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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20·30·맞벌이 대상 3대 정책공약 발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20·30·맞벌이 대상 3대 정책공약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11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2030을 위한 3대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5월 4일 '청년기회선언문'을 통해 청년 5대 권리 실현과 청년학교, 청년사다리 등 청년 관련 전체 비전을 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각각의 연령과 가족구성 등 청년 특성에 맞는 세부 공약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날 김동연 후보는 "누구나 청년을 이야기해왔지만 청년의 삶은 여전히 어렵고, 실력이 아닌 기회가 없어 많은 청년이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청년세대 중에서도 각자의 삶의 양식에 따라 저마다 다른 고민을 지니고 있다"고 언급한 뒤, "청년의 일상 속 다양한 분야를 꼼꼼히 지원하며 우리 청년 여러분을 더욱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처음 사회에 나온 20대와 주거와 부채, 일자리 걱정 등으로 고민하는 30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맞벌이 부모 등 구체적 대상을 위한 공약이라는 것이 민주당 경기도지사 선대위 측 설명이다. 20대 청년 관련 공약은 미래 준비 및 일할권리 보장, 안심할 수 있는 환경 등이 주요 키워드다.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빠듯한 청년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청년기본소득'은 이재명 전 지사의 기본시리즈 중 하나로, 만 24세 경기도 청년들에게 최대 100만원을 주는 보편적 복지 중 하나다. 또한 취업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어학시험 무료응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청년면접수당'을 현행 6회에서 10회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 총장 시절 실시했던 파란학기제를 경기도형으로 확대한 '경기청년학교'를 통해 청년들의 자유로운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경험과 소양 확장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쿠폰' 지급도 공약했다. 여성 안전에 대한 공약들을 별도로 제시한 것도 눈에 띈다. 여성 1인가구 등에 방범창과 같은 안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고, 호신용 스프레이 등을 담은 '여성안심패키지'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 기능을 강화해 청년 1인가구의 생활상의 걱정을 덜고, 반려동물 방치를 방지하기 위한 '24시간 반려동물돌봄센터' 운영도 약속했다. 이어, 주거와 부채, 일자리 등의 주제로 30대 청년들을 위한 세부적인 공약을 밝혔다. '경기청년사다리'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계층 이동 제공을 약속한 청년기회선언의 내용을 언급한 김 후보는 청년들의 주거지 이동 지원과 직주근접 실현, 주거불안 해소를 들며 '반값주택' 공급을 공약했다. '경기청년은행'에서는 '청년기본대출'의 실현과 '청년기본저축' 도입 의지도 밝혔다. 청년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도전기회 상실을 방지하기 위함이 취지다. 그 밖에도 '스타트업 3만개 육성, 60만 일자리 창출'과 같은 일자리 관련 대책도 포함됐다. 일과 생활의 병행으로 고심하는 맞벌이 부모를 위해서는 주거와 육아·가사 지원, 남성 육아휴직자를 위한 공약이 제시됐다. 먼저, 앞서 언급한 '반값주택'을 '주택예약제'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녀 출산 후 더욱 커지는 직장생활과 가사 병행의 어려움 등을 완화하기 위해 '맞벌이부모 맘편한 육아가사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육아하는 '아빠'들을 위한 공약도 발표했다. 일명 '라떼파파 커뮤니티 및 전용쉼터'를 조성하고, 육아를 담당하는 아빠들 간 정보공유와 고충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직장 내 육아휴직 문화 확산과 사업장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장려금'의 확대 지원도 공약했다. 김 후보는 "만나서 머리를 맞대고 눈빛을 교환한 우리 청년들이 한목소리로 호소한 것은 다름 아닌 기회"라며,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여성, 1인가구, 비혼 및 맞벌이 부모 등 다양한 청년의 삶을 응원하고 지원하여 경기도 청년들이 현실적 문제 탓에 무언가 포기하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태성 경기도지사 후보 본 후보 등록 기자회견 “이재명이 떠난 경기도, 기본소득 지키겠다”
서태성 경기도지사 후보 본 후보 등록 기자회견 “이재명이 떠난 경기도, 기본소득 지키겠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서태성 후보는 오늘(12일), 제8회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본 후보에 등록했다. 서태성 후보는 1985년생으로, 입후보한 경기도지사 후보 중 가장 젊다. 서 후보는 12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본 후보 등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서 후보는 “경기도 기본소득이 존폐의 위기에 처했다”며,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경기도 기본소득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서태성 후보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자유’와 ‘공정’을 위해 기본소득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 후보는 자유를 위해 “기본소득으로 모두에게 경제적 기초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 후보는 “모두에게 똑같은 액수를 지급하는 기본소득이야말로 공정”이라며, “기본소득이 윤 정부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서태성 후보는 기본소득을 폐지하겠다는 김은혜 후보에게 “反이재명 고집하다가 자유를 증진하는 기본소득마저 폐기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 후보는 “김은혜는 윤 대통령이 민주주의 위기의 원인으로 지목한 반지성주의의 표본”이라며, 김 후보의 중국인 투표권 박탈과 김동연 후보를 상대로 한 네거티브 공세를 비판했다. 서태성 후보는 김동연 후보에게 “누구 하나 어렵지 않은 도민 없다”며, 특정 계층이 아닌 모두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서 후보는 “정치교체를 약속한 김 후보가 거대 양당만 초청하는 불공정한 토론회에 버젓이 참여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한편, 서태성 후보는 본 후보 등록을 맞아, 기본소득·기본시리즈 공약을 발표했다. 서 후보는 “이재명이 떠난 경기도에서 기본소득과 기본시리즈로 경기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기본시리즈는 이재명 후보의 경기도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금융을 발전시킨 공약이다. 서태성 후보의 공약은 ▲전 도민 기본소득 월 10만 원 ▲기본주택 ▲기본교통 ▲기본돌봄 ▲기본성평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날 오픈된 정책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태성 후보 본 후보 등록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민 여러분 기본소득당 경기도지사 후보 서태성입니다. 저는 오늘 본 후보로 등록하고 6월 1일까지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저는 기본소득이 절실한 청년들과 함께 기본소득당을 창당했습니다.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시민참여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기본소득을 일궈냈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으로 일하며 기본소득 법안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 기본소득은 존폐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살아온, 기득권 정치에 물들지 않은 저 서태성이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그리고 국민의힘으로부터 도민의 삶과 기본소득을 지키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에는 자유라는 단어가 35번 나옵니다. 그리고 자유는 승자독식이 아니며 일정한 수준의 경제적 기초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의합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지급되는 기본소득이야말로 윤 대통령이 말한 경제적 기초를 보장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기본소득으로 모두에게 경제적 기초를 보장할 때 자유가 승자독식이 아니게 됩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도 이야기했습니다. 모두에게 소득을 지급하여 경제적 기초를 보장하는 것이 인권을 보장하는 첫걸음입니다. 소득의 많고 적음을 따지지 않고 모두에게 똑같은 액수를 지급하는 기본소득이야말로 공정입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기본소득이 지급될 때 동질성이 회복되고 이에 따라 자연스레 연대의 마음이 생겨납니다. 이처럼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이 바로 기본소득입니다. 하지만 같은 당의 김은혜 후보는 기본소득을 폐지하겠다 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분들에게 더 두텁게 지원하겠다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경기도민 대다수가 어렵습니다. 어려운 분들을 선별하는 것도 불가능하거니와 이미 그 수가 많아 모두에게 지급하는 게 더 낫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분들만 지급하면 도민을 갈라치게 되고 연대의 기반마저 허물어집니다. 선별하여 지급하면 공정에 대한 감각도 떨어뜨립니다. ‘왜 나에겐 주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김은혜 후보는 윤 대통령의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국정 철학을 위반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反이재명’하려다 ‘反윤석열’ 해버렸습니다. 게다가 김은혜 후보는 윤 대통령이 민주주의 위기의 원인으로 지목한 반지성주의의 표본입니다. 김 후보는 중국인 혐오를 선동해 그들의 투표권마저 박탈하자고 주장했습니다. 30여 년 전에 이미 종결된 ‘택시기사 폭행’ 건을 언급하며 김동연 후보를 상대로 저열한 네거티브 공세를 하고 있습니다. 진실을 전제하지 않고,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윤 대통령이 언급한 반지성주의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이처럼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에 역행하고 반지성주의적 면모까지 보이는 김은혜 후보는 민주주의의 적입니다. 경기도지사가 돼선 안 될 사람입니다. 김동연 후보 역시 부족합니다. 김동연 후보는 최근 청년 기본소득을 언급하며 자신은 기본에 기회를 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본이 갖춰져야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기회가 부족하기보다는 기본이 부족해 기회를 놓치는 사회입니다. 기회는 시기상조입니다. 기본소득으로 기본을 튼튼히 한 다음 기회를 늘려가야 합니다. 하지만 김동연 후보는 모든 도민이 아니라 특정 계층에게만 지급하자고 이야기합니다. 지금 누구 하나 어렵지 않은 도민 없습니다. 모든 도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여 기본을 확실히 보장해야 합니다. 김동연 후보가 기본소득에 대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길 바랍니다. 또한 김동연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약속한 정치교체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합당하고 민주당 후보가 되자 우리나라에 민주당, 국민의힘 두 정당만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엄연히 다른 후보가 있는데도 두 후보만 초청된 토론회에 버젓이 참여합니다. 정책연대를 위한 행보 역시 없습니다. 김 후보 말처럼 기회가 강물처럼 흐르려면 선거에서부터 기회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경기도지사 선거를 기득권 선거가 아니라 기회의 선거로 만들어주십시오. 이재명 후보와 한 정치교체의 약속을 지키는 민주당 후보가 되길 촉구합니다. 저 서태성은 이재명 전 지사가 경기도민과 약속한 기본소득을 지키고 기본시리즈를 확대하는 경기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이재명이 떠난 경기도에서 도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겠습니다. 기본소득 먼저, 모든 경기도민에게 월 10만 원 기본소득을 지급하겠습니다. 현재 시행 중인 청년 기본소득은 매해 80%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 도민께 지급해야 마땅합니다. 기본소득을 폐지하겠다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에 맞서 기본소득을 지키겠습니다. 경기도 기본소득을 지키고 전 도민으로 확장하여 윤 대통령이 말한 자유를 위한 경제적 기초를 다지겠습니다. 경기도에서 시작하여 전 국민께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본주택 그 다음, 기본주택입니다. 시범사업에 그친 경기도 기본주택을 안정화하고, 확대하겠습니다. 많은 무주택자께서 까다롭고 선별적인 주거복지 정책에서 배제됐습니다. 기본주택을 통해 무주택자 일반에게 입주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경기도 공공주택사업의 30% 이상을 분양형 기본주택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분양형 기본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기에 저렴하고 공공에만 되팔 수 있기에 부동산 투기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임대형과 달리 계약기간 걱정 또한 없습니다. 공공임대주택의 추가 공급분 중 30% 이상을 진입 장벽이 기본주택으로 공급하겠습니다. 기본행정 셋째, 기본행정입니다. 중앙정부와의 싸움도 불사했던 경기도 행정의 정신을 물려받겠습니다. 법률적 제한 때문에 긴급한 사안이 집행되지 못하는 경우, 도지사 책임하에 먼저 수행하고, 이후에 제도화하는 경기도 행정 샌드박스를 시행하겠습니다. 제도가 도입되기를 기다리며 도민의 삶을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샌드박스 참여위원회를 구성하여 도민이 직접 민생을 대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민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경기도지사가 되겠습니다. 기본교통 그 다음은 기본교통입니다. 경기도의 대중교통 부담률 29.6% 중 버스가 20%를 차지하고 전철 및 철도가 나머지 9.6%를 차지합니다. 즉 전철보다 버스를 2배 이상 더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GTX로는 경기도민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경기도민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은 버스입니다. 저는 2030년까지 경기버스 완전공영제를 시행하여 노선, 요금, 노동권, 서비스의 질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또한, 현행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2030년까지 경기도민 모두에게 연 10만 원 기본 교통비를 지급하겠습니다. 더불어 경기도 소속 버스를 100% 저상버스로 전환하고 경기도 전체로 장애인 콜택시를 통합 운영하여 장애인 이동권을 확대하겠습니다. 기본돌봄 다섯째, 기본돌봄입니다.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이 아닌 자신의 가정과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먼저 도시기본계획 상 AIP(Aging In Place, 노년기 지역사회 계속 거주) 기준을 수립하여 노년기에 시설 혹은 요양병원 거주를 넘어, 지역사회 거주가 가능하도록 통합적인 돌봄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의료 및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지원, 생활 상담, 응급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생활보건센터를 설립하여 돌봄의 사각지대 없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기본성평등 마지막, 기본성평등입니다. 성평등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도입하겠습니다. 2021년 적발된 디저털성범죄 사범은 1만 6천여 명으로 통계를 낸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그러나 방심위의 소극적 대처, 행정력 부족 등으로 성착취물 삭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디지털 성착취물을 신속히 선 삭제하고, 이후 삭제 비용을 가해자에게 청구하겠습니다. 경기도 내 보건소에 임신중지의약품(미프진)을 상시 갖추고 HPV 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하는 등 여성의 의료접근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겠습니다. 그리고 ‘생활동반자 조례’, ‘차별금지조례’, ‘성별 임금격차 개선 조례’를 제정하고 포괄적 성교육을 도입하여 성평등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오늘로 지방선거가 딱 20일 남았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을 포기하는 등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반지성주의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反이재명을 고집하다 보니 자유를 증진하는 기본소득마저 폐기하려 합니다. 저 서태성은 경기도민과의 약속인 기본소득을 지키고 기본시리즈를 확대하는 경기도지사가 되겠습니다. 기본소득을 통해 자유를 보장하고 기본시리즈를 통해 도민의 삶을 지키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 열고 '필승 결의' 선거운동 돌입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 열고 '필승 결의' 선거운동 돌입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9일 ‘제1차 본부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경기지역 국회의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선대위 본부장단은 '경기도야말로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독단을 막을 최후의 보루'라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영진 종합상황본부장의 사회로 위원장들의 인사말과 각 본부별 업무 진행 상황 보고 등으로 1시간 30여분간 진행됐다. 회의에는 정성호 총괄 상임 선대위원장과 경선 경쟁자였던 조정식, 안민석, 염태영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박정 총괄 선대본부장과 백혜련, 김한정, 이원욱, 김병욱, 김민철, 최종윤, 고영인, 이용우, 홍기원, 양기대, 송옥주, 문정복, 김주영, 임오경 등이 총 집결했다. 선대위 본부장단은 "윤석열 정부의 공약 파기와 인선 과정에서 보여준 독단과 불통 등에 대해 지적하면서 경기도만은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어 "이재명 전 도지사의 정책 계승·발전과 도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실력을 갖춘 적임자는 김동연 후보밖에 없다는 점에 공감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구리시 법인택시 방문"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구리시 법인택시 방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코로나 때문에 택시하는 종사분들이 많은 고초를 격었고 서울보다 경기도가 더 많이 힘드셨던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저는 이렇게 찾아와서 말씀을 드리는게 제가 공약을 만들거나 아니면 내가 나중에 경기도지사가 되서 행정을 할 때 큰 도움이 된다고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는 오늘 5월 1일(일) 오전 6시 40분 경기도 구리시 갈매중앙로 원영운수에서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공무원 분들도 물론 자료를 갖다 주시지만 이 안 현장에서 고충을 격으시는 분들이 직접 이렇게 만났을때 해주시는 그 부분들이 소중하다. 격이 없이 말씀을 주시면 제가 오늘을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당선이 되면 잊지 않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후보로 결정된 다음에 수첩을 벌써 한 권을 다 썼다. 그 여백이 조금 있으니까 채워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영운수 관계자는 발언에서 최저 임금 매년 인상이 되고 택시 요금 인상에 대한 논의가 구체화되지 않고있다.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장이다. 저희 같은 경우는 법적인 제도에 마춰가지고 전액관리제도를 준수하고 있다. 실제 전액관리제도를 준수하는 회사들에 비해서 인샌티브 내지는 법을 준수하는 회사에 대해서는 우려감이 있어야 되지 않느냐 불법적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지역이나 있지만 회사가 여러가지 경영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제도를 준수하는데는 힘이 든다. 어떤 우회책을 주셔야 저희도 힘을 얻어서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표명했다. 아울러 택시 근로하시는 분들이 주행 운행하면서 피곤하고 힘든다. 잠깐 차를 세우고 졸음을 쫒거나 쉬고싶다 하실때 단속용 CCTV나 단속차량이 너무 많아서 5분만 쉴려고 세워도 단속이 되고 과태료가 날라 온다. 일반차하고 똑 같은 단속 기준보다는 도지사가 되신 다음에 지자체와 협의를 해주셔서 택시같은 경우는 퇴근시간이나 도심이 아닌 외곽지역에서는 20분-30분정도 잠깐 정차하고 기사님이 쉬더라도 단속을 좀 완화해 주셨으면 좋겠다. 하루에 8시간에서 10시간 운행하시면서 피곤한 몸을 잠깐 차를 세우고 쉴 곳이 없다. 단속 완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말보다 발이 빠른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
"말보다 발이 빠른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저 김은혜는 오늘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되었다고 4월 22일(금)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저와 경선을 함께했던 유승민 후보님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 존경하는 선배님과 나란히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저는 선배님의 공약을 경기도의 미래에 녹여내고, 선배님께 경륜과 지혜를 구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최고, 최대의 지방자치단체이다. 대한민국 인구 4분의 1이 살고 있고, 지역내총생산은 서울보다도 많다. 경기도 곳곳에 우뚝 선 반도체 공장들은 ‘잘사는 경기’의 표상이다. 대한민국 경제를 지켜낸 버팀목이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기도가 대한민국에게 기여하는 만큼 공정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어떻는가? 서울로 출퇴근하는 많은 경기도민은 매일 소중한 시간을 길에서 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역대 정권은 서울 인구를 분산한다는 명분으로 경기도에 신도시 개발을 하며, 주택공급만 해놓고 교통망 확충은 뒤로 미뤘다. 재건축, 재개발 문제에 있어서도 항상 서울이 우선이었다. 그 결과 경기도의 주요 도시들은 서울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경기도는 서울 주변부가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 나야 한다. 21세기는 경기도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 저 김은혜는 잘사는 경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ㄷ 경기도를 세계적인 인재와 기업이 몰려오는 한국의 라데팡스(La Defense)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성취하겠다. 과거 수도권이란 이름으로 서울과 함께 묶여 불공정하게 대우받았던 시대를 끝내겠다. 재개발, 재건축 규제완화, 도심복합개발로 보다 살고 싶은 도심으로 탈바꿈하겠다고 표명했다. 또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은 신도시 재건축마스터플랜으로 제1기 신도시의 명성을 되찾도록 하겠다. 경기도내 모든 역세권을 집중적으로 개발하여 교통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 경기도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출근길 ‘교통’이 ‘고통’이 되어버려서는 안된다. 저는 수도권광역교통망을 대대적으로 확충하여,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GTX-A, C 노선을 평택까지 연장하겠다. 김포에서 하남을 잇는 GTX-D 노선, 인천에서 구리와 남양주 GTX-E 노선, 그리고 경기도 거점 지역을 순환하는 GTX-F 노선을 신설하겠다. 경기도는 가장 젊은 지방자치단체다. 청년의 꿈이 현실이란 벽에 좌절해서는 안된다.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공정한 환경을 만들겠다. 부모 찬스 없는 청년, 더 어려운 청년에게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아이키우기 좋은 곳이 되어야 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을 확대하고, 어린이전문병원을 24시간 운영하겠다. 아픈 아이를 안고 서울로 내달려야 했던,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 잘사는 경기도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협조가 절실하다. 이것은 오직 저 김은혜만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방선거 승리를 다시 다짐하겠다. 저는 민주당에서 어떤 후보가 나온다고 해도 이길 자신이 있다. 그 누구보다 한 걸음이라도 더 걸을 것이며, 그 누구보다 한 분의 도민이라도 더 만날 것이다. 저는 당장 오늘부터 배낭을 메고 경기도민이 앉았던 버스좌석에 앉고 경기도민이 잡았던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경기도 구석구석을 다닐 것이다고 주장했다. 1500-2번 빨간색 광역버스를 기다리는 사회 초년생과, 김포골드라인에서 몸이 끼인 채 출근하는 직장인과, 수원 인계동에서 24시간 영업을 환영하는 자영업자를 만날 것이다. 평택 반도체 공장에 다니며 경기도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신혼부부와, 동탄 키즈카페에서 해맑게 웃는 아이들과, 화성행궁에서 봄바람의 설레임을 느끼는 젊은 연인들도 만나겠다고 했다. 그리고 평생 성실하게 살다가 안성,이천,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한 중년부부를 만나고, 0년 전 일산으로 이사 와 호수공원에서 노후를 즐기는 노부부 분들을 찾아뵙겠다. 이분들이 저 김은혜가 찾아갈 ‘현장’이다. 이분들의 지지를 단단하게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 앞으로 40일, ‘말’보다 ‘발’로 뛰는 김은혜를 보여드리겠다. 잘사는 경기, 명품 경기를 만들겠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경기도의 철의여인이 되겠다. 저 김은혜를 지지해주시라. 감사하다고 밝혔다.
"철의여인 김은혜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경기북부를 살리는 그랜드플랜 공약 발표"
"철의여인 김은혜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경기북부를 살리는 그랜드플랜 공약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는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은혜표 「경기북부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경기북부 11개 시군에 거주하는 주민들께서는 6.25전쟁 직후부터 일방적인 희생과 고통을 강요받아 왔으며, 중첩규제로 제대로 된 지역발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으로 북부 도민들의 오랜 열망을 받들겠다”고 경기북부 성장전략의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김은혜표 경기북부 성장전략은 도로·철도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거나 급행화하고, 대규모 첨단산업 테크노밸리를 개발하는 두 가지 큰 비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전했다. 또 철도분야는 서울 지하철을 인근 북부지역으로 조속히 연장하고 윤석열 당선인의 주요공약인 GTX-F 북부노선의 조기 착공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김포공항에서 고양시(장항,가좌,송산)를 거쳐 파주출판단지까지 연결하는 9호선 서부선을 신설하고, 고양시 삼송지구와 용산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서북부선을 서울시와 협의하여 재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인 5호선, 6호선, 7호선, 8호선 등 경기 북부로 이어지는 서울지하철 노선의 연장도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표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고양시 대화동과 경부고속도로의 한남대교를 잇는 지하고속도로와 남양주 분기점부터 자유로 강매 나들목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서울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는 금융조건 및 운영기간 조정 등을 통해 파주시에서 고양시를 거쳐 서울시까지 연결하는 서울문산고속도로와 포천시에서 남양주시, 서울시를 거쳐 구리시까지 연결하는 서울북부고속도로의 요금을 인하하고 일산대교 무료화를 공론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완공, 서울~연천 고속도로도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막힘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후보는 산업분야는 경기북부를 서부권역, 중부권역, 동부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 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세 개의 삼각 벨트를 만든다는 구상이다고 말했다. 서부권역은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에 첨단국제삼각벨트를 조성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또한, 외국 유명대학의 캠퍼스, 세계적인 R&D,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하이퍼루프, GTX 등 신개념 친환경 교통수단을 도입하여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한다. 진행 중인 김포테크노밸리는 국제R&D테크노밸리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일축했다. 중부권역은 의정부, 양주, 동두천에 디자인융복합삼각벨트를 조성하고 미군반환공여구역 29개소를 디자인·IT캠퍼스 등으로 개발한다. 약 8만평에 달하는 지하철 7호선 차량기지 부지에는 첨단디자인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유명 산업디자인 대학을 유치하는 등 생활소비재산업의 첨단화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동부권역은 남양주, 구리, 포천에 푸드바이오삼각벨트를 조성하고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부권역이 4차산업의 핵심인 첨단바이오산업과 푸드테크의 거점으로 작동하고, 경기북부 전체에 양질의 의료,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경기북부 성장전략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처럼 첨단산업이 발전하고 일자리가 늘어나 청년들이 찾아오는 경기북부가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와 남부의 균형발전은 물론 경기도민과 대한민국 전체에 혜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에 요청”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에 요청”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4월 12일(월)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에 신속하고 공정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경선관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염 예비후보는 이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불과 오십일도 남지 않았다.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은 대선 패배의 충격 속에서도 전국각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오로지 대선 승리를 위해 본인들의 선거 준비마저 미뤄두었던 예비후보들이다 일분 일초가 숨통을 조이듯 아쉬운 상황이다, 그런데 중앙당 지도부는 왜 이렇게 여유만만인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공정하고도 중립적인 경선관리를 해 줄 것을 촉구한다. 최소 2차례 이상 경선 예비후보 토론회를 개최하여, 공직후보자를 평가하고 검증하기 위한 당원과 경기도민의 시간을 조속히 확보해줄 것을 촉구한다. 경선률을 5(당원) : 5(국민)로 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하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여 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안민석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 3자 단일화 제안"
"안민석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 3자 단일화 제안"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경기도지사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 안민석 의원이다. 저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여 경기도 발전을 이어가고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경기도지사 후보로 등록한 조정식, 염태영 후보님께 3자 단일화를 정중하게 제안드린다고 4월 10일(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안 후보는 이어 민주당의 정체성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온 저희 3인은 정치적 뿌리가 같기에 단일화의 명분과 당위가 있다. 또한 단일화로 김동연 새물결당 대표와 일대일 대결을 만든다면 민주당 경선이 흥행하게 되고 경기도지사 선거승리의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는 대선패배로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으며 오직 살 길은 6월 1일 경기도 선거의 승리뿐이다. 두 번 질 수 없다. 염태영, 조정식 후보님과 저 3인이 과감히 자기를 던지고 민주당을 살리겠다고 결심만 한다면 단일화 합의는 오늘이라도 가능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 무엇보다 많은 민주당원들과 경기도민들이 저희 3인이 단일화하기를 요청하고 있다. 아울러 조정식, 염태영 후보님의 지지자들께서도 민주당 승리를 위해서는 3자 단일화가 절실하다고 말씀하고 계시다. 민주당이 하나가 되기 위해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 후보는 3자 단일화는 저희 세명 뿐만 아니라 김동연 후보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상대당 당내경선에 지지 않는 멋진 승부를 만들어야 누가 본선에 가더라도 경쟁력이 높아지고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본선에서 이기기 위해 단일화가 필요하다. 저의 공개제안에 대한 조정식, 염태영 두 후보님의 답변을 기다리겠다. 여론조사를 위한 안심번호 신청 등 여러조건을 감안하다면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두 후보께서 늦어도 12일까지 답을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 두 후보께서 호응해주시리라 믿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은혜 의원,  경기도지사 출마선언
김은혜 의원, 경기도지사 출마선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은혜 의원은 4월 6일(수) 오전 11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경기도지사 출마선언 했다. 김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존경하는 대한민국 여러분 그리고 1360만 경기도민 여러분 또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저 김은혜는 대한민국 국민이자 경기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오늘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선언 한다고 밝혔다. 이어 1995년 23살 기자였던 저는 사고에 진실을 찾기위해서 삼품백화점 붕괴현장에 잔해 더미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부실공사에 진실을 밝혀냈다. 오늘 그 때의 간절함을 안고 여러분 앞에 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실을 찾았던 그 마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길을 찾겠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3월 9일 우리는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위대한 국민께서 불공정과 몰상식 무능과 부폐로 얼룩진 민주당 정권을 심판했다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이것은 국가 정상화에 시작점이다. 지난기간 민주당은 청와대와 의회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의회를 거머쥐고 무소불위에 권력을 휘둘렀다. 그 결과가 어떠했냐 부동산은 폭등했다. 양질에 일자리는 줄어들었다. 국가부채는 1천조를 돌파했다. 2주단위로 말 바꾸는 코로나 방역대책은 희망고문을 넘어서 민생고문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위기가 왔다. 곧 극복이다는 말을 반복할때 코로나 터널은 피노키오 코처럼 길어지고 있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가릴 것 없이 무소불위에 민주당 앞에 고개를 숙였다. 운동권인맥으로 결탁한 낙하산 인사가 쏟아져 내렸다. 그렇게 공정과 상식에 최후에 보류였던 법치가 무너졌다고 표명했다. 법치의 폐허에서 이권 카르텔이 독버섯 처럼 피어났다. 그래서 대선 승리는 국가정상화에 시작일 뿐이다. 이제 중앙정권 교체를 지방정권 교체로 이어가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