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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신년인사회"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신년인사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 여러분 좋은 꿈 꾸셨나. 지난 한 해 좋은 한 해 셨길 바란다. 모두에게 지난해보다 나은 올해가 되도록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한발 앞서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하겠다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1월 1일(월) 오전 서울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3층 신년인사회에서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어 저는 우리가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사회는 낯선 사람들 사이의 동료의식으로 완성된다고 생각해 왔다. 재해를 당한 낯선 사람들에게 자기가 운영하는 찜질방을 내주는 자선, 연평도 포격 당시에 한 달 동안에 연평도 주민들께 쉴 곳을 제공하셨던 인천 인스파월드 박 사장님 같은 분이 계셨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행패 당하는 낯선 시민을 위해 대신 나서주는 용기 같은 것이 제가 생각하는 동료시민 사회의 동료 의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 모두에게 그 동료 의식을 실천하는 당으로 거듭나겠다. 그래서 국민들께서 우리 국민의힘을 믿을 수 있는 동료로서 믿고 지지하실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동료 여러분께는 한 말씀만 드리겠다. 저는 여러분과 같이 일하게 돼서 참 좋다.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너무 바로 고백하나요? 그런데 우리 서로 마음 정했으니 그냥 지금부터 같이 나가자는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저는 오랫동안 공적인 일을 해오면서 살았다. 그럴 때 생활인으로서의 권태나 사소한 감정 소모 그리고 나태함이 불쑥불쑥 튀어나올 때면 아까 제가 말씀드린 저 인스파월드의 박 사장님을 생각했다. 우리 국민의힘은 100일 남은 국민의 선택을 앞두고 동료 시민에 대한 그런 계산 없는 선의를 정교한 정책으로 준비해서 실천할 것이다. 우리 국민들께서 우리의 그 마음을 그리고 그 실천을 그리고 상대 당과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아보실 거라고 저는 확신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재옥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해가 바뀌면 늘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하고 또 새로운 기분으로 뭔가 잘 될 것 같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출발한다. 그런데 올해는 새로 시작하면서 마음이 참 어느 해보다도 가볍지 않다. 여러 가지 상황이 저희들한테 녹록지 않고 또 우리가 해야 할 일도 많고 또 책임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킬 때 우리가 소수 야당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이 똘똘 뭉쳐서 절박함과 절실함으로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다. 여러분 알다시피 윤석열 탄생 이후에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와 발목 잡기로 제대로 지금 일을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그러나 우리가 야당 핑계 또 야당 탓을 하고 있기에는 현실이 너무나 엄중하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새해 우리 정부의 성공을 좌우할 또 국가의 명운이 걸려 있는 중요한 선거가 있다. 어떻게 하면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대한민국을 살리고 또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킬까 하는 생각들을 다 하고 계실 거다. 여러 가지 선거를 임하는 방법과 또 자세가 있겠지만 저는 우리가 옳은 일 또 좋은 일을 하면서도 늘 겸손하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 또 국민들께 힘이 되면 더 좋겠지만 힘이 되지 못하더라도 따뜻한 위로가 되는 그런 당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어쨌든 우리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총선 승리로 국민의 기대에 보답해야 하겠다. 함께해 주신 우리 당의 소중한 고문님들 또 오세훈 시장님 또 유정복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다. 다 같은 마음일 것으로 생각하고 저희들이 분골쇄신하고 정말 겸손하게 국민들 곁으로 다가가겠다. 국민 여러분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시라.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문] 2024년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국민만 바라보는 따뜻한 정부"
[전문] 2024년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국민만 바라보는 따뜻한 정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새해, 국민 여러분께서는 어떤 소망을 품고 첫 아침을 맞으셨습니까? 바라시는 소망은 다 다르겠지만, 작년보다 나은 새해를 꿈꾸는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저와 정부도 다르지 않습니다. 새해에 우리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뛸 것입니다. 돌아보면, 지난해는 무척 힘들고 어려운 1년이었습니다. 나라 안팎의 경제 환경이 어려웠고, 지정학적 갈등도 계속됐습니다.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가 우리 경제의 회복 속도를 늦추면서, 민생의 어려움도 컸습니다. 국민 여러분,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민생 현장에서 국민 여러분을 뵙고, 고충을 직접 보고 들을 때마다,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민생을 보살피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지만, 늘 부족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는 더욱 힘을 내주셨습니다. 지난 한 해, 대부분의 국가들이 높은 물가와 경기 퇴조의 ‘스테그플레이션’을 겪었습니다. 특히, 특정 국가 의존도가 심했던 나라, 에너지 전환 정책에 실패한 나라, 그리고 디지털 심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 나라들의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글로벌 복합위기 가운데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국민과 기업인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정부를 믿고 함께 뛰어주신 국민 여러분, 그리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우리 정부는 민생을 국정의 중심에 두고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건전재정 기조를 원칙으로 삼아 재정 여력을 확보하는 한편, 물가를 잡고 국가신인도를 유지해왔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정치와 이념이 아니라 경제 원리에 맞게 작동되도록 시장을 왜곡시키는 규제를 철폐해서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시켰습니다. 특히, 보유세 부담을 완화하여 국민 부담을 줄였습니다. 반도체를 비롯한 국가 전략 기술에 세계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법인세를 인하하여 기업의 고용과 투자 여력을 높였습니다. 15개의 국가 첨단 산업 단지와 7개의 첨단 전략 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했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킬러 규제도 혁파하며 산업을 육성하고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새해 2024년은 대한민국 재도약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글로벌 교역이 회복되면서 우리 경제 전반의 활력이 나아지고 수출 개선이 경기회복과 성장을 주도할 것입니다. 물가도 지금보다 더욱 안정될 것입니다. 경제 회복의 온기가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와 금융권이 힘을 모아 지원할 것입니다. 부동산 PF, 가계부채와 같이 우리 경제를 위협할 수 있는 리스크는 지난 한 해 동안 잘 관리해왔고,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해나갈 것입니다. 새해에는 국민들께서 새집을 찾아 도시 외곽으로 나가지 않도록 도시 내에 주택 공급을 늘리겠습니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사업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사업속도를 높이고, 1인 내지 2인 가구에 맞는 소형 주택 공급도 확대하겠습니다. 경제 활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킬러규제를 지속적으로 혁파하고, 첨단 산업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통해 기업이 창의와 혁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경제 외교, 세일즈 외교는 바로 우리 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 외교입니다. 취임 후 지금까지 96개국 정상들과 151차례의 회담을 갖고, 우리 기업과 국민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운동장을 넓혀 왔습니다. 새해에도 일자리 외교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지난해, 녹록지 않은 대외 여건 속에서도 민간의 활력을 바탕으로 시장경제 원칙과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한 결과 통계 작성 이래 역대 가장 높은 고용률과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하였습니다. 핵심 취업 연령대인 20대 후반 청년 고용률은 지난해 1월에서 11월까지 평균 72.3%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우리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경제지 이코노미스트는 우리 경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OECD 35개국 가운데 2위라는 성적표를 내놓았습니다. 올해를 경제적 성과와 경기회복의 온기가 국민 여러분의 삶에 구석구석 전해지는 민생 회복의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정부는 출범한 이후 일관되게 이권 카르텔, 정부 보조금 부정 사용, 특정 산업의 독과점 폐해 등 부정과 불법을 혁파해 왔습니다. 올해도 국민의 자유를 확대하고 후생을 증진함과 아울러,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습니다. 모든 국민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도록 할 것입니다.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고는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올 한 해 정부의 개혁 노력을 지켜봐 주시고,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잠재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특히, 저출산으로 잠재 역량이 계속 하락하는 상황에서, 구조개혁을 통해 사회 전반의 생산성을 높여야만 민생도 살아나고, 경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노동, 교육, 연금의 3대 구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합니다. 먼저, 노동개혁을 통해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겠습니다. 노동개혁의 출발은 노사법치입니다. 법을 지키는 노동운동은 확실하게 보장하되, 불법행위는 노사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급속히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대응하려면, 노동시장이 유연해야 합니다. 유연한 노동시장은 기업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냅니다. 결과적으로 노동자들은 더 풍부한 취업 기회와 더 좋은 처우를 누릴 수 있습니다. 연공서열이 아닌 직무 내용과 성과를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변화시키고,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겠습니다. 유연근무, 재택근무, 하이브리드 근무 등 다양한 근무 형태를 노사 간 합의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이 곧 미래이고, 경쟁력입니다. 교육개혁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세대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돌봄을 국가가 책임지고 제공하겠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하여 부모님의 양육과 사교육 부담을 덜어드리고, 아이들은 재미있고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누리게 하겠습니다. 교권을 바로 세워 교육 현장을 정상화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학교폭력의 처리는 교사가 아닌 별도의 전문가가 맡도록 할 것입니다. 혁신을 추구하는 대학에는 과감한 재정 지원을 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길러낼 것입니다. 제대로 된 연금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연금개혁은 그동안 어느 정부도 손대지 않고 방치해 왔습니다. 저는 대선 공약과 국정과제를 통해 연금개혁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국민께 약속드렸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과학적 수리 분석과 여론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정리하여 작년 10월 말 국회에 제출하였습니다. 이제 국민적 합의 도출과 국회의 선택과 결정만 남아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국회의 공론화 과정에도 적극 참여하여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동, 교육, 연금의 3대 구조개혁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저출산 문제의 해결입니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만큼 우리나라 저출산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저출산의 원인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파악하고,실효성 있는 대책을 찾아내야 합니다. 훌륭한 교육정책, 돌봄정책,복지정책, 주거정책, 고용정책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법이 되지 못한다는 것은 이미 20여 년 이상의 경험으로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출산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불필요한 과잉 경쟁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정부의 중요한 국정 목표인 지방균형발전 정책을 확실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출범 이후,우리 외교의 중심축인 한미동맹을 완전히 복원하여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확장시켰습니다. 방치된 한일관계를 정상화하고, 한일 셔틀외교를 12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3국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주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미 워싱턴 선언에 따라 핵협의그룹(NCG)을 신설하고, 핵 기반의 한미 군사동맹을 새롭게 구축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상대의 선의에 의존하는 굴종적 평화가 아닌,힘에 의한 진정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확고히 구축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튼튼한 안보로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걱정 없는 일상을 뒷받침하겠습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한국형 3축 체계를 더욱 강력히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낼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증강된 한미 확장억제 체제를 완성하여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을 원천 봉쇄할 것입니다. 우리 군을 인공지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첨단 과학 기술에 기반을 둔 과학 기술 강군으로 탈바꿈시킬 것입니다. 아울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이버 환경을 조성해 나가면서 북한을 포함한 다양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국가 주요 기관과 민간 핵심 시설을 빈틈없이 보호하겠습니다. 이처럼 튼튼한 안보의 기반 위에 글로벌 경제안보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함과 아울러,핵심산업과 민생에 직결된 광물, 소재, 부품의 공급망 교란에 대한 대응력을 확실하게 갖추겠습니다. 정부는 출범 후 지금까지 연평균 150억 달러 이상의 방산 수출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방위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수출 대상국과 품목을 다변화하고 2027년까지 대한민국을 방산 수출 4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습니다. 최근 미국의 권위 있는 정치 논평 매체는 지난 2년간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만큼 국제적 역할과 위상을 드높인 나라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동북아시아의 핵심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인태 지역을 넘어 대서양까지, 안보, 경제, 문화에 걸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를 다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를 맞으며,대통령 취임사를 다시 읽어봤습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쉴 틈 없이 뛰어왔지만, 해야 할 일들이 더 많습니다. 새해, 더욱 새로운 각오로 온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무엇보다 민생 현장 속으로 들어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민생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입니다.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입니다. 우리 미래를 위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언젠가 누군가 해야 한다면, 바로 지금 제가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국민 여러분 모두 원하시는 바를 성취하시고, 저와 정부도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명 당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접견
이재명 당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접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2월 29일(금) 오후 4시경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그 법(김건희 특검법)은 총선을 그걸로 뒤덮고 국민의 선택권을 침해하겠다는 명백한 악법"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또 한 위원장은 "4월 9일, (총선 당일인) 10일에도 종편이나 이런 데서 2시에 생방송으로 때려 가지고는 국민들이 어떻게 정상적인 선택을 하겠느냐"라며 "게다가 수사 결론이 그 이전에 나오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라고 하면서 "그 법이 그대로 통과됐으면 그 법에 대한 거부권은 국민을 위해서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향후 특별감찰관 임명이나 제2부속실 설치 등을 대통령실에 건의할지에 대해선 "민생 전반이나 내가 당을 이끌면서 필요한 정책들은 앞으로 차차 고민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명 당대표는 발언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님, 취임과 방문을 환영하고 또 축하드린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렇게 말한다.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고, 정치는 국민을 대신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좀 더 안전하게 지켜나가고, 또 국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책임지고, 또 삶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바로 정치의 역할이라고 생각된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12월 29일(금) 오후 4시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밝혔다. 이어 우리가 비록 약간 다른 입장에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은 이러한 국민들이 맡긴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한동훈 비대위원장님 역시 일국의 집권여당을 대표하는 비대위원장으로서 아마 큰 포부도 있을 것이고, 또 앞으로의 계획도 있을 것이다. 국민의힘이 또 하고자 하는 일들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은 언제든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직함이 표현하는 것처럼 국민의힘이 일종의 비상 상태라고 하지만, 또 한편으로 보면 국가, 국민에게도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도 분명한 현실이다. 국민의힘, 또 더불어민주당이 해야 될 제일 중요한 일, 민생을 챙기는 일,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일, 또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밝게 개척하는 일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책임 아니겠는가? 저희도 정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하실 수 있는 일, 또 하고자 하는 일들을 제안해 주시면 저희가 가치적으로 대립되는 것이 아닌 한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그런 측면에서 제가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아마 장관 이임식 때 하신 말씀이시다. 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고 싶다, 정말로 감사한 말씀이시다. 우리 사회의 약자들, 그리고 서민들 중에 지금 현재 현안이 되고 있는 것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아마 이태원 참사 피해자분들이 아닌가 싶다. 그 유가족들이 겪는 고통, 얼마나 크겠는가? 그래서 그분들이 정말 소망하는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또 재발 방지 대책이라고 하는 것을 정치권이 외면하지 말고, 그들의 그 소망을, 정말 얼마나 절절한 소망 사항이겠는가? 그 소망 사항을 좀 들어줄 수 있도록,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좀 협력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 하나 드립니다. 크게 반대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는 전세사기 특별법 문제다. 이 추운 겨울에, 아마 지금 이 순간에도 전세금, 전 재산 다 날리고 어쩌면 빚져서 조달한 그 소중한 전세 자금 다 잃게 돼서 길바닥에 나앉아야 될 상황일지도 혹시 모른다. 극단적 선택을 하는 그런 경우도 발생하고 있는데, 그 어려운 현실을 좀 감안하셔가지고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선구제해주고 일부나마, 후에 구상하는 그 방식들에 함께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치를 하시고자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아마 이렇게 말씀하신 것 같은데, 함께 이 어려운 상황들을 개선해 나가고, 국민들께 희망도 드리고, 국가의 미래에서도 정치를 국민들이 걱정하시지 않도록 미래에 대해서도 우리가 함께 노력해 가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방문을 다시 한번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아무리 꼼수를 써도 '국민의 정치 개혁 열망'을 잠재울 수 없다. 김예령 대변인
민주당은 아무리 꼼수를 써도 '국민의 정치 개혁 열망'을 잠재울 수 없다. 김예령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민주당은 '정치 개혁의 아이콘'으로 등장한 한동훈 위원장의 비대위 체제가 두려워 트집부터 잡는 것인가? 진영 논리에 갇힌 민주당은 구자룡 변호사, 민경우 소장, 김경율 회계사, 박은식 대표 같은 분들을 '극우'로 몰았다. 일베에서 활동하던 '원조 극우'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아닌가 라고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은 12월 28일(목) 오후 논평했다. 이어 구자룡 변호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지적해 왔고, 민경우 소장은 운동권 특권세력의 부조리를 비판해 왔으며, 김경율 회계사는 조국 사태 이후 민주당의 내로남불에 환멸을 느껴 중도에서 활동해 온 분이다.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대표는 민주당이 호남을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고 정작 호남 지역의 발전에 신경 쓰지 않는 것에 분노한 '진짜 호남을 사랑하는 청년'이다고 말했다. 또 민경우 소장은 386세대가 나이와 지위만으로 젊은 세대의 성장을 막는 사회 현상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했지만, 발언 즉시 그 자리에서 사과했다. 반면 민주당은 김은경 혁신위원회 위원장 당시 위원장 신분으로 '남은 수명에 비례해 투표권을 줘야 한다'며 어르신들을 폄하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 김은경 전 위원장의 발언을 놓고 어르신들이 분노하는데도 버티고 버텼고 그러다 여론에 등 떠밀려 나흘이 지나서야 사과했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박은식 대표는 출산 장려대책이 가정을 꾸리는 남녀에게 골고루 돌아가야 한다는 취지로 글을 쓴 것인데 앞뒤 문맥을 다 자르고 망언이라고 하는 것은 무슨 경우인가? 여성을 암컷이라 빗대며 비하한 민주당의 내로남불 막무가내식 DNA를 떨쳐내지 못하는가 보다. 노인과 여성을 폄하하고도 이를 인정하지 않던 민주당이야말로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발 혁신과 개혁에 배 아파할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어떻게 민주당을 뜯어 고칠 지부터 고민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광훈 목사 대국민 입장문, 쌍특검 막아낼 것"
"전광훈 목사 대국민 입장문, 쌍특검 막아낼 것"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야당은 그동안 지지부진하게 끌던 대장동 특검을 김건희 여사의 특검과 엮어 마치 선택하지 않으면 범죄자가 되어버리는 프레임을 설계하였고, 여당은 거대 야당에 맞서 싸우기는커녕 자신들의 대통령을 또 한 번 내어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자유통일당 전광훈 목사는 12월 28일(목)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기자회견 했다. 이어 전 목사는 국민혁명본부 의장 전광훈 목사는 이른바 ‘쌍특검’ 법안 표결을 앞둔 28일 발표한 대국민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 탄핵을 성공시켰던 전적이 있는 기득권 정치인들이 다시 한번 대통령 탄핵에 시동을 걸었다”며 “국민저항권을 발동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쌍특검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특검과 대장동 50억클럽 의혹 특검 법안으로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지정됐고, 본회의 숙려기간(60일)이 지나 국회법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 자동 상정된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특검의 시기 마저 총선에 맞춰 적극적으로 네거티브 총선을 예고한 야당과 야당이 만든 프레임에 얌전히 들어가 대통령을 야당의 손에 순순히 내어줄 준비를 하는 여당에 대해 단호히 경고한다”며 “더이상 국민들은 국회의원의 사기행각에 놀아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특히 “이것은 특정인을 지키자고 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의 윤석열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것이요, 국민이 만들어 낸 대통령에 대하여 국회의원의 정치 장난질로 국정을 농단하는 비극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기 위한 정당방위”라고 규정했다. 전광훈 목사는 입장문에서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비극은 여의도 국회에서 만들어 내는 것 같다. 본인들의 진지 싸움을 위해 대한민국의 안녕에 대하여는 관심조차 없는 정치인들이 국회를 장악한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이런 대한민국 기득권 정치인들의 범죄행위가 반복되려 하고 있다. 대통령 탄핵을 성공시켰던 전적이 있는 이 기득권 정치인들은 다시 한번 대통령 탄핵에 시동을 걸었다고 강조했다. 야당은 그간 지지부진하게 끌어왔던 대장동 특검을 이용하여 김건희 여사의 특검과 엮어 마치 선택하지 않으면 범죄자가 되어버리는 프레임을 설계하였고, 이에 여당은 거대 야당에 대하여 싸워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자신들의 대통령을 또 한 번 내어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특검의 시기 마저 총선 시기에 맞춰 적극적으로 네거티브 총선을 예고한 야당과 야당이 만든 프레임에 얌전히 들어가서 대통령을 야당의 손에 순순히 내어줄 준비를 하고 있는 여당에 대하여 우리는 단호하게 경고한다고 촉구했다. 또 더이상 국민들은 국회의원의 사기행각에 놀아나지 않을 것입니다. 단호하게 국민저항권을 발동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막아설 것이다. 이것은 특정인을 지키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윤석열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것이고, 국민이 만들어 낸 대통령에 대하여 국회의원의 정치 장난질로 국정을 농단하는 비극을 다시는 대한민국에 반복하지 않기 위한 정당방위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전 목사는 이에 특별히 여당 국회의원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국민이 당신들에게 국회의원 배지를 달아주었을 때는 국민의 의사를 대변하라고 보낸 것이다. 박근혜 탄핵에 최전선에서 방어할 의무를 저버리고 오늘날 대한민국을 이토록 위험하게 만든 책임을 지기 위하여 이번 만큼은 국민의 대통령을 국민의 편에 서서 지켜내길 바란다. 우리는 이 역사적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끝까지 싸워낼 것이다고 덧붙였다.
불소 규제 완화 논의 활발, 국민 건강 우선 고려 목소리 높아져
불소 규제 완화 논의 활발, 국민 건강 우선 고려 목소리 높아져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최근 토양정화에서 불소 기준 규제를 완화하려는 정부의 시도에 국민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환경 전문가들과 환경단체는 불소가 독성을 지닌 위험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규제 완화할 경우 국민의 건강과 환경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불소는 물에 잘 녹아 지하수 오염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의 엄격한 불소 정화 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그러나 건설업계는 불소 정화 비용이 높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규제 완화를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적 이유만으로 환경과 건강을 위험에 빠뜨릴 수는 없다는 것이 반대 의견의 핵심이다. 또한, 치약에 사용되는 불소와 토양 내 불소는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어, 이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토양 정화 업계와 건설업계 간의 의견 차이도 크게 벌어지고 있으며, 사회적 합의와 전문가적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국민 건강과 환경 보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 시민은 "불소 규제 완화로 인한 국민 건강과 환경 위협을 경고하며, 엄격한 불소 정화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라면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하여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하고 최우선적으로 환경과 건강을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무영 前 국민의힘 특보, 홍성 . 예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
"이무영 前 국민의힘 특보, 홍성 . 예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무영 前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가 오늘 12월 28일(목) 오후 2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홍성군예산군 예비후보로 등록 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예산에서 태어나 40여년 동안 홍성.예산 군민분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해왔기에 누구보다 지역민의 삶과 애환을 잘 이해하는 예비후보라 자부한다" 며, '홍성 . 예산의 새로운 미래' 를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40대 기수론' 의 중심에 서 있는 이 특보는 20대 때부터 이회창 전 총재 보좌진으로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 등의 업무를 함께 해온 인물로, 이 지사와 함께 지역을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尹 대통령, 당대표, 충남도지사와 함께 지역균형발전의 밑그림을 그려온 유일한 젊은 충청 인재로 홍성 . 예산 지역정가에서 익히 알려져 온 인물이다. 이 예비후보는 브리핑에서 먼저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안심도시 홍성 . 예산" 을 만들겠다며, 지역내 의대 신설, 미래형 의료플랫폼 구축, 소아응급센터 확충, 노인요양병원 설립지원 등의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걱정없이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홍성 예산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인구 유입으로 활력 넘치는 예산 . 홍성" 을 만들겠다며, 관광 . 문화 특구 지정, 내포신도시 첨단 산업단지 육성 및 지역 내 철도 . 도로 등 교통 접근성 확장을 통해 홍성 . 예산이 신수도권 시대 충남의 수부도시로서 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살맛 나는 홍성 . 예산" 을 만들겠다며, 미래농업 육성, 지역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 소상공인 . 자영업자 생업안전망 구축 등 홍성 . 예산의 숙원과제들을 근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기획하고, 발로 뛰는 현장 소통과 힘 있는 정책 추진으로 살맛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무영 특보는 "누구나 약속할 수는 있지만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이무영 뿐" 이라며, "홍성 . 예산 군민이 서명한 안건에 대해서는 반드시 의견을 듣고 법안을 발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겠다" 며 강한 의지를 내비치쳤다. 끝으로 " '성실과 신의' 의 자세로 일하는 젊은 일꾼으로서, 2024년 4월 10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홍성 . 예산 군민분들과 함께열어가고 싶다" 며 출마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특보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선민후사 정신을 이야기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뜻을 함께 모으며 국회의원 불체포특권포기를 선언했다.
[신년사]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도민 안전’과 ‘도민 행복’을 기치로 의정 펼치겠다.
[신년사]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도민 안전’과 ‘도민 행복’을 기치로 의정 펼치겠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기와 희망’ 가득한 새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오랜만에 찾은 일상에서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맛봤습니다. 서로를 위로하고 끌어안으며 내일을 향해 내달렸습니다. 도민 여러분과 함께이기에 가능했고, 도민 여러분이 힘내셨기에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올해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을 ‘민생 챙기기’ ‘경제 살리기’ ‘기회 늘리기’ ‘행복 키우기’에 두고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모자란 곳은 채우고, 넘치는 곳은 나누며 도민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돌보겠습니다. 자유와 연대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도민이 언제 어디서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모든 소속 의원의 정책 역량을 총동원해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모든 개인과 기업이 꺾이지 않도록,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주춧돌이 되고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힘들 때나 어려울 때나 늘 함께하며 앞선 의정을 펼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제11대 경기도의회에 투영해 주신 바가 새로운 지방정치를 향한 염원과 오직 도민만을 생각하는 균형 잡힌 의정활동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러한 도민의 기대와 바람을 늘 기억하며 ‘도민 안전’ ‘도민 행복’을 기치로 삼아 소통과 협력에 힘쓰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저희의 나침반입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저희의 동력입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저희의 희망입니다. 경기도와 도민만을 바라보는 올곧은 마음으로 ‘한 발 앞서가는 일 잘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으로 소통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되겠습니다. 1,400만 도민 여러분이 꿈꾸시는 ‘강구연월(康衢煙月)’이 일상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철주야 달리겠습니다. 새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풍요와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