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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한부모가정의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개최"
"제17회 한부모가정의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는 2024년5월10일 국민의힘 조은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제17회 한부모가정의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행사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게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부모가정사랑회 전국지부(서울시지부, 경기도지부, 남양주시지부, 의정부시지부, 고양시지부, 송파구 지부 등)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한부모가정의 날은 2008년 한부모가정과 한부모가정 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5월24일을 한부모가정의 날로 선포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 매년 민간에서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면서 정부에 “한부모가정의 날” 제정을 요구해왔고, 그 결과 한부모가정의 날 선포 10년만인 2019년 정부 차원의 한부모가정의 날이 제정되는 결실을 얻게 되었다. 제17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행사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홍미선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과 조은희 국회의원의 인사말, 황은숙 회장의 기념사, 그리고 김성옥 부총재(한국자유총연맹 수석부총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전국지부장단의 한부모가정 선언문 낭독 그리고 한부모가정 15명에게 우선지원대상자 증서 전달식이 있었다. 특히 이날은 제14회 한부모가정사랑상 시상식에서 한부모가정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발굴해 시상하였다. 한부모가정사랑상 영예의 대상은 황호신 님(전 국가정보원 공무원)이 수상하였고, 이어 최우수상에 박무신 님(전 큐어젠 대표), 우수상에 원종순 박사(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경기도지부 운영위원), 이숙미 님(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의정부시 운영위원), 유리 님(알앤비가수)이 수상하였다. 이어서 기업인상에는 류재근 대표(이앤이트레이딩), 장기수 대표(유원미트코리아), 김인엽 대표(맑은하늘 태양광전문기업)가 수상하였다. 장한 한부모상에는 강윤정 한부모님, 한부모가정지도사상에는 석세희 대표(석세스C&C), 그리고 단체상 수상은 정우회(김인신 대표)와 하연회(김미정 대표)가 수상하였다. 그리고 자원봉사상에는 나홍화님, 김순애 님이 수상하였다. 그리고 이날 시장자로는 서영숙 교수(전 숙명여대 명예교수), 김교식 비서실장(국회의장 비서실), 이수연 대표(당크디자인하우스), 조금랑 센터장(연천군 가족센터), 최승인 회장(헤펙) 등이 선정되어 무대에 올랐다. 이어 2부에서는 한부모가정의 날 축하공연이 있었다. 축하 공연은 권영찬 교수님의 사회와 알앤비가수 유리님,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 디케이소울 김동규님, 바리톤 황병욱 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마지막 순서는 함현진 마술사님의 마술쇼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의 회장을 맡고 있는 황은숙 회장의 유튜브 ‘황은숙의 한부모가정 채널’과 권영찬 교수의 ‘권영찬 행복TV’에서 볼수 있다.
경민대학교 제 52회 어버이날 기념식..."어버이 은혜에 감사"
경민대학교 제 52회 어버이날 기념식..."어버이 은혜에 감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지난 5월 8일 경민대학교 승태관 아가페홀에서 거행됐다. 홍지연 총장님을 비롯한 경민학원 내 각 학교 기관장 및 운영위원, 학생회 학생들이 참여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민학원의 5대 실천 과제 중 하나인 효도교육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민중학교 김용철 부장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각 학교의 장한 어버이 및 효행학생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민대학교 아동심리보육과 김나윤 학생의 모친인 허연숙님을 비롯하여 각 학교에서 추천된 총 7명의 장한 어버이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고, 스마트인테리어과 전혜린 학생 등 7명의 학생들에게 효행 학생 표창장이 수여됐다. 경민학원 부학원장인 경민고등학교 손태주 교장 선생님은 기념사를 통해 경민학원의 5대 특색 교육인 애국 교육, 효도 교육, 신앙 교육, 1일 1선 교육, 독서 교육 등을 소개하며 특히 효도 교육은 경민학원의 특색 교육으로 경민학원이 설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교육되고 실천된 덕목임을 강조했다. 경민학원의 효행 인사구호인 ‘효도하겠습니다’, ‘효도합시다’ 등의 실천과 효도 생신 카드 발송, 어버이날 행사 등은 본교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특색 교육임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부모님께 효도하는 사람이 되기를 부탁하였다. 특히 효는 부모와 자식 간의 중요한 가치이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가치이며, 계승해 나가야 할 가치임을 말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경민중학교 박재성 교사의 사회로 각 학교에서 준비한 축하공연이 있었다. 경민대학교 부설 유치원 초롱반 학생들의 ‘행복의 날개’ 노래와 율동을 시작으로 경민중학교 찬양팀의 CCM 연주, 경민여중 댄스동아리 스플랜디드의 워십댄스, 경민고등학교 학생들의 피아노 트리오 연주,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노래선교단의 합창, 경민IT고등학교 태권도 동아리의 태권무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경민대학교 유우정 학생의 ‘아버지’라는 곡의 독창과 김경준·황순혁 학생의 중창 ‘엄마’로 마무리됐다.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각 학교에서 정성껏 준비한 공연은 참석하신 어버이 및 학생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어버이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은 경민학원의 설립정신이자 특색교육인 효도교육을 실천하며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 나노종합기술원 설립 20주년 기념식 참석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 나노종합기술원 설립 20주년 기념식 참석
[선데이뉴스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제1차관이 5월 1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나노종합기술원 설립 20주년 기념식 및 나노반도체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설립 20주년을 축하하고, 반도체 발전 유공자에게 과기정통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 기념식에는 대전광역시 부시장, KAIST·충남대·한밭대 총장, NY Creates 부원장 등 관련 주요 기관과 산학연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20주년을 축하했고, 나노종합팹시설의 성공적인 구축·운영과 반도체 기술개발에 기여한 연구자들에게 장관표창, 시장표창, 원장표창을 수여했다.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은 삼성전자(DS부문) 김재순 부장, 나노종합기술원 임성규 본부장이 공공팹 운영컨설팅 지원, 300mm 테스트베드 공공팹 서비스 고도화 등의 나노·반도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반도체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나노종합기술원은 우리나라 나노기술의 시작과 함께 구축되어 반도체 분야의 공정‧분석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종합 팹 시설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 12인치(300mm) 웨이퍼 크기의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를 고도화하고 첨단 패키징 R&D 플랫폼과 지능형 반도체 집적공정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국내를 대표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팹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1차관은 “나노종합기술원은 나노기술 역사와 발자취를 같이 해온 기관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날 대표적인 나노·반도체 R&D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나노종합기술원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나노·반도체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양구에서 천연기념물 사향노루 출산 확인
양구에서 천연기념물 사향노루 출산 확인
[선데이뉴스신문]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는 매년 천연기념물인 사향노루의 새끼 출산을 확인하며 사향노루 복원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국내 사향노루는 양구군과 민통선 일원에 약 50개체만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자 밀렵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종중에 하나이다.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식지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양구 일원에서 매년 1~2개체의 사향노루 새끼가 야생에서 태어나고 있는 것이 포착되면서 원종인 사향노루의 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산한 것으로 확인된 어미 개체는 매년 새끼를 낳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양구지역이 사향노루 서식의 최적지로 판단되고 있다. 사향노루는 산악과 바위가 많은 지역을 선호하며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만 서식하고 짝짓기는 11월~1월이며 출산은 5~6월 중 1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으로 보고됐고, 단독생활을 하는 신비로운 동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향노루는 수컷이 가지고 있는 사향낭이 고가에 거래되며 멸종위기에 처한 대표적인 동물이기도 하다.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진행한 모니터링을 통해 사향노루의 울음소리, 짝짓기 시기, 출산 시기 등의 생태 특성도 밝혀지고 있어, 사향노루의 연구와 복원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군은 지속적인 사향노루 복원 사업을 위해 서식지 생태와 행동 특성 연구, 장기적인 모니터링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천연기념물인 사향노루가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복원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