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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교육그룹 더필드,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 국회정보위원장 상 수상
[선데이뉴스]교육그룹 더필드,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 국회정보위원장 상 수상
▲ 이희선 더필드 대표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순복 ▲ (좌측) 이희선 더필드 대표, 신민정 선데이뉴스방송 대표, 이윤태 한국언론문화예술협동조합 이사장, 하지혜 아나운서, 송지연 미스어스차이나 심사위원, 정정미 (사)영남판소리보존회, 최상옥 전통무용가 © 김순복 기업교육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대표 이희선 www.thefield.co.kr ) 가 '2014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와 나눔뉴스, 시정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이 열려 수상자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시도의원, 시군구의원, 시민사회단체장, 그리고 내빈,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방송인 하지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걸그룹 EXID와 걸그룹 에이걸스, 퓨전국악단 브이스타, 바이올린 연주자 조아라, 전통무용가 최상옥 등의 식전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2014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은 각 산업현장에서 기업경영혁신으로 우리나라 국가경제와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한 지방자치단체, 법인단체, 기업브랜드를 발굴해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해당 브랜드에 대해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선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대표를 포함해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평가를 거쳐 선발된 미디어잡, 국민상조, 장수돌침대, 낙지애가 등 27개의 기업체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데이뉴스]행동훈련소 더필드, ”2014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 수상
[선데이뉴스]행동훈련소 더필드, ”2014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 수상
[사진] 더필드 이희선 대표가 경기도 가평의 한 연수원에서 도로교통공단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교육그룹 더필드(대표 이희선 www.thefield.co.kr ) 가 '2014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와 기업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경일보사와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민국국회(국회상임위원회)와 각 언론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고 후원하는 행사다. 더필드는 2003년에 설립돼 BBQ, SKC, SK텔레시스, 세이브존, KCC건설, 금호아이사나 등 기업교육과 식영처, 국회사무처,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적공사, 코레일, 공기업 등 400여 기업의 교육을 11년 간 수행했다. 또한 중부대, 전남대, 전북대, 해전대, 경희대, 나사렛대, 한국철도대 등 대학과 청심국제중조등학교, 용인외고, 과천중앙고, 은평메디텍고교, 서울공연예술고 등 100여 학교의 인성교육과 리더십, 진로교육, 취업 캠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2014 대한민국국민브랜드대상은 각 산업현장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 특히 기업경영혁신으로 우리나라 국가경제와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한 지방자치단체, 법인단체, 기업브랜드를 발굴해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해당 브랜드에 대해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선데이뉴스]기자수첩-2014.2.28 제19대 국회에서 의결된 상설특검법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
[선데이뉴스]기자수첩-2014.2.28 제19대 국회에서 의결된 상설특검법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
[선데이뉴스]위 법이 대한민국사회에서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가? 대한민국 검찰은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거대권력의 상징이 되어 우리 사회를 압도한지 이미 오래이다. 그런데도 막강한 검찰권력을 감시할 만한 시스템이 없었다. 이런 막강한 검찰권력이 그동안 견제와 감시가 없었으니 부패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대한민국사회 모든 분야에서 검찰의 힘이 안 미치는 곳이 없고 그 힘으로 국민위에 군림해온 것이다. 그 결과 검찰은 권력형 비리사건이나 정경유착등 대규모 부정부패 사건을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정치권력의 의지에 따라 왜곡시키며 지는 권력은 수사 받고,떠오르는 권력은 수사 받지 않으며 정치권력의 요구에 맞춰 사건을 처리하기 때문에 공평함을 생명으로 하는 법치주의가 무너져 왔던 것이다. 검찰은 노동자 농민 소상공등 대부분의 사회약자들 한테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숙명으로 받아들이게 할 정도로 서민들에게 법률을 동원해 가혹하게 탄압해 온 것이다. 반면 견제와감시가 없었던 거대권력은 스폰서에게 뇌물과 성매매 까지 제공받은 스폰서검사사건, 사건을 유리하게 조작하는 그랜저검사사건, 뇌물을 수수한 떡값검사사건, 판사와 검사가 변호사에게 정기적으로 돈을 제공받은 법조비리사건 등 수없이 많은 비리사건이 터지며 부폐를 저질렀는데도 참여정부시절부터 논의만 무성했지 막상 국회에서는 권력형 부정부폐를 추방하고 검찰개혁을 할 중요한 기회를 놓쳐버리고 현재까지 왔던 것이다. 물론 자신들에게 고양이 방울같은 불편한 것을 매달라고 하면 가만히 앉아서 당할 검찰이 아니었다. 국회법사위원을 통해 은밀하게 법안도 반대했고, 현실적으로도 거대여당의 현정권인 법무부와 검찰을 설득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어떠한 검찰개혁도 공염불이기 쉬웠던게 사실이었다. 그런상황에서 박근혜대통령대선공약인 상설특검법이 이번 제19대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통과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국민과 여야가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라해서 위 법을 포기하는 것은 차기정관에서 논의하고 처리해야한다고 볼 때 그만큼 검찰개혁이 늦어진다고 봐야할 것이다. 또한 노무현의 참여정부도 검찰개혁을 그렇게 하려했지만 검찰의 저항에 부딪쳐 결국 실패한 것을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또한 18대 국회의 사법제도개혁 특별위원회에서도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즉 고비처를 추진하겠다고 밝힌바있지만 논의만 무성했지 성과는 없었던 것도 국민은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번에 통과된 상설특검법을 잘 살려 검찰이 국민의 품으로 돌아갈 때까지 여야가 국회에서 좀 더 노력하여 법개정을 해나가면 될 것으로 본다. 퇴계 이황은 유학자로서 훌륭한 인격을 가졌지만 그 시대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았다. 이황의 시대에는 임꺽정의 난이 일어날 정도로 민중의 고통이 매우 심했다. 선비는 바람직한 제도를 만듫어 백성들의 고통을 덜어줄 사회적 책무가 있어야한다. 그것이 유학의 정신인데,이황은 그 책무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국회는 이시대의 사회적 책무를 통감하고 바람직한 제도를 만들어 민중의 고통을 덜어주려 노력해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19대 국회에서 상설특검을 처리한 것은 이 법안이 갖은 취지가 많이 퇴색 됐다 하더라도 분명 국회는 사회적 책무를 다 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2014.3.4 김진태 검찰총장이 대검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 상살특검법의 법 제정 의미를 무겁게 받아 들여야 한다고 말하며 세모녀 동반자살 사건에 대하여 관심을 갖으며 사회적 약자를 도와야 한다고 말하는 모습도 예전에 못 보던 모습이고 상설특검법에 대하여도 그동안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라며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을 당부하는 것도 분명 변화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자존심과 명분만 따지는 탁상공론 보다는 실질적인 국회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 19대 국회에서 지난달 26일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해 제정된 상설특검법과 특별감찰관법은 정권을 위해 존재했던 권력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놓을 교두보가 되리라 확신한다.
국민 생명 담보로 한 원전비리
국민 생명 담보로 한 원전비리
국민 생명 담보로 한 원전비리 원자력은 오랫동안 경제 문제로만 다뤄진 경향이 있다. 경제발전을 위한 전기 공급이 절실하던 때에는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싼값에 안정적으로 공급된 전기는 전자·제철 등 주요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하지만 2011년 일본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나자 상당수 국민은 불안해하며 원전에 대해 생활안전 차원에서 접근하기 시작했다. 그런 와중에 가짜 부품 등 원전 비리가 줄을 이었고, 일부 원전의 가동이 중지돼 국민은 전기 부족 사태를 겪었다. 그동안 전기 공급만 중시했지 원전 안전이나 종사자 윤리 문제를 도외시해 온 때문이라는 반성이 뒤를 따랐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4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세세한 대책을 내놓은 것은 이 같은 국민 우려에 부응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특별사법경찰관을 둬 원전 비리를 직접 조사하고 과징금은 100배(5000만원→50억원), 과태료는 10배(300만원→3000만원)로 각각 올리겠다는 것도 오히려 때늦은 감이 있다. 하지만 사고가 터지면 벌금이나 물리고 잠시 시끄럽다가 별다른 재발 방지 대책도 없이 유야무야 넘어가서는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얻기 힘들 것이다. 아예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문제가 발생하면 처벌과 함께 원인을 제대로 찾아내 이를 제도 개선에 즉각 반영하는 피드백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백 번 잘 하다가도 한 번 실수하면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게 원전 분야이지 않은가!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동질 집단끼리는 제대로 감시가 이뤄지기 어려운 게 상식이다. 지금까지 원전 비리도 원자력 관련자끼리 ‘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해 서로 눈감아주다가 불거진 측면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원자력발전소 부품의 납품 편의를 봐 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한국수력원자력 간부 송모 씨에게 법원이 뇌물수수의 최고 형량인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검찰이 구형한 징역 8년보다 무려 7년이나 높다. 검찰의 구형량은 담당 판사가 참고하는 사항에 불과하다. 하지만 판사는 검사만이 아닌 변호인 쪽 얘기도 듣기 때문에 검찰의 구형량과 비슷하거나 낮게 선고하는 것이 보통이다. 판사가 이번 사건처럼 검찰 구형량의 2배에 가까운 형량을 선고한 것은 이례적이다. 재판부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비리를 매우 중대한 범죄로 보았기 때문이다. 송 씨는 2012년 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원전 등에서 납품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현대중공업 임직원 6명에게서 17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재판부는 “송 씨는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원자력발전소 핵심 부품의 구매 책임을 맡고서도 공정성을 심각히 훼손했다. 더구나 뇌물을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등 죄질이 무거워 최고 형량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이 1심이기는 하지만 송 씨는 원자력발전소 비리와 관련해 가장 높은 형량을 선고받은 피고인으로 기록됐다. 법원은 앞서 2012년 고리 원자력발전소의 납품 비리와 관련해 수뢰 혐의로 한수원 직원 정모 씨에게 징역 10년, 허모 씨 등 3명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허 씨는 항소심에서 6년으로 형량이 낮춰져 대법원에서 그대로 확정됐다. 원전 납품 비리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다. 하급심의 엄중한 판결이 상급심에서도 가능한 한 유지되어야 하급심의 판결이 의미를 지닐 수 있다. 검찰이 송 씨의 뇌물 액수가 많음에도 징역 8년을 구형한 것은 이미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판결에서 법원은 원칙대로 분리해 선고했다. 두 형이 확정되면 송 씨는 20년의 실형을 살게 된다. 기름도, 가스도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원전은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원전 업계 종사자들은 이번 판결의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길 필요가 있다.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 칭찬합시다운동본부 회장 나 경 택
‘왕가네’ 오현경, 멋진 여자로 변신! 국민 수박이로 훈훈한 마무리!
‘왕가네’ 오현경, 멋진 여자로 변신! 국민 수박이로 훈훈한 마무리!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마지막회 방송 분에서 멋진 여자로 변신한 오현경의 모습이 그려지며, 국민 밉상으로 통했던 수박이가 국민 수박이로 변신!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마지막회 방송 분에서 포장마차에서 수박(오현경 분)과 민중(조성하 분)이 만난다. 수박은 애들 이야기를 하면서 아빠 노릇을 하라고 다그친다. 망연자실한 민중은 “아빠 노릇할게. 그리구 오해하지마. 애들 구박한적 없다. 그럴 사람 아니야. 지극정성으로 잘해줬어.”라면서 순정(김희정 분)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그 여자를 편드는겨냐며 버럭하는 수박에게 민중은 “그 날로 그 사람 가버렸다”면서 순정이 떠났음을 밝힌다. 그 몇 년 후, 민중과 순정의 집에 방문한 수박은 순정에게 이태리로 떠나게 되었음을 말하고, 집에 가는 걸 배웅해주던 민중에게 “왜 그러고 살았나 몰라. 바보같이. 예전엔 왜 몰랐을까?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는걸.” “그래도 지금 행복해 보여서 참 좋아. 당신 집에 올 때 마다 느끼지만 당신 모습이 낯설어. 한번도 본적 없는 표정들... 웃음소리...정말로 행복해 보여. 세상에 자기짝은 따로 있나봐.” “그게 참 슬프다, 오늘따라.” “당신한테 미안했어. 고마웠고.”라면서 그 동안 깊은 깨달음이 있던 수박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떠나는 수박이를 쫓아오는 순정은 부둣가에서 자신을 찾아와 다시 민중과 만날 수 있게 해준 수박에게 “아무 걱정말고 공부 열심히 하고 돌아오세요. 돌아오는 날 애들 데리고 공항에 마중 나갈께요. 그리고 애들 사진 매일 보내 줄께요.”라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미운짓만 골라하던 수박의 대 반전이었다. 그 후 30년 ‘왕가네 식구들’은 자신의 현재 근황을 위트 있게 전하며 가족모임을 하게된다. 수박은 “디자인상 여러 번 받은 건 다들 아실테고, 이번에 디자인한 가방이 대박 나는 바람에 전세계로 몽땅 수출계약 끝. 미국 대통령까지 제 가방 들고 다니잖아요.”라면서 자신의 소망 아닌 소망을 이야기했다. 절망을 희망으로 꿈을 현실로 바꾼 수박의 모습에 국민들은 입가에 미소가 자연스럽게 지어졌다. 국민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훈훈한 마무리로 오는 16일 5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