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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경북 성주군 산란계 농장 및 경남 하동군 육용오리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농림축산식품부, 경북 성주군 산란계 농장 및 경남 하동군 육용오리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선데이뉴스신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성주군 산란계 농장(약 60,000마리 사육) 및 경남 하동군 육용오리 농장(약 28,5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산란계 농장 및 육용오리 농장의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방역당국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를 했고, 경북 및 경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지자체 및 계열사 등에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2월 21일(수) 21시부터 12월 22일(목) 21시까지 24시간 동안, “① 경북, 대구, 경남, 부산 산란계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② 경상남도 오리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③ 농업회사법인 ㈜제이디팜(발생농장 계열사) 계열 전국 가금류 사육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 및 지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또한 중수본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검출되고 있고, 한파로 인해 농장의 소독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전국 일제 집중 소독기간을 2023년 1월 20일까지 1개월 연장 운영하고, 가금농장의 소독 상황을 지속 확인·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중수본은 동 기간 중 가금 사육농가에서 농장에 처음 들어갈 때 반드시 소독을 하고, 하루 중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집중 소독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추워진 날씨로 고압분무기 등 소독장비가 얼거나 동파될 수 있어 소독장비에 대한 동파방지 조치를 하고, 매일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차량 및 사람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차량 출입 시 2단계 소독(고정식 소독시설 + 고압분무 소독), 출입자(농장주·종사자 포함) 방역복·덧신 착용 및 전용 장화로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컬쳐in경북] '경주', 『G-아트마켓』, '지역 작가들 참여하는 축제형 프로그램!', 22일 개막.
[컬쳐in경북] '경주', 『G-아트마켓』, '지역 작가들 참여하는 축제형 프로그램!', 22일 개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수원 아트페스티벌',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소개 및 판로 개척의 장!」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이 주관하는 〈2022한수원아트페스티벌(HAF2022)〉의 첫 주자로 〈G-아트마켓〉이 오는 12월 22일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4층에서 개막된다. [사진=2022 한수원 아트페스티벌 'G-아트마켓',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2022한수원아트페스티벌(이하 한아페)는 2018년에 시작되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해를 건너 뛰고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한아페는 경주의 역사·문화적 역량과 글로벌 에너지기업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문화경영이 결합된 경주지역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제4회 한아페는 야수파의 창시자인 ‘앙리 마티스’의 재즈시리즈 등 원작 200여점을 선보이는 대형 특별전시 〈앙리 마티스 : 라이프 앤 조이〉와 경주지역의 기성 및 신진작가들이 참여하는 축제형 프로그램 〈G-아트마켓〉으로 운영된다. 오는 12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 5일간 열리는 〈G-아트마켓〉은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가 운영을 맡아 지역예술가들의 작품 소개와 판매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한아페가 시도하는 첫 아트마켓 프로그램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아트마켓〉은 기존의 아트페어에서 볼 수 없는 부담없는 가격대(10만원~100만원)의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아울러서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예술상품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시도인 만큼 크리스마스 기간에 경주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뜻깊은 문화예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 행사로는 붓 그림으로 유명한 이정웅 작가 특별전, 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한원석 작가의 시민참여형 설치작품, 아동 대상의 체험행사인 그림동화 특별전, 마술과 함께하는 명화산책 등 미술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갤러리부스 참여작가는 G-아트마켓 사무국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8일(목) 최종 28명을 선정하였다. 개인 26명(강경애, 구미라, 김락현, 김성수, 꽃 님(김은주), 김정자, 김진룡, 김현미, 류정훈, 박미주, 박수미, 박윤분, 배정옥, 서창옥, 송정희, 신현원, 양윤정, 오희정, 이상수, 이철진, 정경희, 정숙희, 정하나, 최자은, 한중권, 함남식) 갤러리 2곳(갤러리란, 갤러리미지)가 초청되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재)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2022한수원아트페스티벌 G-아트마켓이 우리나라 전통 미술의 보고인 경주의 문화적 역략을 선보이는 무대이자, 경주작가들과 전국의 미술애호가들이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 최영조 지부장은 “한수원과 함께 G아트마켓이 지역 미술시장의 작품거래 활성화와 다양한 창작품과 우수한 문화향유를 제공해 경주 고유의 Art festival wave를 조성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발전의 주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아페2022 〈G-아트마켓〉은 12월 22일(목)부터 12월 26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19시 30분까지, 개막식은 12월 22일 오후 17시에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4층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G-아트마켓 사무국(054-744-1771)으로 문의하거나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창작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 "오는 25~26일 경북도청 동락관, 29~30일 경주 엑스포 문무홀" 공연
창작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 "오는 25~26일 경북도청 동락관, 29~30일 경주 엑스포 문무홀" 공연
[정재헌 기자“뮤지컬컴퍼니에이는 “창작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이 12월 25일~26일 안동 경북도청 동락관 공연과 이어 29일~30일 경주 엑스포 문무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은 천년고도 경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경주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여 경북도민과 경주 지역 관광업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은 한민족이라는 개념이 정립되기 전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을 통일하는 데 가장 큰 업적을 남긴 김유신 장군을 소개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제작사인 뮤지컬컴퍼니에이는 화랑의 혼으로 빛나는 1400년 전 이야기에서 백제와 고구려에 비해 군사력에서 크게 열세였던 신라가 어떻게 삼국통일을 이루게 되었는지를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화랑의 힘과 불교가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루게 된 배경임을 보여주면서 김유신과 송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나열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뮤지컬은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에 대한 집념을 감동적으로 표현함으로서 화랑의 계율인 ‘세속오계’ <사군이충(事君以忠): 충성으로써 임금을 섬긴다. 사친이효(事親以孝): 효도로써 어버이를 섬긴다. 교우이신(交友以信): 믿음으로써 벗을 사귄다.임전무퇴(臨戰無退): 싸움에 임해서는 물러남이 없다.살생유택(殺生有擇): 죽이고 살리는 데에는 가림이 있다>라는 지침은 청소년들에 대한 역사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은 김유신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백제와 고구려에 비해 군사력에서 열세였던 신라가 어떻게 삼국통일을 이루게 되었는지를 사실적으로 그린다. 한국적인 노래와 춤, 타악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삼국통일의 위업과 부국강병을 달성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야기와 함께 화랑의 정신과 애국애민 정신을 담아 새롭게 재조명한 역사 뮤지컬이다.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은 총 15장장으로 이어지는 데, 훈련과정에서 파사랑을 구하던 김유신이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장면을 시작으로 제1장은 유신과 송란의 만남에서 15장 당과의 전투, 3만대 10만 승리로 막을 내린다, 특히 ‘김유신 풍월주 되다’에서 신라의 화랑들은 세속오계를 외치며 달리고 달리자 신라의 화랑이여. 활 쏘고 말 타며 산 넘고 물 건너 열여섯 열다섯 용맹스런 꿈을 품고 단석산 운문산에 깃발을 휘날리며 화랑의 용맹한 신라의 영웅이여. 활 쏘고 말 타며 산 넘고 물 건너 풍월주의 높은 기개 높은 기상 꿈을 품고 신라의 꿈 삼한일통 삼국일통 이루리라!의 노래 또한 압권으로 이어진다. 한편 제작사 측은 “한국적인 노래와 춤 그리고 타악기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역사 뮤지컬도 한류로 해외진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설명했다. 김재철 뮤자컬컴퍼니에이 대표는 “‘천년의 불꽃, 김유신’을 만들면서 많은 난제도 있었지만 이 작품은 경상북도와 경주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선조들의 역사적 사실을 문화상품으로 만들어 지역경제발전 및 지역홍보와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천년의 불꽃, 김유신’을 지속적으로 숙성시켜 오는 2025년 11월 개최지로 경주시가 확정될 경우 신라의 왕궁이었던 월성과 첨성대 주변에 특별무대를 설치하여 21명의 APEC 정상들 앞에서 공연함으로써 한국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을 천년고도의 도시 경주시를 세계에 알리며 그것이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보유한 자산이 되어 세계를 상대로 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략적 문화상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출가 정다미씨는 “두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삼국통일의 과정을 무대에서 표현해야 하는 만큼 배우들의 호흡을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화랑의 힘이 삼국통일의 열쇠라고 설명하고 역사적 사실에 소설적인 흥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다미씨는 “한국적인 노래와 춤, 타악기 소리가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역사 뮤지컬도 얼마든지 해외진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주인공 김유신 역을 맡은 배우 서도진은 KBS 드라마 OK 광자매에서 빛나는 조연으로 출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서 “이번 맡은 배역을 통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김유신의 일생을 역동적으로 표현하겠다”고 말했다. 서도진 씨는 또 다른 뮤지컬인 지킬앤하이드에서 보여준 특별한 고음과 남성미 넘치는 연기로 현재 뮤지컬계에서 새로운 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컴퍼나에이는 별의 여인 선덕.이순신의 바다.화랑의 혼 문무대왕.뮤지컬박정희 등을 제작 히트시킨 역사뮤지컬 전문제작사로서 본 작품들 각각에서는 적게는 30회에서 100여회 이상 전국적으로 공연을 해 왔으며 특히 별의여인 선덕과 화랑의 혼 문무대왕은 경주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만든 작품으로 경주시의 찬란한 역사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컬쳐in경북] '경주', 뮤지컬 갈라 『THE NUMBER』, '경주예술의전당' 신년콘서트 1월 26일 공연.
[컬쳐in경북] '경주', 뮤지컬 갈라 『THE NUMBER』, '경주예술의전당' 신년콘서트 1월 26일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카이, 정선아, 민우혁',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스타 3인과 함께 하는 뮤지컬 콘서트!」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1월 공연으로 뮤지컬 스타 '카이, 정선아, 민우혁' 배우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THE NUMBER’를 오는 1월 26일(목) 오후 8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주문화재단이 준비한 2023년 첫 기획공연이다. [사진='THE NUMBER',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세 배우 카이, 정선아, 민우혁은 ‘지킬 앤 하이드’ ‘위키드’ ‘프랑켄슈타인’ ‘아이다’ ‘벤허’ 등 수많은 대작의 주역으로 출연했다. 세 배우는 안정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어떤 캐릭터든 본인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형 뮤지컬 못지 않은 웰메이드 공연으로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영웅의 ‘영웅’,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몬테크리스토의 ‘과거의 내 모습’ 등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명곡들로 구성한 이번 갈라 콘서트는 화려한 무대로 깊은 감동과 재미를 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은 12월 19일(월) 오전 10시 티켓 오픈으로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 시야제한석 2만 원으로 경주시민과 경주소재 학교 재학생 및 재직자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또는 문의전화(1588-4925)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컬쳐in경북] '경주문화재단', ‘2022 예술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최.
[컬쳐in경북] '경주문화재단', ‘2022 예술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기획전문가 '허영훈' 초청,‘기획하는 예술인’특강!」 (재)경주문화재단(대표이사 오기현, 이하 ‘재단’)이 예술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하는 예술인’ 특강(이하 ‘특강’)을 전개한다. [사진=기획전문가 '허영훈' 교수 / 제공=경주문화재단] 경주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경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기획전문가로 잘 알려진 허영훈 강사를 초청해 실시한다. 삼성전자 반도체 기획팀 출신인 허영훈 강사는 현재 댄허코리아 대표이자 고려사이버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와 서울디지털대학교 예술학부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다. 재단은 2019년부터 지역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역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그 첫 주제로 국비 지원신청 시 꼭 필요한 ‘e나라도움 아케데미’를 운영해 ‘교부신청’, ‘집행등록 및 정산’ 등 e나라도움 시스템에 대해 3년간 진행해 왔고, 예술인 대상 자체 설문결과 공모사업 진행 시 애로사항에 대한 문답에서 ‘지원신청(기획서 작성)’이 26%로 가장 높게 나와 올해는 기획서 작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1교시에서 ‘기획의 중요성과 올바른 이해’, ‘기획의 적용과 방법’ 등 기획의 최상위 개념을, 2교시에서는 ‘예술가가 갖추어야 할 기획력’, ‘자기 성장과 혁신 기획’, ‘기획서 작성’ 등 예술인에게 필요한 기획 역량에 관해 교육한다. 이번 특강에 대해 허영훈 강사는 “재단의 예술인 지원사업은 예술인의 사업수행 역량이 발휘되어야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강의는 예술인에게 꼭 필요한 기획력을 스스로 갖추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경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고 수강신청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나 054-777-6304로 하면 된다.
"재경 경북대 총동창회장 취임, 양금희 의원"
"재경 경북대 총동창회장 취임, 양금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재경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에 제8대 양금희(대구북구갑 국회의원, 국민의힘)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재경 경북대 총동창회는 12월 9일 프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행사에는 김병욱·류성걸·윤두현·정희용·조명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김창호 총동창회장 등 약 200여명이 경북대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재경 총동창회 최초의 공대 출신 회장인 양금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변찬우 전임 회장님과 역대 회장님들께서 만들어 오신 재경 총동창회를 이어받아 자랑스러운 경북대의 이름이 다시 뜨겁게, 다시 자랑스럽게 빛나도록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우리 후배들이 시대를 선도하는 힘찬 발걸음에 견고하고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양금희 신임회장은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80학번으로 제21대 대구북구갑 국회의원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여성본부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컬쳐in경북] 옛 경주역, 문화플랫폼 '경주문화관1918'로 재탄생.
[컬쳐in경북] 옛 경주역, 문화플랫폼 '경주문화관1918'로 재탄생.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918년 첫 개통, 최근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경주역', 시민들을 위한 '문화플랫폼'으로 개관!」 오는 12월 2일(금), 옛 경주역(원화로 266)이 단장을 마치고 '경주문화관1918'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한다. [사진=문화플랫폼 '경주문화관1918', 개관 포스터 / 제공=경주문화재단] '경주문화관1918'은 1918년 첫 개통된 경주역의 역사를 기리고 지역민의 문화의 힘을 고취 시키기 위한 문화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공모를 통해 명명되었으며, 경주시민을 비롯한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 고취를 통해 생활문화 확산과 문화산업 활성화의 기반으로 자리 잡아갈 예정이다. '경주문화관1918'은 공유오피스, 3D프린터 워크스페이스, 교육실, 스튜디오 등의 문화창작 공간이 조성되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된다. 또한 역사 공간은 지속적인 전시와 버스킹, 아트플리마켓 등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12월 2일(금) 오후 5시에 진행되는 개관식에는 독보적 음색의 김필, 답가여신 미교, 퓨전 국악팀 신라천년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전시로 ‘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의 레플리카전이 무료로 진행되며 인기 설치 작가 임지빈의 작품 ‘베어벌룬’ 또한 1달가량 설치되어 새롭게 변화하는 공간의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개관 행사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054-777-6305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컬쳐in경북] '경주', '2022 경주 문화도시 소통 포럼' 성공리 개최.
[컬쳐in경북] '경주', '2022 경주 문화도시 소통 포럼' 성공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지역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산업 활성화 방안’ 주제.」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지난 28일 더케이 호텔에서 진행된 '2022 경주 문화도시 소통 포럼'을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2022 경주 문화도시 소통 포럼', 모습 / 제공=경주문화재단] 이날 개최된 포럼은 ‘지역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자산의 재해석과 활용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담론을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문화도시 유관기관 관계자와 공무원,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지난 9. 28 문체부 공모사업인 제5차 예비문화 도시에 경주시가 선정이 되었고 2023년 법정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준비하였다. 이번 포럼의 주요 내용은 △경주 문화도시 조성계획 발표 △원주시와 수원시의 문화도시 조성 사례발표 △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 김규호단장이 좌장으로 경주시의회 문화도시 위원회 정원기 위원, 문화도시 추진 위원회 박임관 위원장, 경주문화시민협의체 이상길 위원장, ㈜달빛테라피 이가은 대표가 패널로 참여 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과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자유로운 대화가 진행 되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하며 향후 반드시 법정문화도시로 경주시가 지정되어 문화를 통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산업 기반마련과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조성을 구축하여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컬쳐in경북] '경주', ‘2022 제야의 종 타종식’,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단 공모.
[컬쳐in경북] '경주', ‘2022 제야의 종 타종식’,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단 공모.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자매도시 익산시민과 경주시민 합창단의 합동공연 기대!」 (재)경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제야의 종 타종식을 3년만에 재개하며, 경주 타종식의 꽃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단’을 모집한다. [사진='500인 경주시민 대합창단', 웹 공고 / 제공=경주문화재단] 경주시민 500명으로 구성된 대합창단은 2017년에 시작해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2019년까지 매해 ‘제야의 종 타종식’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목소리로 새해를 열며 현장에서 큰 감동을 선사해왔다. 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은 1998년부터 25년간 경주와 우호를 다지고 있는 익산과 이원중계로 진행한다. 익산시민합창단과 경주시민합창단이 서로 다른 공간이지만 같은 시간을 공유하며 한 해 동안 고생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의 염원을 담은 합창으로 2023년 새해를 힘차게 열 예정이다. [사진= ‘2019 제야의 종 타종식’,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단 모습 / 제공=경주문화재단] ‘500인 경주시민 대합창단’은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서는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링크되어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인 ‘머플러, 목도리’와 ‘경주문화재단 기획 공연 또는 전시 연 1회 무료관람권’이 제공된다. ‘2022 제야의 종 타종식’은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11시에 신라대종 일대에서 개최된다. 2019년에 이어 ‘경주-익산시 교차 타종’, ‘경주익산시 만남 퍼포먼스’, ‘경주-익산시민 합창단 합동 공연’이 이원중계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 세종·대구·경북·대전 지역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이웃 10명 발표
행정안전부, 세종·대구·경북·대전 지역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이웃 10명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행정안전부는 세종·대구·경북·대전 지역에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동네 그린리더’ 10명을 각 지자체에서 추천받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더는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35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명의 ‘우리동네 그린리더’는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면서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며 선도하고 있는 통장, 공동주택 입주자대표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 등이 추천‧선정됐다. 세종 지역은 기후위기 교육 및 환경개선 등 환경단체 상담가(컨설턴트)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양복자 씨와 이명신 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신청 가정을 방문하여 온실가스 감축 상담(컨설팅)을실시해 왔다. 또한, 학교 텃밭강사 등 환경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캠페인)은 물론 폭염 및 한파 취약계층 지원사업에도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 등 공감대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지역은 입주자대표회 회장으로 아파트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있는 오종현 씨, 환경단체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활동(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김혜경 씨와 서영숙 씨가 선정됐다. 오종현 씨(시지삼주한라협화타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는 입주민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입주자대표회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시가 개최하는 탄소중립 실천아파트 경진대회 및 각종 활동(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김혜경 씨(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는 온실가스 진단 상담(컨설팅) 대표 주자로 가정 및 상가, 학교를 방문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으며, 그 활동을 인정받아 대구시 저탄소 생활 경연대회에서 우수 상담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영숙 씨(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는 맞춤형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교구를 제작·보급하는 등 어린이 환경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학교에너지 절약을 위한 ‘그린스쿨’을 운영하여 미래 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경북 지역은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통장 유경임 씨와 류남희 씨,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 관리소장 김재열 씨가 선정됐다. 유경임 씨(경북 포항시 환여동 통장)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으로 팔토시 제작 및 취약계층 나눔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올바른 재활용 홍보도우미 활동과 환경정화활동에도 솔선 참여하며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류남희 씨(경북 경주시 용강동 통장)는 얼음팩(아이스팩) 수거 및 재활용 사업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그 성과를 자원봉사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와 공유‧연계하여 마을 사업으로 확대하는 등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주민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를 발굴‧실천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재열 씨(상주냉림3단지아파트 센터장)는 탄소중립 실현 모범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정부의 정책에 협력하여 텃밭조성 및 나무 식재, 자원재활용 환경 조성, 자전거 등 전기 충전기 설치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헌옷 재활용 경진대회에도 참여하는 등 아파트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대전 지역은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위한 자생조직인 그린리더협의회 김동수 씨와 유미숙 씨가 선정됐다. 김동수 씨(대전 서구 그린리더협의회)는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갑천(하천) 생태 창작자(크리에이터)’를 양성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겨울철 내복입기 활동 및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 등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미숙 씨(대전 유성구 그린리더 회장)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 ‘유성포커스’를 통해 홍보하고, 폐얼음팩(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김선조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전략 발표와 함께 각 지역에서는 탄소중립을 묵묵히 실천·선도해 나감으로써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분들이 많다”라며, “국제적 현안인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과 지역공동체에 모범을 보여 주고 계신 그린리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