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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미디어센터, 국가공인 자격증 합격률 90% 달성
포천미디어센터, 국가공인 자격증 합격률 90% 달성
[선데이뉴스신문] 포천미디어센터는 지난 13일까지 포천미디어센터 미디어 교육실에서 ‘GTQ(그래픽기술)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했다. ‘GTQ(그래픽기술) 자격증 취득반’은 포천미디어센터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자격증 취득 전문반으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22명의 교육생이 교육에 참여해 90%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교육은 지난 1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했다. 가장 어린 교육생은 16세, 가장 연장자는 71세로 청년층과 어르신 연령층 모두 높은 참여도와 출석률을 보였다. 교육생들은 어도비 포토샵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다. 민미경 강사는 “포천미디어센터에서 처음으로 GTQ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진행했는데, 교육생들 모두가 열정으로 교육에 임했다”며, “앞으로 포천시민과 포천미디어센터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수준 높은 미디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인데, 취득한 자격증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진희 홍보담당관은 “이번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서 기쁘다. 교육을 통한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이 취업 등의 길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포천미디어센터는 다양한 미디어 관련 시설(스튜디오, 편집실 등)과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니 포천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미디어센터의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포천미디어센터 누리집 또는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예약과 확인이 가능하다.
‘산불재난’국가 위기 경보 전국 확대… 안산시“산불 조심하세요”
‘산불재난’국가 위기 경보 전국 확대… 안산시“산불 조심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 안산시는 지난 13일 상록구 수암동에 소재한 수암봉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지수가 높아지고 지난 8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조한 봄철 우려되는 산불 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산불 예방”이라며 “순간의 부주의로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이 한순간 잿더미로 될 수 있는 만큼 모두가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봄철 산불대책 종합상황실’을 야간 22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암동과 대부도 등 취약지역의 산불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야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등에 대해 철저한 감시활동을 펼치는 등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원주시, 국가유산 활용 브랜드 사업 선정
원주시, 국가유산 활용 브랜드 사업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문화재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에 원주매지농악보존회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만들기’가 최종 선정됐다.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은 문화재청이 2008년부터 추진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자생력 제고와 재도약 목적을 강조하기 위한 올해 신규 사업이다. 프로그램 우수성, 사업 추진 기반 등의 선정기준에 의거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10건이 선정됐다.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유산 마을만들기’사업은 도 무형유산인 ‘원주매지농악’과 전수관을 거점으로 한 대표사업이다. 매년 다양한 공연과 회촌마을 이틀살기, 계절 장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원주시와 원주매지농악보존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마을 주민 전체가 협조하여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14년 연속 선정, 문화재청 3회(‘16‧‘18‧‘21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대표 브랜드 사업선정으로 원주시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우수성 및 가치가 입증됐다.” 며, “지역대표 문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여 고품격 문화유산 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 선정 시 3개년간(‘25 부터 ‘27년) 매년 국비를 지원받으며, 통합브랜드 집중 홍보, 연계사업 추가 등의 체계적인 지원‧관리를 받게 된다.
강원자치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 2개소 선정
강원자치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 2개소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재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 에 응모한 결과 전국 사업 선정 총 10개소 중 도내 2개소(원주, 강릉)가 최종 선정되어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선정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은 국가유산 체제전환에 맞춰 문화재청이 지난 ‘08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지원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재도약 및 자생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선정)하는 사업이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또는 명예의 전당 선정 사업 중에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활용 프로그램 우수성, 사업 추진기반 등의 선정기준에 의거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객관적인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강원자치도는 시군과 협업하여 그동안의 경험과 관계전문가의 심도있는 논의 등을 거쳐 체계적인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2개소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문화재청의 선정 지원 사항은 3개년간(‘25 부터 ‘27년) 별도의 공모신청 없이 지자체별 운영계획을 토대로 국비예산을 매년 지원하고, 통합브랜드 집중홍보, 연계사업 추가 등의 체계적인 지원・관리를 받게 된다.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된 원주 생생국가유산과 강릉 문화유산 야행사업은 지역대표 문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여 고품격 문화유산 향유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도 무형유산(원주매지농악) 활용・운영으로 문화재청 3회(‘16・18・21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고, 마을전체의 협조・호응과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릉시 문화유산 야행사업은 문화유산(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의 야간시간대 활용・운영으로 문화재청 4회(‘17・19・21・23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고, 지역상권과 문화유산 연계 등을 통해 높은 대외 인지도 및 경제활성화 기여로 선정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대표브랜드 사업선정은 도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우수성 및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로서, 브랜드 콘텐츠화로 사업효과 극대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면서, 앞으로 시군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활용 콘텐츠 및 우수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오이도 유적 체험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 이달부터 시작
시흥시, 오이도 유적 체험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 이달부터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난 9일 도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4 생생 국가유산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문화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청의 주요 사업이다. 시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문화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활용해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인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오이도 증강현실(AR) 패총전시관’ 프로그램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운영한다. 특히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에서 인증된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 전국에 10개만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은 시흥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총 22학급, 약 63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문화재의 문턱은 낮게, 국민 행복은 크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라는 문화재청의 강령에 맞게 시흥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오이도 유적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의 자긍심 고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내 입주기업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 21억 시드라운드 투자 유치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내 입주기업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 21억 시드라운드 투자 유치
[선데이뉴스신문]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에 입주한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가 21억 규모의 시드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는 스텔스바디(Stealth-Body)를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며, IM-ADC(Immune Modulating ADC)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자체 항체 플랫폼 스텔스바디는 항체의 면역기능을 없애고 항체 치료제의 효능과 혈중 지속성을 높이면서 독성과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은 '사일런싱(silencing) Fc 변이체 항체 원천 기술'이며, 제넨텍, 젠맵과 같은 업체들 만이 보유한 희귀한 기술로서,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가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임을 입증하고 있다.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는 스텔스바디 플랫폼 기술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이중작용 면역항암제와 안정성이 향상된 차세대 ADC 방식의 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기존의 ADC 약물과 비교하여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이러한 혁신은 항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는 현재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내의 다른 신약개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외 항체 기반 연구소, 대학, 기업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다. 박유동 미래성장추진단장은 “스텔스바디 플랫폼 기술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를 통해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감염병 대응과 기업의 조기 상용화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ADC는 항체에 저분자 세포독성 약물(cytoxic drug)을 링커(linker)로 화학적 결합해 표적 암세포에만 세포독성항암제가 작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표적항암치료법이다. 주로 목표 암세포에만 효과적으로 세포독성항암제를 전달함으로써 약물부작용을 줄이면서도 충분한 항암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세계적으로 치열한 개발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항암제이다.
고용노동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업 경쟁력과 기업 만족도 동시에 잡았다!
고용노동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업 경쟁력과 기업 만족도 동시에 잡았다!
[선데이뉴스신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은 4월 8일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 성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9,359명)와 검정형 자격 취득자(234,654명)를 비교 분석한 결과, 취업률, 직무역량, 기업의 지속 채용 의향 등 주요 성과지표에서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가 훨씬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취업을 목적으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고자 한다면 검정형 자격보다 과정평가형 자격취득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 과정평가형 자격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186개 종목, 1,608개 과정의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결과는 2022년도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의 고용보험 자료를 조사하고 기업 담당자, 교‧강사, 응시생, 취업자 대상 설문을 분석한 것으로, 취업률, 직무활용도, 실무능력 정도, 기업의 지속 채용 의향 등을 중심으로 조사했다. 1.취업률과 취업 소요 기간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의 취업률은 43.4%로 검정형 자격 취득자의 취업률(29.1%)에 비해 14.3%p 높게 나타났다. 취업 소요 기간도 73.0일로 검정형 자격 취득자 취업 소요 기간(82.7일)보다 약 10일 짧았다. 2.역량 수준 및 기업의 지속 채용 의향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를 채용한 기업 담당자 48명 대상 설문 결과, 과정평가형 취득자의 ‘기대수준 대비 직무능력 도달 정도’(76.4%)와 ‘5년 경력자 대비 신입사원 역량’(60%) 모두 일반신입사원 및 검정형 취득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향후 과정평가형 취득자를 지속 채용할 의향이 있는 기업의 비중도 79.2%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배운 내용을 취업 후 실제 직무 활용도 과정평가형 취득자 중 취업한 자 105명 대상 설문 결과, 과정평가형 자격을 통해 배운 내용을 취업 후 실제 직무 수행에 활용한다고 여겨지는 정도는 평균 71.2%로 조사됐다. 직무 수행 기여 측면에서 과정평가형 자격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이러한 평가는 훈련 교‧강사(291명) 및 응시생(405명) 설문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 참여 이유에 대해 교‧강사는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37.8%)을, 훈련생은 ‘취업 도움’(26.9%)을 1순위로 꼽아 산업현장 실무 위주의 자격 취득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분석은 과정평가형 자격이 현장에서 빠른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된다는 현장의 평가를 정량적으로 확인한 결과”라며,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정부에서도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형재 서울시의원, 국가보훈대상자 시․구립요양원 우선 배정을 위한 개정조례안 발의
김형재 서울시의원, 국가보훈대상자 시․구립요양원 우선 배정을 위한 개정조례안 발의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3일'서울특별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이 고령화에 따라 요양원 등 보호시설에 입소해야 하는 대상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서울시 내 보훈요양시설이 없고 보호시설이 부족하여 수년씩 자가에서 대기하거나 입소 순서를 기다리다 사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서울시 내 시립요양원 입소정원에 보훈대상자들을 일정 부분 우선 배정하도록 하여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에 기여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 제322회 임시회 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 의원은 국가유공자들에게 서울시립․구립요양원 등에 일부 우선 배정과 서울시가 추진하는 모아타운, 모아주택 등 도심재개발사업 시 노인요양원을 공공기여 시설에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시․구립요양원 설립 시 적극적으로 우선 배정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국가유공자들은 많은 희생과 헌신을 통해 자유 대한민국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하지만 “서울시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장기요양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통일안보지원특위 위원님들, 통일안보포럼 의원님들과 4번째로 공동발의하게 된 조례안으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조금 더 안락한 노후 생활 등 국가유공자 복지 강화를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323회 임시회에서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양승조 후보,“충남 출신 최초의 국회의장 도전할 것...국가 의전 서열 2위”
양승조 후보,“충남 출신 최초의 국회의장 도전할 것...국가 의전 서열 2위”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예산군 양승조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5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22대 국회에서 충남 출신 최초의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승조 후보는 제17·18·19·20대 국회의원과 민주당 사무총장, 보건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4·10 총선에서 당선해 5선이 되면 국회의장 후보군에 들어간다. 양 후보는 기자간담회 중 “차기 의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질문에 “홍성·예산 군민들이 양승조를 밀어주시면 도지사 출신의 5선 국회의원으로서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양 후보는 “충청권을 대표하는 인물이 이제는 나와야 할 때이다. 충청권을 대표하는 인물을 다시 키우려면 20년이라는 시간이 또 다시 필요해진다. 실력과 능력으로 인정받은 저를 선택한다면 입법부의 수장인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 후보는 자신에 대한 국회의장 기대감에“주민들께서 간절한 심정으로 꼭 이겨달라고 당부하신다. 그 마음이 무엇인지 알기에 초선 시절처럼 더 절실하게 뛰고 있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충청의 아들, 충청권 대표 인물로 만들어 양승조를 잘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0일, 예산장 유세 현장에서 양승조 후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정세균 전 총리는 “양승조야말로 제22대 국회 1순위 국회의장감”이라고 피력하며 “양승조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적극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