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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동절기 대비 환경 정화 두 팔 걷어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동절기 대비 환경 정화 두 팔 걷어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14일 동절기를 앞두고 올해 마지막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입동이 지나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실버대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출퇴근 환경조성을 위해 두 팔을 벗고 나섰다. 이날 21명의 실버경찰대원들은 운정행복센터 앞에 집결해 평소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6곳의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정류장 내부 먼지 및 거미줄 제거, 정류장 주변 일대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제거 등 집중 청결 활동을 펼쳤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우리 대원들의 활동으로 운정1동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출퇴근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이 되며, 생업에 종사하시면서도 운정1동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청결 봉사에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정기적인 버스정류장 청소뿐만 아니라 지역축제 및 행사를 위해 마을청결활동에 동참해 준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운정1동 실버경찰대원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운정1동 관내 공원과 산책로를 대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한 운정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경찰청장 표창 수상 영예"
고양도시관리공사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경찰청장 표창 수상 영예"
[선데이뉴스신문=전광자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직무대행 이종경)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앙일보홀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경찰청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 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공헌한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 등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공사는 고양시로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수탁받아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 과정을 통해 지능형 방범용 CCTV·스마트 횡단보도·지하보도 경관개선·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농협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복합문화예술창작소 조성 등 일산역 일대에 핵심 범죄 예방 구역을 구축함으로써 범죄 예방효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 황경호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경찰청장 표창 수상은 우리 공사 혼자 이뤄낸 성과가 아닌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 지역주민 등의 참여를 통해 함께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더 크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고 소통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희 송재혁 의원, 법제화된 자율방범대 지원, 경찰청엔 책임없는 권한만
서울시의희 송재혁 의원, 법제화된 자율방범대 지원, 경찰청엔 책임없는 권한만
[선데이뉴스신문] 송재혁 의원(노원구 제 6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열린 2023년도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율방범대가 법제화됐음에도 여전히 경찰청의 간섭만 받고 제대로 된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과 범죄신고 등의 활동을 목적으로 봉사하는 단체로 경찰청에 따르면(2022년말 기준) 전국에 4194개 조직이 운영되고 있으며 인원은 9만9394명으로 경찰 인력과 비슷한 규모라는 분석이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조례 외에는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대한 법적 근거나 지원에 대한 특별한 규정이 없었으나, 지난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법정단체로 위상이 강화되고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예산의 범위에서 자율방범대와 중앙회 등의 활동에 필요한 복장ㆍ장비의 구입, 교육ㆍ훈련, 포상 및 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법 제14조) 그러나 자율방범대의 구성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조직화로 이루어짐에도 정작 각종 신고 의무로 인해 세부적인 구성 및 운영에 있어 경찰청의 지도·감독을 받고 있으며, 관련 예산도 대부분 자치구가 부담하고 있어 경찰청이 사사건건 간섭만 하고 지원은 하나도 해주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자치경찰위원회가 밝힌 2024년 서울시 예산 규모는 약 13억으로 이는 자율방범대 피복비의 1/2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송재혁 의원은 “자율방범대가 시민의 자율적인 조직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제로 하나에서 열까지 경찰서장에 의해서 간섭을 받고 있다. 경찰청은 권한만 있을 뿐 책임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자치경찰위원회에 자율방범대 업무가 이관된 만큼, 순수한 민간 자율단체에서 법제화된 자율방범대 구성과 운영을 위한 경찰청의 책임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구조와 현장을 파악하고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파주시,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끈 김원준 전(前) 경기남부청장 경찰의 강력한 수사 필요성 강조
파주시,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끈 김원준 전(前) 경기남부청장 경찰의 강력한 수사 필요성 강조
[선데이뉴스신문] 엄정한 경찰 수사를 통해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결정적 역할을 한 김원준 전(前)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일벌백계에 입각한 경찰의 강력한 수사가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큰 효과를 발휘했다고 지난 10일 파주시 팀장급 이상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교육 자리에서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그간 성매매 근절과 성매매 피해자를 지원하고 연구한 전문강사진 2명과 함께,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내 업주를 대상으로 압수수색과, 업주 구속, 불법수익 추징보전 등 강력한 의지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이끈 김원준 전(前) 경기남부경찰청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특히 지난 2021년 수원시와 함께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주도했던 김 전(前) 청장은 당시 현장에서 직접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파주시가 현재 추진 중인 성매매 집결지 폐쇄 정책을 성공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여러 시사점과 조언을 전했다. 잘 알려졌다시피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성매매 업주들로부터 ‘자진 폐쇄‘를 이끌어 낸 전국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사례로, 김원준 당시 청장의 지휘 아래 이루어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의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업소 단속과 업주들의 불법 비리에 대한 강력한 수사가 수원시의 오랜 난제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김원준 전 청장은 과거 혜화동 일대 성인오락실 단속과 대림동 일대 조선족 폭력조직 소탕 등 재직 당시 수사 경험을 예로 들며 마약이나 도박, 성매매 등 오랜 세월 동안 깊숙이 뿌리 내린 고질적 범죄는 ‘근본적인 해결’이 아니면 뿌리 뽑을 수 없다는 인식 아래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집중 단속과 수사를 펼쳐나가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전(前) 청장에 따르면, 수원시는 이미 2014년부터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나섰음에도 경찰 내부에서조차 회의적 인식이 팽배했으며 업주들도 폐쇄 유예를 요구하는 등 반발이 잇따르며 정책 추진의 동력을 얻기 힘들었지만, 2021년 1월 김 전 청장이 부임하면서 일절 타협 없이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에 나서면서 흐름이 바뀌기 시작했다. 당시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성매매업소의 불법 영업에 대한 단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수백 명의 경찰을 동원해 업주 비리에 대한 집요한 수사와 압수수색 끝에 불법 성매매와 탈세 등 범죄혐의점을 찾아내 업주를 구속하고, 세무서에 탈세 신고를 통해 수십억 원대의 재산몰수와 체납 세금에 대한 추징 등으로 압박해 나갔다. 그 결과 불법업소들이 너도나도 자진 폐쇄에 나서는 분위기가 조성되며, 60여 년이나 존속해 온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가 완전히 폐쇄되기에 이른 것이다. 강연 내내 성매매 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경찰의 의지와 역할을 강조한 김원준 전(前) 청장은 지역 단위 경찰을 넘어 지방경찰청 단위의 지원을 요청하는 것도 검토해 보라는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김 전(前) 청장은 또한 “큰 배가 나아가는데, 이런저런 핑계가 나와도 하는 수 없다, 한 번 방향을 정했으면 할 수 있다”라며 “파주 용주골도 뿌리가 깊지만 일단 시작했으니 절반은 한 것이고, 경찰, 소방, 시민, 언론이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간다면 그 일을 함께 해낸 우리 모두는 파주시를 발전시키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보람과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파주시의 성매매 집결지 폐쇄 의지에 응원과 지지의 뜻도 함께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교육이 끝난 후 김원준 전(前) 청장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우리 세대에서 꼭 완수해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는 생각으로 중단없이 추진해 임기 내에 반드시 폐쇄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광명시, 경찰-소방과 전통시장 동절기 안전대책 추진
광명시, 경찰-소방과 전통시장 동절기 안전대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화재 위험이 커지는 동절기를 앞두고 광명전통시장 화재 예방 안전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13일 오후 2시 박평재 광명소방서장, 조은순 광명경찰서장과 함께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 시장과 소방서장, 경찰서장이 함께 현장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선 것은 지난 10월 25일 열린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에서 관내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기관장들이 시민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현장을 살피자는 데에 뜻을 모았기 때문이다. 박 시장은 이날 양 기관장과 함께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전통시장 내부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동참했다. 이날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 것은 많은 점포가 밀집하고 통행로가 좁은 전통시장 구조상 화재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에 사전 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광명전통시장은 지난 1995년 12월 31일 화재 발생으로 시장 일부가 전소되는 상처를 딛고 전국에서 손꼽는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재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시장 상인회 이사장과 관계자, 상인들을 만나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지역치안협의회 의장인 시장의 첫 번째 책무”라며 “시민과 상인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동절기 안전관리에 경찰, 소방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겨울철을 대비해 관내 재개발, 재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전통시장을 비롯해 화재에 취약한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양특례시, 청원경찰 3명 신규 공개 채용
고양특례시, 청원경찰 3명 신규 공개 채용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가 주요 시설의 방호를 위해 청원경찰 3명을 신규 채용한다. 청원경찰은 배치구역에서 경찰관으로서 ▲청사 보안 및 출입 통제 ▲청사 내외 질서유지 ▲집단민원 대처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채용 시험은 공고일 이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간이 총 5년 이상인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내국인이 응시할 수 있다. 응시를 원하는 시민은 응시원서를 구비하여 11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고양시 인적자원과로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 강화와 응시자의 전문성 검증을 위해 이번 채용 시험부터 필기시험이 추가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체력시험, 4차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응시요건 적격여부 심사, 2차 필기시험에서 채용인원의 10배수를 선발, 3차 체력시험에서 채용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며, 마지막으로 4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 필기시험 도입을 통해 공정한 채용을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석경 시흥시의회 의원, 시흥경찰서와 장애인 시설 합동 방문에 나서
윤석경 시흥시의회 의원, 시흥경찰서와 장애인 시설 합동 방문에 나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이 11월 3일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합동으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및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활동은 의사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인권침해 등 각종 범죄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윤석경 의원은 중증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윤석경 의원은 공동생활가정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공무원들과 일선에서 사명감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의사표현이 어려운 장애인분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평소 장애인 인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인권 향상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윤석경 의원은 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해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에 대해 관계기관의 합동점검을 강화하는 내용의 '시흥시 장애인 학대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11월 1일 발의했다. 윤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복지와 관련한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장애인 복지에 필요한 정책을 더욱 고민하고 발전하며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