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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제 41회 국무회의 "국민 모두 북핵 포기 위해 국가적 역량 총동원"해야...
박 대통령, 제 41회 국무회의 "국민 모두 북핵 포기 위해 국가적 역량 총동원"해야...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제41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은 국론을 결집하고 국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해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하는 때라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국가와 국민들을 지킬 수 있는 모든 것을 철저히 해나갈 것이라며, 북한의 핵개발 능력과 위협이 시시각각 고도화되고 있는데도 우리 내부가 분열되어 힘을 하나로 모으지 못한다면 어떠한 방어체계도 무의미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우리 정부와 군은 한·미 간 군사 협조 체제를 더욱 긴밀하게 유지하고 북한이 우리 영토를 향해 핵을 탑재한 미사일을 한 발이라도 발사하면 그 순간 북한 정권을 끝장내겠다는 각오로 고도의 응징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와 함께 우리 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 대응책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사드 배치에 반대만 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방비 상태로 북한 도발에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노출시키는 결과만 가져올 따름이라며, 지금 북한이 연일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사드 배치를 백지화한다면 대한민국의 안보는 무엇으로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지난 러시아, 중국, 라오스 순방은 대한민국의 안보 이익을 수호하고 경제 이익을 확대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고 설명하고, 우리 기업의 극동러시아 진출과 메콩강 유역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한진해운 사태를 언급한 박 대통령은 해운이 마비되면 정부가 어쩔 수 없이 도와줄 수밖에 없다는 안일한 생각이 이번에 국내 수출입 기업들에게 큰 손실을 줬다며, 하지만 정부의 방침은 기업이 회생 절차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정부가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는 식의 기업 운영 방식은 결코 묵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해운업 구조조정의 부정적 영향이 심각함으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관계부처는 향후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원칙을 지켜나가면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중심으로 관련 대책을 보다 철저하게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어제 저녁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선, 피해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피해 현황과 원인을 신속하게 조사하고, 원자력발전소와 방폐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지진 방재 대책을 전면 재점검해 앞으로 혹시 발생할지 모를 더 큰 규모의 지진에도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교통과 시설 안전, 응급비상진료체계 가동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결식아동, 노숙인,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여·야 3당대표 회동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위해 초당적 협력 당부"
박근혜 대통령, 여·야 3당대표 회동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위해 초당적 협력 당부"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여·야 3당대표와 회동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국가와 국민의 안위가 빈틈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초당적인 자세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먼저 박 대통령은 북한이 핵탄두를 탄도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도록 표준화, 규격화했다고 공언하였듯이 "북한의 핵 미사일은 단순한 협박이나 협상용이 아니라 우리를 겨냥한 현실적이고 급박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의 핵우산을 포함해 모든 군사적 능력과 우리 군의 대북 응징능력을 강화해야 하고, 주한 미군의 사드 배치도 이러한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자위권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다시 한 번 설명했다. 또 지금 우리는 과거와는 다른 매우 엄중한 안보 상황에 처해있고 북한은 추가 도발을 예고하고 있는데, 이것은 한반도에 전쟁의 위험이 올 수도 있고 "각종 테러와 국지도발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가 하나가 되고 단단히 결속된 모습을 보여야 국가와 국민의 안위가 빈틈없이 지켜질 수 있기 때문에 초당적인 자세로 협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마음가짐으로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산업 기업구조조정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국민들의 체감경기가 나아지고 우리 경제의 체질도 개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조조정 과정에서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지만, 정부는 국가 경제와 근로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려운 만큼 러시아, 중국, 라오스 순방에서 극동아시아와 메콩강 경제권 진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하고, 이번 순방에서 거둔 성과가 앞으로 순조롭게 이행돼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회동에는 이정현 새누리당 당대표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이원종 비서실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김재원 정무수석도 함께 참석했다.
[선데이뉴스]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 <특별기획 나도 국가대표입니다’> 방송
[선데이뉴스]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 <특별기획 나도 국가대표입니다’> 방송
▲ 외국인들도 "대~한민국~" 대한민국 대표 응원단 레드엔젤은 지난 2016 리우올림픽에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응원단을 급파했다. 사진제공= 레드엔젤, 나비미디어 [선데이뉴스] 지난 8월 6일~22일까지 개최된 리우올림픽과 함께한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이 21일 0시부터 채널A <특별기획 나도 국가대표입니다>에서 방송된다. 대한민국 대표 응원단 레드엔젤(단장 박재현)은 지난 2016 리우올림픽에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응원단을 급파했다. 지난 20일 태권도 국가대표 맏언니 오혜리(28·춘천시청) 선수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거머쥐는 순간에도 응원단은 함께했다. 경기장은 2전3기 끝에 올림픽에 출전한 오혜리의 선전에 관중들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교민은 물론 외국인 마져도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오혜리를 열창했다. 레드엔젤(붉은천사)의 이름에 맞춰 응원복(1,004벌)과 응원용품을 준비해온 레드엔젤 응원단은 지카바이러스와 치안의 불안함도 잊은 채 대한민국의 아들 딸 선수들이 있는 곳이면 어느 경기든 달려가 응원단을 구성하고 승리의 함성을 의리로 전했다. 그렇게 고군분투하는 레드엔젤응원단에게 오늘 천사의 선물이 오혜리를 통해 전해진 것이다. 오혜리 선수는 금메달은 확정짓는 순간 응원석으로 달려와 레드엔젤응원단과 함께 영광의 기쁨을 나누었다. 함께 웃으며 응원단 손을 굳게 잡은 한장의 사진 속에 8년의 서러움을 씻고 획득한 이번 금메달에 대한 오혜리 선수의 애착이 더욱 간절하게 전해진다. 레드엔젤 응원단 박재현 대표는 “누구보다 마음고생이 컸을 오혜리 선수가 너무 대견하다”며 “더 많은 응원단이 참석하기 못해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싱가포르 등 73개국으로 확대 지정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싱가포르 등 73개국으로 확대 지정
[선데이뉴스=정태섭기자]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최근 싱가포르 및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해당 지역 모기에 의한 지카바이러스 감염 추정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발생국가를 총 73개국(최근 발생국 62개국, 과거 발생국 11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싱가포르는 자국내 감염 41명이 발생했으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는 자국내 감염이 5명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싱가포르 보건당국에 의해 발생지역에 대한 역학조사 등 적극적인 방역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외교부와 함께 우리 국민이 발생 국가에 도착 시, 지카 발생지역 및 주의사항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여행사 등을 통해 발생지역 여행 시 주의사항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며, 싱가포르 및 영국령 버진아일랜드를 최근에 방문한 적이 있는 임신부는 귀국 후 4주 이내에 산전 진찰 및 지카 진단 검사를 받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발생 국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http://www.cdc.go.kr) 및 최근 신규 오픈한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여행 후에도 헌혈 금지, 콘돔 사용 등의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최근에 유행지역을 방문한 무증상 남성과의 성접촉을 통해 여성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된 만큼,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귀국후 2달간은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을 사용하며, 배우자 등이 임신중인 경우에는 임신기간 동안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을 사용하도록 당부하였다. 임신부는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을 출산 후로 연기하고, 불가피하게 발생지역을 다녀오거나, 발생지역 여행자와 성접촉력이 있는 임신부는 지카 검사가 건강보험에서 급여 혜택을 받고, 본인부담금도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산전진찰 주치의와 상담하여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검사 직접 수행기관이 아니더라도 전문검사기관 수탁검사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하므로 산전 진찰 방문전 사전 확인 필요하다고 이같이 말했다.
북한, 태영호 공사 망명 첫 공식 반응 보여…"국가 자금 횡령 등 범죄자" 비난
북한, 태영호 공사 망명 첫 공식 반응 보여…"국가 자금 횡령 등 범죄자" 비난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북한이 영국 주재 태영호 공사의 한국 망명이 확인된 지 사흘 만에 공식 반응을 내놓았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논평을 통해 태 공사는 범죄 행위가 폭로되자 법적 처벌을 피해 가족과 함께 도주한 것으로, 한국 정부가 범죄자를 끌어들여 “반공화국 모략 선전과 동족 대결에 써먹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태 공사의 실명 대신 '도주자'라고 지칭했으며, 그가 국가 자금을 횡령하고, 국가 비밀을 팔았으며, 미성년 강간 범죄까지 감행했다며 이로 인해 지난 6월 소환지시를 내린 상태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국 측에 태 공사의 범죄 사실 등을 알리고, 범죄인 인도를 요구했지만 영국이 국제관례를 무시하고, 태 공사를 한국 측에 넘겨준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영국주재 북한대사관의 서열 2위인 태 공사는 지난 7월 한국 대사관에 망명을 신청, 가족과 함께 최근 한국에 입국했다. 태 공사는 외교관 신분이었지만,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태 공사의 망명 동기에 대해, “김정은 체제에 대한 염증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동경, 그리고 자녀와 장래 문제 때문”이라고 밝힌바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학군단 행정병에게 상습 폭언·폭행한 학군단장 징계 등 책임물어
국가인권위원회, 학군단 행정병에게 상습 폭언·폭행한 학군단장 징계 등 책임물어
[선데이뉴스=정성남 기자]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OO대학교 학군단장 및 행정보급관이 학군단 병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폭행 등 가혹행위를 한 것에 대하여 인권침해라고 판단하했다. 이에 학군단 감독기관장인 육군교육사령관에게 피진정인들에 대해 피해 병사와 분리시키고, 징계․경고 등 인사조치를 하는 한편, 학군단 내 인권상황의 실태점검 등을 실시하여 학군단 현역 간부들에 의해 발생하는 가혹행위를 근절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B군의 어머니(진정인)는 OO학군단에서 군복무 중인 자신의 아들과 후임병이 학군단장, 학군단 행정보급관으로부터 상습적인 폭언과 부당한 지시, 폭행을 당해 육체적·정신적으로 견디기 힘들다며, 2016. 5.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었다. 인권위 조사결과, 피진정인인 학군단장(중령)은 2015. 10.경 학군단 행정실에서 피해자 B(병장)에게 전문하사를 지원해 보라고 하였으나 지원하지 않겠다고 하자 지휘봉(골프채의 샤프트 부분 : 길이 약1m, 두께 1.5cm)으로 피해자의 엉덩이를 두 대 때렸었다. 학군단장은 또, 2016. 2.부터 2016. 6.까지 피해자 C(상병)에게 출퇴근용이 아닌 관용차량으로 본인의 출퇴근 운전을 지시했고, 2016. 3. 출근을 시켜주지 못하자 피해자 B, C에게 “OO놈들 보자보자 하니까” “OOO OO들 진짜 뒤질라고” 등의 욕설을 한 것이다. 이어 2016. 4.에는 관용차량의 대기가 늦자 “시건방진 OO야! 영창에 넣어 버릴라”, “내가 우습냐?”라고 폭언을 하였고, 2016. 5. 컴퓨터 받침대 구입과 관련해 대답이 늦었다는 이유로 피해자 B의 뺨을 한 대 때리고, 손으로 밀치며 “넌 됐어 OO야! 이 OO는 사주지마”라는 욕설을 하는 등 그밖에 수시로 피해자 B의 뒤통수, 정수리, 목, 뺨 등을 때리고 욕을 한 것것이다. 또 다른 피진정인인 학군단 행정보급관(상사)은 피해자 B에게 “무식한 OO”, “O딱다구리 OO” 등의 폭언을 한 사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진정인들은 이에 대해 “폭행이라고 할 수 없으며, 친근감의 표현이었다. 폭언을 했을 수 있으나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구타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자숙하겠다.”는 등의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인권위 침해구제제1위원회는 피진정인들의 행위가 국방부 훈령인「부대관리훈령」제226조에서 규정하는 구타·가혹행위이며, 피해자들에 대한 상습적 폭언은 정신적 고통을 수반하는 인격적 모독 행위라고 판단했다. 이는 헌법 제10조에서 보장하는 피해자들의 인격권과 제12조에서 보장하는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부대관리훈령」제229조 및「군형법」제62조에 따라 피진정인들에 대해 징계, 경고, 필요한 법적 조치와 학군단내 인권상황 실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인권위 침해구제제1위원회는 그동안 드러난 군대 내 가혹행위 뿐만 아니라 학군단 간부들에 의해 발생하는 가혹행위 또한 근절되어야 한다고 보아 이에 대한 책임을 묻고 유사행위의 재발방지를 권고했다.
교육부, 2016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꼭! 신청....
교육부, 2016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꼭! 신청....
[선데이뉴스=김명균 기자]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6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 · 접수를 8월 18일(목)부터 9월 6일(화)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차 신청 : ‘16.5.19 ~ 6.14(27일간), 122.4만명 신청했으며 복학생 및 신 · 편입학생, 재입학생은 이번 2차 신청기간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24시간 신청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인 9월 6일(화)은 18시까지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학생과 학부모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기존 11일간에서 20일간으로 확대하여 국가장학금 신청 편의성을 강화했다. 2016학년도부터 재학생은 1차 신청 원칙으로 등록금 고지서가 발부될 때 장학금을 제외한 금액만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학생 · 학부모의 목돈 마련 부담을 덜어드리고 불필요한 학자금 대출을 받지 않도록 개선하였다. 다만, 재학생 중 1차 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도 금번 2차에 신청을 할 수 있으나, 재학생은 재학 중 1회에 한해 “재학생 신청기간 미준수자 구제신청서”를 제출한 경우에만 심사 후 국가장학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장학금은 신청학생 가구의 소득 · 재산규모를 조사하여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하므로, 신청한 학생 본인 및 가구원*의 정보제공 동의를 반드시 완료하여야 한다. 또한,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여 9월 9일(금)까지 완료해야 하며, 공인인증서를 통한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가 어려운 경우 우편 또는 팩스로 동의서 제출이 가능하다. 다만, 이전 국가장학금 신청 당시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를 완료하였고 가구원 변동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추가로 정보제공 동의를 할 필요는 없으며 국가장학금 신청자 및 가구원의 소득 · 재산 규모 조사에 최소한 한 달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2차 신청자의 소득분위는 10월 중에 통보할 예정이다. 국가장학금은 Ⅰ유형(소득연계 지원), Ⅱ유형(대학의 등록금 인하?동결 및 장학금 확충 대응지원) 및 다자녀(셋째아이 이상) 장학금이 있으며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 Ⅰ유형은 소득 8분위이하 중 성적(80점 이상) 및 이수학점(12학점)을 충족하는 학생에게 소득분위별로 장학금을 차등 지원한다. ○ Ⅱ유형은 대학의 자체 기준에 따라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한다. ○ 다자녀 장학금은 ’14년 이후 대학에 입학한 소득 8분위 이하 셋째자녀 이상 대학생(단, ‘93.1.1이후 출생자에 한함)에게 지원하며 연간 450만원(단, 기초~2분위는 520만원)을 지원한다. ○ 다만, 대학 구조개혁 평가 결과 D등급 대학의 ’16학년도 신 · 편입생은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이 제한되며, E등급 대학의 '16학년도 신 · 편입생은 국가장학금 Ⅰ · Ⅱ유형 및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원이 모두 제한된다. 기타 국가장학금 지원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와 콜센터(☎1599-2000)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학자금지원센터에 방문하면 국가장학금 지원과 관련하여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