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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뉴스] 판소리 『긴긴밤』, 고수 '이향하' 신작, '깊은 울림과 감동 전한다!' 7월 27일 개막.
[공연뉴스] 판소리 『긴긴밤』, 고수 '이향하' 신작, '깊은 울림과 감동 전한다!' 7월 27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국립정동극장_세실 개막,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동화 ‘긴긴밤’이 판소리로!」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의 2023 시즌 '창작ing' 사업의 여섯 번째 작품, 판소리 <긴긴밤>이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사진='긴긴밤', 메인포스터 / 제공=국립정동극장] 판소리 <긴긴밤>은 작가 루리의 동화를 판소리로 창작한 작품으로,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긴긴밤 속으로 뛰어든 흰바위코뿔소와 어린 펭귄의 로드 무비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 동화는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출간 후 2년동안 약 30만부 이상 팔리며 전 세대가 사랑하는 스테디셀러 동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 수림뉴웨이브상'을 수상한 판소리 <긴긴밤>은 전통 타악기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고수 이향하의 신작으로, 국립정동극장의 2023 시즌 '창작ing' 사업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소리꾼의 시선에서 출발하는 판소리 창작의 방식과 달리, 고수의 시선에서 출발한 판소리 <긴긴밤>은 원작이 담고 있는 이야기의 이면 뿐 아니라 감성적인 삽화의 정서들을 놓치지 않고 음악화 하였다. 더불어 서사자로 소리꾼과 배우가 함께 등장해 판소리와 연극의 절묘한 호흡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긴긴밤', 콘셉트이미지 / 제공=국립정동극장] 작품의 시작점이자, 음악감독으로서 각 파트의 모든 참여자를 한데 모은 고수 이향하는 이 작품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판소리를 즐기기 위해선, 판소리의 문턱을 낮추고 즐기는 방법을 다각화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동화 ‘긴긴밤’을 선택했다. 원작의 깊이 있는 메시지들이 판소리를 통해 더 많은 관객에게 흥미와 감동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관객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각색과 연출을 맡은 이상숙은 “처음 작업을 의뢰 받았을 때, 이향하 음악감독이 가장 강조한 부분은 ‘긴긴밤’의 정서가 음악적으로 큰 확장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다. 연출로서 서로 다른 존재들의 만남과 헤어짐의 과정이 관객들로 하여금 짙은 여운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소설, 동화 등의 텍스트를 판소리로 재창작하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소리꾼 이승희가 작창을 맡고, 어린이 청소년 무용 장르에서 활발히 안무작업을 펼치고 있는 밝넝쿨 안무가가 움직임으로 참여한다. 판소리 <긴긴밤>은 온몸으로 삶을 견뎌낸 코뿔소 노든과 그를 따라 걷게 된 어린 펭귄의 여정을 그린다. 각자의 바다를 향해 끊임없이 걷는 이들은 긴긴밤을 함께 한다. 평화로운 코끼리 무리에서 성장한 코뿔소 노든은 자신으로서 사는 삶을 선택하며, 여러 이별과 고통을 겪는다. 하지만, 그 가운데 만난 이들 덕분에 분노와 두려움, 외로움 속에서도 꿋꿋이 삶을 지속한다. 복수심으로 살아가던 노든 앞에 부모 없이 세상에 혼자 남은 어린 펭귄이 나타나고, 함께 바다로 향한다. 서로 다른 존재가 함께하는 것만으로 서로의 삶에 힘과 위로가 되어주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노든 역으로 이상홍, 최영열 배우가 더블캐스팅 되어 각자의 색깔로 노든이 짊어진 삶의 무게를 호소력 짙게 그려낸다. 한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정성숙은 “2023 ‘창작ing’ 는 연극, 뮤지컬, 전통,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의 태동을 지원하며, 공연 생태계 발전에 힘쓰고 있다. 전통 장르인 판소리와 베스트 셀러 동화 ‘긴긴밤’이 만나 새로운 시선으로 탄생하는 작품인 만큼, ‘창작ing’의 취지와 맞닿으며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국립정동극장_세실의 작품이 관객에게 전할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게 했다. 2023 국립정동극장의 ‘창작ing’ 사업의 선정작 판소리 <긴긴밤>은 인터파크 티켓과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립정동극장_세실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뉴스] 『모차르트!』, '세상을 바꾼 기적의 음악, 그 위대한 감동!', 7번째 시즌, 15일 개막.
[뮤지컬뉴스] 『모차르트!』, '세상을 바꾼 기적의 음악, 그 위대한 감동!', 7번째 시즌, 15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최고의 배우+스태프가 선보이는 ‘마스터피스’의 새로운 10년!」 올해로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한국 뮤지컬 시장의 역사를 이끄는 뮤지컬 '모차르트!'가 오는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사진='모차르트!',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많은 이들에게 꿈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이번 시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아티스트 이해준, 수호(EXO), 유회승(엔플라잉), 김희재를 캐스팅하여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약 7개월간 이어진 강도 높은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뮤지컬 '모차르트!'의 무대에 오를 이번 시즌의 배우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탄탄한 실력으로 무장하며 역대급 무대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뮤지컬 팬들은 “선공개된 영상들만으로도 심장이 뛰는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좋을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게 될 것 같아요.”,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았던 캐릭터들의 삶을 생생하게 느껴보고 싶어요.”, “새로이 시도되는 작품이라 더욱 흥미롭게 느껴져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대 연출이 기대됩니다. 어떤 환희와 감격을 제게 안겨줄까요?” 등의 기대감 넘치는 기대평을 쏟아내며 ‘마스터피스’의 귀환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작품은 1차 티켓 당시 뮤지컬 전체 작품예매 순위는 물론, 모든 공연 장르를 망라한 공연 카테고리에서 경이적인 판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모차르트!'의 귀환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일부 회차는 세종문화회관의 대규모 좌석을 단숨에 매진시킬 정도로 놀라운 예매율을 기록하며 앞으로의 10년을 새롭게 써 내려갈 새로운 모습에 팬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됐다. 작품은 지난 2010년 국내 초연 이후 뮤지컬 어워즈 11개 부문 석권 및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장 기간, 최다 회차 공연(라이선스 공연 기준)을 기록한 뮤지컬 '모차르트!'는 대한민국에 유럽 뮤지컬을 소개하고 흥행의 절정을 이끌어낸 의미 깊은 작품이다. 작품은 유럽 뮤지컬의 전설,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 작곡가의 대표작으로,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해를 거듭하며 독일, 스웨덴, 중국, 일본, 헝가리,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각기 다른 8개의 언어로 2,400회 이상 공연됐다. 한국에서의 큰 성공뿐만 아니라 전 세계 250만명 이상 관람한 월드 와이드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뮤지컬 ‘모차르트!’에는 대한민국 최정상 창작진이 합류하며 완벽한 마스터피스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2014년, 2016, 2020년 ‘모차르트!’의 협력 연출을 비롯, ‘마타하리, ‘엑스칼리버’로 호평받은 연출가 권은아가 참여하며, 자타공인 한국 뮤지컬계 최정상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김문정 음악감독이 합류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했다. 2010년 초연, 2020년 10주년 공연을 맡아 모던하면서도 미학적인 무대세트 디자인을 선보였던 서숙진 무대 디자이너,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마타하리’, ‘베토벤’ 등에서 환상적인 빛의 무대를 완성했던 구윤영 조명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엘리자벳’, ‘프랑켄슈타인’, ‘레베카’ 등에서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린 영상을 선보여 온 송승규 영상 디자이너 및 초연부터 전 시즌에 걸쳐 ‘모차르트!’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의상과 분장 및 가발을 책임져 온 한정임 의상 디자이너와 김유선 분장 디자이너 등이 참여해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이해준, 수호(EXO), 유회승(엔플라잉), 김희재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컬쳐in부산] 뮤지컬 『야구왕마린스!』, '유소년 야구단의 감동 성장 스토리!', 26인 배우 캐스팅 공개.
[컬쳐in부산] 뮤지컬 『야구왕마린스!』, '유소년 야구단의 감동 성장 스토리!', 26인 배우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대극장 뮤지컬로 관객 만나 온 명품 아역 배우, '이충현-김주혁-김주안-진연우'와 '김수로, 강성진, 김기무' 등 스타 캐스팅 라인업 공개!」 오는 7월 5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초연 무대를 올리는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가 최강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야구왕마린스!', 캐스팅 프로필 / 제공=부산문화회관, 라이브(주)] 공동 제작사 (재)부산문화회관과 라이브(주)가 약 2년에 걸쳐 공동 기획, 제작한 <야구왕, 마린스!>는 부산의 문화 아이콘이자 국내 1위 인기 스포츠 '야구'를 소재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화를 목표로 기획된 창작 뮤지컬이다. 작품은 가상의 부산 유소년 야구단 '마린스 리틀야구단'을 배경으로 전국 최강을 꿈꾸는 유소년 야구단의 꿈과 열정, 갈등과 화해, 성장과 우정을 그린다. '마린스 리틀야구단'은 물론 라이벌 구단 '크로우즈'와 해설, 캐스트, 응원단, 마스코트 등 무대 위 19명의 배우가 출연하여 풍성하고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무대를 예고했다. (재)부산문화회관과 라이브(주)는 오디션을 통해 10:1의 경쟁률을 뚫은 실력 있는 배우 22명과 주연급 배우 4명을 캐스팅하여, 총 26명의 배우들을 공개했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유소년 야구단의 꿈과 희망을 다룬 작품인 만큼, 국내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는 실력파 아역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연극, 뮤지컬은 물론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국민 배우들의 출연으로 또 한번 화제성을 입증했다. 극 중 초등학생이라고 믿기 어려운 키와 외모를 갖고 태어났으며, 야구에 특별한 재능을 가진 ‘이남호’ 역에 명품 아역배우 이충현과 김주혁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마틸다>의 ‘브루스’ 역을 통해 성인 못지않게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며 주목받은 바 있는 이충현과 김주혁은 순수하고 청량감 넘치는 연기와 가창력, 힘찬 에너지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KBO 프로야구의 레전드였던 큰아버지를 보며 자연스레 야구의 길로 접어든 ‘주현우’ 역에 최유현과 김주안이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하모니>, <금악>, <신아위>를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은 최유현과, 뮤지컬 <베토벤>, <블루헬멧 메이샤의 노래>, <팬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김주안이 팀 내 갈등을 풀어내는 리더이자 뛰어난 운동 신경을 바탕으로 야구의 매력을 한껏 전하는 ‘주현우’를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어린 롤라’ 역으로 관객을 만난 유주헌과 무용극 <벽을 뚫고 나온 꽃>,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로 관객을 만나온 김예성이, 좋은 실력을 갖고 있지만 타석에 서면 너무 긴장을 하는 나머지 공을 치지 못하는 타자 ‘김민수’ 역을 맡는다. 또, ‘김민수’와는 반대로 일단 공만 보면 휘두르고 보는 ‘선우홍’ 역에는 오디션을 통해 발탁되어 이번 <야구왕, 마린스!>로 데뷔 무대를 갖는 이산과,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어린 찰리’로 출연한 박시우가 무대에 서, 유소년 야구단의 성장을 감동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5학년 때까지 도 대표 육상 선수였다 우연한 기회로 ‘마린스 리틀야구단’의 1번 타자로 합류하게 된 ‘차지윤’ 역에 뮤지컬 <마틸다>에서 ‘앨리스’ 역을 맡았던 정혜람과 ‘마틸다’ 역의 진연우가 캐스팅됐다. 당찬 성격과 친구들 사이에도 조언을 아끼지 않는 어른 같은 면모로 단체 스포츠인 야구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또, 골키퍼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다가 포수로 합류하게 되면서부터 야구에 흠뻑 빠진 ‘유준환’ 역에는 현재 유소년 야구단 선수로 활동 중인 진유찬이 캐스팅되어, 데뷔 무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강병원 프로듀서는 “아역 배우들의 오디션 당시 배우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뭉클함을 느낄 정도였다. 본 공연에서 그 느낌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야구 및 보컬 트레이닝 등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유튜브에서 해설을 하며 진심으로 마린스의 우승을 원하는 ‘해설(김영배)’ 역에 김수로와 강성진이 캐스팅됐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 연극 <폭풍의 언덕>, <돌아온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점쟁이들>, 드라마 <구경이>, <공부의 신>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약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수로가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다. 특유의 유쾌함으로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다양한 캐릭터를 맞춤옷처럼 소화해 온 만큼 이번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에서 펼쳐낼 그의 매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뮤지컬 <할란카운티>, <잭더리퍼>, <곤 투모로우>, 드라마 <아내가 뿔났다>, 영화 <톱스타>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실력과 인지도를 인정받은 강성진은 뛰어난 캐릭터 해석으로 본인만의 ‘해설(김영배)’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세쌍둥이의 엄마이자 타고난 적성으로 리틀야구 중계를 진행하는 ‘캐스터(김미선)’ 역으로 김은주가 출연한다. 뮤지컬 <돌아온다>, <빨래>, <앤ANNE>, <광주> 등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와 섬세한 분석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아온 김은주는 이번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을 통해 또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그 외에도 마린스 리틀야구단의 창단부터 함께한 코치 ‘고우철’ 역에 실제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모차르트!>뿐 아니라 인기 드라마 <스토브 리그>에서 높은 싱크로율로 인지도를 높인 김기무가 캐스팅됐다. 또, <보이체크인더다크>, <하데스타운>, <레베카> 등에서 활약한 부산 출신 배우 정호준이 이름을 올렸다. 야구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품고 있는 신인 감독 ‘유안나’ 역에 뮤지컬 <다이스>, <하임>, <해시태그>에서 호평을 받아온 옥경민이 낙점됐다. 남다른 음색과 퍼포먼스로 열정의 무대를 선보여 왔던 만큼 200%의 싱크로율로 작품의 감동을 더욱 배가시킬 계획이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가상의 부산 유소년 야구단 ‘마린스 리틀야구단’을 배경으로 전국 최강을 꿈꾸는 ‘마린스 리틀야구단’의 꿈과 열정, 갈등과 화해, 성장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야구를 소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뮤지컬이자,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국 창작 뮤지컬 세계화의 선두주자 강병원 프로듀서를 필두로, 최근 한국 공연계에서 가장 바쁜 이대웅 연출, 실력파 콤비 김정민 작가, 성찬경 작곡가, 최경훈 안무, 박동기 무대 디자이너, 원유섭 조명 디자이너, 송승규 영상 디자이너, 권도경 음향 디자이너, 최윤정 의상 디자이너, 김유선 분장 디자이너, 권민희 소품 디자이너, 김미경 기술감독 등 한국 뮤지컬계 최강팀이 나선다. 한편 <야구왕, 마린스!>는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각각 주∙조연 배우 오디션을 통해 역량 있는 배우들을 선발하였고, 배우 9명을 비롯하여 스태프를 포함, 부산 지역 청년 예술인 30명이 참여한다.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범위 확장의 긍정적 사례이자 진정한 지역 콘텐츠의 초석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다. 뮤지컬 <야구왕, 마린스!>는 오는 7월 5일(수)부터 7월 16일(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톡!] 『친정엄마』, '웃음과 감동 충전!', 5월에 어울리는 감동 가족 뮤지컬.
[뮤지컬톡!] 『친정엄마』, '웃음과 감동 충전!', 5월에 어울리는 감동 가족 뮤지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높은 공감 불러일으키는 일상적 이야기와 넘치는 무대 위 에너지로 관람객 호평 이어져!」 웃음과 감동으로 전 국민을 사로잡은 뮤지컬 ‘친정엄마’가 폭발적인 찬사를 자아내며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친정엄마', 공연 모습 / 제공=수키컴퍼니] 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와 딸의 일상적인 다툼과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애틋한 가족애를 담은 작품으로 10년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아 왔다. 현실적인 묘사로 딸을 향한 엄마의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한편, 우리 귀에 익숙한 ‘무조건’, ‘사랑스러워’ 등의 대중가요를 활용한 작품은 다채로운 감정으로 관객들을 물들였다. 여기에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이 이어지며 작품이 지닌 감동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은 “슬픈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눈물이 많이 나다니. 앙상블들의 활기와 열정이 미소 짓게 만들다가 엄마 역 배우의 연기로 내내 눈물짓게 했다.”, “배우들의 연기 덕에 가슴이 절절히 아팠지만, 신나는 부분도 많고 넘치는 에너지로 오히려 힘을 얻어가는 작품.”이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이 전하는 깊은 감동과 그 감정선을 완벽하게 구현해 낸 배우들의 독보적인 연기력을 향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과 가족의 일상적 다툼과 사랑을 담은 작품은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작품”으로 2023년에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엄마와 딸의 마음. 3대가 같이 봤는데 너무 뜻깊은 하루였다.”, “부모님을 위해 갔다가, 자식이 효심을 더 키워오는 뮤지컬.” 등 가족 간의 사랑을 일깨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관객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는 작품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민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 작품으로 짙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여기에 시대를 풍미한 대중가요에 작품의 서사를 녹인 주크박스 뮤지컬 형태로 서사의 감정을 더욱 심화시킨 작품은 세대와 지역을 불문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친정엄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미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스트리밍을 진행해 전 세계의 관객들과 만났다. 지난 9일과 15일 성황리에 중계를 마친 뮤지컬 ‘친정엄마’의 글로벌 스트리밍 공연은 '친정엄마'의 공연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세계 각지 교민에게 가족에 대한 사랑은 물론 추억의 노래를 통해 회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더 많은 세계 관객들과 만나기 위한 추가 글로벌 스트리밍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족들과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4대 가족은 티켓 한 장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는 1+3 할인, 3대 가족은 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3대&4대 가족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어 얼마 남지 않은 가정의 달, 가족 나들이를 고려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SS501), 이시강, 김도현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무대를 꾸미고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디큐브 링크 아트센터에서 6월 4일까지 공연한다.
[뮤지컬뉴스] 『광주』, '민주주의 심장, 광주에서 펼쳐진 감동의 무대!', 성공적 마무리.
[뮤지컬뉴스] 『광주』, '민주주의 심장, 광주에서 펼쳐진 감동의 무대!', 성공적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시대를 초월한 감동의 귀환으로 뜨거운 여운을 남기다!」 뮤지컬 <광주>가 역사적인 네 번째 시즌의 막을 내리며 관객들의 마음에 뜨거운 감동과 진심을 전했다. [사진='광주', '훌라훌라'공연 모습 / 제공=광주문화재단, 라이브(주), 극공작소 마방진] 뮤지컬 <광주>는 지난 21일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이번 시즌의 마침표를 찍으며 대한민국 국민 필수 관람작은 물론, 세계를 감동시킨 ‘아시아의 레미제라블’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굳건히 되새겼다. 2020년 초연 이후 2023년 네 번째 시즌까지 매년 막이 오르며 관객들과 감동을 나눴다. 특히, 2021년 일본방송 ‘위성극장’을 통해 전막 실황 방영을 시작으로 2022년 10월, 브로드웨이 쇼케이스를 전석 기립박수와 함께 성황리에 마치는 등 국내 창작 뮤지컬로서 독보적인 해외 진출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광주>는 네 번째 시즌을 맞아 지역 브랜드 특화 콘텐츠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더욱 내실을 다지는 새로운 시도를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작품의 배경이자 민주주의의 심장, 광주에서 공연하며 지역 특화 콘텐츠로서 상징성을 더했다. 광주 출신의 김수 배우가 공연의 주역인 정화인 역으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5명의 광주 출신의 배우들이 무대에 오르며 실제 광주 출신의 배우가 출연해 광주시민의 뜨거운 목소리를 함께 한다는 특별한 의미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는 행보를 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5·18민주화운동 주간에 공연된 이번 시즌은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광주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5·18민주화운동의 전야제에서는 뮤지컬 <광주>의 출연진이 출연해 광주시민과 함께 무대를 꾸민 것은 물론 매 회차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부르기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뜨거운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인 5월 18일 공연에는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 5·18민주화운동의 의미와 공연의 여운을 되새겨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스페셜 커튼콜'을 기획하여 무대 위의 배우들과 관객들이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는 싱어롱 데이와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이자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영웅들의 이름이 새겨지는 만장 앞에서 광주 출신의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진행해 광주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위와 같은 시도를 통해 뮤지컬 <광주>는 유료 객석 점유율 98% 기록,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인 5월 18일 공연은 점유율 100%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내며 지역 브랜드 특화 콘텐츠로서 내실을 다졌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직접 만난 감동은 상상 이상으로 벅차다. 놓치면 후회할 단 하나의 공연이다.”, "5·18민주화운동 주간에 만났던 <광주>는 공연의 시작과 끝까지 눈물과 마음을 울린다.", "마지막 장면이 끝나자마자 먹먹함에 고개를 들 수 없었다." 등 호평과 찬사를 보냈다. 한편,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1980년 광주의 5월'을 예술 콘텐츠로 형상화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를 쉽고 친근하면서도 의미 깊게 전하는 작품으로 그 의미가 깊다. 자유를 향한 갈망과 비극적 아이러니를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그린 동시에 과거를 생생하게 재현한 무대와 소품 등으로 섬세한 연출은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기리는 새로운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했다. 특히 5월의 광주를 노래와 춤으로 엮어낸 작품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도 주목하며 매 시즌 업그레이드될 정도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기획되어 2020년 초연된 뮤지컬 <광주>는 2021년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2년 10월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 ‘787 seventh’에서 쇼케이스를 진행, ‘전 세계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레미제라블’로 거듭난 K-뮤지컬 대표작 뮤지컬 <광주>는 지역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평을 받았고 16일부터 21일까지 네 번째 시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의 행보가 기대된다.
뮤지컬 '광주' 네 번째 시즌 성료... 뜨거운 감동 전했다
뮤지컬 '광주' 네 번째 시즌 성료... 뜨거운 감동 전했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광주'가 네 번째 시즌 막을 내리며 관객들 마음에 뜨거운 감동과 진심을 전했다. 뮤지컬 '광주'는 지난 21일 광부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이번 시즌 마침표를 찍었다. 2020년 초연 이후 2023년 네 번째 시즌까지 매년 막이 오르며 관객들과 감동을 나눴다. 특히 2021년 일본방송 '위성극장'을 통해 전막 실황 방영을 시작으로 2022년 10월, 브로브웨이 쇼케이스를 전석 기립박수와 함께 성황리에 마치는 등 국내 창작 뮤지컬로서 독보적인 해외 진출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광주'는 네 번째 시즌을 맞아 지역 대표 특화 콘텐츠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더욱 내실을 다지는 새로운 시도를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작품 배경이자 민주주의 심장, 광주에서 공연하며 지역 특화 콘텐츠로서 상징성을 더했다. 광주 출신 배우 김수가 공연 주역인 정화인 역으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5명 광주 출신 배우들이 무대에 오르며 실제 광주 출신 배우가 출연해 광주시민 뜨거운 목소리를 함께 한다는 특별한 의미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하는 행보를 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5.18민주화운동 주간에 공연된 이번 시즌은 5.18민주화운동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되어 관객들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광주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5.18민주화운동 전야제에서는 뮤지컬 '광주' 출연진이 나와 광주시민과 함께 무대를 꾸민 것은 물론 매 회차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연달아 부르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뜨거운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인 5월 18일 공연에는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 5.18민주화운동 의미와 공연 여운을 되새겨 관객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별 무대인사'를 기획해 무대 위 배우들과 관객들이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는 싱어롱 데이와 작품 명장면이자 5.18민주화운동 숭고한 영웅들 이름이 새겨지는 만장 앞에서 광주 출신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찍기'를 진행해 광주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 일환으로 2019년 기획되어 2020년 초연된 뮤지컬 '광주'는 2021년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지명, 창작 부문 제작자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2년 10월 뮤지컬 본고장 브로드웨이 '787 seventh'에서 쇼케이스를 진행, '전 세계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네 번째 시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뮤지컬 '광주' 이후 행보가 기대된다.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깊은 감동 전하며 성료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깊은 감동 전하며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베토벤'이 국내 대형 창작 뮤지컬 역사를 새로이 쓰며 성대한 두 번째 시즌 막을 내렸다. 2023년 최대 화제작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이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5개월 간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3월 마무리된 한국 초연에 이어진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초연 당시 작품을 향해 쏟아지던 호평을 넘어 또 한 번 열광적인 박수와 찬사가 이어지며 한층 더 뜨거워진 '베토벤 열풍'을 입증했다. 뮤지컬 '베토벤'은 초연 당시 약 15만 명이 관람하며 높은 화제성을 일으켰으며, 초연에 이어 이번 시즌 또한 매 티켓 오픈 직후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내 뮤지컬 부문에서 전체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베토벤 삶과 음악을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은 우리 귀에 익숙한 베토벤 기악곡을 뮤지컬 넘버로 재해석한 신선한 시도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대중과 평단 호평을 자아냈다. 베토벤 삶과 사랑을 촘촘하게 풀어낸 것은 물론 다채로운 캐릭터 입체적인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 공감대를 높였다. 작품 창작진과 전 배우들은 이러한 인기에 머무르지 않고 예술의전당 공연 종료 후 더욱 완벽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탄생시키기 위한 뜨거운 노력과 열정을 들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을 위해 베토벤과 토니를 비롯한 주요 배역 솔로곡 및 새로운 곡을 추가로 작곡해 캐릭터 표현력과 서사를 증폭시켰으며, 섬세한 음악적 발전을 통해 모든 인물들 정서와 감정을 깊이 표현해낸 무대를 완성시켜 큰 박수를 받았다. 여기에 새로운 가사와 대사를 추가하거나 재구성해 인물과 작품에 대한 공감을 높이는 동시에 서사 유기적인 연결을 더욱 촘촘하게 다듬어 보는 이들에게 강한 울림을 전했다. 또 무대, 소품, LED 영상 일부와 안무 등이 변경되어 작품 고유 정서와 감정이 다채롭게 표현되어 한층 강렬하고 짜릿한 정화를 완성했다. 특히 박효신, 박은태, 카이(정기열),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를 포함한 55명 배우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황홀한 열연과 완벽한 가창력으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했다. 이들은 캐릭터 입체적인 내면을 생생하게 표현해내며 매 공연마다 큰 박수를 받았다. 극 중 루드비히 역을 맡은 박효신은 마지막 공연 무대에서 "뮤지컬 '베토벤'은 모두 함께 다 같이 땀 흘리고 노력하며 만든 작품이다. 매회 무대에 오를 때마다 베토벤 절실함과 고독에 대해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베토벤'을 진심으로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루드비히 역으로 열연한 박은태는 "뮤지컬 '베토벤'과 함께 해주신 관객에게 감사 드린다. '베토벤'이라는 작품은 이제 첫 발을 내디뎠고, 앞으로 전 세계에 많은 영향을 미칠 작품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크고 멋진 꽃을 피울 '베토벤'이라는 작품 첫 씨앗을 뿌린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는 배우와 제작진이 되겠다" 고 시즌 마지막 공연 무대 소회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루드비히 역으로 분한 카이는 "고대하던 이 무대에 '베토벤'으로 관객들을 찾아 뵐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었다. 개인적으로 뮤지컬 '베토벤'은 정말 사랑하는 작품이다. 창작 초연인 만큼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관객들이 함께 해주어 무사히 마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베토벤 사후, 그의 유품 중에서 발견된 불멸의 연인(Unsterbliche Geliebte)에게 쓴 편지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1810년부터 1812년을 배경으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지만 청력 상실 위기를 맞은 40대 베토벤이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며 모든 경계와 제약에서 벗어나 내면에서 끌어올린 음악을 만들어내는 '인간 베토벤' 모습을 담았다.
[뮤지컬정보] 『광주』, '역사의 현장에서 만나는 감동!' 16일 광주 개막.
[뮤지컬정보] 『광주』, '역사의 현장에서 만나는 감동!' 16일 광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금남로 전역에서 펼쳐지는 5·18 전야제, 특별무대로 광주 시민 만난다!」 뮤지컬 <광주>가 16일 네 번째 시즌의 본격적인 막을 올리며 시대를 초월한 감동의 귀환을 알렸다. [사진='광주', 영상 클립 / 제공=광주문화재단, 라이브(주), 극공작소 마방진] 뮤지컬 <광주>는 16일 광주빛고을시민문화회관에서 이번 시즌의 첫 공연을 올리며 대한민국 국민 필수 관람작의 면모를 견고히 다진다. 1980년 5월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운 외침을 그린 뮤지컬 <광주>는 작품의 배경이자 민주주의의 심장, 광주에서 공연하며 지역 특화 콘텐츠로서의 의미를 더한다. 더욱이, 이번 시즌은 5·18 주간에 공연되는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17일, 광주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5·18민주화운동의 전야제에 뮤지컬 <광주>의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광주시민과 함께한다. 또한, 5·18민주화운동 주간에 맞춰 공연되는 이번 시즌은 이를 기념하여 공연장 내외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5월 17일, 금남로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표적 기념행사 ‘5·18전야제’의 이번 시즌은 참다운 민주, 정의와 평화, 통일, 인류애를 중심으로 하는 인간 세상, 우리가 꿈꾸는 진정한 세상을 위해 나아가는 투혼을 그려나간다. 총체극 ‘끝까지 우리들은 정의파다!’를 필두로 다수의 가수들의 초청공연이 이어지며, 오월정신을 알리고 표현하는 부스 오월시민난장 ‘오월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를 축하하며, 뮤지컬 <광주>의 출연진 19명이 특설무대에서 공연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인다. 뮤지컬 <광주>의 1막 엔딩을 장식하는 하이라이트 장면인 ‘훌라훌라’는 광주시민이 총탄의 위협 앞에서도 사랑하는 이들과 소중한 일상을 수호하기 위해 뜨거운 목소리로 하나되는 장면으로, 광주 금남로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극중 광주시민들은 거리천사에 외침에 따라 자유와 평화를 향한 열망을 숨기지 않으며 뜨거운 열정을 담아내 큰 울림과 감동을 전하며,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에게 최고의 장면으로 꼽힌다. 또, 광주문화재단은 ‘님을 위한 행진곡’ 부르기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광주> 공연 기간 동안, 매 회차 1시간 전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사전 신청한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일반 시민들의 가슴 속 깊이 잠들어 있는 5월 정신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뮤지컬 <광주>는 5월 18일 공연에 한해 ‘5·18 특별 이벤트’를 갖고, 5·18민주화운동을 새롭게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당일 공연 종료 후 ‘스페셜 커튼콜’을 진행한다. 그 첫 번째로 출연 배우와 관객들이 함께 부르는 ‘님을 위한 행진곡’ 싱어롱 데이를 통해 관객들과 짙은 여운을 함께 나눈다. 두 번째는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실제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영웅들의 이름이 새겨진 만장 앞에서 광주 출신의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뮤지컬 <광주>는 공연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의 의미와 공연의 여운을 다채롭게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광주>는 개막을 맞아 ‘님을 위한 행진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네 번째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님을 위한 행진곡'은 1980년 5월의 추모곡이자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노래로, 홍콩, 대만, 중국,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현지어로 번역되어 불릴 만큼 민주주의 운동의 기념비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5·18민주화운동의 당시의 현장으로 시작되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천천히 뮤지컬 <광주>의 배우들로 전환되며 5·18민주화운동이 과거와 현재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우리의 산 역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43년 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광주 시민의 모습과 애절한 노래 가사가 한데 어우러져 보는 이들이 평화로운 광주와 5·18민주화운동의 한 가운데 있는 것처럼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광주 시민들이 모두 모여 결연한 모습으로 부르는 합창을 통해 뜨거운 의미와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한편, 5·18주간과 개막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는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다. '1980년 광주의 5월'을 예술 콘텐츠로 형상화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민주화 역사를 쉽고 친근하면서도 의미 깊게 전하는 작품으로 그 의미가 깊다. 자유를 향한 갈망과 비극적 아이러니를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그린 동시에 과거를 생생하게 재현한 무대와 소품 등으로 섬세한 연출은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기리는 새로운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했다. 특히 5월의 광주를 노래와 춤으로 엮어낸 작품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도 주목하며 매 시즌 업그레이드될 정도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의 첫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관객들은 "광주의 5월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든 이야기를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떨린다", "이야기, 음악, 배우, 무대 모든 것들이 감동과 눈물로 채워지는 작품을 광주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만 하는 작품이다. 벌써 몇 번째 관람인 줄 모르겠다. 이번 시즌도 정말 간절히 기다려왔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님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기획되어 2020년 초연된 뮤지컬 <광주>는 2021년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2년 10월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 ‘787 seventh’에서 쇼케이스를 진행, ‘전 세계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아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레미제라블’로 거듭난 K-뮤지컬 대표작, 뮤지컬 <광주>는 오는 21일까지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공연한다.
[연극정보] 『운빨로맨스』, "유쾌+달달+감동', 새 시즌 12차 캐스팅 공개.
[연극정보] 『운빨로맨스』, "유쾌+달달+감동', 새 시즌 12차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로맨스는 물론, 삶에 대한 교훈과 잔잔한 감동 선사!」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로 인기몰이 중인 연극 ‘운빨로맨스’가 새로운 12차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운빨로맨스', 12차팀 단체 / 제공=DPS Company] 네이버 10.0 만점의 인기 웹툰 ‘운빨로맨스’ 원작으로 지난 2017년 초연을 올린 연극 운빨로맨스는 초연 당시 최단기간 15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며, 현재는 작품성을 입증받아 대학로 인기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대학로 대표 데이트코스’라는 타이틀을 얻고 있다.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삶에 대한 교훈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고 있다. 이번 12차 시즌에는 대학로 베테랑 배우로 인정받는 문재웅과 신예 배우 김세울, 변가온 그리고 영화배우 한선우(화분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짠돌이 건물주 ‘제택후’ 역할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점에 살고 점에 죽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점보늬’ 역할에는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배우 조은진, 김지후와 그룹 ‘에이데일리’의 전 멤버 최지선과 배우 장은서가 출연한다. 카페를 운영하는 제택후의 절친한 형 ‘한량하’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신광희, 이주영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배우 박병훈과 아이돌 ‘스펙트럼’의 전 멤버 박종찬이 캐스팅 됐다. 제택후를 짝사랑하는 회사 동료 ‘노월희’ 역에는 배우 신서진 그리고 전 시즌 점보늬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최로아가 연이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처음 얼굴을 알리는 배우 양혜민, 민소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운빨로맨스', 12차팀 연습 현장 / 제공=DPS Company] 이미 인지도와 연기력을 입증받아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로 대표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해야 할 관람 포인트다. 시즌 12차팀과 함께하는 연극 운빨로맨스는 오는 5월 16일부터 예매 가능하며, 오는 6월 1일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이미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연극 ‘운빨로맨스’의 제작사 DPS컴퍼니의 관계자는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연극 ‘운빨로맨스’를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며 ‘관객들에게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즌 12차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이치우’는 ‘관객분들께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고자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며 ‘11차에 이은 12차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연극 ‘운빨로맨스’ 예매 및 문의는 인터파크 티켓을 비롯한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운양 반도6차 마을공동체 3GO, 온 동네에 감동 전하GO
김포시 운양 반도6차 마을공동체 3GO, 온 동네에 감동 전하GO
[선데이뉴스신문] 운양동 반도6차 아파트 입주민들은 지난 9일 도시락을 만들고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영양 도시락’ 행사를 실시했다. 반도6차 아파트 마을공동체인 ‘3GO(모이고 배우고 나누고)’는 이번 영양 도시락 행사뿐 아니라 화분 만들기, CHAT GPT 활용하기 같은 다양한 주민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 실천하는 단체다. 이 단체는 아파트 주민뿐 아니라 운양동 이웃과도 소통하며 주변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실시된 ‘영양 도시락’ 사업은 3GO의 올해 첫 사업으로, 반도6차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에서 실시됐다. 이날 사업은 공동체 일원뿐 아니라 경로당 회원들도 참여해 더욱 풍성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고 당이 적은 건강한 도시락을 위해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직접 담당했으며, 평소 건강한 한 끼 식사가 필요한 독거노인과 관리경비원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직접 전달했다. 도시락을 받은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니 한 끼 대충 먹는 경우도 많은데, 이렇게 이웃들이 직접 만들어 준 건강한 도시락을 받아 기쁘다”라며 “다음에는 받는 사람이 아닌 주는 사람이 되어보고 싶어 참여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직접 만들어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한 한 끼 도시락으로 주변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운양동 반도6차 마을공동체 주민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마을공동체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의 큰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하게 활동해주시기를 바라며,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