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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전 세계인의 평화 축제…‘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7~19일 개최
[선데이뉴스] 전 세계인의 평화 축제…‘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7~19일 개최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자리가 오는 17일~19일 서울에서 열린다. 민간 평화 NGO 단체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은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경과 종교, 인종을 넘어 각국 전직 대통령급 인사 25명, 청년·여성·종교·평화 지도자 약 1200여명이 참석하는 평화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이슬람국가(IS)'가 국제적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슬람권의 수니파와 시아파 주요 지도자 등이 참여해 발제할 예정이다. 또 북아일랜드 신·구교 분쟁을 공식적으로 종결지은 벨파스트 협정 체결의 공로자인 전 아일랜드 수상을 비롯해 예맨 민주화를 이룬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2011년) 타우왁쿨 카르만, 아랍핵무기방지협회 기획자 및 전 대통령, 정치인, 종교인 등도 함께한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만희 대표는 “지구촌에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의 세계가 이뤄져 후대에 유산으로 남기는 것이 이번 회의의 목적”이라며 “지구촌에는 평화 운동하는 사람은 많아도 평화를 이룬 사람은 없었지만 나는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법에 전쟁종식에 대한 법 조항을 제정하고 대통령들은 그 조항에 서명해야 한다”며 “그 후 자녀를 사랑하는 이 세상 여성들과 전쟁의 1차적 피해자인 청년들이 스스로 동참해야한다”고 전했다. 그는 “대부분 전쟁이 일어나는 이유는 종교 때문”이라며 “종교가 사람을 죽이고 분쟁을 일으킨다는 것은 종교가 부패된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하고 “부패된 종교를 바로세우고 창조주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세계 언론들이 이 평화의 소식을 적극 보도할 때 평화는 반드시 이뤄진다”고도 당부했다. 또한 그는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 것뿐인데 우리나라 일부 종교인이라는 사람들은 평화의 일 한다고 또 욕한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평화를 부르짖었을 때 이들은 욕하고 죽였던 것과 같다”고 피력했다. 이어 “종교의 지도자가 되려면 종교가 준 경서를 통달해서 가르쳐야 하는 것이지 무조건 ‘우린 정통이니깐 너네는 다 이단이다’라고 하는 것은 전쟁을 유발하는 행동이니 이제는 이러한 행동 그만해야 한다”면서 “평화로 하나되어 선을 이뤄야 하고 평화 이루려면 원수지는 사람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의 만남, 평화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WARP 개막식은 17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약 20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섹션과 ‘평화의 아리랑’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18일에는 63컨벤션센터에서 ‘분쟁과 평화’를 주제로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분과 세션에서는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한 각 지도자 및 단체의 역할과 분쟁·분단의 극복, 평화를 위한 국제법 마련 등을 주제로 한 논의가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대규모 세계평화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한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은 전 세계 60여 국 전·현직 대통령과 평화협약을 했고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만 100여 개국에서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데이뉴스]고양시 덕양구,‘100만 행복도시 고양 나눔장터’ 성황리 개최
[선데이뉴스]고양시 덕양구,‘100만 행복도시 고양 나눔장터’ 성황리 개최
[선데이뉴스=정민기자]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3일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100만 행복도시 고양’을 기념하는 ‘푸른고양 나눔장터’를 개최하여 고양시민 등 8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 덕양구청 광장에서 열린 첫 번째 나눔장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나눔장터는 나눔장터에 대한 시민호응도가 높아지면서 장소가 협소해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넓은 공간을 제공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나눔장터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고양어울림누리광장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인파가 몰려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특히 어린이들의 참여도가 높아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효율적 재활용 체험을 하는 교육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나누는 장터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가정에서 아이들이 입던 옷, 쓰던 물건 등을 가지고 나와 필요한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축산물, 벌꿀, 채소, 화훼 등 고양시가 인증한 품질 좋은 직거래 농산물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로 오감만족 재활용품을 활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EM발효액 제조과정과 EM발효액을 이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환경수세미 만들기, 전통연과 솟대 만들기 등 특색 있고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나눔장터 인근에서는 마술쇼, 추억의 트로트 메들리, 마임공연, 색소폰 합주 등 문화공연을 개최하여 나눔장터를 찾은 사람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데 주력했다. 경제인 소통의 장 특히 이번 장터에는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고양시 사회적경제인 장터를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경제인들 간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는 단순히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소통하고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역경제활성화와 녹색소비실천을 통한 나눔의 장으로서 시민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다음 달 11일(토) 공릉천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푸른고양 덕양 나눔장터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선데이뉴스]'2014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예선대회 개최
[선데이뉴스]'2014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예선대회 개최
[선데이뉴스]세계 5대 그랜드슬램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Miss Tourism Queen International, 이하 MTQI)’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2014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코리아’예선대회가 29일(금)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 1층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18세부터 26세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60명의 미혼여성이 자신의 끼를 발산하며 자웅을 겨뤘다. 2014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1924년 스리랑카에서 시작돼 미국, 러시아, 브라질, 독일, 일본 등에서 개최했고, 2004년부터는 중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예선전을 통과한 예비 퀸 후보들은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오투리조트에서 합숙훈련을 가지며, 워킹교육, 스피치교육, 화보촬영 등, 다양한 훈련과 소양교육을 통해 퀸으로 한 발 다가간다. 행사를 주최한 ‘(주)케이디와이’ 김도영 대표는 "본 대회는 단순히 미의 우열을 가리는 대회가 아닌 지성과 미모, 재능까지 겸비한 관광 홍보대사를 선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며, "수상자는 대한민국을 위한 문화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9월16일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본선에서는 수영복심사, 드레스심사, 탤런트심사 등을 통해 단 한 명의 퀸을 선발한다. 퀸으로 선택된 여성은 친환경 활동, 여성인권보호, 구호활동 등 한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의 역할의 영광을 부여받는 것뿐만 아니라 상금 및 부상, 트로피, 왕관을 수여한다. 또한,퀸에게는 한국 대표로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비롯해 1,000만원 상당의 세계대회 출전 비용과 3,000만 원 상당의 상품과 상금 500만 원도 받게 된다.
[선데이뉴스]‘정명자 가무악극 <궁> 춤 콘서트’ 공연 개최
[선데이뉴스]‘정명자 가무악극 <궁> 춤 콘서트’ 공연 개최
지난 29년의 결정체가 영글어만 간다. 그 동안 창작 시연해 왔던 우수작품 시리즈의 앵콜공연은 예빛예술단(예술감독 정명자) 창단 29주년 기념 우수작품 시리즈 앵콜공연으로서, 그 동안 선보였던 우수 작품을 모아 ‘정명자 춤 콘서트’ <궁>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8월 30일(토)에는 특히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 ‘궁’ ‘팔색조 여인’ 엣 향기를 따라’ 등 세 편을 모아 우리 전통춤의 멋과 흥, 화려하고 기품있는 색감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이육사와 곽재우, 가무악극 귀천지, 창극 황진이 등 수십 차례 개인 발표회와 창작 작품 제작 및 연출을 포함한 1천300여 회의 공연에서 정씨는 그만의 독특한 춤 세계를 펼쳐와 우리 춤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해 왔다. 50년을 한결같이 예인으로 살아온 타고난 춤꾼인 그는 매 작품마다 전통춤의 형식에만 얽매이기보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우리 춤의 가능성을 넓히는 도전적인 시도를 해왔다. 전통의 형식을 바탕으로 하되 한민족의 멋과 흥, 한의 정서를 최대한 살리는 창작의 힘을 더해 매번 예측할 수 없는 강렬한 무대언어를 구사해왔다. 역동적이며 정서적 공간을 지배하는 정명자와 예빛예술단의 무대언어는?? 이번 무대에서 선보일 세 편의 작품은 정명자와 예빛예술단의 정수를 보여줄 대표작들로만 선정해 기대감을 한껏 모으고 있다. ‘궁’은 지난 2010년 10월 G20세계정상회의 성공기념으로 초연된 작품으로, 궁의 화려한 의상과 궁에서 추는 예인들의 춤을 비롯해 나라의 태평성대를 선포하여 백성과 함께 축제의 분위기로 헹복을 기원하는 무대예술로서, 미술,음악,연극,무용,영상까지의 장르를 초월하여 화관무, 태평무, 처용무, 학의 노래로 이어진다. 무사의혼은 옛 우리 무사들의 기상을 보여주는 국궁무로 짜여진 전통무예 춤을 결합한 것으로 무사의 혼을 춤으로 형상화 한 깃발춤과, 활, 장검 춤으로 지난 해에도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던 작품이다. 몸짓으로 표현하고 이야기를 하는 가무악극은 무대의 연금술사가 되어 관람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체포할 것이다. 2009년 선보인 ‘팔색조 여인’은 그야말로 정명자 춤 세계의 정수만을 맛 볼 수 있는 무대로 기대된다. 여덟 가지 색채를 통해 영혼의 심연 속 감추어진 강렬한 붉은빛의 사랑으로 애틋함과 그리움으로 곰삭은 곱디고운 한 여인네의 기쁨의 눈물을 붉은 빛 사랑의 고백이 백미다. ‘팔색조 여인은 사랑이여, 기방무, 추월야경, 장고춤과 설장고에 이어 전통 고유의 타악이 한바탕 어우러진다. 특히 추월야경은 팔색조 연인만의 특유의 가을 밤에 드리원진 님의 소리를 구름을 통해 숨어서 찾는 장면 또한 이 작품의 관람 포인트 이기도 하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옛향기를따라로서, 한국고유의 전통문화가 선보일 예정이다. 불교의 복식 등 불교적 색채가 강한 민속춤으로 속세에서 승려로 반려하기 위하여 마지막에는 북으로 고뇌와 번뇌를 표현하는 승무가 선 보일 것이며, 즉흥 허튼춤에 이어 살풀이 춤을 선사 한다. 특히 이 살풀이 춤은 전통 한류컨텐츠의 세계진출을 기획한다. 한편 예빛예술단을 이끄는 정명자씨는 현재 예빛아트 대표, 예빛예술단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정명자 가무악극 <궁> 춤 콘서트’’는 . 그는 경남무형문화재 21호 교방굿거리를 이수했고, 경북문화재 9호 대구살풀이 춤 이수자이기도 하다. 또 현재 사단법인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 2002년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 2006년에는 민족문화예술 대상과 태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예빛예술단은 서울시 지정 공연전문예술단체로, 한국 전통춤을 바탕으로 노래 등 가,무,악의 파격적인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우리 춤의 발전을 도모한다. 예술감독 정명자씨의 춤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단체로, 지난 1986년 일본 동경에서 창단됐다. 특히, 가·무·악을 겸비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통무용 공연문화에 이바지하는 독보적인 예술단으로 국제무대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현재 예빛예술단은 한국과 세계 각국에 한국의 새로운 춤의 형태로 이끄는 열정을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한류확산에도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예빛예술단 29주년 기념 우수작품 앵콜공연 ‘정명자 가무악극 <궁> 춤 콘서트'는 오는 8월 30일 토요일 저녁 7시30분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유뮤지컬컴퍼니의 주관으로 예빛아트 주최, 사) 한국국악협회. 국악방송. (사)전통예술발전협의회 (사)한겨레아리랑연합회. (사)여성국극협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선데이뉴스]고양시, ‘100만 행복도시 친구사랑 콘서트’ 성황리 개최
[선데이뉴스]고양시, ‘100만 행복도시 친구사랑 콘서트’ 성황리 개최
[선데이뉴스=주동식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0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함께 만들어요, 학교폭력 없는 고양! 100만 행복도시 친구사랑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100만 행복도시 친구사랑 콘서트’는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고양시가 학교폭력의 근원적 근절을 위해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일산경찰서와 공동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 청소년활동시설(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 탄현청소년카페, 청소년문화의집) 외 28개 기관이 ‘학교폭력예방 친구사랑 네트워크 협약’을 하고 공동주관했다. 이날 고양시 내 초·중·고 학교장, 학생대표, 학부모와 시민을 포함한 약 3,000여명이 뜻을 함께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최성 고양시장과 고양교육지원청 김택윤 교육장이 함께하는 ‘친구사랑 소통한마당’에서 청소년이 느끼는 학교폭력의 현실과 해결책을 묻고 대답하는 ‘즉문즉답’ 실시해 청소년의 마음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거리캠페인과 청소년동아리로 이뤄진 청소년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대표 김지윤(백석고 2) 학생은 “이런 자리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매우 좋다. 기성세대가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를 좀 더 기울여준다면 학교폭력은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폭력을 뿌리 뽑고 청소년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데이뉴스]커플을 위한 심리 강연과 노래 ”메이커스 토크 콘서트”  9월 개최
[선데이뉴스]커플을 위한 심리 강연과 노래 ”메이커스 토크 콘서트” 9월 개최
[선데이뉴스=김종권 기자]문화콘텐츠 기업 ㈜메이크어스는 다가오는 9월 오직 커플만을 위한 ‘메이커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확정된 라인업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커플대란’이라는 부제로 열릴 이번 컨셉과 맞게 사랑하는 이들의 설레는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그에 합당하는 막강한 라인업을 알려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촌철살인 단편 시를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SNS 시인 ‘하상욱’이 연사로 무대에 서 커플 관객들의 연애심리를 꿰뚫을 예정이며, ‘들었다 놨다’, ‘좋다’, ‘팝콘’ 등의 사랑 노래로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유재하 가요제 대상 출신의 실력파 남성듀오 ‘원모어찬스’,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는 물론 연주, 미모까지 갖춘 여성듀오 ‘제이레빗’이 함께한다. 이들은 흔히 요즘 ‘대세’로 불리며 다양한 사랑 노래로 듣는 이의 마음을 간지럽히고 있어 이번 공연을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메이커스 토크콘서트’는 앞서 10회 이상 진행된 바 있으며, 출연자들의 편안한 강의와 음악을 결합시켜 8회에 거친 전석 매진이라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커플대란’이라는 새롭고도 흥미로운 컨셉으로 꾸며질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사전 이벤트와 알찬 이야기, 볼거리 등을 선보여 커플들 사이에서 진짜 ‘대란’을 일으키며 화제가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9월 13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을 시작으로 9월 21일 부산 KBS홀, 9월 28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 등지로 이어질 이번 토크 콘서트는 8월 18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3만 9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선데이뉴스]리복 클래식, 스페셜 쇼케이스 개최
[선데이뉴스]리복 클래식, 스페셜 쇼케이스 개최
[선데이뉴스=박대희 기자]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시크한 매력의 소유자 빅뱅의 탑(T.O.P)이 명동에 뜬다?!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오는 19일 ABC마트 명동 중앙점에서 리복 클래식 쇼케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길거리 디제잉(DJ-ing)으로 막을 여는 쇼케이스에서는, '2013 힙합 플레이야 어워즈'에서 올해의 R&B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힙합 뮤지션 ‘범키(본명 권기범)’가 참석하여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공연 속에서 컬렉션을 자연스럽게 선보여 패션을 보는 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어서 빅뱅의 탑(T.O.P)이 특별히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디자이너 고태용(비욘트 클로짓)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리복 클래식>의 캡슐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리복 관계자는 “최근 탑(T.O.P)과 안소희의 당당하고 핫(Hot)한 패셔니스타의 모습을 담은 TV 광고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행사 의미를 밝혔다. 탑(T.O.P)은 하이탑 슈즈 마니아로 빅뱅 초기 활동 때부터 하이탑 슈즈를 신은 세련된 룩을 선보여왔으며 이는 그대로 리복 클래식의 TV 광고와 화보에 드러나 그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그는 리복 클래식의 하이탑 슈즈 ‘엑소핏’으로 어떠한 스타일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는 상황. 한편, 이번 탑(T.O.P) 참석하는 리복 클래식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복과 ABC마트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선데이뉴스]‘아픔으로 날다’, 위안부 피해자 위한 전시회 개최
[선데이뉴스]‘아픔으로 날다’, 위안부 피해자 위한 전시회 개최
[선데이뉴스 = 황우연 기자]12일 오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회복을 위한 ‘아픔으로 날다’ 전시회가 개최됐다. 조영애 작가는 위안부 할머니 쉼터 ‘나눔의 집’을 방문하다 작품을 만들게 됐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영애 작가는 “할머니들의 세수하는 사진을 찍어 환한 할머니의 모습으로 희망을 되돌리고 싶다”며 작품의 의도를 밝혔다. 더불어 그는 “끌려가는 소녀의 다리를 생각하며 깨끗이 씻겨드리고 싶어 작품에 담았다”고 전했다. 조영애 작가는 사진속에 나오는 발의 주인공은 김복동 할머니라고 소개했다. 그는 “김복동 할머니를 떠올리면 인권운동가로서 강한 인상이 남았지만 직접 발을 씻겨 드릴 때 생각보다 친근하고 편안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시회에서 평화나비 서포터즈로 참여한 이다혜(20·경기도 의정부)씨는 “우리나라가 위안부 피해 사건에 대해 더욱 관심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시회를 방문한 정은희(43·동작구 상도동)씨는 “작품에 피해자 할머니의 얼굴이 드러나는 것이 불편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작품으로 승화했기 때문에 아픔을 견뎌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안부 기림일(14일)과 광복절을 맞이해 11인의 여성 미술작가가 참여한 ‘아픔으로 날다’ 전시회는 12일부터 24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