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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5210명 수료생 배출…“우리는 하나님의 씨로 난 새나라 새민족”
신천지예수교회, 5210명 수료생 배출…“우리는 하나님의 씨로 난 새나라 새민족”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이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4기 7반 연합수료식을 개최했다. ‘평화통일과 만국소성’을 주제로 한 이번 수료식은 서울야고보지파, 시몬지파, 마태지파 연합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몽골 수료생을 포함해 52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의 역사와 성경에서 말하는 수료의 의미에 대해 설교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은 구약 성경에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씨를 뿌릴 것을 약속하시고, 600년 후 예수님이 오셔서 약속의 씨를 뿌리셨다”면서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뿌린 씨를 추수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할 것을 약속하고 가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님의 씨로 난 처음익은 열매를 추수하고 인치는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창조하게 되는데, 이 나라가 새 나라 새 민족이 되는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수료생들이 처음익은열매로 추수된 약속의 민족, 천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이 중심국이 된다”며 “마귀없는 세상인 평화의 세상, 평화 통일도 이뤄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탈북민으로서 개신교계의 현실을 두루 경험해본 수료생 대표 이지나씨의 소감문 발표로 주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는 “16살의 어린나이에 중국,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를 거쳐 지난 2008년에 대한민국에 왔다”며 “그러나 기대와 너무 다른 치열한 삶의 전쟁 속에서 열심만 내는 것으로는 갈급한 심령을 채울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세상 모든 교회가 다 이렇다면 다시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을 찰나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접하게 됐다”며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육적인 혈육보다 더 진한 하나님의 씨로 낳은 우리들의 형제, 자매가 있어 무사히 센터수강을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비밀로 감추어졌던 성경 속 예언과 그 예언이 실상으로 이루어진 내용인 계시 복을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전 세계 300여 개 이상 운영중이다.
신천지 의정교회, ‘열린 말씀 세미나’ 성료
신천지 의정교회, ‘열린 말씀 세미나’ 성료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정천석) 의정교회(담임강사 김우휘)가 경기도 의정부 웨딩제이에서 29~30일 양일간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총 4회, 성경이 궁금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열린 말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평소 신앙인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인 ‘인류 종말에 관한 예언’, ‘천국의 모습’, ‘구약과 신약’, ‘666’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천석 강사와 김우휘 강사가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천석 강사는 ‘인류 종말에 관한 예언’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마태복음 24장을 통해 “성경 속 세상 끝이라는 표현은 종교세상의 끝을 말한다”며 “종교세상, 신앙세상의 잘못된 것을 끝내고 새롭게 고친다는 표현을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오해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을 들은 김 모씨(52, 의정부시 민락동)는 “그동안 종말에 관해 막연한 생각으로 영화에서 본 지구 종말을 생각했었는데 오늘 말씀을 들어보니 성 경이 말하는 종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후속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보였다. 또 전단지를 받고 서울에서 왔다는 한 몰몬교인은 “말씀을 듣고 신천지는 진리로 참 신앙하는 곳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세상엔 많은 종교가 있고 나 또한 그중 한 곳에서 신앙을 하고 있지만 종교의 주인은 결국 하나라고 생각한다. 여기 와서 말씀을 듣고 보니 모든 기성교회는 각성하고 신천지 신앙을 본받아야 할 것 같다”며 세미나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강연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1차 강연이 끝났음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궁금했던 성경 말씀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고, 상당수는 이후 강연들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신천지 의정교회 관계자는 “기성교회 신도 수가 급감하고 있지만 신천지가 매년 급성장을 이루는 것은 올바르게 증거하는 성경 말씀 때문”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경에 입각한 말씀을 제대로 알고 깨달아 말씀대로 행하는 참 신앙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천지 서울교회 봉사단,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 나눔봉사부문 수상
신천지 서울교회 봉사단,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 나눔봉사부문 수상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정천석) 서울교회 봉사단이 1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 시상식에서 ‘나눔봉사부문’을 수상했다. 서울교회 봉사단은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 환경미화봉사와 ‘나라사랑 평화나눔’행사를 통해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와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실상을 알리고 평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로당 이미용봉사, 연탄나눔, 김장, 독거노인 반찬봉사, 외국인노동자 의료봉사, 벽화그리기 등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서울교회 봉사단 관계자는 “6.25 참전 용사들과 호국 영령들이 있기 때문에 현재의 평화가 있다고 생각해 그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고, 자라는 세대들에게도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해 온 것이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와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은 광복 71주년과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평화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통일 후 달라질 희망 대한민국에 대한 인식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평화안보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 공동주최로 마련됐으며, 평화안보대상 선정위원회는 전현직 언론인 및 사회지도층 인사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이 국가관, 사회공헌도, 전문성, 실천행동 등을 평가기준으로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예술, 나눔봉사 등 분야별로 선정했다.
신천지예수교회, 한기총 해체·CBS 폐쇄 궐기대회
신천지예수교회, 한기총 해체·CBS 폐쇄 궐기대회
[선데이뉴스=장선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등 기성교단과 기독교방송 CBS의 도를 넘은 핍박과 거짓보도를 국민에게 직접 호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9일 오후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10만 여명은 ‘한기총 해체, CBS 폐쇄를 위한 궐기대회’를 한기총 본부와 CBS 본사 및 전국 CBS 12개 지사 앞에서 전국적으로 펼치고 ‘거짓과 불법으로 부패한 한기총 해체’ ‘허위방송 왜곡보도 CBS 폐쇄’ ‘인권유린 강제개종목사 처벌’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기총과 CBS를 규탄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기총 본부 앞에는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와 마태지파 성도 5천여 명이 모여 일제히 규탄 구호를 외치고, 대표자의 성명서 낭독과 인권유린 피해사례 발표, 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궐기대회는 대표자들이 성명서 등이 담긴 전달문을 한기총에 전달한 후, 모든 참석자들이 종각까지 가두행진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가두행진 중에도 규탄 구호는 계속됐으며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한기총과 CBS의 만행을 알리는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직접적인 편견해소에 나섰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자의적인 기준으로 이단 정죄하는 한기총의 실상은 각종 부패의 온상이며 정치세력으로 권력 삼아 특정 교단을 핍박하는 정치단체에 불과하다. 또 종교방송국을 표방하는 CBS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비방, 거짓, 왜곡, 편파보도를 일삼고 언론을 권력으로 이용해 공정성, 객관성, 진실성 없는 거짓 보도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천지교회에 따르면 한기총과 CBS의 지속적인 음해와 방해에도 불구하고 신천지교회의 성장은 올 상반기에만 1만5천~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신천지교회 측은 “허위 왜곡 보도를 통한 일방적인 비방이 아닌 ‘공개 말씀 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CBS, 신천지 예수교회에 대한 조직적인 음해 확인
CBS, 신천지 예수교회에 대한 조직적인 음해 확인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기독교방송 CBS가 수년째 관공서, 정치인, 정부부처를 협박하는 등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예수교회)을 조직적으로 음해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종교의 자유를 신장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려야 하는 기독교 방송국의 특정 교단 죽이기 행위에 대해 지탄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또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가기관에게 압력을 가하는 등 사이비언론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CBS는 자사의 기자들을 동원시켜 경찰, 검찰, 시청 등 국가기관에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빛을 전하는 신천지 예수교회를 반사회적인 사이비 종교라고 음해 활동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뿐 아니라 평화운동을 펼치는 신천지 예수교회 행사에 참여하는 정치인을 협박하기까지 했다. CBS는 신천지예수교회의 평화운동을 막기 위해 정부에게까지 압력을 가했다. CBS 변상욱 총괄 본부장은 지난 2015년 모 강연에서 CBS가 전국의 담당 기자들을 시켜 경찰, 검찰, 법원, 시청, 교육청 등을 상대로 신천지 예수교회를 반사회적 사이비 종교라고 음해해온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변 본부장은 “전국에 있는 기자들을 다 풀었습니다. 경찰청, 검찰청, 시청, 군청, 교육청, 법원, 이런 곳에 뛰어다니면서 신천지가 반사회적인 사이비 종교라는 것을 전 사회에 알리는 데 주력을 했죠. 그게 잘 먹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무원들, 경찰, 교육청에서도 ‘신천지만 들어가면 뭔가 문제가 있는거구나.’라고 어렴풋이 알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변 본부장은 또 신천지 예수교회의 평화운동 행사에 참석한 정치인을 찾아가 협박하고 국회의원을 만날 때마다 신천지 예수교회를 비방했다고도 밝혔다. 변 본부장은 “국회의원들이 신천지 행사에 가서 축사를 하거나 도와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국회에 쫓아다니면서 국회의원들을 만날 때마다 신천지가 왜 문제가 되는지 알렸고, 나중에 문제가 터지면 당신 이름도 들어갈 것이라고 협박을 했습니다. 그렇게 2년 반을 신천지 척결 운동을 하면서 지냈어요.”라고 말했다. CBS 이기완 전남본부장은 2016년 선교보고에서 신천지 예수교회의 평화운동을 막기 위해 국방부와 통일부에 압력을 가했다고 털어놨다. 이 본부장은 선교보고에서 “손도장 태극기가 있는데 그걸 우리나라 국립현충원에다가 그림으로 걸어 놨습니다. 그게 보기에는 좋잖아요. 그런데 신천지가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CBS가 국립현충원과 국방부에다가 강력히 항의를 해서 떼어놨습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또 “임진각에 가면 통일 동산이 있는데, 신천지가 그곳에 통일 비석을 세워놨습니다. 하는 짓이 너무 미워가지고 그걸 허락해주는 통일부를 작살냈습니다. 그래서 통일부에서 철거시켜 버렸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신천지가 통일 행사를 많이 해요. 그 이유는 통일부에서 돈 좀 받아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통일 행사를 하면 통일부에서 지원을 하거든요. 2012년 통일 기원 행사를 신천지가 준비했는데, 통일부에서 후원을 하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보도국 정치부 기자들에게 특명을 내려, 통일부를 박살을 내든 어떻게 하든 저 후원을 취소하게 하라고 했습니다.”라고 보고했다. CBS는 자회사인 노컷뉴스 등을 동원해 ‘신천지 OUT(아웃)’ 운동을 시작했다. 기독교 관련 언론이 공식적으로 특정 교단을 상대로 한 반대운동을 실시하는 경우는 대한민국 교계 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 이처럼 기성교단과 일부 기독교 언론이 신천지예수교회를 유독 격렬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신앙관이 기성교단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 교인들까지 성경을 통달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성경을 많이 알면 오만해진다’고 가르치는 상당수 기성교회와는 현격한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기성교회 교인 수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신천지교회는 매년 수만 명의 신규 입교자를 받고 있는 상황 역시 기성교회로서는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교인 수 감소로 인한 교회의 재정 타격은 기독교 언론의 입장에서는 존립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 된다. 따라서 기독교 언론으로서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성장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하는 상황인 셈이다. 실제로 2014년 변 전 본부장은 모 특강에서 “2005년 정부의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독교 인구가 850만 명이다. 이 중 150만 명 정도가 신천지와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등 이단들이 차지한다. 앞으로 20~30년 후면 기독교 인구와 이단의 인구가 같아지게 된다. (CBS의) 사장이 나를 불러 ‘그 세상에서 기독교 방송이 존재 할 수 있겠냐?’고 얘기하더라. 그래서 사람들을 다 긁어모아서 신천지 대응 팀을 다시 짜게 됐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결국 기성교회와 일부 기독교 언론의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반대는 기독교 언론의 존립을 지키기 위한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로 발생된 현상이란 분석이다.
신천지교회 반대시위 “비방단체 사주에 의한 것”
신천지교회 반대시위 “비방단체 사주에 의한 것”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교회)에 대한 반대 시위가 시위자들의 자율적 의사가 아닌 신천지교회 비방단체에 의해 조직적으로 사주돼 왔음이 밝혀졌다. 신천지대책전국연합(이하 신대연)은 신천지 반대 시위자들에게 회비를 받아가며 시위 방식을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시위를 부추겨 왔음이 신대연의 문자 메시지에 의해 확인됐다. 신대연은 비리와 비성경적 교리 전파 이유로 신천지교회에서 퇴출된 신현욱 씨가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퇴출 이후 신 씨는 이단 상담사를 자처하면서 신천지교회 성도들에 대한 강제개종교육 대가로 받는 수수료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대연이 발송한 ‘1인 시위 지침’ 문자는 “이 내용은 절대 노출시키면 안됩니다”로 시작하고 있어 시위 사주의 부당함을 스스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문자는 “자녀가 다니는 센터나 교회 앞에서는 시위하지 말라”면서 그 이유로 “전혀 다른 곳에서 1인 시위를 하므로 신천지 내에서 자중지란을 일으켜 1인 시위로 인해 피해를 본 센터와 자녀가 속한 신천지교회와 싸움을 일으키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는 ‘자녀를 돌려 달라’는 주장을 펴고 있는 1인 시위의 진짜 목적이 가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신천지교회의 ‘자중지란’임을 밝힌 것으로 1인 시위자들이 신대연의 의도에 철저하게 이용당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신대연은 “강의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기습적으로 시위를 한다” “오늘은 강의 시작 전 내일은 강의 끝날 무렵 등 매일 이 센터 저 센터를 이동하며 시위하라”는 세세한 부분까지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 이는 시위자들이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신대연의 ‘꼭두각시’로 전락해 활동하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란 지적이다. 특히 신대연은 문자를 통해 ‘회비 납부’를 독려하는 등 이러한 활동이 봉사활동이 아니라 유료로 진행되는 ‘사업’의 일종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대연은 신천지교회 성도의 가족을 찾아 ‘이단에 빠졌으니 구해내야 한다’고 부추겨 1인 시위 등을 사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업이나 직장 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는 신천지교회 성도라도 신대연이 끼어들어 그 가족들을 거짓과 위협으로 부추기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1인 시위에 나선 가족들은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가 허다하며 그 자녀들이 신천지교회에서 나올 때까지 자녀들의 학교나 직장도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해 7월 검찰에서 신천지교회 성도들의 가출이 신천지교회 때문이 아니라 이단상담사들의 강제개종교육 때문임을 밝힌 것과도 일맥상통하다. 결국 가출, 퇴직, 휴학, 이혼 등이 신천지교회가 아닌 신대연 등 비방단체의 사주에 의해 발생되고 있는 것이다. 신대연이 발송한 문자 중에는 “다문화 가정이 신천지 소굴”이라며 “연대(연세대) 이대(이화여대) 신천지 청년들이 그 곳에서 봉사활동과 정부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라는 내용도 발견됐다. 이는 신천지교회 성도들의 일이라면 봉사활동이나 정부지원 활동마저 ‘해서는 안 될 반사회적 행위’라고 억지를 부려온 신대연 등 신천지교회 비방단체들의 인식구조를 잘 보여주고 있다. 신대연이 시위자들을 사주하고 이를 관리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신천지교회에 출석하는 자녀들을 신대연 대표가 운영하는 강제개종교육 장소로 데려가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대표인 신현욱 씨의 돈벌이 전략에 시위자들이 이용당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신 씨는 지난 2013년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 이단성이 심각한 인물로 보고됐으며 같은 해 제13회 기독언론포럼에서는 교회의 혼란과 분열을 자초하며 한국교회를 위험에 빠뜨리는 인물로 지목된 바 있다.
신천지교회 서명운동에 응원과 격려 봇물
신천지교회 서명운동에 응원과 격려 봇물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기성교단의 이익을 위해 거짓보도를 일삼아온 CBS와 부패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등을 규탄하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교회)의 활동에 국민들의 호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신천지교회는 지난 28일부터 온갖 허위보도와 비방, 인권유린 등을 통해 신천지교회를 핍박해온 한기총 및 CBS의 불법행위 실태를 국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서명운동과 1인 시위 등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교인들의 헌금 수십억 원을 회장선거에 써대며, 회장선거 협조 여부에 따라 이단이 만들어지는 과정, 이단을 양산해 내던 이단대책위원장이 내부의 권력관계에 따라 한순간에 이단으로 규정되는 한기총의 코미디 같은 모습들이 국민들에게 적나라하게 공개되고 있다. 또 수백억 원의 헌금 횡령 목사나 성폭행 목사, 논문표절 목사 등 대형교회 비리는 애써 외면할 수밖에 없는 CBS의 수익구조와 이단의혹 목사도 월 800만 원의 후원금만 주면 설교 방송을 해주는 CBS의 민낯도 함께 드러나고 있다. CBS 등 기독교언론들이 사력을 다해 ‘신천지 아웃’ 캠페인에 나서고 있는 이유가 기성교단 교인들이 신천지교회로 소속을 옮기고 있기 때문이며 이는 헌금을 내는 교인들을 빼앗기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란 사실도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특히 기성교단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신천지교회 성도들을 상대로 납치, 감금, 폭행을 동반한 강제개종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심지어 신천지교회 성도란 이유만으로 살인까지 당한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9일 울산 선암 수변공원을 지나던 한 모(43·울산 남구 선암동) 씨는 “한기총과 CBS의 만행을 들어보니 앞으로 이런 일이 계속되면 안되겠다”며 CBS 및 한기총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 이날 대구 CBS 앞의 김 모(35·대구 동구 신천동) 씨는 “나도 기독교인이지만 강제개종교육은 없어져야 한다”며 신천지교회 성도들이 나눠주는 호소문을 받아 챙겼다. 이날 춘천 CBS 앞에서 진행된 서명운동 현장을 찾은 서 모(39·여·춘천시 퇴계동) 씨도 “CBS가 진짜 심한 것 아니냐? 방송이라고 전부 믿을 건 아니다”며 서명에 참가했다. 인천의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 앞에서 오랜 세월 장로로 활동했다는 최 모(73·인천 중구 북성동) 씨는 “한기총 문제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일”이라며 서명에 동참했다. 전북 군산에서 20대 청년들이 “신천지가 잘 되니 배 아파서 헐뜯나보다. 없는 걸 지어내면 안 된다”고 신천지교회의 활동을 격려했으며 경남 진해에서도 “신천지가 이단이라 들었는데 억울했겠다”는 등의 위로와 격려가 이어졌다. 서울 성북구청 인근에서 만난 이 모(45·서울 성북구 종암동) 씨는 “설마설마 했지만 특정교단의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살인이 일어났는데도 이렇게 알려지지 않은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강제개종교육의 참상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서명운동 첫날인 28일 신천지교회의 활동이란 말에 고개를 돌리던 시민들도 계속된 활동에 따라 호소문을 읽어보고 질문을 하는 등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한기총이란 큰 조직과 CBS란 언론을 상대해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격려를 해주는 이들이 눈에 띄게 많아지는 등 신천지교회의 활동에 대한 정당성이 빠른 속도로 입증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천지교회 측은 “CBS를 비롯한 기독교언론과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의 음해와 허위보도로 진실이 얼마나 가려져 있었던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 신천지교회에 대한 이미지 조작실태와 강제개종교육의 참상을 많은 국민들이 깨닫고 함께 분노해 주시고 있다. 신천지교회가 성경에 따른 신앙생활을 촉구하고 성경공부를 신앙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강조하는 것이 기성교단 목회자들이 신천지교회를 반대하는 진짜 이유임도 드러나고 있다. 국민 여러분의 호응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칼럼]교회 변칙 세습
[선데이뉴스][칼럼]교회 변칙 세습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칭찬합시다운동본부 회장 나 경 택 [선데이뉴스=나경택 칼럼]중세 기독교적 사고에서 ‘노동’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결과였다. 에덴동산에서는 손만 뻗으면 나무에 달린 과일을 따 먹을 수 있었지만 금지된 과일에 손을 댄 죄로 평생 노동의 굴레를 져야 하는 벌을 받았다는 것이다.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창세기 3장 19절)’ 노동을 신의 저주로 파악한 중세 노동관은 종교개혁과 더불어 변화를 맞이한다. 마르틴 루터가 노동을 신에게 봉사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설파하면서 신교도(프로테스탄트)들이 노동을 신의 뜻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이후 장 칼뱅이 금전의 축적을 신의 축복을 나타내는 표시라고 주장하면서 ‘금욕적 노동’은 자본주의 보편적 윤리로 뿌리내렸다. 하지만 ‘귤화위지’라는 말처럼 프로테스탄트 노동관이 한국에서는 일부 기독교세력의 잘못된 해석으로 교회의 노동착취를 정당화하는 논리로 변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신도 4만 명이 넘는 소망교회가 최근 부당노동행위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교회시설 미화노동자들이 상습 체불에 항의해 노조를 설립하자 ‘인정할 수 없다’고 나온 것이다. 소망교회 논리는 총회 헌법시행규칙상 교회직원은 노동자가 아니므로 노조를 조직하거나 가입할 수 없다는 것이다. 교회에 노동법이 적용돼선 안 된다는 완고한 논리는 사실 소망교회에서만의 문제는 아니다. 황교안 총리는 2012년 「교회가 알아야 할 법 이야기」에서 “세상법보다 교회법이 우선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회 유치원 교사를 노동자로 판단한 대법원 판결을 “심히 부당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인도의 간디는 국가를 망하게 하는 7가지 죄로 ‘원칙 없는 정치’와 함께 ‘노동 없는 부’와 ‘희생 없는 종교’를 들면서 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사티아그라하(진실 어린 영혼의 헌신)’를 제시했다. 감리교, 장로교 등 개신교 주요 교단들이 교회세습방지법을 제정한 2013년 이후 오히려 교회 대물림이 더 활발해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개신교 연합단체인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가 최근 ‘세습방지법의 그늘, 편법의 현주소를 규명한다’를 주제로 연 ‘2015 변칙 세습 포럼’에서다. 한국 개신교단들의 교회세습방지법 제정은 모처럼 한국 교회가 개혁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럼에도 실제로는 대형교회 유명 목사를 포함한 교회와 목사들이 보란 듯이 세습을 자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일부 목회자들이 교단의 법적 기준을 피하는 교묘하고 치밀한 ‘꼼수’까지 동원해 변칙 세습을 하는 현실을 보면 그야말로 성직자라는 호칭조차 민망할 정도다. 이른바 지교회를 설립한 후 아들을 담임목사에 앉히는 ‘지교회 세습’, 목회자끼리 아들 목사를 교환하는 ‘교자 세습’, 여러 교회 간에 교차세습을 하는 ‘다자간 세습’, 할아버지가 담임인 교회를 손자에게 물려주는 ‘징검다리 세습’ 등이 대표적이다. 또 아버지 목사가 개척한 여러 교회 중 하나를 세습하는 ‘분리 세습’, 아들이 개척한 교회에 아버지의 큰 교회를 통합하는 ‘통합 세습’, 자신과 가까운 목사에게 형식적으로 이양했다가 다시 아들 목사에게 물려주는 ‘쿠션 세습’ 등 기상천외한 방법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이처럼 교단의 교회세습방지법을 웃음거리로 만든 목회자들의 교회 대물림 형태는 한국 교회의 오늘을 새삼 돌아보게 만든다. 세반연이 지적하는 대로 담임목사직 세습은 교회 세족화와 사유화, 권력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더 늦기 전에 반기독교적인 관행과 폐습의 상징인 교회 세습의 뿌리를 반드시 도려내야 한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기존의 교회세습방지법을 강화해 엄격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 또한 세반연 등 교회세습반대 운동단체들이 교회를 개인의 소유로 생각하는 목회자들을 더욱 강하게 압박해야 할 것이다. 교회 세습이 사라져야 한국 교회가 교회답게 바로 설 수 있다.
[선데이뉴스] 신천지 서울교회, “오늘은 한글날 입니다”
[선데이뉴스] 신천지 서울교회, “오늘은 한글날 입니다”
[선데이뉴스 = 장선희 기자] “북한에는 한글날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에 서울 청계천 광통교 부근을 지나던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한글날인 9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 서울교회(이하 신천지 서울교회)는 서울 청계천 광통교 남측에서 ‘한글사랑 나라사랑’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됐다. ‘우리말 바로알고, 바로쓰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OX퀴즈 ▲주시경, 최현배 선생 등 한글날과 관련된 인물소개 ▲한글사랑 지장 찍기 ▲올바른 우리말 퀴즈 ▲한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어린아이들부터 외국인, 어르신들까지 길을 지나던 시민들은 퀴즈를 풀며 맞춤법을 배우기도 하고, 한글을 사랑하자는 마음을 담아 지장을 찍으며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도 “한글 사랑해요”를 외치며 엄지손가락으로 한글사랑 지장찍기에 참여했다. “한글날이니깐 오늘 듣고 배운거 꼭 기억하고 가자”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온 학부모들은 “요즘 아이들은 한글날을 단순히 공휴일로만 인식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접 체험하며 한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예쁜 우리말 엽서에 손글씨로 직접 하고싶은 말을 적어가는 캘리그라피 부스는 기념을 남기고자 하는 시민들로 인기를 끌었다. “손글씨를 쓰니깐 재미있고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만들어 주셔서 좋아요. 우리나라 말이 제일 좋아요” 고사리 손으로 붓글씨를 쓰는 어린아이들의 마음에는 한글에 대한 자긍심이 북돋았다. 신천지 서울교회 관계자는 “한글의 우수함과 가치를 전하고 우리말을 지키고 보전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 한글날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된 하루였다”고 전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임마누엘교회-하나웰서비스, “성도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대한예수교 장로회 임마누엘교회-하나웰서비스, “성도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선데이뉴스=송상현 기자]대한예수교 장로회 임마누엘교회(총괄책임 목사 이성훈)와 하나웰서비스(대표이사 김용근)는 성도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증진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하나웰서비스는생활에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새롭고 다양한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임마누엘교회의 성도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최우선적으로 하나웰서비스는‘후불제 상조’ 상품을 성도를 위한 특화된 상품으로 제공한다. 후불제 상조는 미래의 장례행사 비용을 미리 할부 형태로 납입하는 선불식 상조회사와 달리 장례행사 후 비용을 지급하는 완전 후불제 서비스로 기존의 선불식 상조 상품의 불입금액 납부와 납부금액 보장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후불제 상조’는 장례 행사종료 후(발인 전)에 비용을 정산하는 서비스로, 성도들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장례 발생 시 ‘하나웰 고객센터(1644-4926)’에 전화 한 통만으로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선불식 상조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지기금을 통해 성도들은 추가적인 금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마누엘교회가 도입한 후불제 상조서비스 상품은 임마누엘1호(305만원), 임마누엘2호(358만원), 임마누엘3호(440만원)등 3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어 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장례지도사, 도우미를 비롯한 장례인력과 관, 수의 입관용품 등 고인용품, 버스, 리무진, 엠뷸런스 등의 장례차량과 빈소용품, 의전용품, 상주상복, 제단장식 등 장례 관련 일체가 포함된다. 특히 ‘후불제 상조서비스’는 차감 및 합산서비스 도입으로 제단장식, 수의가 준비되어 있을 경우 차감정산이 가능하고, 버스와 리무진 장례차량의 이동 거리를 합산하여 이용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후불제 상조’서비스전반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이나 이용 접수는 고객센터(1644-492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