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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통왕 국민의힘,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만나 학원 교육 현안 논의
경기도의회, 소통왕 국민의힘,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만나 학원 교육 현안 논의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14일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회장 김일희)와 만나 학원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열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정담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을 비롯해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김일희 회장, 노창근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 경기도학원안전공제회 임태영 이사장과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지미숙 과장, 학원공익법인담당 한윤이 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 교육 현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는 ▲사교육비 절감 위한 학원 바우처제도 도입 ▲어린이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관련 인건비 지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 승‧하차 ZONE 지정 ▲학원 교습시간 연장 조례 개정 등의 의견을 피력하고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정호 대표의원은 “학원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면 무엇보다 소통이 원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대화시간을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현장’과 ‘소통’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도민을 비롯한 정책 관계자들과 언제 어디서든 긴밀히 소통하며 현안 해결과 정책 마련에 발 빠르게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적기 지원 위해 뭉쳤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적기 지원 위해 뭉쳤다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4일 경기도교육청 융학교육정책과 관계자들을 만나 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 지원 관련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일정 및 지원 방법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조영민 과장, 창의적체험활동담당 강운학 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관계 법령(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하는 사회보장위원회와 협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보건복지부가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사업을 검토 중”이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시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고등학생 대상 숙박형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사업에 대해 학부모님들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신학기 학부모 총회 등을 통해 안내가 되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지원 계획 마련에 앞서 사업 개요 및 현 진행 상황에 대해 학교에 신속하게 안내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공공성 확대라는 예산 편성 취지에 맞춰 이번 정책사업을 기획했다”며 “그 목적에 걸맞게 도내 모든 고등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가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의를 통해 도내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수학여행) 예산으로 65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전 연령층에 걸쳐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정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부, 2024년도 생태·자연도(안) 국민열람 공고
환경부, 2024년도 생태·자연도(안) 국민열람 공고
[선데이뉴스신문] 환경부는 ‘2024년도 생태ㆍ자연도 정기고시(안)’을 3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국립생태원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생태ㆍ자연도는 전국의 산ㆍ하천ㆍ내륙습지ㆍ호소(湖沼)ㆍ농지ㆍ도시 등을 생태적 가치, 자연성 등에 따라 등급을 평가하여 1~3등급 지역 또는 별도관리 지역으로 표시한 지도다. 별도관리 지역은 등급평가 외의 지역으로, 국립공원 등 개별 법률에 따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을 말한다. ‘2024년 생태ㆍ자연도(안)’의 전국 등급 분포를 살펴보면, 1등급 지역은 8.2%, 2등급 지역은 39.1%, 3등급 지역은 41.5%, 별도관리 지역은 11.2%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1등급 지역 비율은 0.1% 감소했는데, 경남ㆍ강원 등 11개 시도의 1등급 면적이 줄었고, 전남ㆍ인천 등 6개 시도의 1등급 면적이 증가하거나 유지됐다. 2등급과 3등급 지역의 비율은 변화가 없었으며, 별도관리 지역이 0.2% 증가했다. ‘생태ㆍ자연도’ 등급 평가는 연간 600여 명의 조사원이 투입되는 ‘전국 자연환경조사’를 비롯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분포조사, 습지조사 등 14개 자연환경 조사사업의 최신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매년 갱신된다. 이번에 공고되는 ‘2024년도 생태ㆍ자연도(안)’은 2022년 및 2023년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생태ㆍ자연도’는 주로 환경계획 수립 또는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에 활용되며, 1등급 지역은 ‘보전 및 복원’, 2등급 지역은 ‘보전 및 개발 이용에 따른 훼손 최소화’, 3등급 지역은 ‘체계적인 개발 및 이용’을 고려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생태ㆍ자연도(안)’에 대해 토지소유주 등은 국민열람 기간동안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환경부는 이의신청에 대한 검토를 거쳐 올해 5월 중에 최종안을 대한민국 전자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생태ㆍ자연도는 매년 조사되는 동식물, 식생, 지형 등에 대한 수많은 정보를 종합해서 지역의 생태가치를 분석한 결과”라며, “조화로운 보전과 개발사업 추진 시에는 물론, 국민들이 지역의 자연환경 가치를 인식하고 정보를 취득하는데 생태ㆍ자연도가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회 파행에 따른 입장 및 고양시 서울편입 촉구" 성명 발표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회 파행에 따른 입장 및 고양시 서울편입 촉구" 성명 발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박현우)은 지난 13일, 제282회 임시회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속적인 보이콧 및 ‘고양시 서울편입 촉구 결의안’ 안건의 자진 철회 요구가 계속됨에 따라 당초 계획된 의사 일정의 자동산회가 다가오면서 입장을 표명했다.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시민의 삶을 진정으로 생각했다면, 의회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하며 민생과 직결된 안건과 예산을 심의하기 위한 선행조건으로 특정 안건의 자진 철회를 요구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며, “이번 ‘고양시 서울편입 촉구 결의안’은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의할 안건이었고, 가부동수는 부결이라는 원칙 아래 각당이 4명씩 소속된 상임위원회에서 야당이 전원 반대하여 부결시키면 되는 사안이었다”고 야당의 부조리함을 질타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임시회 파행에 따른 입장 표명과 함께 계속해서 ‘고양시 서울편입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표로 성명서를 발표한 고부미 의원은 “고양시를 포함한 해당 도시들은 수십년 간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해결하려 해도 개선되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하며 지역 현안 해결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또한 “불합리한 격차에서 오는 교통, 일자리, 학군, 지역 가치 저평가 등 차별 개선 및 출퇴근 문제 개선을 위한 서울편입 요구는 시민편의 중심의 행정구역 민주화를 실현하자는 당연한 시민의 권리이다”라고 서울편입의 당위성을 호소했다. 신현철 부대표는 “한치의 양보도 없는 고집과 계속해서 다양한 이유를 만들어가며 의사일정 전체를 보이콧하고 있는 야당에게 깊은 우려와 실망을 표한다”라며 “이렇게 신뢰가 무너진 상황에서 향후 야당과 어떻게 협치를 해나가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은 12일 의원총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예산인 1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원안 통과에 동의해줄 경우 고양시 서울편입 촉구 결의안을 자진 철회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나 13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협상 결렬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소통왕 국민의힘,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만나 '학원 교육 현안' 논의
소통왕 국민의힘,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만나 '학원 교육 현안' 논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14일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회장 김일희)와 만나 학원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열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정담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을 비롯해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김일희 회장, 노창근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 경기도학원안전공제회 임태영 이사장과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지미숙 과장, 학원공익법인담당 한윤이 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 교육 현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는 ▲사교육비 절감 위한 학원 바우처제도 도입 ▲어린이 통학차량 동승보호자 관련 인건비 지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 승‧하차 ZONE 지정 ▲학원 교습시간 연장 조례 개정 등의 의견을 피력하고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정호 대표의원은 “학원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면 무엇보다 소통이 원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대화시간을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책드라이브를 통해 ‘현장’과 ‘소통’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도민을 비롯한 정책 관계자들과 언제 어디서든 긴밀히 소통하며 현안 해결과 정책 마련에 발 빠르게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청, '과학기술 기반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연구관리 전문기관·현장경찰관 소통 확대
경찰청, '과학기술 기반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연구관리 전문기관·현장경찰관 소통 확대
[선데이뉴스신문]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치안감 최주원)은 13일 과학치안진흥센터(KIPoT)를 방문하여 ‘과학기술 기반 국민안전 강화’ 실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과학치안진흥센터(소장 최귀원)는 과학치안의 발전과 치안산업 진흥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21년 1월 12일 발족했으며, 지난해 7월 1일 경찰청장 고시로 ‘경찰청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청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과학치안진흥센터 연구원들과 경찰청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과학수사,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 관련 부서 경찰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과학기술 기반 국민안전 확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치안환경 급변에 대비하기 위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선도형 연구개발’과 함께 ‘신종범죄 대응’ 및 ‘치안현장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려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그간 연구개발 성과도 공유했다. ‘스마트폰 지문식별 신원확인 시스템’은 사건 ‧ 사고 현장에서 신원불상자의 신원을 1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고, 보급 중인 ‘신형 중형방패’는 흉기를 소지한 범죄 현장에서 경찰관과 피해자 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현장 실증을 거친 ‘정밀측위 탐색기’는 와이파이 송신기를 활용하여 재난·조난·실종 등 요구조자의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하여 66건의 인명을 구조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 서울 시내 31개 경찰서를 시작으로 전국에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최주원 미래치안정책국장은 “치안 분야 연구개발 중점 투자 방향인 사이버 ‧ 마약 등 ‘민생침해 범죄 대응’, 첨단장비 개발 등 ‘치안현장 대응력 강화’, 급변하는 치안환경에 선제 대응하는 ‘과학치안 수요 발굴 지원’ 사업이 목표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경찰청과 치안현장, 그리고 연구개발 관련 기관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수시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월,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연임한 최귀원 과학치안진흥센터 소장은 “경찰청 연구개발 전문기관으로서 과학기술 기반 민생침해 범죄 근절, 현장대응역량 강화, 현장 맞춤형 과학치안 수요 발굴과 함께, 치안산업 진흥 및 수출까지 선순환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라고 하면서 “과학치안 구현과 치안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장경찰관 대표로 참석한 서울경찰청 과학수사과 박종호 경위와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강상형 경위도 “현장에서 보면 인력 중심에서 과학기술에 기반한 시스템 중심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만큼, 국민안전과 직결된 치안 분야 연구개발에 대한 정부 차원의 투자확대를 기대한다.”라고 피력했다. 경찰청은 현장경찰관과 전문기관의 의견을 과학치안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경찰관 ‧ 연구진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하는 한편, 3월 11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하고 있는‘신규 연구개발과제 수요조사’를 통해 국민안전 확보와 신종범죄 대응 등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재난 예방 강화하고 국민 편의성 높인다
산림청,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재난 예방 강화하고 국민 편의성 높인다
[선데이뉴스신문] 산림청은 13일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밀하고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 첨단기술활용 및 부처 간 협업으로 산불 ․ 산사태 대응력 강화 】 ①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산불 여부를 자동 감시 ․ 판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CT) 플랫폼을 확대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산불상황 전파체계 구축을 통한 조기 대피를 위하여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동시접속 성능을 강화하고, 산불취약지 관리 모바일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험준한 산지 내 통신불가 지역을 해소하기 위하여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 무선통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②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서는 산지 위주의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다른 부처가 관리하는 사면정보까지 통합 ․ 관리하는 ‘범부처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확대 ․ 개편하고, 예측체계 개편을 통해 주민대피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수계 분포와 유량 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논스톱 전달체계를 통한 산림휴양 ‧ 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산림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논스톱 정보전달체계를 구축하여 누구나 누리는 산림휴양 ․ 치유 ․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통하여 산림청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연휴양림, 산림교육 ․ 치유시설의 예약을 네이버, 국민은행 등 민간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국민이 산림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실내에서도 체험 가능한 ‘오감 자극 시스템 및 가상현실 모델’을 개발·운영하고, 산림치유 효과 확산을 위하여 관계기관협업을 통한 맞춤형 ‘산림치유 효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④ 요즘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정원 분야의 경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정원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정원 유형별 조성체계 안내는 물론 정원소재 활용식물 DB을 담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숲교육포털을 새로 만들고,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확대를 통해 일상에서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 【 맞춤형 서비스 및 산림산업관리 디지털화로 임업인 소득 ․ 지원 강화 】 ⑤ 임업인 지원강화 분야에 있어서는 임업인들이 민원 신청 시 별도의 구비서류가 필요하지 않도록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처 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임업직불금 신청부터 수령까지 단계마다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e-임업비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임업인의 편의성을 대폭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임업직불금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⑥ 산림산업 분야는 관리체계의 디지털화를 통해 임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목재정보서비스’ 구축을 통해 목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주기 관점에서 자원을 통합 ․ 관리하며, 생산자 수요에 맞추어 검증 ․ 인증심사 등의 서비스를 올해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 산림생명자원의 활용성 증진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하여 ‘산림생명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기임산물 임업관측품목 확대로 단기임산물 소득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 농림위성 및 산림빅데이터 구축 활용 등 디지털 기반 확대 】 ⑦ 산림청은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인 농림위성을 25년 발사 ․ 활용하여 실시간, 대면적 산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성데이터 활용을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금년 7월 설립할 예정이다. 위성 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하여 나무와 식물의 개화시기를 예측하고, 산림재난의 피해면적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등 활용 기술 알고리즘 36종을 개발 중이다. 또한 한반도뿐만 아니라 위성이 관측 가능한 국가를 대상으로 위성정보 데이터 제공으로 국제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⑧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하여 산림청은 전국 산림현황을 데이터로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산림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런 지도정보와 산림위성정보, 산림디지털트윈 등 대용량 공간정보를 수집 ․ 분석 ․ 활용할 수 있는 ‘산림공간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가 즉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능형 산림과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공공데이터는 개인정보 등 보안 사항을 제외한 모든 데이터는 2025년까지 100%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 ․ 탄소 관리 】 ⑨ 산림청은 산림 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 ‧ 관리 강화를 위해 산림분야 OECM 도입을 추진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디지털 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시계열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복원에 대한 공간정보를 구축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AI를 활용하여 무단 점유지를 조기 파악하여 산림훼손 방지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⑩ 마지막으로 산림청은 산림탄소 정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국제수준의 대응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림경영이음’을 활용하여 공간정보 기반의 국·공·사유림 경영활동 데이터를 금년부터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26년까지 산림탄소 측정 ․ 보고 ․ 검증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분야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필요한 국제적 증빙자료인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의 산림탄소 흡수량을 자동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의 과학적 관리를 위하여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 10대 과제 마련했으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전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더욱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 중 공약 이행 성적 1위, 윤재옥 원내대표"
"국민의힘 의원 중 공약 이행 성적 1위, 윤재옥 원내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대구 달서을, 3선)가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공약이행 평가’에서 대구 지역 공약이행 성적 1위를 기록하며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11일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의 완료공약 비율은 60%로 국민의힘 전체 의원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공약이행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또 앞서 윤 원내대표는 2016년 ‘제19대 국회의원 공약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공약이행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 원내대표는 3선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안 3연속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면서 “한 말은 반드시 지키는 국회의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제21대 국회 임기동안 ▲상화로 지하화 ▲유천IC 양방향 진출입 램프 설치 ▲대구 수목원 3배 확장, ▲월배 노인복합센터 건립, ▲대구보훈병원 증축 등 지역 주민께 약속드린 사업들을 성실히 이행해 왔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항상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의정활동에 임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고 달서의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선거공약이행 평가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수행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선거감시·의정감시·공약이행 평가를 수행해온 34년 전통의 시민단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공약대상 수상자는 전국 249개 국회의원 지역구(유고 지역구 등 제외) 선거공약 이행여부에 대해 법률소비자연맹 상근 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대학생법정치봉사단 등 시민·대학생들이 10여차례 평가작업을 거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 ,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초교신설 학부모 주민 간담회 및 대학생 간담회 등 연이은 민생행보 펼쳐"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 ,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초교신설 학부모 주민 간담회 및 대학생 간담회 등 연이은 민생행보 펼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 , “ 학부모들의 마음을 담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하고 , 청년들의 미래설계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정책토대를 마련하겠다 ” 국민의힘 윤상현 동구미추홀구 ( 을 ) 국회의원 후보는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안철수 후보 (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 와 함께 12 일 , 지역 교육현장 민생행보로 ( 가칭 ) 용마루초등학교 설립 관련 주민간담회 및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동아리 초청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 및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는 자이크레스트 및 LH 아파트 입주민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 지역의 ( 가칭 ) 용마루초등학교 신설 추진에 대해 문답형식의 대화를 나누고 주민 의견을 확인했다. 윤상현 후보는 “ 교육청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용마루지구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가 충족되지 못해 학교설립이 지연되는 것이 안타깝다 ” 고 말하며 , “ 학교설립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지자체 및 교육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 고 밝혔다. 또한 , 윤 후보는 “ 미추홀 주민들의 바람을 담은 교육 시설과 , 학부모들의 마음을 담은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면서 ,“ 교육시설의 보장이 미추홀의 발전과 , 인천 원도심의 부활을 견인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다 ” 고 강조했다. 한편 윤상현 후보와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동아리 ‘ 언론세미나 ’ 의 초청으로 인하대학교 동아리방을 직접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 청년들과 ‘ 인생네컷 ’ 사진을 찍어보면서 청년들의 진솔한 고민과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 정치 지형의 발전방안 및 청년 정책에 대한 방향까지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 이 자리에서 윤상현 후보는 국회의원 중에 과학자나 기업인 등 민생에 도움이 되는 직군이 많지 않다는 학생의 질문을 받고 “ 각계각층의 인재들을 영입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정치문화와 토양을 정화하여 정치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갖도록 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 고 지적하고 ,“ 저와 안철수 위원장이 유능한 기업인과 과학자 등 여러 직군의 매력있는 분들을 영입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 정치토양 정화에 나서겠다 ” 고 답변했다 . 윤상현 후보는 “ 추후에도 다양한 정책수요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 직접 정책의 진행과정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 면서 민생 소통의 의지를 강조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 참석해 '국민통합' 당부
김진표 국회의장,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 참석해 '국민통합' 당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12일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국회의 뿌리이자 임시정부의 모태가 된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을 기념하고 "정치가 지향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국민통합"이라는 점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절차적, 법적 정당성을 부여한 최초의 입법기관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의 시작'을 알린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회 중앙홀 벽면에는 대한민국 임시헌장 전문(全文)과 임시의정원 초대 의원들의 사진이 여야 합의로 설치돼 있다"며 "임시의정원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들은 민족대단결만이 광복을 앞당기는 길이라 생각했고, 독립운동단체의 좌우세력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임시의정원은 좌와 우가 함께 참여해 통일의회를 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장은 "새로이 시작하는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에 들어오게 될 새로운 구성원들이 정치를 하는 최고의 목표로 국민통합을 지향하며, 의회주의가 만발하는 제22대 국회를 만들어주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국민이 주인인 나라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손정도 제2대 임시의정원 의장(손자 손명원 대리 수여)과 김인전 제4대 임시의정원 의장(외손녀 최혜경 대리 수여)에게 각각 기념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