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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크레용팝 초아, 첫 연기 도전...여고생 완벽변신
”하이스쿨” 크레용팝 초아, 첫 연기 도전...여고생 완벽변신
[선데이뉴스=김종권기자]크레용팝 초아가‘하이스쿨:러브온’에 출연, 남우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이하 '하이스쿨')에서 초아는 극 초반 중요한 사건을 일으키는 ‘진영’ 역으로 출연해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10일 공개된 사진에서 초아는 여고생으로 변신해 귀여운 교복핏을 자랑하고 있다. 수험서를 펴놓고 열심히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브이를 그려 보이고 있다. 특히 남우현(신우현 역)과 함께 마주 서 있는 모습에서는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 돼 드라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초아가 연기하는 진영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살아가는 모범생이자 성적 또한 우수한 우등생이다. 그러나 마음 속에는 말하지 못하는 고민들을 안고 살아가는 이 시대 우리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초아는 “첫 연기 도전이라 무척 설렌다.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무척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작지만, 매우 중요한 역할이어서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모습에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연기에 대한 각오와 기대를 전했다.
여행객 10명 중 8명 이상, ”여행 중 변비로 고생한 경험 있다”
여행객 10명 중 8명 이상, ”여행 중 변비로 고생한 경험 있다”
[선데이뉴스]여행객 10명 중 8명 이상은 여행 중 변비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26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반 니커크)과 여행 전문 업체 투어 익스프레스가 25세 이상 성인남녀 8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0명 중 8명 이상(83%, 731명)이 여행지에서 변비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변비는 여행을 자유롭게 즐기는 데에도 많은 불편함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지에서 변비를 경험한 응답자의 42%가 변비로 인해 컨디션이 떨어져 여행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고 답했으며 이어 ▲밀폐된 차에서 빈번한 가스 배출 욕구를 참기 힘들었다(22%) ▲수시로 화장실에 가고 싶어 곤란함을 겪었다(20%) ▲현지 음식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했다(14%) 등이 뒤를 이었다. 설문 응답자들은 여행에서 변비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낯선 환경에 대한 긴장으로 인해 예민해진 신경(37%) ▲익숙하지 않은 현지 음식으로 인한 불규칙한 식사(31%) ▲시차 발생 및 피로감으로 인한 생체리듬의 변화(24%) 등을 지적했다. 이처럼 여행을 망치는 변비 완화를 위해서 여행객들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시도한 방법은 ▲과일, 식이섬유 또는 요거트를 지속적으로 먹는다(43%) ▲우유나 커피와 같이 장에 자극이 되는 음료를 마신다(24%) 순으로 나타났으며 ▲준비한 변비약을 복용하거나 현지에서 구입해 해결한다는 답변은 18%에 그쳤다. 이 외에도 여행지에서 변비 탈출을 위한 다양한 응답으로 ‘요가와 마사지로 장을 자극했다’, ‘밀어내기를 위해 폭식을 했다’, 배탈이 나도록 찬 음식, 매운 음식, 상한 우유를 먹었다’, ‘매 끼니 커피를 먹었다’ 등과 같이 장에 무리를 주는 방법들을 자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데이뉴스]여고생 제자와 성관계 선생"여전히 여고선생..충격"
[선데이뉴스]여고생 제자와 성관계 선생"여전히 여고선생..충격"
넉빠진 선생 젊은 제자들과 성관계 자랑하다 고발되었다. 경찰은 경기 지역 여고 교사들이 제자들과 수차례 성관계를 맺어 온 것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 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A씨는 지난 12일 2011∼2012년 B 여고 교사 3명이 학생 2명과 성관계를 했다며 아동·청소년에 대한 강간, 강제추행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한 이 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A씨는 해당 교사를 엄벌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은 13일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어 “문제가 된 고교 총동문회 관계자의 자택을 방문해 관련 진술을 받았으며 고발장을 받은 검찰에서 수사 지휘가 내려오는 대로 학생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피해 학생들의 학교와 교육청 등 학교 측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학생으로부터 가장 먼저 ‘교사와의 성관계’ 사실을 상담받은 지역청소년상담복지센터 측은 내부 논의를 거쳐 해당 학교장에게 관련 사실을 통보했지만 사후 확인을 못 했다. 그러면서 학교 측이 이런 사실을 은폐, 해당 교사들이 현재까지 학교에 근무하며 여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A씨는 주장했다. 또 A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총리실, 국가인권위원회 등 여러 기관에 적절한 도움을 바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으나 모두 지역 교육청이나 경찰서로 이첩하는 데 그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인권위는 “피해자가 누군지 알아낼 수도 없고 인권위가 해결할 사항도 아니므로 학교를 찾아가서 해결하라”고 안내하는 한편 “계속해서 (인권위)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우선 우리 위원회 인권상담센터(국번 없이 1331번)를 통해 상담받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회신했다. 총동문회 관계자들은 “인권위 답변이 너무 무성의한 데 화가 나서 장문의 비판성 글을 국민신문고 평가 항목란에 올렸다”고 밝혔다. 총동문회 측은 “도 교육청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받은 우리 진정서를 보고는 처리 기한을 몇 차례 연기하더니 지난 12일 난데없이 13일까지 구체적인 증빙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우편물을 보내 왔다”면서 “공무원들이 못 받아내는 증빙 자료를 민간인이 어떻게 입수하겠느냐”며 분통을 터트렸다고 신문은 전했다.
명품 구매자 3명중 1명 ‘할부금 갚느라 고생’
명품 구매자 3명중 1명 ‘할부금 갚느라 고생’
루이뷔통, 구찌, 샤넬 등 값비싼 해외명품을 구입한 소비자 3명중 1명은 할부금을 갚느라 고생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20세 이상 수입명품 구입자 500명을 대상으로 ‘해외명품브랜드 구매행동’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9.8%가 “명품을 카드할부로 구입후 할부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10명중 4명은 “돈이 모자라 짝퉁상품 구입을 고려해봤다”(37.5%)고 답했고, “돈이 없어 중고품 구입을 생각해봤다”는 답변도 24.3%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의는 “고가 사치품 시장규모가 지난해 5조원을 넘는 등 국내 명품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며 “명품의 대중화를 일으킨 가장 큰 이유가 유행에 따라 상품을 구입한다는 밴드왜건 효과인데 이로 인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남을 따라 무리하게 명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명품구입자의 75.3%가 ‘요즘 명품을 구입하는 것이 예전만큼 특별한 일이 아니다’고 답했고<‘예전과 비슷’ 19.6%, ‘그렇지 않다’ 5.1%>, 구입자의 40.3%는 ‘남들이 갖고 있어서 명품을 구입했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 28.8%, ‘보통’ 30.9%> 한편, 소비자 대다수는 향후에도 해외명품을 계속 구입할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2년간 해외명품 구매횟수에 대해서는 ‘줄었다’(24.0%)는 응답이 ‘늘었다’(23.5%)는 답변보다 다소 많았지만, ‘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답변이 52.5%로 과반을 차지했다. 구입한 품목으로는 ‘가방·지갑 등 피혁제품’(92.8%)이 최다였고, 이어 ‘시계 및 악세서리’(52.0%), ‘패션의류’(36.0%), ‘구두’(27.8%) 등이 뒤를 이었다. 향후 구입계획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4.8%가 ‘계속 구입할 것’이라고 답했고, <‘의향 없음 15.2%> 구입시기로는 ’6개월~1년 내‘(36.9%)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3~6개월’ 21.2%, ‘유동적’ 19.8%, ‘1~2년’ 12.1%, ‘3개월’ 10.0%> 대한상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명품소비가 위축되지 않는 것은 명품구입이 이미 일상화된데다 명품을 보다 수월하게 구입할 수 있는 쇼핑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소비자들은 얇아진 지갑을 대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동원해 해외명품 구입에 나서고 있었다. 해외명품 구매방법에 대해 ‘인터넷, 백화점, 면세점 등 가장 저렴한 곳을 찾아다니며 발품을 팔았다’는 소비자가 63.8%였고<‘그렇지 않다’ 13.8%, ‘보통’ 22.4%> ‘주로 세일기간에 명품을 구입했다’는 소비자도 53.5%로 절반을 넘었다.<‘그렇지 않다’ 16.3%, ‘보통’ 30.2%> ‘동일브랜드 내 가급적 저렴한 상품을 구매한다’는 소비자도 42.0%나 됐다. <‘그렇지 않다’ 21.0%, ‘보통’ 37.0%> 해외명품 가격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품질에 비해 높은 편’(84.8%)이라고 답했고, <‘적당하다’ 12.2%, ‘낮은 편’ 3.0%> 그 이유로는 ‘브랜드의 고가전략’(46.0%), ‘브랜드명성’(35.1%), ‘희소성’(5.6%) 등을 지적했다. 해외명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해서는 ‘브랜드 파워가 있다’(58.0%)는 답변이 첫 손에 꼽혔고, 이어 ‘비싼 가격’(55.3%), ‘우수한 품질’(46.5%), ‘뛰어난 디자인’(43.0%), ‘희소가치’(32.8%) 등이 차례로 꼽혔다. 명품구매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으로 응답자들은 ‘디자인’(36.5%), ‘브랜드 명성’(26.3%), ‘품질’(14.5%), ‘가격’(13.8%), ‘희소성’(8.8%) 등을, 구매 장소로는 ‘백화점’(40.0%), ‘공항면세점’(20.5%), ‘시내면세점’(11.5%), ‘온라인면세점’(5.5%) 등을 차례로 꼽았다. <‘프리미엄아울렛’ 4.5%, ‘독립매장·멀티숍’ 3.5%, ‘오픈마켓’ 3.5%, ‘기타’ 11.0%> 국내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는 ‘국내 유망브랜드의 디자인·품질 향상’(45.8%), ‘국가차원의 명품 발굴·육성’(36.3%), ‘한류를 이용한 적극적 광고’(11.0%), ‘해외유명브랜드 인수’(6.5%)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기타’ 0.4%>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명품은 소비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과소비를 조장하고 외화의 국외유출을 부추기는 부정적 측면도 존재한다”면서 “무조건적인 해외명품 선호보다는 경제적 수준에 맞는 합리적 소비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명품 브랜드 육성에 대해 “브랜드 명성은 하루아침에 만들질 수 없다”며 “세계적 명성을 얻는 국내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해 기업들은 디자인·품질 개선에 힘쓰고, 한류를 활용한 적극적 마케팅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중․고생 대상으로『2011 고양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
중․고생 대상으로『2011 고양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배광국)는 청정넷(대표자 김정호)단체와 연계하여 2011. 7. 21.(목) 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5층)에서 관내 중․고생 80여명 대상으로『2011 고양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하여 각종 선거문화 체험 등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에게 이번 행사는 선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내년도 국회의원선거 등 양대 선거에 대한 관심 유도는 물론, 선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역대 선거기록사진 전시,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 체험, 우리나라의 선거제도에 대한 강의, 홍보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선거문화 체험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미래의 폭을 넓히고, 민주시민 의식함양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특히 처음 접해 본 터치스크린 방식의 투표체험은 “복잡하지 않아 쉽고 편리하다”고 하였다.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배우고 토론문화를 활성화시켜 나가는 한편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