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39건 ]
[선데이뉴스]보린교회,육영수 여사 서거 40주기 추도예배 열려
[선데이뉴스]보린교회,육영수 여사 서거 40주기 추도예배 열려
[선데이뉴스=한국인권신문] 지난 12일(화) 저녁 7시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보린교회에서는 육영수 여사 서거 40주기를 맞아 ‘고 육영수 영부인 추도예배’가 열렸다. 이날 추모예배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인 박근령 씨와 배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를 비롯해 일반 신도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육영수 여사 영정사진 증정식을 시작으로 예배와 특별찬양, 추모시 낭독, 추모영상 상영, 유족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낙선 목사(광성교회 당회장)는 대표기도를 통해 “육영수 여사의 자손만대를 축복하여 주시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는 자손들이 많이 태어날 수 있도록 하나님 아버지께서 함께하여 주시길 간절히 빌며… 중략… 우리가 고 육영수 여사를 마음속으로 그리며, 닮으며, 흠모할 수 있는 귀한 시간 되어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 허재근 목사는 예배소서 6장 1~4절 말씀(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을 봉독했고. 소프라노 임영숙 교수가 <나를 창조하여 주옵소서-송남일 시, 민남일 곡>를 불러 특별찬양했다. 다음으로 허재근 목사는 ‘자녀들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자녀의 부모 공경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허 목사는 “구분지을 줄 아는 시대가 되어야 한다. 남편과 아내의 자리가 뒤바뀌어서는 안 된다. 아버지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 자식들 잘되길 원한다면 자식들에게 부모를 존경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이것이 안 되면 이 땅과 이 민족에게 희망은 없다”고 꼬집었다. 허 목사는 육영수 여사에 대한 존경심도 표했다. 허 목사는 “내가 중학교 때 육영수 영부인이 서거하셨다. 그분은 영원한 영부인이다. 누구도 이것을 뛰어넘지 못했다. 그분은 자신의 자리를 확실히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육 여사가 아내와 어머니로서 책임을 다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 유족 대표로 참석한 박근령 씨는 “어머니는 청와대에서도 근검절약을 강조했다. ‘기름 한 방울 안 나오는 나라에서’라는 말이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녀는 “지금도 우리 사회에는 제2의 이순신 장군과 같은 분들이 많이 있다. 그런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어머니를 추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목사님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불교신자였던 육 여사에 대한 추모예배의 취지를 설명했다. “육 여사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박애정신과 봉사정신 그리고 마지막 가시는 순간마저 희생정신으로 살다 돌아가셨다. 그러나 그동안 어떤 이해관계로 인해 기독교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며 “오늘 추모예배는 육 여사의 생애를 돌아보고 재조명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5일(금)은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의 흉탄에 맞아 절명한 지 40주기가 되는 날이다. [사진촬영/한국인권신문]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통해 원당교회 ‘사랑의 쌀’·현대자동차(주)서비스사업부 ‘재래시장상품권’ 기탁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통해 원당교회 ‘사랑의 쌀’·현대자동차(주)서비스사업부 ‘재래시장상품권’ 기탁
고양시는 지난 24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목사 유선모)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에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은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원당지역(주교동, 성사1동, 성사2동) 저소득소외계층 100가정에 각각 20kg씩 지원된다. 창립65주년을 맞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는 교회 자체적으로 무료급식봉사와 동주민센터를 통한 저소득층 쌀지원, 저소득 가정 후원을 수년전부터 꾸준히 진행하며 복지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지난 22일 (주)현대자동차서비스 사업부는 설 명절을 어렵게 날 저소득층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래시장 상품권 200만 원을 기탁했다. 시는 어려운 가정 20가정을 선정해 명절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세대당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주)서비스사업부는 2011년부터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2011년에는 백미 20kg 400포를 2012년과 2013년 설과 추석에 재래시장 상품권 700만 원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천지 서울교회, 실향민 장수사진 촬영…‘사랑의 향기’ 전해
신천지 서울교회, 실향민 장수사진 촬영…‘사랑의 향기’ 전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은 실향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재능나눔 봉사를 펼쳤다.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솔 우성아파트 경로당에 실향민 35여 명을 직접 찾아가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무료 장수사진을 촬영해주고 이·미용 봉사활동을 29일 진행했다. 촬영 전에는 어르신들과 식사와 다과자리도 마련됐고 고향이야기와 애환을 나누며 실향의 아픔을 위로하고 가족의 따뜻한 향기를 전했다. 김복순(85) 할머니는 “정말 고맙지 고마워. 딸 같고 아들 같고 가족같이 편하게 해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봉사자들과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웠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촬영 전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도 해 가장 고운 모습을 사진 속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타지생활을 하고 있는 실향민들에게 준비된 메시지카드를 전달해 남북통일과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카드에 담았다. 메시지 내용에는 “내 청춘이 남아있는 북쪽 고향을 바라보니 너무 그립다. 하루속히 남북통일이 이뤄지길…”, “통일이 되고 평화가 오면 전쟁의 아픔이 잊어질 것 같다. 아버지, 어머니 죽도록 보고싶습니다” 등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실향민의 안타까운 심경, 통일과 평화에 대한 염원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이주연 씨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좋은 모습을 사진에 담고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작은 위로를 보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실향민들의 애환을 함께 나누니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에 대한 염원이 더욱 절실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은 실향민 장수사진 촬영, 인력시장 간식 나눔 봉사, 벽화그리기 봉사 등으로 빛과 비와 공기같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세반연, 예장 통합의 교회세습방지법 가결 대환영
세반연, 예장 통합의 교회세습방지법 가결 대환영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하 예장 통합)의 제98회 총회에서 교회세습방지법이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하며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냈다. [성 명 서] 예장 통합 산하 서울노회와 평양노회 등 9개 노회가 헌의한 교회세습방지법은 이번 총회의 주요 안건 중 하나였습니다. 총회의 일정상 정치부 보고에 속하는 교회세습방지법은 총회 셋째날인 11일(수)에 논의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추후보고를 하겠다는 짤막한 보고가 있은 후 당일 회의가 정회될 때까지 언급이 없다가 마지막날로 넘겨졌습니다. 교회세습방지법은 총회 마지막날인 12일(목) 오전 회의가 속회된 후 첫 번째 안건으로 다루어졌습니다. 약 1시간에 걸친 찬반토론 끝에 거수투표에 붙여진 결과 출석 1033명, 찬성 870명, 반대 81명으로 압도적 지지를 얻어 가결되었습니다. 결의된 교회세습방지법은 98회기부터 바로 시행하되, 헌법 개정 관련해서는 추후 논의하여 차기 총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논의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예장 통합의 제98회 총회는 세반연이 세습의혹이 있는 교회로 공개한 명성교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명성교회의 일부 교인들은 총회 첫째날과 셋째날에 세반연 관련자들과 세습을 반대하는 이들의 피켓 시위에 민감하게 반응하였고 폭행과 무력행사를 서슴지 않았습니다. 취재기자들에게 조차 무력을 행사한 것은 명백히 몰지각한 행위로서, 이로 인해 명성교회에 대한 세습의혹을 보다 강하게 부추기는 결과만 낳았을 뿐입니다. 이런 와중에 교회세습방지법이 통과된 것은 상징하는 바가 크다 하겠습니다. 9월 23일 이후에는 교회세습방지법을 헌의한 또 다른 교단인 예장 고신과 기장 총회가 개최됩니다. 예장 통합의 교회세습방지법 가결의 선한 영향력이 이 총회들에도 미쳐 개신교회에 세습금지가 더욱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습금지와 관련해 어떠한 공식적인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는 한국 개신교의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에서도 세습금지에 대해 전향적인 논의와 동참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예장 통합은 교회세습방지법이 가결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철저히 시행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미 지난해 교회세습방지법을 제정한 감리교단의 모 교회가 편법세습을 시도해 논란이 됐던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교단 차원의 세습금지 결의에도 불구하고 세습을 강행하려는 개교회가 있다면, 하나님을 교회의 주인으로 인정치 않는 우상숭배적인 행위를 회개하고 그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예장 통합의 교회세습방지법 제정이 한국교회의 실추된 대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한국교회를 다시 살리는 첫 걸음이 되었음을 확신하며, 세반연은 계속해서 한국교회 내의 교회세습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013년 9월 13일(금)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공동대표 김동호, 백종국, 오세택
신천지 서울교회, 학교폭력 근절 ‘앞장’
신천지 서울교회, 학교폭력 근절 ‘앞장’
신천지 서울교회는 정부가 4대 사회악으로 발표한 학교폭력에 대한 근절 캠페인을 지난달 5일부터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진행중이라고 1일 밝혔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4대악 근절대책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 발생 현황은 올해 1~5월 신고건수 4만55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4118건보다 3.2배 늘어난 수치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인식시키고 주위사람들에게 그 중요성을 전파해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선도하고자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전개했다. 김진아(40)씨는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바람으로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교회가 이번 캠페인과 함께 학교폭력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 1176명 중 절반은 학교폭력 신고 전화번호인 ‘117’조차 제대로 알고 있는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홍보가 부족한 실정이라 학교폭력이 발생해도 부모는 어디서 상담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신천지 서울교회는 노원경찰서의 학교폭력 신고전화 홍보 전단지를 지원받아 올해 12월 말까지 서울 강북권 중심으로 이같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신천지 성북교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성황’
신천지 성북교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성황’
“무궁화 꽃잎이 몇 개일까? 우리 함께 무궁화 접어봐요” 고사리 손에서 평화의 무궁화가 피어났다. 신천지 성북교회 자원봉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오후 서울 노원구 중계동 삿갓봉 근린공원에서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열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학습과 체험의 장을 펼쳤다. 이날 성북교회 자원봉사단은 ▲연평도 사진전 전시 ▲순국선열의 어록을 담은 글 전시 ▲평화염원 무궁화 접기 ▲무궁화 조형물 전시 ▲평화기원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날 무궁화 접기 부스는 어린이들이 줄이어 봉사자들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무궁화를 접었다. “무궁화가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됐어요” 마치 무궁화의 그윽한 향기가 진동하는 듯 했다. 시민들의 손길로 완성된 무궁화 조형물 앞에는 너도나도 ‘브이’를 그리며 밝은 미소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나라사랑 평화나눔 부스에서는 순국선열들의 어록을 담은 글과 태극기 변천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여성들이 자신을 해방할 수 있는 길은 남성들과 똑같이 민족전선에서 투쟁하는일 밖에 없다” 지복영 여성 독립운동가의 어록을 보며 어린이들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의 깊은 뜻을 다시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나라사랑 부스 운영자는 “유관순 열사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이 많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서라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에 대해 가슴깊이 느끼고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평도 사진 전시전을 둘러보는 시민들은 “연평도 사건의 교훈과 장병들의 희생이 조금씩 잊혀져 가는 것 같은데 사진을 통해 보니 다시 한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그 날의 참상을 잊지 않고 기억해 나라의 소중함과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성북교회는 2차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오는 22일 북서울 꿈에 숲에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일교 인천교구, 훈독가정교회 비전 워크샵 개최
통일교 인천교구, 훈독가정교회 비전 워크샵 개최
지난 2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인천교구 인천교회(통일교 인천교구)는 협회 전도교육국 박영배 국장을 초청하여 참부모님의 유업인 신종족적 메시아 운동의 승리를 위한 훈독가정교회 비전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은 양창식 총회장의 인천교구 홈장순회집회에서 주신 ‘성령의 인천상륙작전’ 말씀을 중심하고, 인천교구가 훈독가정교회를 통해 천일국 건설과 2020비전을 완성의 물꼬를 터는 기반을 조성하여, 반드시 참부모님의 유업을 완성시키겠다는 결단과 새출발의 장으로 본 워크샵을 진행했다. 박영배 국장은 강의를 통해 훈독가정교회의 필요성에 대해서 첫째, 하나님의 참사랑을 상속받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 임을 말하며, 참부모님의 유업이며 축복가정의사명인 종족적 메시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훈독가정교회를 통해 식구들의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하며, 대그룹교회 중심에서 나타나는 식구간의 심정교제의 어려움, 전도의 회피, 4대 심정권 체휼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참어머님의 VISION 2020을 성취하기 위해서 반드시 훈독가정교회가 필요하고 두 날개(대그룹교회와 소그룹교회)의 교회가 건강한 교회를 만드는 비전임을 말하며 반드시 훈독가정교회로의 전환을 승리적으로 이루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인천교회 관계자는 “금번 교육을 통해 천지인 참부모님의 승리적 기반위에 우리들에게 주신 종족적 메시아 할동에 동참하게되는 심정적 기준이 부활되어졌고, 훈독가정교회의 중요성의 깨달음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신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이 2020비전과 천일국건설하는 무기임을 알게 되었으며 반드시 책임을 완수하겠다”라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