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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우 출판기념회 갖고 "현장 행정" 다짐
박태우 출판기념회 갖고 "현장 행정" 다짐
오는 6월 4일로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대전 대덕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박태우 고려대 연구교수가 23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열린 박 교수의 '통일된 한반도를 향해한다'는 출판기념회에는 박 교수 부부를 비롯해 새누리당 이인제 국회의원, 이장우 대전시당 위원장과 박성효 국회의원, 이재선 전 국회의원, 박강수 전 배재대 총장, 육동일 충남대 교수, 박희조 대전시당 사무처장,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 김영관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인제 의원은 가장 먼저 단상에 올라 "박태우 박사는 충성스런 애국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운을 뗀 뒤 "박 박사와 손을 잡으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며 "대덕구민이 바로 국민이다. 이곳에서 뜻을 세우고 일을 도모하려고 한다. 신의 가호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마지막으로 단상에 올라 "저는 고난 속에서 피는 꽃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는 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될 생각으로 준비하고 글을 쓰고 애국활동으로 지난 십 수년을 보냈다"며 "현실정치에도 참여해 두 번의 좌절을 겪었다. 이렇게 다시 오뚜기처럼 진실과 정의라는 전신갑주를 입고 내가 진정으로 존경하는 국민들속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어 "지금까지 나름으로 준비하고 닦아온 조그만 재능과 비전을 청소년기를 보낸 이곳 대전에서 꽃 피우겠다"며 "지난 수년간 대학의 강단, 중앙정치무대에서 쏟아부은 열정을 거두고 이제는 다시 민생의 현장 역사의 현장에서 아주 치열하고 진실되게 더 낮은 자세로 그들과 함께 가겠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맘마미아!”, 한국 공연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개최
뮤지컬 ”맘마미아!”, 한국 공연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개최
뮤지컬 <맘마미아!> 한국 공연이 오는 1월 25일 10주년을 맞이한다. 대망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뮤지컬 <맘마미아!>는 오는 1월 21일부터 26일까지 페스티벌을 갖는다. 이 기간 중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10% 할인은 물론 다양한 상품이 걸린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페스티벌 마지막날인 1월 26일 일요일 저녁공연에는 한국공연의 주역인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가 영국 배우들과 함께 특별한 커튼콜을 준비, 평생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럭키드로우를 통해 그리스 2인 왕복 항공권은 물론 힐튼 호텔 2박 숙박권, 뮤지컬 <고스트>와 <맘마미아!>공연 예매권, 메이크업 포에버 화장품 세트 등 천만원 상당의 선물을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뮤지컬 <맘마미아!> 한국공연은 지난 2004년 1월 2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초연된 이후 서울을 비롯한 전국 33개 도시에서 171만 관객을 만나며 2014년 1월 25일까지 총 1287회 공연, 1070억 매출 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한국 공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초청한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지금까지 평균 객석점유율 93%, 9만 5천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맘마미아!>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 세계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아바의 명곡들과 가족과 연인, 친구의 사랑에 대한 보편적이면서도 탄탄한 스토리가 ‘씨실과 날실’처럼 잘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젊은 배우들이 이끌어 가는 공연이 아니라 중년 배우들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 구조로 중·장년층 관객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도나를 중심으로 한 중년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소피를 중심으로 한 젊은 이들의 사랑과 우정, 도나와 소피 두 모녀의 사랑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겪고 느껴봤던 감정선을 파고 드는 스토리 라인 또한 폭넓은 관객층을 흡수할 수 있었다. 특히, 뮤지컬 <맘마미아!> 한국 공연의 성공이 더 특별한 이유는 젊은 남자 배우의 인기에 의존하는 국내 뮤지컬 시장에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박해미, 이태원, 성기윤, 남경주, 이현우, 이정열 등 온전히 중·장년 배우의 힘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이다. 연륜과 경험으로 다져진 중년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는 관객들에게 더 깊은 감동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또, 중년 배우들의 열정은 관객들로 하여금 우리도 뭔가 할 수 있다는 희망과 동질감을 이끌어내며, <맘마미아!>가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작용했던 것이다. 프로듀서인 신시컴퍼니 박명성 예술감독은 “이 작품이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중 장년층의 가슴에 불을 지폈기 때문이다. <맘마미아!> 초연 당시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좋은 공연을 올리기 위해 함께 노력했던 스태프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뮤지컬 <맘마미아!> 10주년은 공연을 사랑하는 스태프, 배우, 그리고 관객까지 모든 사람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감동의 시간이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맘마미아!> 한국공연 10주년 기념으로 공연되고 있는 오리지널 첫 내한공연은 3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고양시, ‘고양의 역사는 농업의 역사’ 출판기념회 개최
고양시, ‘고양의 역사는 농업의 역사’ 출판기념회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가 고양농업인들의 증언과 기존 고양농경 자료를 토대로 잊혀져가는 농업의 발자취를 재구성한 책자 ‘고양의 역사는 농업의 역사’를 발간했다. 시는 지난 22일 일산동구청에서 최성 고양시장, 강현석 고양시 前시장, 유재덕 고양600년범시민추진위원장, 김승호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역사는 농업의 역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대표 안재성)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한 이번 책자 발간은 지난 3월 ‘고양600년 시민제안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사업이다. 총 2장으로 구성된 이 책자는 첫 장은 고양시 농업의 역사로 가와지볍씨부터 광복 이후까지 우리나라 농업의 역사에 대한 요약과 고양시 농민에게 채록한 고양의 전통 벼농사 농법을 기록했다. 두 번째 장은 고양시 농업과 전통문화라는 제목으로 고양의 농업공동체 두레에 대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소상히 기록했다.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는 이번 책자 발간을 위해 전문농업인과 지역 원로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중지를 모으고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의 자문을 받아 자료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5천 년 전 가와지볍씨의 본고장이자 역사와 문명의 발원지인 고양에서 주민들 삶의 발자취를 기록하는 뜻 깊은 일을 해주셨다”며 “기념전시관 건립 등 고양시의 소중한 자산인 가와지볍씨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 안재성 회장은 “가와지볍씨가 보여주듯 한반도 문명을 일으킨 주인공은 고양의 선조님들”이라며 “고양농업의 역사를 정리하기 위해 실시한 워크숍에서 공론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고, 고양에서 대대손손 뿌리를 내리고 살아 온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기에 그 기록을 소상히 남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부흥동 ,청개구리 작은도서관 개관기념 풍성한 문화행사
부흥동 ,청개구리 작은도서관 개관기념 풍성한 문화행사
부흥동, 청개구리 작은도서관 개관기념 풍성한 문화행사 가져 - 도서전시, 개미장터 등 21개 프로그램에 700여명 참여 - 부흥동 청개구리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율)에서는 ‘작은 도서관 개관 기념 축하마당’으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지난 16일 부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졌다. 전남문화예술재단의 후원을 받아 다음달에 개관하는 ‘청개구리 작은도서관’을 홍보하고,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통해 서로 어울려 소통하고 교류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행사 수익금 전액은 도서구입비로 활용 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행사는 부흥동 주민센터(동장 이영권)와 청개구리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공동으로 기획하고, 행사 운영은 관 주도가 아닌 운영위원과 자생조직원, 주민 등 50여명의 일반 주민들이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풍물, 노래, 댄스 등 문화공연과 개미장터, 도서전시, 포토존,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마당, 먹거리 장터 등 21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700여명의 학생과 주민이 행사장을 방문하였다. 특히, 참여마당으로 진행 된 개미장터에는 40여명의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입금을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원을 재활용하고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운영위원회에서는 기부증서와 사은품을 전달하였다. 최재율 위원장은 “청개구리 작은 도서관이 자라나는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지혜의 샘터인 문화복합공간으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목포시에서 열한 번째로 문을 여는 청개구리 작은도서관은 부영아파트 3단지 상가 3층에 자리 잡아 다음달 개관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다문화의 디바 헤라, 다문화인 최초 시집 ‘가리베가스’ 출판기념회
다문화의 디바 헤라, 다문화인 최초 시집 ‘가리베가스’ 출판기념회
다문화의 디바 헤라(원천)가 14일 낮 12시 신라뷔페에서 다문화인 최초로 세계문인협회 및 헤라 팬클럽 김선정 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집 ‘가리베가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시집 ‘가리베가스’는 도서출판 ‘천우’에서 출간했으며, 고향을 떠나 한국에 건너온 국내 다문화인들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헤라는 지난 2011년 월간 ‘문학세계’에서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세계문인협회와 국제시낭송클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헤라는 중국국립가무단 시절 ‘웬청쒸’라는 이름으로 대륙에서 인기여가수로 활동하다 13년 전 한국 가수로 활동하기 위해 귀화한 한족 출신이다. 최근 3집 앨범 ‘가리베가스’와 ‘나예요’ 발표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헤라는 틈틈이 짬을 내 시 창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헤라는 ‘한강에서’를 비롯해 5편의 창작시를 발표하며 지난 2011년 12월 문예지 ‘월간 문학세계’를 통해 등단(시·수필 부문)했으며, 이후로도 ‘홀로서기’ 등의 수십 편의 시를 완성시켰다. 헤라 소속사 측은 “헤라는 150만 다문화인 최초로 시인에 등단했다. 2011년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로 활동하면서 17명의 멘티들 중 다문화가정 멘티들에게 시낭송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적 취득 13년째인 헤라는 한국생활에서 느꼈던 솔직한 감정들을 시에 담고 있다. 헤라는 중국 CCTV, LNTV 공동주최 가요대회 대상 및 중국 MTV 가요부문 대상, 드라마 OST ‘이째쑤성(대학 시절)’ ‘저우라이저우취(방황)’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중국 여가수 출신이다. '목포의 눈물', '아빠의 청춘' 등을 남긴 가요계 거목 고 손목인 선생(작곡가)의 마지막 제자이기도 하다.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장,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세계문인협회 홍보대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헤라는 ‘월간문학세계’ 시 ․ 수필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 12월초 제7회 세계문학상 시부문본상 수상을 할 예정이며 현재 세계문인협회와 국제시낭송클럽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 저작권자 ⓒ선데이뉴스신문=www.newssunday.co.kr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무단전재 & 재배포 가능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sundaynews1@hanmail.net>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은 2013년 11월 12일(화) 14시, 일산 킨텍스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한 소방관계자 그리고 각계각층의 내빈 3,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거행하였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김태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신현철 한국소방안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소방의 날을 축하하였다. 특히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과 신임 소방관, 퇴직소방관,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등 다양한 소방가족들이 함께 참석하여 서로 위로와 격려의 장을 마련하였다. *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 ‘13. 10월 기준, 502명(남 9, 여 493) - 매년 10%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의 국내생활 적응지원(새정부 국정과제)을 위해, 다문화가족을 의용소방대원으로 편입 → 외국인 119통역 도우미 및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등 이번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는 ‘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119!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국민행복을 지키는 따뜻한 119’라는 슬로건을 정하여, 언제, 어디서나,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연예인들이 직접 화재, 구조·구급 등 응급현장에 찾아가 소방대원들을 도와 현장 활동을 하는 모습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고충과 생명의 숭고함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방송 출연배우를 소방방재청장이 직접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여 적극적인 소방홍보와 국민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였다. 아울러 행사장 입구에는 ‘대한민국 소방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주제로 한 전시존과 심폐소생술 체험존 등을 운영하여 명예소방관 출연진들과 함께 시연 및 설명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14시부터 진행된 공식행사는 국민의례, 소방활동 영상물 상영, 유공자 포상, 축사, 119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소방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공자 포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이 큰 이강일 충청북도 소방본부장, 이구백 경북 구미서장 등 유공자 7명이 훈·포장을 비롯한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상하였다. * 이강일 충북 소방본부장: 금년 충주세계조정대회와 오송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완벽한 안전대책을 추진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 수상 * 이구백 경북 구미서장: 작년 9월, 구미 불산 누출 사고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직접 현장활동을 지휘하여 피해확산을 방지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 수상 * 서울 동작소방서: 금년 7월, 노량진 배수지 수난사고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아울러 시·도 및 일선 소방관서에서는 공식행사와 연계하여, ‘나도 소방관이다! 내가족·내이웃의 안전은 나 스스로’라는 주제로 전국적으로 ‘범국민 소화기·소화전·CPR 익히기’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 뜻있는 행사를 추진하였다. < 저작권자 ⓒ선데이뉴스신문=www.newssunday.co.kr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무단전재 & 재배포 가능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sunday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