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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지역 현안 논의…적극 지원 요청
김경일 파주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지역 현안 논의…적극 지원 요청
[선데이뉴스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은 10일 오후, 장파 경기미 생산단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풍년 기원 모내기 시연을 함께한 후,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경일 시장은 우선 지난 2021년 5월 파주시로의 이전이 확정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의 성공적인 이전과, 현재 파주시가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성매매 집결지의 완전 폐쇄에 경기도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김동연 도지사의 성매매집결지 현장 방문을 요청했다. 또한 ▲2024~2025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기장 시설개선 ▲농촌지역 에너지복지를 위한 도시가스 배관망 공급사업비 등 도비지원 ▲파주시의 평화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 ▲파주희망프로젝트 3단계 산업단지 물량 우선 배정 등 예산지원 7건과 현안사항 지원 6건 등 15건의 지역 현안을 건의서에 담아 전달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파주시의 주요 현안은 파주시민의 염원이며, 경기북부의 상생발전과 기회수도 경기도의 완성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변화의 중심에 서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 시민이 원하는 100만 자족도시 파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광명시민과 약속 지켰다… 광명시 탄소중립 사업 등에 100억 원 지원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광명시민과 약속 지켰다… 광명시 탄소중립 사업 등에 100억 원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기후도지사’를 자처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광명시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광명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11일 광명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광명시 새빛공원 일원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맞손토크’에서 광명시와 시민들이 건의한 지원 요청에 대해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9천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의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시장․군수가 도지사에게 신청하면 심사해 배분하는 교부금이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도지사’를 자처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 깊은 관심을 두고 도정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특조금 지원 대상 12개 사업 가운데 5개 사업이 탄소중립 관련 사업으로 결정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와 손을 맞잡고 약속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사령관이 되어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도와 소통하고 협력해 광명시 현안과 주민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특조금 지원에 따라 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이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2개 사업 중 탄소중립 관련 사업은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10억 원) ▲공공건축물 에너지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8억 5천만 원) ▲시민체육관 태양광 발전장치 설치 사업(4억 5천만 원) ▲가로수 사이 띠녹지 조성사업(5억 원)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인지건강 그린리모델링 사업(5억 원)이다. 우선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업사이클 소재은행, 에코디자인 창업지원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조금 10억 원 지원에 따라 부족한 시비를 확보해 이르면 연내 완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공공건축물 에너지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은 관내 공공건축물 중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에 클라우드 방식의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시스템이 설치되면 에너지 사용량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해 탄소 절감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할 수 있게 된다. 시민체육관 태양광 발전사업은 올해 말까지 시민체육관 외벽에 84KW 용량의 통합형 태양광발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설치가 완료되면 시민체육관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로수 사이 띠녹지 조성사업은 경기도 맞손토크 당시 시민 이정한 씨(철산동)가 건의한 내용으로, 시청로 1.2㎞ 일원 가로수 사이를 녹지로 연결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시는 사업비 5억 원 전액을 특조금으로 확보함에 따라 연내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인지건강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복지관 테라스를 활용해 정원놀이터와 VR프로그램실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신체, 정서, 인지능력 등 인지건강 향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민 편의와 안전 강화 분야에 대한 지원도 이뤄져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 지원 대상 사업은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친환경 신축공사(20억 원) ▲주민안전 방범용 CCTV 설치(19억 원) ▲영유아체험센터 설치(10억 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이전 사업(5억 원) ▲감염병대응센터 건립사업(6억 8천700만 원) ▲노온정수장 여과지 CCTV 교체사업(2억 원) ▲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 전광판 설치 사업(4억 5천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조금 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시민 안전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주시 위기가정에 400만원 긴급지원비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주시 위기가정에 400만원 긴급지원비 전달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 남면은 지난 3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지원하는‘희망풍차 긴급지원비’를 관내 주거 위기가정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인하여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생계, 의료, 주거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가구는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로 보일러 배관 누수 고장 등으로 계속된 한파에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가구로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남면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과 연계해 위기가구를 희망풍차 긴급지원 대상자로 신청, 주거생활지원비 400만원을 빠르게 전달하며 위기상황을 해소하도록 도왔다. 최기환 북부봉사관장은 “공적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거나 공적지원을 받았지만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원 남면장은 “지자체의 공적 서비스만으로는 다양한 위기가구 문제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김미정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김미정 센터장이 지난 11일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건강 증진을 목표로, 영양사가 없는 지역 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안전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약 600여 개소의 어린이 급식소를 책임지고 있다. 센터는 교육과 순회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양주시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의 급식 안전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조리사, 원장, 교사, 학부모 등에게 필요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자료와 통신문, 식단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를 위한 활동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미정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남양주시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 관리를 위해 다양하고 효용성 있는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영양과 위생을 충족할 수 있는 급식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연천군은 지질공원 해설사회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활성화와 지질공원의 보전과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수상한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한탄강 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출발한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한탄강 지질공원과 그 역사를 함께 해나가고 있는 핵심 지오파트너이다.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환경부로부터 소정의 정규교육을 이수한 후 지질공원 해설사 자격을 취득해 연천에서 활동하는 해설사들이 모여 만든 모임이다. 이 모임을 통해 지질공원 해설사 본연의 업무인 지질명소에서의 지질관광 해설 및 안내를 비롯해 지질공원 모니터링, 정화 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은 한탄강 지질공원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른 지질공원 해설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지질공원 해설사 네트워크 활동은 지난해 전국 13곳의 지질공원 해설사가 참여해 경연한 지질공원 한마당 해설사 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연이어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경사를 맞이할 수 있는 배경이 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 지질공원 해설사회는 한탄강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현재도 지질공원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한탄강 지질공원 발전을 위해 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사업 공모전, 2022년 경기도형 보육 컨설팅' 경기도지사상 수상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사업 공모전, 2022년 경기도형 보육 컨설팅' 경기도지사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2년 경기도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2022년 ‘경기도형 보육 컨설팅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사업 공모전은 경기도 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우수사업을 발굴해 공유·확산하고, 우수사업에 대한 시상을 통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으며,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자연을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나부터 실천’ 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어린이집 재무회계·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컨설팅의 적극적 지원으로 어린이집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보육 품질 향상에 이바지해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사업’을 활성화한 공적으로 표창을 받았다. 이연희 센터장(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은 “탄소중립 캠페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영유아와 부모가 놀이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긍정적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할 것이며 2023년에는 재무회계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더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지역현안 정책건의, 김주영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지역현안 정책건의, 김주영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정책협의회에서 지역현안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건의서에는 ‘일산대교 무료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GTX-D 김포-서울 연장, 향산대교 신설, 과밀학급 해소’ 등 김포지역 핵심현안 해소 건의가 담겼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연 지사에게 전달된 건의서에는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현황과 추후 계획, 하이패스 통로 추가 신설 등 우선 추진과제도 담겼으며, 골드라인 과밀해소 방안으로 9호선 직선구간 김포 연장 등의 내용도 추가적으로 담겼다. 아울러 김 의원은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의 원활한 교부도 당부했다고 전했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보다 교통과 교육 문제이고, 경기도 현안 역시 다르지 않다”면서 “김포시민과 경기도민 모두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은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 또한 핵심현안에 대해 향후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김포의 현안이 바로 경기도의 현안이며, 경기도의 문제가 바로 김포의 문제”라면서 “앞으로도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김포의 현안들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