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3건 ]
고양특례시, 개학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실시
고양특례시, 개학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업소 및 판매업소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2월부터 3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번 점검은 고양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초·중·고등학교 175개교 200m 범위 131구역 지정) 내 학교매점, 분식점 및 편의점, 무인 판매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및 판매하는 업소 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냉동제품과 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조리 시 위생수칙 준수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위생 상태가 불량한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와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매 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업소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월 1회 상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봄과 가을 개학을 대비한 특별 점검, 배달어플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표시 모니터링 등 시기별 상황에 맞춘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 한 해 고양시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투입된 단속 인원은 누적 600명, 지도점검 수는 4,931건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하고 판매하는 업소는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고 어린이 홀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올바른 식생활 지도가 어렵다. 위생 상태 점검과 판매식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완료
파주시,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완료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9월 한 달간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완료했다. 점검 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4개 분야로, ▲불법 주정차 및 과속 ▲학교 인근 공사장 등 통학로 안전 ▲불법영업시설 및 청소년 유해시설 ▲식품 위생점검 및 식중독 예방 ▲노후‧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을 위해 파주시 4개 담당 부서가 주도해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점검에는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청소년지도위원회, 유해환경감시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총 415명이 참여했다. 파주시는 점검 대상 734곳 중 개선이 요구되는 72곳에 대해 현장 계도했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청자 및 불법광고물 201건에 과태료 처분을, 청소년 유해업체 5개소에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시는 관내 학교와 협조해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배부 및 교육을 실시했고, 불법광고물 신고 안내 방법을 학생들에게 공유하는 등 분야별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유해환경감시단 111명이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신설, 신호등 정비, 속도표지판 정비 등 보수를 완료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유해 요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는 통학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을 개학맞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실시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을 개학맞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을 개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담당 공무원과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구역을 표시하는 표지판 또한 신규 설치필요 및 교체 대상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형태) 제조·판매 여부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계도 및 홍보 ▲식중독 예방홍보 등이다. 또한, 점검 시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은 수거해 검사를 실시하고,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또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 처분토록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식품조리 판매업소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식품 구매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개학기 맞아 광명시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광명시, 개학기 맞아 광명시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는 지난 23일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광명사거리 광명남초등학교와 철산동 광명북초·중·고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광명시청 가로정비과 공무원과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지부장 김영일) 소속 회원 및 직원 등 40여 명은 철산초등학교 외 11개소 및 노후 간판이 설치되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과 간판을 점검했다. 또한, 불법전단지, 입간판 등 불법 유해광고물 정비도 함께 추진했다. ‘간판 정비 안내’ 어깨띠를 두른 참가자들은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위험 간판 정비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노후 및 훼손이 심각하여 추락 사고 등의 위험이 있는 간판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영업주에게 신속히 보완 및 개선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유해한 선정적 전단지, 벽보 등 불법 유해광고물과 시민 보행 시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을 중점 단속했다.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광명시와 옥외광고협회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등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회 회원들과 불법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비를 통해 시정되지 않고 반복되는 점포주에 대해서는 자진 정비토록 유도하고 미이행 시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취약 시간대 야간 단속반을 편성·운영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며 또한 태풍 대비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