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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의원, 국민의힘 경선후보“공정경선서약식 참석 안해”
안상수 의원, 국민의힘 경선후보“공정경선서약식 참석 안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대선 경선 후보 5인(박찬주, 안상수, 유승민, 하태경, 홍준표)은 당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게 역선택 방지조항을 포함하지 않는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의 원안을 확정하라고 요구했다.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공정경선 서약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후보 5인은 4일 공동성명을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이 역선택 방지조항을 포함하여 경선 룰을 변경하려 하는 것에 “절대적 중립을 지켜야 할 당 선거관리위원장이 특정후보의 입장을 대변하며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 등은 ‘역선택이 우려된다’는 핑계를 대지만 정당과 후보를 분리하여 선택하는 것은 역선택이 아니라 교차투표”라며 윤 후보를 비판했다 이들은 “당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 후보를 찍을 단 한 표가 소중한 선거다. 확장성을 포기하는 것은 정권교체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3일 당 선관위 회의에서 선관위원 6명이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에 반대하며 경선준비위 원안 유지 입장을 냈다. 하지만 홍 위원장은 5일 다시 표결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후보 5인은 “위원장의 태도는 불공정을 넘어 당의 근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전”이라고 반발했다. 이들은 “당 선관위는 역선택 방지조항을 넣지 않기로 한 경준위 원안을 즉각 확정하라”며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5명중 4명의 후보는 공정경선 서약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하였고, 박찬주 후보는 회의에 참석하여 강력하게 항의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600조 슈퍼예산, ‘미래실종, 선거용 암세포 예산’ 걷어내야”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600조 슈퍼예산, ‘미래실종, 선거용 암세포 예산’ 걷어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조명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비례대표·국방위원회)는 3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의 내년 예산안과 대북정책을 질타했다. 조명희 의원은 “내년 예산 600조에는 한국판 뉴딜 2.0, 신재생에너지, 코로나 회복 등 그럴싸한 말로 포장된 선거용 예산들이 전 부처에 걸쳐 암세포처럼 퍼져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문 정권 임기동안 R&D 예산은 10조원이나 증가했으나, 단기적인 성과 창출에만 급급한 정책은 퍼주기 또는 쪼개기로 넝마가 되었다"고 지적했으며, "현장에서는 번트만 대느라 홈런이 나올 수 없는 구조라고 아우성이다”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국토가 작고, 자원이 한정된 대한민국이 세계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것은 과학기술의 힘이었다"며 "하지만 OECD GDP 10위권 국가 중 노벨과학상이 없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조명희 의원은 "문재인 정부 마지막 정기국회를 앞두고 과학기술계의 우려와 요구를 충분히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정부가 지난 7월 초부터 북한 영변 핵시설 재가동 징후를 포착했으면서도 국민에게 은폐하고 같은 달 남북 통신선 복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데 치중했다”며 "그런 상황을 국민에게 알리지도 않고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하려 하거나 대북 지원을 운운한 정부·여당의 태도는 대북 굴종을 넘어, 이적(利敵) 행위나 다름없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끝으로 조명희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내년 선거에 눈이 멀어 국민 생존을 위협하는 북한 핵시설 재가동에 눈을 감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 상황을 국민께 직접 설명하고, 북한 핵시설 재가동에 대한 우리 정부 대응방안을 밝혀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용호 의원, 지난해 우리 국민 10명 중 1명은 VDT증후군 환자!
이용호 의원, 지난해 우리 국민 10명 중 1명은 VDT증후군 환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우리 국민 10명 중 1명은 디지털기기로 인한 질병, 이른바 VDT증후군 질환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비대면활동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더 큰 사회적질병으로 커지기 전에 정부차원의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고 밝혔다.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VDT증후군 질환인 일자목(거북목), 안구건조, 손목터널 증후군 질환자는 총 2,431만5,653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지속된 지난해에만 우리 국민 484만2,508명이, 전체 국민 10명 중 1명꼴로 의료기관을 찾았다고 전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같은 기간 VDT증후군은 전 연령대에서 나타났는데 3가지 질환 공통적으로 40대와 50대 환자는 총 951만7,176명으로 전체 환자의 41.5%를 넘었다. 또 남성환자보다 여성환자가 더 많았는데, 각각 일자목(거북목) 1.5배, 안구건조 2배, 손목터널 3배 이상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특히 9세 미만 소아환자는 69,041명이었는데, 그동안 어른질환으로 여겨졌던 VDT증후군이 온라인 학습·비대면 교육이 점차 활성화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서도 나타나는 질환이 되었다. 이용호 의원은 “PC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사용자가 늘어나고 오랜 시간 사용하면서 VDT증후군이 일상질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미 우리 국민 10명 중 1명은 이들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찾았고, 9세 미만 환자가 약 7만명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다”면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재택·집콕 등 비대면활동이 VDT증후군을 강화시키는 요소가 되어 일상생활 중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질병으로 발전해가고 있기 때문에, 결코 일부 증상 중의 하나로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용호 의원은, “현재 고용노동부 소관의 산업안전보건법 작업환경표준 규정에 의거 ‘영상표시단말기(VDT) 취급근로자 작업관리지침’이 시행 중이지만, 이는 근로자 대상 작업·환경관리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VDT증후군이 사회적질병으로 확대되기 전에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전국민 대상의 VDT 증후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교육활동 등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게임 셧다운제 검토를 위한 여야 정책 토론회」개최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게임 셧다운제 검토를 위한 여야 정책 토론회」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허은아 의원은 공동주최자인 조승래 의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9월 2일 14시에 화상회의로 [게임 셧다운제 검토를 위한 여야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그간 정부는 청소년의 게임 중독 방지 및 수면권 보장의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강제적 셧다운제’를 시행해 왔다. 이에 따라 인터넷 게임 제공자는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심야시간대에 인터넷 게임을 제공할 수 없도록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제한 시간 이후 인터넷 게임의 접속이 차단되더라도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게임을 하거나, OTT와 SNS를 통해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규제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21대 국회에서도 여야 모두 셧다운제 관련 법안을 발의하였고, 최근 정부가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를 공식 발표한 이후 첫 토론회로 시의적절하고 발전적인 논의가 오갔다. 토론회에는 황성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석해 ‘게임 셧다운제의 헌법적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 좌장은 이재진 前한국언론학회 회장이 맡았다. 황성기 교수는 “강제적 셧다운제는 국가후견주의의 한계를 분명히 일탈한 것”이라며, “현행 강제적 셧다운제를 폐지하고, 게임 과몰입 청소년 및 가정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정윤재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김성벽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환경과장, 허민숙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 셧다운제 관련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 김정태 동양대 게임학부 교수, 김성회 G식백과(게임방송인), 이현숙 탁틴내일 대표 등 전문가분도 패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정윤재 과장은 “청소년 게임이용과 관련해 게임을 위해서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통해서 소통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정부차원에서 발표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정책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벽 과장은 “셧다운제의 한계가 있어 전향적으로 검토해 선택적 셧다운제로 일원화하게 됐다”면서 “폐지법안을 중심으로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허민숙 입법조사관은 “셧다운제는 청소년의 수면권 확보와 과몰입 감소에 기여하지 못했다”라면서도, “게임이용장애가 사전에 예방되고 보호받아야 할 청소년의 정신 및 신체 건강권에 해당한다면, 이에 대한 규제 적절성 논의도 다시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태 교수는 “게임에 대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게임융합기술인 ‘게이미피케이션’이 보다 활발히 적용되고 확산되고, 게임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치료제의 개발과 이스포츠의 체계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유투버 김성회 G식백과는 “10년 묵은 게임악법인 강제적 셧다운제가 이제라도 폐지수순에 들어간 것을 환영한다” 라며, “게임을 신생 유해물질로만 바라보던 맹목적 편견에서 벗어나, 요즘 게임의 '진짜 장점'과 '진짜 문제'를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단체인 탁틴내일 이현숙 대표는 “셧다운제도는 모바일 게임에는 적용되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져 효율적인 청소년보호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며, “게임사이트 회원 가입시 부모 동의를 구하는 것과 함께 게임에 대한 정보와 시간선택제 사용여부를 함께 고지하면 실효성이 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 의원은 “‘청소년보호’라는 목적으로 만든 `강제적 셧다운제`는 의도와는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왔다”며,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 이후 대책 마련은 물론 게임 산업과 이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회와 정부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정성 어린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는 그 어느 때보다 시의적절하고,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게임 세상에서 소통하고 교감하는 우리 아이들과 같이, 부모님의 마음, 청소년과 청년의 마음을 모두 담아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이날 나온 의견을 토대로 향후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 이후 필요한 대책 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국회차원에서 조속히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입법과정에서 최대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박찬주 전 육군대장,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예비후보 등록”
“박찬주 전 육군대장,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예비후보 등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저는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경선에 참여하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경제와 안보는 국가를 지탱하는 두 기둥인데 문재인 정부는 경제도 파탄내고 안보도 파탄 냈다고 9월 1일(수) 오후에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경제는 먹고사는 문제이고 안보는 죽고사는 중요한 문제인데 무능한 문재인정부는 국가의 근간을 무너트린 것입니다. 지금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신 분들은 모두가 훌륭한 분들 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러나 후보군을 들여다 보면 수권정당으로서의 다양성과 균형성이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분들은 모두 법조인 출신이고 국방 안보전문가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저는 국민의힘의 다양성과 후보군의 스펙트럼을 넓혀 경선에 흥행을 더하고 문재인정권의 안보실정을 부각시켜 안보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 위해 군을 대표하여 대권 경선에 참여 하고자 합니다. 비빔밥에서 나물 한가지는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추장을 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고추장 없이 나물만 무성한 비빔밥이 좋은 비빔밥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경선과정에서 저는 누가 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데 적합한 지를 놓고 치열한 경쟁에 참여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아울러 설령 제가 경선에 참여하여 폭넓은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저는 과연 이 나라 안보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분이 누구이고 군통수권자로서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구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의 20~30 세대가 기회의 상실 시대를 맞이한 것은 지난 문민정권 30년 동안 정치인들이 포퓰리즘에 빠져 현재에만 몰입하면서 미래를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국근대화의 아버지 박정희 장군은 그 어렵고 배고픈 시절에도 한일협정에서 얻은 돈, 월남파병, 파독간호사와 광부들이 벌어온 돈을 미래를 위해 투자했습니다. 포항제철을 세우고,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원전을 세우고, 자주국방을 추진하면서 세계 10대 경제·군사 강국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아마도 지금의 정치인들이라면 국민 1인당 얼마씩 나눠줄 것인가를 놓고 치열하게 논쟁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모름지기 국가지도자는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정부와 같이 눈앞에 집착하여 미래에 쓸돈까지 끌어다 써버린다면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 20, 30대가 되었을때 그들 역시 기회의 상실시대에 살게 될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민정권 30년은 북한의 핵개발을 막지 못하고 남북간 군사력균형을 붕괴시켰습니다 그것은 국가지도자의 감상적이고 안이한 대북관과 부족한 신념 결단력 부족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특히 문재인정부는 남북관계를 국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데 앞장 서 왔고 국가방위의 최후 보루라 할 수 있는 군을 무력화 시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본인이 군통수권자라는 인식자체가 부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정권교대가 되었든 정권교체가 되었든 여야를 막론하고 경제와 안보를 튼튼히 할 수 있는 리더십의 후보자가 과연 존재하는가 하는 점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진정으로 국민을 통합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지도자는 과연 누구냐 하는 것이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번 경선 참여를 통하여 이러한 의문을 스스로 해소하고 나아가 후보들의 진면목이 드러나게 하므로써 경선 흥행에 도움을 주어 정권재창출에 기여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안상수 대선 예비후보 "중산층 이루고 있던 세대가 무너지고 있는 현실"지적
국민의힘 안상수 대선 예비후보 "중산층 이루고 있던 세대가 무너지고 있는 현실"지적
[선대이뉴스신문=이진화 기자] 국민의힘 안상수 대선 예비후보가 2지난 지난 26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소재 호성빌딩 선거캠프에서 ‘안상수 스마트시티 일자리 창출’과 ‘코로나 이후의 시대’ 등 공약 내용을 중심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안상수 대선 예비후보는 이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대한 시장상황이 현재 30% 정도는 문을 닫는 현상이 발생하였고, 50% 정도까지 문을 닫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산층을 이루고 있던 세대가 무너지고 있는 현실이다. 소상공인들은 문을 닫으면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니 어쩔수 없이 문을 열고 있는 자영업자분들도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며 현 정권의 방역 실패와 잘못된 경제 정책 등을 비난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어 “지금 당장 우리국민들에게 우선되어야 할 것이 일자리와 주택 문제로 청년에게 일자리와 서민들에게 주거문제의 해결인데, 현재 이 정권은 이것들을 모두 엉망으로 만들었다”며 “그래서 이 문제를 내가 직접 해결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는 인천광역시장 시절 인천송도 앞바다를 매립하여 송도 국제도시를 성공시킨 사례를 들며 “나만이 그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어 "전국에 논이 24억 평인데 대도시 주변에 있는 유휴농지 1억평으로 ‘스마트메가시티’(일명 안상수 스마트시티)를 조성한다. ‘안상수스마트시티’에 활용되는 유휴농지 1억평은 우리나라 논의 약4%에 해당하는 면적이다"고 설명했다. 안 예비후보는 또 "'안상수스마트시티’ 1억 평의 유휴농지 70%인 7천만 평을 첨단 부품소재 산업단지로 개발한다. 나머지 30%인 3천만 평은 산업단지 배후도시로 건설, 택지로 개발해 분양하면 총 45조의 자금이 마련돼 결국 자체조달 방식으로 국가 예산 없이 스마트도시건설이 가능해 일자리와 주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당내 정책비전 발표에서는 안보와 출산분야 등 정책분야의 다양한 이슈를 제시하며 "문재인 정부의 백신수급정책은 처음부터 잘못된 정책이이다"고 꼬집었다. 안 예비후보는 아울러 "우리나라 정치의 가장 큰 문제는 패거리 정치이며, 이는 전체 보수의 정치를 망치고 있는게 현실이다"며 "보수정치에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가 당선된 것은 야당 역사상 혁신적인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그 외 공약으로는 민노총, 전교조 해산, 재벌분할, 대형포탈 규제, 주 52시간/최저임금제 폐지, 부의 소득세 도입 및 지방 이주 시 양도소득세 면제, 북핵 폐기 때까지 전술핵 배치, 4년 중임제 개헌과 청와대 축소, 내각 중심 운영, 탈원전 폐지와 탄소 제로 시대 구현, 65세 이상 노인 최저 소득 보장제실시, 위드 바이러스 팬더믹 시대 대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 같이 경험 없는 사람이 하다 보니 쓰레기 정책을 양산하는 것”이라면서 “내가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어 쓰레기를 모두 치우겠다”며 발표했다.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12명 국회의원, 엄정 조치할 것 촉구,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12명 국회의원, 엄정 조치할 것 촉구,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비교섭단체 5당 의원 14명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2명 그리고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 총 507명에 대한 지난 7년 간의 부동산 거래내역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8월 23일(월) 17:05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권익위 발표에 따르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는 의원은 국민의힘 12명, 열린민주당 1명으로 총 13명입니다. 또한, 권익위는 정의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은 부동산 투기 의혹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권익위가 오늘도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부동산 투기 의혹 대상 국회의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유감입니다. 지난 6월 민주당 조사결과 발표 당시에도 명단을 밝히지 않은 것을 지적했지만 여전히 시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권익위는 시민에게 권한을 위임받은 정부에 소속된 조직으로서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지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준석 대표는 기회가 있을때마다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투기 의혹 대상 의원들에 대해 민주당보다 더 엄격하게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언해온 바 있습니다. 제1야당 대표의 말이 허언이 아니라면 이준석 대표는 부동산 투기 의혹 대상 12명 국회의원의 명단을 즉각 공개하고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엄정한 조치를 내려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할 자격도 없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내로남불 정당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지난 6월 권익위 조사 결과 부동산 투기 의혹 대상 의원 12명에 대해 출당 권고 등 조치를 시민 앞에 공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12명 의원 중 비례의원 2명만 출당조치하고 나머지 지역구 의원 10명은 아직도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결과적으로 송영길 대표는 소나기만 피하고 보자는 식으로 시민들을 기만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송영길 대표가 공당의 대표로서 시민들에게 한 말에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해당 의원들에 대한 엄격하고 분명한 조치를 취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부동산 투기 의혹 국회의원들에 대해 한 점 의혹도 없이 엄정한 수사로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내놓을 것을 촉구합니다. 정의당은 특수본의 수사 과정부터 결과까지 엄중히 지켜볼 것이며,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강북구, 저소득층에 1인당 10만원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강북구, 저소득층에 1인당 10만원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전 국민 88% 이하가 대상인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보건복지부 계획에 따라 1인당 10만원씩 지원된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으로 8월 기준 2만 7423명 정도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차상위 장애연금,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보장가구 대표 1인 복지급여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의료·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가구는 대상자에게 별도의 계좌확인 절차를 거쳐서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오는 2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계좌 오류나 8월 신규 책정되는 법정 저소득층 등은 9월 15일까지 추가로 지급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에 지급되는 추가 국민지원금이 취약계층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사람을 보듬고 함께 고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국민분향소 설치
양평군,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국민분향소 설치
[선데이뉴스신문=정태일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를 주관으로 지난 20일 양평시장 라온광장에 홍범도장군 분향소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양평군은 ‘서거 78년, 봉오동전투 101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에 대한 전국적 추모에 동참했다. 이날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9개 양평군보훈단체 지회장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홍범도 장군 유해 송환의 의미와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국민적 추모 행렬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홍범도 장군은 1919년 3.1운동 이후 대한독립군을 총괄 지휘하는 총사령을 맡았으며 1920년 독립군의 본거지였던 만주 봉오동 일대에서 일본군과 싸워 대승을 거뒀다. 또한 같은 해 10월 김좌진 장군이 이끈 청산리전투에 제1연대장으로 참전해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홍범도 장군 유해 송환으로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군민들의 보훈 선양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군민이 함께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양평시장 라온광장에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홍범도 장군 국민분향소를 자체 설치해 코로나19 4단계에 따라 09:00~18:00까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