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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과 문화관광 실무 간담회 가져
남양주시,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과 문화관광 실무 간담회 가져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이 남양주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과 문화관광 분야 간담회를 가지고 그 동안의 교류 성과와 문화관광 벤치마킹 사항 및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수동면에 소재한 몽골문화촌을 방문했다. 안흐마 울란바토르 시장 고문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문화관광 교류 관계를 강화하고, 몽골문화촌 재개장을 위해 서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용석만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 “울란바토르시와의 실무 간담회로 상호 간 나아갈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양 도시의 문화관광 분야가 발전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1998년 10월 울란바토르시와 우호교류 체결 후 행정·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차례 교류를 진행했으며, 특히 몽골 울란바토르시 내 남양주거리, 남양주문화관 및 남양주시 내 몽골문화촌을 설치하는 등 상호 협력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 “2024년 교육,문화,관광 분야 행정역량 강화”
김병수 김포시장, “2024년 교육,문화,관광 분야 행정역량 강화”
[선데이뉴스신문] 김병수 김포시장이 29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2024년에는 교육, 문화, 관광 분야에 행정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기봉생태공원, 라베니체,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야간도시 조성 등 축제, 관광유입 요인 개발 등 다양한 컨셉의 문화관광 도시 조성과 서해 활용 방안 및 바다를 이용한 해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정책개발과 비전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수영장 등 체육시설 개방은 시민이 원하는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소 매주 공휴일은 계속해서 개방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 공공위탁 체계 구축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콤팩트시티 구역과 GB내 불법 행위 점검, 단순 상담업무에 챗GPT 활용, 청소용역 및 수집운반 용역 체결 시 경쟁체계 마련, 골드라인 혼잡도 및 안전문제 제도적 방안 마련, 공유재산 관리점검 등 다양한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부회의 시작 전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간부공직자 실천 선언식을 가졌으며, 회의가 끝난 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갑질 예방에 간부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의 자세를 당부하고 앞으로 성평등 의식 향상과 상하간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첫 확대간부회의 “2024년 교육,문화,관광 분야 행정역량 강화”
김병수 김포시장,첫 확대간부회의 “2024년 교육,문화,관광 분야 행정역량 강화”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9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2024년에는 교육, 문화, 관광 분야에 행정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기봉생태공원, 라베니체, 경인아라뱃길 활성화, 야간도시 조성 등 축제, 관광유입 요인 개발 등 다양한 컨셉의 문화관광 도시 조성과 서해 활용 방안 및 바다를 이용한 해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정책개발과 비전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수영장 등 체육시설 개방은 시민이 원하는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소 매주 공휴일은 계속해서 개방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 공공위탁 체계 구축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콤팩트시티 구역과 GB내 불법 행위 점검, 단순 상담업무에 챗GPT 활용, 청소용역 및 수집운반 용역 체결 시 경쟁체계 마련, 골드라인 혼잡도 및 안전문제 제도적 방안 마련, 공유재산 관리점검 등 다양한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부회의 시작 전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간부공직자 실천 선언식을 가졌으며, 회의가 끝난 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갑질 예방에 간부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의 자세를 당부하고 앞으로 성평등 의식 향상과 상하간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사우디 관광청-리오넬 메시 '상상을 뛰어넘는 여행' 국제적 캠페인 시작
사우디 관광청-리오넬 메시 '상상을 뛰어넘는 여행' 국제적 캠페인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사우디 관광청은 전설적인 축구 선수이자 사우디 관광청 국제적 홍보대사 리오넬 메시(Lionel Messi)와 함께 국가 관광 브랜드 '사우디, 웰컴 투 아라비아(Saudi, Welcome To Arabia)' 최신 국제적 선전 계획 "상상을 뛰어 넘는 여행(Go Beyond What You Think)"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상상을 뛰어 넘는 여행(Go Beyond What You Think)" 캠페인은 관광객들이 여전히 갖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들을 풀어내고, 한국을 비롯한 국제적 관광객들에게 사우디 전역 놀랍고도 활력 넘치는 문화적인 변화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또한 사우디를 직접 경험한 사람들로 하여금 틱톡(Tik Tok)과 소셜 채널에서 #ShareYourSaudi 및 아랍어 #_ 등 두 언어 해시태그를 사용해 긍정적인 경험과 추억을 공유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사우디 아라비아 국가 관광 브랜드 '사우디, 웰컴 투 아라비아(Saudi, Welcome To Arabia)' 가장 최신 캠페인으로 사우디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관광을 통해 문화를 연결시키기 위한 사우디 관광청 다양한 계획 중 하나이다. 본 캠페인은 TV, SNS, 디지털, OTA 선전 등을 통해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캠페인은 2023년 9월 리야드에서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출범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마음을 여는 관광(Tourism Opens Minds)' 계획을 구현한 것이다. '마음을 여는 관광'은 여행자들이 시야를 넓혀 전세계 미지 지역을 탐험하도록 독려하는 계획으로, 이날 각국 정부와 업계는 숨겨진 보석 같은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고, 여행객들은 '새로운 문화와 여행지에 열린 마음을 갖고 여행하는 동안 열린 마음을 가질 것'을 서약하기도 했다. 리오넬 메시는 이러한 서약에 동참한 많은 세계적인 인물 중 한 명으로, 평소 사우디아라비아에 자주 방문하고 애정을 갖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봄, 아내 안토넬라와 두 아이들과 함께 사우디를 찾았으며, 메시와 그의 가족 모두 사우디에서 경험에 만족감을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메시는 이번 캠페인 주 영상에서 다양한 편견과 오해를 비유한 '벽'을 무너뜨리는 모습을 선보이는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오해를 정면으로 겨냥, 방문객들이 기존 고정관념을 넘어 예상치 못한 사우디 매력을 발견할 것을 장려하는 캠페인 주 내용을 강력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우디 다양한 명소, 날씨 및 지형을 담은 해당 영상은 홍해 맑은 바다에서부터 아시르(Aseer) 울창한 푸른 산, 눈 덮인 타부크(Tabuk), 해안 도시 제다(Jeddah) 그리고 번화한 수도 리야드(Riyadh)까지 사우디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또한 사우디 활동성과 놀이기구를 강조해 자동차 경주 '디리야 E-Prix(Diriyah E-Prix), 리야드 시즌 주제공원 놀이기구, 알울라(AlUla) 열기구 비행 및 MDL Beast 음악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사우디 개방적이고 따뜻한 환대 문화와 젊은 사우디 여성들이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모습에 중점을 맞추었다. 메시는 사우디 여자 국가대표 축구팀, 모터스포츠 선수 다니아 아킬(Dania Akeel), DJ 코스믹캣, 그리고 사우디 첫 번째 여성 우주인 레이야나 바르나위(Rayyanah Barnawi) 등 자신 분야를 선도하고 사우디 문화 변화를 주도하는 사우디 여성들을 소개한다. 사우디는 강력한 캠페인을 필두로 새로운 여행지와 눈길을 끄는 멋진 경험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세계적인 문화, 오락, 스포츠 현장을 키우는 관광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포용하는 성장 새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메시 사우디 경기를 앞두고 시작되어 주목받고 있다. 메시가 소속된 인터 마이애미는 2월 1일 알 나스르 팀과, 1월 29일 알 힐랄 팀과 경기를 할 예정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 2024년 상반기‘도시아카데미’실시
파주도시관광공사, 2024년 상반기‘도시아카데미’실시
[선데이뉴스신문]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특화교육(도시아카데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시아카데미는 건설공사 관련 직무교육과 해외 선진사례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건설공사 관련 직무교육은 공사·용역 발주 담당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하여 공사·용역 발주체계 및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법령, 규정 그리고 적용사례를 예로 들어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해외 선진사례 교육은 일본의 도시개발과 관광사업의 우수 사례를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공사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사업 다각화 및 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원 내부 강사로 구성하여 진행됐으며, 직원 간 지식공유를 통해 ▲전문지식 및 직무능력향상 ▲합리적 업무수행을 통한 건설공사 목적물 품질 향상 ▲신규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해 전 직원이 인식을 함께하는 계기가 됐다. 최승원 사장은 “직무특화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 참석 직원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H농협 포천시지부·(재)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시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NH농협 포천시지부·(재)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시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포천문화관광재단과 NH농협 포천시지부는 지난 24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포천 시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핵심 역량과 내부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포천시민의 문화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통합 연계 사업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 전개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공동 콘텐츠 개발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NH농협 이덕주 포천시지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강점을 결합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포천시민의 문화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포천을 대표하는 양기관인 NH농협 포천시지부와 포천문화관광재단 간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해 포천시의 문화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문화예술을 더욱 향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 청평내수면연구소 청평면 관광거점으로 활용
가평군 청평내수면연구소 청평면 관광거점으로 활용
[선데이뉴스신문] 가평군이 청평면에 있는 옛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상시 개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청평 내수면연구소는 2021년 3월 충남 금산군으로 이전했으나 현재도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등을 적극 설득하여 4월 봄과 11월 가을 두 번에 걸쳐 임시 개방을 이끌어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봄 벚꽃 기간 16일 동안에는 7천여 명이, 가을 단풍철 10일간에는 2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생활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가평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인했다. 이에 군은 올해 청평내수면연구소를 청평면 중요 관광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및 기획재정부 등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상시 개방을 이끌어 내고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중앙정부에 제시하는 등 중․장기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청평 내수면연구소 이전 부지의 조속한 활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다음 달 마무리하고 대책을 발표하는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연구소 내 저수지 주변을 지역주민에게 돌려줄 방안을 찾는다. 군은 작년에도 유동 인구가 많은 청춘역 1979, 청평 여울 시장 등 청평내수면연구소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개선을 물론 역동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연구소 옆 구 철도부지에 작년 11월부터 165면의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주차 편의성을 제공되는 등 보다 많은 생활형 인구를 유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수면연구소와 공영주차장 사이에 건강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맨발 걷기를 위한 향토길 약 200m를 조성했으며, 금년에도 청춘역~강변가요제길~연구소 부지까지 걷기 좋은 길로 만들어 나가는 등 관광 편의시설을 구비 할 계획이다. 청평 내수면연구소는 개소 이후, 연구시설 특성상 보안시설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돼 비밀정원으로 불리어 왔다. 해양수산부가 가평군 청평면 강변로 일원에 운영하던 8만3000여㎡ 규모의 중앙내수면연구소는 1949년 상공부 중앙수산 시험장 청평 양어장으로 개장했다. 이후 1974년 수산청 청평 양어장, 1985년 수산진흥원 청평 내수면연구소, 1996년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 생태(양식) 연구소 등을 거쳐 2013년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로 개편된 뒤 2021년 3월 충남 금산군으로 이전하면서 70여 년의 가평 시대를 마감했다. 군 관계자는 “청평내수면연구소의 숨은 명소를 주민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연구소 이전에 따른 상실감을 위로하고 연구소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개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획보도]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포천관광시대, 그 서막을 열다
[기획보도]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포천관광시대, 그 서막을 열다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포천의 매력을 담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연 관광객 1,500만 달성을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포천에는 유네스코가 인증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국립수목원 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부터 폐채석장을 탈바꿈해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아트밸리, 썰매축제가 한창인 산정호수, 열흘 만에 누적 관광객 1만 5천명을 돌파한 동장군 축제 개최지 백운계곡 등 천혜의 자연 관광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포천의 관광 활성화 지수는 62.5로, 전국 평균인 46.6에 비해 약 16이나 높다. 관광활성화지수는 관광 빅데이터(신용카드, 이동통신, 네비게이션 등)을 활용해 방문객의 관광 관련 활동을 통해 관광사업이 얼마나 원활하게 유지되는지 보여주는 지수다. 포천의 관광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천시는 포천의 관광자원과 객관적인 통계를 토대로 현재 관광 추세를 파악하고, 미래관광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관광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포천시는 관광분야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소위원회 심의 통과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명성산 억새군락지 재생사업/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완료 L=53km/한탄강 디지털체험관 개관) ▲계절별 축제 추진(포천아트밸리 내셔널 클래식 페스티벌/한탄강 지오페스티벌/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백운계곡 동장군축제‧산정호수 썰매축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꽃정원 운영(봄‧가을/친환경 전기자전거 운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포천시는 관광정책으로 ➀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➁관광 인프라 구축 ➂유네스코 브랜드 체험 기회 확충 ➃관광 접점 안내 홍보 강화 등 네 가지 주요 계획을 세웠다. ◆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포천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과 비교했을 때, 체류시간은 57분 길며 숙박일은 0.15일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포천관광을 위해 ▲포천관광 거버넌스 운영(DMO, 관광실무협의회 구성) ▲관광산업 육성(관광기념품 개발, 관광사업체 지원, 야영장 운영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 관광인프라 구축 포천시는 기존 관광자원을 토대로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해 지역활성화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자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평화경제특구(한탄강 권역) 추진 ▲포천관광랜드마크 개발 및 정비(한탄강 평화 세계정원 조성, 아트밸리 재정비, 도리돌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관리(권역별 사업 추진) ▲관광시설 개발 및 관리(운악산 개발, 백운계곡 관광지 확대 개발, 산정호수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 ▲관광 수용태세 개선(관광안내 인프라 개선, 해설사 운영) ▲데이터 기반 관광자원 관리(관광통계 분석, 관광자원 전수조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유네스코 브랜드 체험 기회 확충 유네스코가 지정한 보전지역의 청정 자연, 생태적 우수성을 실체적으로 보고 체험하고 몰입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천시는 지오투어링, 지오파트너 협력 사업,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래킹 프로그램 운영, 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지질체험 프로그램 및 기획전시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체험 콘텐츠를 발굴해 유네스코가 인증한 포천을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관광 접점 안내 홍보 강화 포천시는 국내외 관광객의 여정별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접점별 안내 홍보 강화사업을 시행한다. ▲온‧오프라인 관광 홍보마케팅(디지털 홍보 마케팅 강화, 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세계지질공원 홍보관 운영) ▲외래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외국인 데이투어 활성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영문 홈페이지 개발) ▲수요자 중심 관광상품 개발(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투어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축제 육성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포천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생태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관광진흥사업은 자족적인 산업 개발과 소득 증가, 일자리 확충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포천 발전 역량 강화와 사화경제적 부가가치 확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광산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지역발전의 핵심이다. 포천시는 관광을 미래지역발전의 한 축으로 삼고, 자연과 문화, 역사, 음식 등 포천만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발전해 나갈 것이다. 포천관광시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천시, 지역관광활성화 위해 민간 관광업계와 손 잡다
이천시, 지역관광활성화 위해 민간 관광업계와 손 잡다
[선데이뉴스신문] 이천시는 민선8기 햄심 정책과제인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실현을 위해 18일 지역 관광업체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민·관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한 업체(기관)은 지산리조트㈜, 애경자산관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에덴파라다이스 호텔, 별빛정원우주,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상인회, (사)이천나드리 등 8개 업체(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천시와 지역관광업체 간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ˑ협력발전 관계를 형성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 따라 △지역특화 문화ˑ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업체 연계 인프라 구축 △데이터루트 기반 주요행사 상호 온ˑ오프라인 홍보 및 지원 △ 국내ˑ외 관광객 유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천시(관광과)에서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천도자기, 쌀, 레저, 쇼핑, 숙박업 등 로컬 콘텐츠를 활용하여 관광객 유입과 오래 머물며 즐기고 싶은 주ˑ야간 관광콘텐트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민ˑ관의 상생과 화합을 기반으로 협업기관 간 상호 유용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이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천시와 협약기관의 역량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관광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