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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국민에 귀를 막아서 나라가 걱정 된다”
“김은혜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국민에 귀를 막아서 나라가 걱정 된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그래도 국민들은 대통령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온 국민을 부동산의 늪에 빠지게 한 데 대한 냉철한 현실인식을 기대한 것은 애초부터 무리였다. 대통령은 대신 정치권과 언론에 책임을 돌렸다고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8월 11일(화) 오후 6시 30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주택보유자와 무주택자, 임대인과 임차인 갈등을 부추기지 말라고 나무랐다. 국민들은 정말 분열과 갈등으로 부추긴 사람이 누구인지 묻고 싶다. “주택 보유자는 보수적 투표 성향, 아닌 사람은 진보적 투표성향”이라며 무고한 국민들을 ‘집 가진자’와 ‘안 가진자’로 편 가르기 한 사람은 바로 이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설계한 김수현 전 실장이었다. 수도권에선 전세 매물이 씨가 마르고 시장이 얼어붙어 있다.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뉴스만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국민들의 원성은 하늘을 찌르는데 대통령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 대신 “3년간 서울 집값이 11% 올랐다”는 김현미 장관의 보고만 신임하는 듯하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 아비규환(阿鼻叫喚)에, 주택 시장이 안정되고, 집값이 잡히고 있다는 말이 나올 수가 없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관련 세제 부담은 OECD 2위인데도, 보유세 부담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아직도 낮은 편이라고 대통령은 주장한다. 임대차 3법보다 더욱 강화된 표준 임대료와 무제한 계약갱신청구권까지 언급해 월세까지 쥘 태세다고 전했다. 또 그러고서는 실수요자마저 투기꾼으로 내모는 듯 부동산 감독 기구를 만들겠다고 한다. 정책은 망쳐놓고 국민에 회초리 드는 정부다. 올 초부터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이 상당히 안정되어 간다는 말로 민심과 동떨어진 행보를 걸어왔다. 부동산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를 못 듣는 것인가, 안 듣는 것인가. 도대체 그곳엔 누가 살고 있나. 불리한 소리에는 귀를 막고, 달콤한 보고에만 눈을 여는 청와대의 현재가,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되어 하는 말이다 고 설명했다.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2주년 대국민 성과 보고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2주년 대국민 성과 보고
- 2년간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3600만 명, 2조2000억 원의료비 경감 - 전국민 건강보험 시행, 경제발전과 민주화에 이은 또하나의 신화 [선데이뉴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이 시행 2주년을 맞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전국민 건강보험 시행 30주년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시행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국민께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7년 8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성과보고대회에 앞서 일산병원 내 재활센터와 MRI 검사실을 방문해 재활치료ㆍ검사를 받는 환자 및 보호자와 담당 의료진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전국민 건강보험 시행은 경제발전과 민주화와 함께 우리 국민이 함께 만든 또 하나의 신화"라며 지난 30년간 국민건강보험의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대통령은 "새로운 질병과 만성질환이 늘고,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건강보험에 포함되지 않는 비싼 진료도 늘어났다"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문재인 케어’는 건강보험 30년의 성과와 한계 위에서 ‘전국민 전생애 건강보장’을 위해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지난 2년 간 건강보험 강화 대책의 성과도 설명했다. 우선, 대통령은 "선택진료비 폐지, 상급병실료도 2인실까지 보험 확대, MRI, 초음파와 같이 꼭 필요한 검사나 응급, 중환자 치료를 비롯한 필수적인 치료에 대한 보험 적용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저소득층은 연간 최대 100만 원 이하의 비용으로 언제든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 하위 50%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통령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 작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민의료비 지출이 총 2조2천억 원 절감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겠다"며 "앞으로 그동안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았던 검사와 치료에 대한 부담도 줄이겠다"고 말했다. 올해 9월부터는 전립선 초음파, 10월부터 복부와 흉부 MRI, 12월부터는 자궁과 난소 초음파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한, 척추와 관절, 안과 질환, 수술 및 치료 재료에도 적용을 확대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취약계층 의료비 경감, 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긴급위기 상황지원, 비급여 해소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3,600만명의 국민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후 환자, 의료인 등 보장성 강화 정책을 체감한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최원용 씨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4살 딸이 지난해 3월 첫 수술을 받았다. 최원용 씨는 "한 번 수술에 300만 원 정도 들고, 딸아이는 10번 정도 수술을 해야 한다”며 “첫 수술 후 병원비로 30만 원 정도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원용 씨는 "특진비가 사라지고, 입원진료 부담이 없어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선 서울대 어린이병원 교수는 “문재인케어를 통해 희귀질환을 겪지 않은 아이들도 병원비 부담이 줄어드는 혜택을 볼 수 있었다”면서 병원 현장에서 느끼는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민선 교수는 "아이들의 ‘간병 지원’을 부탁드리고 싶다면서 중증도가 높은 아이들을 잠깐씩 맡길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문재인 대통령에게 걸림돌 될까 걱정된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문재인 대통령에게 걸림돌 될까 걱정된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문재인 정부 대북 정책의 홍보 대사 격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의 발언들이 의아하고 우려스럽다. 정 전 장관은 북한의 주장을 앵무새처럼 반복했다고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5월 3일(금) 오후 6섯시 3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한 것이 미국으로부터 체제 안전을 보장받으려 했는데 안 돼서 그렇다는 것이다. 정 전 장관의 주장은 사실에 부합하지도 않고 마치 북한에 핵 개발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듯 들린다. 정 전 장관은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남한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미국과의 합성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남한을 겨냥한 것이 아니며 미국에 대해서도 단지 협상용이라는 것은 역시 어떻게 단정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섣부른 판단에 안이하고 위험한 인식이 아닐 수 없다. 정 전 장관은 북핵 문제가 해결되면 무기 살 돈을 출산·육아 정책 등에 사용해 돌보미가 아이의 뺨을 때리는 일을 없게 만들 수 있다고도 했다고 강조했다. 황당하고 해괴한 주장이다. 국방력에 쓸 돈 때문에 돌보미가 아이의 뺨을 때리는 일을 막지 못고 있다는 것이 현재 한국의 상황에서 타당한 말이자 논리인가. 정 전 장관의 강연 내용은 북핵 문제의 본질을 흐리고 있으며 이상한 방향으로 현실을 호도하고 있다. 이렇듯 북한 편향적인 강연을 공무원들을 상대로 했다는 것도 적절히 보이지 않는다. 정전 장관은 문정인 특보 등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으로 일하는 사람이다. 정전 장관은 발언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행보에 걸림돌이 될까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여의도 봄꽃 축제, “막차 걱정 마세요”
여의도 봄꽃 축제, “막차 걱정 마세요”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서울시는 여의도 봄꽃 축제를 대비해 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한다. 여의도 봄꽃 축제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열린다. 시는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막차 걱정 없이 여유롭게 봄꽃을 감상하고 야간 조명이 선사하는 색다른 경관을 마음 놓고 만끽할 수 있도록 5일과 6일 밤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버스를 오전 1시20분까지(차고지 방향) 연장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운행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총 27개 노선으로 여의서로 인근 △여의도환승센터 △국회의사당역 △순복음교회 정류소 등에서 막차가 오전 1시20분에 차고지 방향으로 출발한다. 국회의사당역을 지나는 지하철 9호선의 경우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6~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56회씩 증회 운행한다. 지난해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는 7일 오후 2시~7시에 시간당 6000명 이상, 최대 9000명 이용한 것으로 집계돼 올해는 6일 오후 시간대 최대 혼잡이 예상되니 여유로운 봄꽃 감상을 하려면 이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시는 밝혔다. 한편 4일 낮 12시부터 12일 오후 12시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1.7㎞)와 서강대교주차장 입구 둔치도로→여의하류IC(1.5㎞)는 24시간 차량통행이 통제된다. 의원회관 진입로→여의2교 북단(340m)과 국회 5문→둔치주차장(80m)은 평일에는 부분 통제하고, 주말 동안만 전면통제한다. 구종원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축제기간 중 여의도 일대 통행에 불편 없도록 통제구간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축제를 관람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안전하고 여유롭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자투고]주부들의 걱정 김장, 내년에는 하동으로 오이소
[독자투고]주부들의 걱정 김장, 내년에는 하동으로 오이소
[선데이뉴스신문]찬바람 부는 이맘때가 되면 주부들은 큰 걱정거리가 생긴다. 일 년 한해 온 가족이 함께 먹어야 할 맛있는 김장김치 장만에 신경이 쓰이는 것이다. 본인이 김장을 하자니 힘들고 직접 하면 맛이 있을까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이 들면서 자신감이 없어진다. 부모님에게 부탁하려니 고령화로 도와줄 수 없거나 부탁하기가 미안할 뿐이다. 김장은 양념과 배추 양을 적게 하든 많이 하든 과정과 절차가 모두 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이만저만한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구매를 하자니 꺼려지기도 한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요즘 인터넷, TV홈쇼핑 등에 김치판매 광고를 많이 볼 수 있다. 맛있는 김치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는 멘트로 김치판매에 적극적이다. 그것을 보는 소비자들은 구매 전 맛이 어떤지 알 수 없으니 망설이지기도 한다.한편 올해 발표한 농림축산식품부와 세계김치연구소가 중국산 수입김치의 국내 상품김치 시장점유율이 33%에 달하고 김치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국내 외식·급식업소의 김치 소비량의 88%가 중국산 김치가 점령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주부들의 입장에서는 우리 가족이 먹는 김장김치는 신뢰감이 있고 양념과 절임배추 맛을 보면서 가족을 위해 보람 있게 직접 김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진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따라 하동군은 이색적인 김장김치체험축제를 올해 3회째 해왔다. 적량 중서체험휴양마을 주민들이 여름부터 배추를 직접 키우고 가꾸면서 산골짜기 찬바람을 맞아 배추는 속이 꽉 찬다. 동네 부녀회원, 어르신들은 양념준비로 며칠 밤을 꼬박 새우며 합심하여 양념을 버무리고 간을 맞추어 온갖 정성으로 고향의 맛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김치 맛을 맛출 수는 없지만 농촌에 계신 부모님들이 고향을 떠나 있는 자식에게 보내는 심정으로 쏟은 정성이 가득하다. 대량으로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 시골 농촌주민들이 할 수 있는 양 만큼 한정적이고 고추, 마늘 등 양념도 모두 국내산으로 신뢰감을 가질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전국에 많은 지자체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지만 김장김치를 체험하면서 가져갈 수 있는 곳이 많지가 않다. 그만큼 절임과정, 양념 만드는 수고와 노력 많이 들기 때문이리라. 내년에는 주부들의 큰 걱정거리 김장김치 해결을 위해 시골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동 김장김치체험축제에서 김장 해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다.
배우 태항호, SBS '기름진 멜로'임걱정 맹활약..."브라운관 스크린 모두 점령했다"
배우 태항호, SBS '기름진 멜로'임걱정 맹활약..."브라운관 스크린 모두 점령했다"
[선데이뉴스신문]배우 태항호가 한계 없는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MBC <미씽나인>, tvN <명불허전>에서 명품조연으로 자리매김, Olive <섬총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의외의 소녀 감성으로 ‘태블리’ 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주목을 받았던 태항호가 그 기세를 몰아 2018년에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태항호는 현재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제작 SM C&C)에서 중식당 ‘헝그리웍’의 주방 식구 ‘임걱정’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덩치에 안 맞는 소심함을 가졌지만 가족처럼 지내는 진정혜(이미숙 분)와 채설자(박지영 분)를 든든하게 지켜줄 뿐 아니라, ‘헝그리웍’의 딤섬을 담당하며 서풍(이준호 분)을 롤모델 삼아 요리사의 꿈을 꾸는 진중한 면모로 활약하고 있다. 이어 태항호는 최근 크랭크업을 마친 시트콤 <마음의 소리 시즌2&3>에서 조석의 형 ‘조준’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잔잔하지만 강력한 한 방의 웃음을 예고한 그는 촬영 현장에서 다년간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물 만난 고기처럼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태항호는 올 초 영화 <염력>을 비롯해 MBC <위대한 유혹자>,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작품에서 없어서는 안 될 ‘주요 씬스틸러’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태항호는 장르를 막론하고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  “걱정도 슬픔도 다다다 말해도 괜찮아!”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 “걱정도 슬픔도 다다다 말해도 괜찮아!”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 23명을 대상으로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영·유아의 마음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4가지 단계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편견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변 친구들과 어른들이 아이들의 표현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다다다 느껴요, ▲다다다 말해요, ▲다다다 들어요, ▲다다다 도와요의 총 4가지 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이 교육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다다다 괜찮아 송’과 율동 그리고 스티커북 활동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아이들은 물론이고 가족과 주변 어른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에는 관내 3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 약 2,000여 명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2018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100대 지원...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고양시 만들기
'고양시'2018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100대 지원...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고양시 만들기
[선데이뉴스신문=신주호 기자]고양시(시장 최성)는 미세먼지 특별대책에 따른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전기자동차 100대를 민간 보급하기로 하고 오는 2월 19일부터 구매 신청을 선착순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전기차 구매신청 전일까지 고양시 관내에 주민등록 돼 있는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는 ▲현대 아이오닉, ▲기아 레이, ▲쏘울, ▲르노삼성 SM3, ▲한국GM 볼트, ▲BMW i3, ▲한국닛산 LEAF, ▲테슬라 모델 S 시리즈 등 고속전기 자동차 13종과 ▲르노삼성 트위지, ▲대창모터스 다니고, ▲쎄미시스코 D2 저속전기자동차 3종, ▲파워프라자 라보PEACE 전기화물차로 차종에 따라 최대 1,7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판매점(대리점)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오는 19일부터 판매점(대리점)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고양시 환경보호과에 제출하면 선착순 접수돼 결격사유가 없을 시 선정된다. 단 올해는 제작사의 차량생산·출고지연 방지로 구매자가 받는 불이익을 해소하고자 즉시 출고 가능한 차량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선정된 날로부터 60일 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는 경우 선정을 취소하거나 대기자로 변경됨을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매연발생이 없어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했다. 한편 전기차 구매 시 지원되는 완속충전기 보조금은 차량보조금과 별도로 지원되며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