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한안전관리공사 이정만 회장, ‘대한민국국가평화공헌’대상 영예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주)대한안전관리공사 이정만 회장이 지난 2월 25일 ‘2017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시상식에서 경비원의 위상제고와 경비업자의 권익향상 및 관련법 개정과 경비 산업발전에 큰 공로의 족적을 남겼기에 ‘대한민국국가평화공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 시상식은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주최·주관하여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글로벌경제문화발전대상’은 대한민국 산업 경영인의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글로벌경제와 국가경제에 일자리창출, 국가브랜드 향상에 기여한 기업 경영인 및 기관이나 단체, 개인 등을 추천받아 언론기관이 시상하는 상이다.
다음은 ‘대한민국국가평화공헌’ 대상을 수상한 이정만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국내 경비산업은 지난 1978년 13개 경비업체에 불과 하던 것이 최근 약 4.300개사로 300배 이상 성장했다. 또 관련 종사원은 5천여명에 이르던 것이 수십년이 지난 지금은 15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경비업계는 국민의 범죄에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력을 보좌하는 역할에 충실해왔으며, 특히 지난 2010년 G20행사 때는 부족한 경찰인력 등의 사유로 치안공백이 발생한 현장에 아낌없이 보조요원을 지원함으로서 성공적인 행사진행에 이바지 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으며 치하도 받았던 사실이 있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의 괄목한 성장과 역할을 수행해 온 경비업체를 단속의 대상으로 취급하고 있는 상태에 놓여있다. 이에 모든 경비업체 종사원들은 친안공동생산을 위한 파트너십으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한편 육군 헌병대 대위로 지난 1983년 예편한 (주)대한안전관리공사 이정만 회장의 경비와 치안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발걸음이 세인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런 이정만 회장을 만나보기로 한다.
이정만 회장은 헌병장교 출신으로 군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경비 산업에 종사하며 초창기 한국 민간 경비업이 기틀을 잡는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 1992년 경비, 미화, 시설, 근로자 파견을 전담하는 (주)대한안전관리공사를 설립해 중견업체로 키워내며 다수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법정단체인 (사)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장과 중앙회장 재임기간 중, 경비원의 위상제고와 경비업자의 권익향상 및 관련법 개정, 각 대학과의 산학협력 및 경찰청과의 치안공조활동 등 경비 산업발전에 큰 공로의 족적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는 경비, 미화, 시설, 방역 관련 여러 협회의 연합체인 (사)한국건축물관리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며 관련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이 회장은 지난 1983년, (주)한국보안공사(現 CAPS)에 입사. 12년을 근속하며 남다른 책임감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평사원으로 시작해 지사장, 총무부장까지 역임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또한 지난 1992년, (주)대한안전관리공사 설립. 서비스산업 수요 및 요구의 확대라는 시대 적 변화를 예견하고 단순 업무로 인식되던 시설관리 및 미화, 보안경비업에 매진해 다수의 전 문 인력을 양성하여 업계 전반에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취재진의 경비업계 관련한 소개를 부탁하자 그는 “2007년, (사)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수석부회장을 시작으로, 2010년, (사)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장을 역임. 재임 중 소년소녀가장 가정에 무상으로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해주는 ‘든든이벨’ 사업 등의 추진으로 공익적 활동을 했습니다”라고 말해 주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다른 한편으로는 “G20 정상회의에 경찰과의 치안공조의 일환으로 경비인력을 대거 지원하는 등 전폭적인 협조를 통해 국가 위상을 드높이는데 이바지 했습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013년, (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 취임했다. 또한 1983년부터 30년간 갈고 닦아온 민간 경비업 분야의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경비업법 재개정 및 경비원 온라인 직무교육 시행 등을 통해 업계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시대적 요구에 발맞추어 안전 분야의 질적인 향상을 선도했으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사업을 유치해, 보안, 경호분야의 학문적 체계화에 힘쓰고, 민간경비 역사관을 설립해 대한민국 민간경비의 역사자료 보존 및 전시에도 노력을 기울인 대한민국 민간경비 업계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이 회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에도 동참해 고령화 시대에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도록 돕기 위한 여러 정책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 2013년, 한국 민간 보안 산업 연구원 이사장에 취임하였을 시에는 시큐리티(경비, 보안)업종 전문연구기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학계의 연구지원을 위한 민간 보안 산업 연구원을 설립해, 선진이론과 기술을 접목한 경비정책을 수립 후 단계적 추진을 통한 산학협력의 모델이 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의 경비와 관련 끊임없는 봉사와 연구를 통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실행에 따른 추진력으로 인해 한국경비업계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가 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이 회장은 이렇게 술회했다.
저는 지난 2013년, APSA(아시아경비업협회) 부회장 취임해, 시큐리티 산업을 글로벌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2개국의 연합체인 시큐리티(Security)업 단체의 부회장으로 취임해 활발한 국제 활동했습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대내외 한국경비 산업의 위상 제고에 공헌을 인정받기도 했으며, 이로인해 “2015년, 더불어 민주당 직능대표자회의 ‘경비부문 위원장’에 취임” 하여 안전관리 부문의 국민대표로서 당정 활동도 한 적이 있다며 이같이 술회했다. 이렇게 독특하고 한 곳에서 자신의 역량과 지혜를 발산했던 이 회장은 지난2009년, (사) 바른선거 시민모임 중앙회 이사를 역임하며, 올바른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시민적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앞장섰다.
이같이 그는 사회활동으로 또 다른 눈을 돌린 것이다.
이 회장은 이 때부터 시작된 사회활동은 지난 2013년, (사)한국효도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한국 효 사상의 전파를 위해 ‘훌륭한 어버이상’. ‘효부효자상’ 등 매해 수상자를 선정해 직접 시상했으며, 더불어 경비원 신임교육의 직업윤리에 효 과목을 개설해 효 정신 및 문화 전파에 매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그는 2013년, 유권자 시민행동 선거직 공직자 심사위원(국정감사 최우수상 심사위원회 심사위원) 활동.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국정 활동사항을 심사해 수상자 선정, 을 통한 올바른 정치인상 만들기에도 주력하였으며 이를 비롯해 2015년,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에 취임하면서 경비보안 분야에 대한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활동 과 함께 각 직능단체 간의 이해와 교류를 도와 대한민국 직능경제인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대한민국 국회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받아지난 국정감사에서 활동한 경력의 소유자 이기도 하다. 이 회장의 수상경력 또한 화려하기만 했다.
이 회장이 밝힌 수상경력을 살펴보면 안전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대통령 표창장(제170528호), 그리고 2006년 서울지방경찰청장 감사장(제9호), 2007년 경찰청장 감사장(제8호), 또한 2012년 경찰청장 감사장(제245호), 2013년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제1857호), 을 비롯해 2016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제106799호) 등을 수상했다.
이외 (사)한국경비협회 표창장 및 감사패 수상 3회, (사)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표창장 및 감사패, (사)한국건축물관리연합회장 표창장, 한국시큐리티지원연구원 한국안전기술교육 협의회 이사장 감사패,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장 감사패, 경민대학교 총장상 및 자랑스런 경민인상 수상, 장한어버이상 표창장, (사)전국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 감사패,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표창장 및 감사패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 헌병장교 복무시절에는 내무부 장관 표창장 및 치안국장 표창장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활동에 따른 수상경력이 있다. 이러한 이정만 회장은 경비산업의 육성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한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특히 “가슴 아픈 자살사건까지 불러온 서울 강남 압구정동 아파트관리업무 종사자 처우문제의 경우 실제 경비업법내 울타리에서 관리와 보호를 받는 ‘경비원’이 아닌 법적관리와 보호장치가 없는 ‘관리원’ 운영방식에서 비롯된 사건”으로 진단하고 “‘아파트경비원’과 ‘아파트관리원’에 대한 명확한 명칭구분과 더불어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비업법내 ‘경비원’으로 일원화해야 할 숙제를 업계에 안겨주었다”고 회상했다. 이 회장의 독특하며 현실적 발상에 의한 업무진행은 이 사회가 던져 준 또 하나의 과제이며 책무였던 것 같다.
독특하며 한곳에 열정적 에너지를 퍼 부으며 경비라는 한 울타리 속에서 떠날 줄 몰랐던 이정만 회장은 지난 2016년, (사)한국건축물관리연합회 연합회장에 취임했다.
이정만 회장은 이같이 경비, 위생, 시설, 방역과 관련된 각 협회의 연합체의 회장으로 취임해, 모든 정당의 대표들을 만나 상대적으로 홀대받기 쉬운 이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사회적으로 대우받기 위한 정책을 펼 것을 공식 요청하는 등 나보다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사회 활동에 앞장선 진정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