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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남양주 동안교회와‘찾아가는 의료서비스’ 2년 연속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남양주 동안교회와‘찾아가는 의료서비스’ 2년 연속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 오남읍은 27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남양주시 동안교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신체·경제적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대상가구를 찾아가는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의료 취약계층 발굴을 활성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 구축하는 것을 포함한다. 유호종 동안교회 담당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더 많은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올해도 의료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 주신 동안교회와 성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나눔활동을 적극 추진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 동안교회는 지난해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 100상자, 반찬 36상자, 쌀 10Kg 100포 기부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고양시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림교회와 반찬나눔 활동 시작
고양시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림교회와 반찬나눔 활동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4일 관내 소재한 대림교회와 함께 2024년‘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를 시작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은 거동이 불편하여 스스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단독가구, 건강관리가 필요한 단독가구 등 총 20가구에 7개월간 월 2회(둘째·넷째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대림교회에서 교인 봉사자들이 신선한 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면 탄현1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원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위기상황 발생도 예방할 수 있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홍점수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 설 것이며 이웃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현상이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대림교회와 시간을 내서 활동에 함께 해주신 교인봉사자,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