 부평SE타운에 구축한 ‘사회적경제존’은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사회적경제를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 10월 한 달간 사회적경제 O·X 퀴즈 풀기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우리 같이 우리 가치’ 전시회 굿즈를 경품으로 발송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업홍보존’에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18곳의 홍보부스가 마련돼 있다. 기업 소개글과 영상, 홈페이지, 블로그 등 기업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하는 일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기업에게는 홍보 및 판로확대의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회적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회의실을 개설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며 워크숍 등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네트워크존’도 마련돼 있다. 사회적경제와 문화·예술이 만나다 특히 발달장애인 10명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하는 ‘갤러리존’은 부평SE타운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가치’ 하는 우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 속 자연과 풍경,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지만 작가가 느끼는 감정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된 감각적인 예술작품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작가의 삶에서 시작한 예술 세계는 거침없는 붓 터치와 강렬한 색감, 과감한 형태와 독특한 구성 등 각기 다른 회화적 방식으로 표현된다. 메타버스에서 열리는 전시는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부평의 사회적경제기업인 문화예술아트트리 협동조합의 문화복합공간 ‘구스타(부평구 주부토로150번길 24)’에서 오는 18일까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끝으로 부평SE타운 내 ‘공연장존’에서는 그동안 오프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지역의 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과 ‘(주)예술숲’의 공연을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가치산다’ 부평SE타운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게임을 하듯 재미있는 배경을 바탕으로 유연해진 사고와 즐거운 분위기 속에 사회적경제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감각적인 예술작품과 공연까지 접할 수 있는 부평구만의 가상공간에 꼭 한 번씩 들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 '2022 시흥 문화도시 포럼' 통해 지역 가치 창출 힘써
시흥시, '2022 시흥 문화도시 포럼' 통해 지역 가치 창출 힘써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가 지역 관광, 문화 및 자원을 기반으로 사업모델을 접목시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가는 '2022 시흥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2022 시흥 문화도시 포럼'은 ‘로컬, 로컬 콘텐츠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2일 14시부터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 등의 로컬 자원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콘텐츠’의 이해를 높인다. 또한,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갖춰야 할 지역성과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현재를 논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혁신적, 창의적 미래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 1부에서는 모종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기조 강연 ‘온라인이 대체할 수 없는 로컬 콘텐츠의 힘’과 함께 현재 다양한 로컬 비즈니스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현장 사례 공유가 진행된다. 먼저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가 ‘협업 그리고 로컬 콘텐츠’라는 제목으로 인천 중구의 사례를 소개하고, 김재덕 ㈜젠틀파머스 대표는 ‘지역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경북 의성의 사례를, 김순영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봄 이사는 ‘동네를 팝니다 Dig&Sale’로 경기 시흥의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2부에서는 ‘로컬 콘텐츠의 성공 조건’을 주제로 모종린 교수가 진행하는 종합토론과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역성’이 소비문화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변화되는 시기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이 가진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시흥시의 현재를 진단함으로써, 문화정책과 문화도시 추진 방향의 새로운 전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구명구급협회, “아이와 나 같이의 가치 캠페인” 진행... 응급환자에게 진정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한국구명구급협회, “아이와 나 같이의 가치 캠페인” 진행... 응급환자에게 진정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한국구명구급협회가 지난 26일 경북 의성군에 위치한 안계하나어린이집에서 공익지원사업의 하나인 “아이와 나 안전에 같이의 가치” 캠페인이 석태정 응급구조사 지도하에 진행됐다. 협회 석기영 회장은 지방의 같은 경우 이러한 교육이 필요하고 절실하여도 교육 받을 환경이 열악하여 이번 교육에서 많은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에 아이와 보호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받기 전에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너무 진지하게 몰입되었다며 이런 교육은 처음 받아본다고 한결같은 찬사가 이어졌다.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환자에게 진정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방에는 119 구급대가 도착하는 시간이 도시보다는 많이 늦으므로 응급처치 교육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확한 119 신고 요령, 의식의 유,무를 판단하는 방법과 기도폐쇄처치와 외상처치, 올바른 가슴 압박과 핵심이 되는 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을 직접 사용하도록 하여 현장감을 실감케 하였다. 이번 교육에서 생명의 존엄성과 응급환자에게 주어진 골든타임을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응급환자를 발견한다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실 이런 응급상황을 접하게 되면 두렵고 무서워 절대로 못 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막상 교육을 받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주변 기관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같이하는 청렴 가치있는 강북' 강북구, 2022년 청렴표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같이하는 청렴 가치있는 강북' 강북구, 2022년 청렴표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강북구가 ‘2022년 청렴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앞서 구는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공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제4회 청렴표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 청렴표어는 총 101건으로, 이 중 반부패 청렴의지를 표현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문구를 선정하기 위해 심사를 진행했다. 먼저 1차 심사에서는 표현의 독창성, 내용의 전달성, 주제의 적합성, 홍보의 효과성 등을 고려해 10건을 선발했으며, 2차 심사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최종 3건을 선정했다. 그 결과 ‘같이하는 청렴 가치있는 강북’이 최우수작에 선정됐으며, 우수작엔 ‘일상 속 공정함 청렴의 시작’, 장려작엔 ‘나부터 지키는 청렴, 맑아지는 우리 강북’이 뽑혔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 및 장려상 입상자에게는 5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구는 선정된 작품을 각종 발행물, 홍보물 제작 시 선정표어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최우선 의무이자 구민과의 신뢰를 쌓는 가장 정직한 방법”이라며 “공모전 최우수 작품의 의미처럼 청렴하고 가치있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신한대학교,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맞손’
양주시·신한대학교,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맞손’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지역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강성종 총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협약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장·총장 인사말씀,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와 신한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시민 평생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식, 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중앙정부, 광역지방정부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등 상생발전을 위한 제반사항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청소년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 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 공무원 역량개발 교육과정 운영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교육·연구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교육기관의 인적 자원이 행정에 더해지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고 힘을 모아 우수한 자원과 정보를 활용한 상생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청년동, 청년들의 가치 창출을 위한 '브랜딩 첫걸음' 진행
광명시 청년동, 청년들의 가치 창출을 위한 '브랜딩 첫걸음'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 청년동은 오는 10월 6일부터 'N Month class' 셀프 브랜딩 프로그램 ‘브랜딩 첫걸음’을 진행한다. MZ세대를 비롯해 자아 성취와 자기 성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는 주로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외부에 드러냈다면 최근에는 브랜딩을 통한 자기 홍보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N Month class' ‘브랜딩 첫걸음’은 청년들이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고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브랜딩 첫걸음’은 ▼퍼스널 브랜딩이란? ▼사업 로드맵 작성 기초 ▼SNS 마케팅 전략 ▼브랜딩을 위한 발성 및 피칭 역량 ▼브랜딩 스피치 개별지도 ▼퍼스널 브랜딩 프레젠테이션&카드뉴스 제작 등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과제, 실습 및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브랜딩이 제대로 이뤄지면 내가 무엇을 하고자 하며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브랜딩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홍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 Month class' ‘브랜딩 첫걸음’은 9월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광명시 청년 10명을 모집하며 29일 대상자를 발표한다.
나눔 문화의 가치 확산에 힘쓰는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활동 결과 전시회 성료
나눔 문화의 가치 확산에 힘쓰는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활동 결과 전시회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4회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 활동 결과 전시회’가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농업기술센터 연꽃갤러리에서 인기리에 개최됐다. 개장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생활개선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립전통예술단의 식전 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30년 생활개선활동 회원(방승희, 73세)의 공로상 수여식,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여성농업인인단체 생활개선회가 쉼 없이 꾸준하게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웃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배움을 통한 역량강화 교육, 전통(식)문화 계승발전 전파, 환경보전운동, 재능기부 내용 기록과 활동 작품 등으로 전시장을 꽉 채웠으며, 체험 프로그램과 프리마켓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생활개선 회원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하고 있는 탄소중립정책 실천 과제를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많은 시민들의 실천을 독려했다. 전시회 기간에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상시 환기 및 소독, 사전 안전교육, 운영자 사전 자가신속항원 검사 등을 철저하게 추진했다. 또한, QR코드 활용 체험프로그램 사전 예약제를 운영해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를 알리게 돼 기쁘다”며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노력 덕분에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으로도 미래 농업 발전의 주체이자 조력자, 나아가 동반자로서 생활개선회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