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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참여자 모집
동두천시,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참여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신청은 동두천시 일자리센터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방문접수를 받으며, 신청자격은 ▲2022년 9월 현재 주민등록상 동두천시 거주 ▲1963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생으로, 학력과 성별에 상관없이 신청자의 재산 및 취업의지 등을 심사하여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필기시험 대비 12시간, 실기시험 대비 10시간으로 외부 교육기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10월 24일부터 12월 말 예정으로 시험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참여자의 동기부여 및 의욕 고취를 위해 교육비의 20% 금액을 자부담금으로 부과하고, 교육 이수 후 전액 환급한다. 또한 자격증 취득 시 실질적인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교육이수자에게 일자리센터를 통한 일자리 알선 및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게차운전기능사는 국가자격정보포털 큐넷(Q-net)의 2018년~2020년 구인공고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취업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자격증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시민에게 국가자격증 취득 및 자립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기능인의 괄목 성장 눈길
인천시 기능인의 괄목 성장 눈길
[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57회 경상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이하 대회)에서 인천시가 전국 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계단 상승한 실적으로, 인천시 선수단은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해 지역 기능인의 경탄할 만한 성장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3개 직종에 1,79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인천시는 33개 직종에 93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금 3명·은 5명·동 8명·우수 6명·장려 25명 등 47명의 선수가 입상했다. 특히 인천전자마이스터고는 공업전자기기 등 4개 직종에 12명의 선수가 참가해 3개 직종에서 5개의 메달(금1·은1·동3·장려3)을 석권하는 등 미래 핵심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인천 직업교육 명문학교로서의 명성을 전국에 과시했다. 한국주얼리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쌍둥이 형제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하면서 귀금속공예 직종에서도 인천의 꿈나무가 두각을 나타냈다. 형 안세환 선수(19세)와 동생 안세영 선수(19세)는 고등학교 입학 후 귀금속공예에 관심을 가지며 함께 대회를 준비했다. 귀금속공예 전문가로 성장해 함께 주얼리 공방을 창업하고 싶다는 꿈을 키워가는 형제는 ‘기능인재 발굴’이라는 대회 취지의 본보기가 되기도 했다. 금형 직종에서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2명의 은메달 입상 선수를 배출했으며 27년여의 재직기간 동안 기능대회 선수를 배출해 온 김홍달(61세) 지도교사는 선수 배출과 지역 기능경기대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모범지도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최대 1,200만원의 상금(금메달 입상자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과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부여되며 직종별 1~2위 입상자에게는 국가대표선발전을 거쳐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은 “퇴직을 앞둔 지도교사의 열정과 초년생 지도교사가 학생을 아끼는 마음이 우수한 경기진행과 성적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우수 숙련기술인의 발굴·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막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막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경상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2022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5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기술은 단단하게 열정은 뜨겁게 스킬 업(Skill Up) 경남’이라는 표어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17개 시·도대표선수 1,797명 선수가 53개 직종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폐막식은 온라인으로도 진행되며, 고용노동부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여하고 선수 육성에 노력한 모범지도자를 표창했다. 이번 제57회 대회는 입상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금·은·동 메달 수여자에게 최초로 디자인을 변경한 메달과 메달을 상징하는 배지, 경남 전국대회 마스코트 인형이 수여됐다. 직종별 금메달 수여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은메달과 동메달 수여자에게는 대회장상과 함께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전국대회 입상자(국제기능올림픽대회 경기직종 및 참가연령에 해당하는 직종별 상위 득점자 1위, 2위)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24년, 리옹)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기회와 산업기사(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회 최고 득점 선수에게 수여하는 대통령상은 메카트로닉스 직종에 광주지역 대표로 출전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소속 손민서 선수(19세)와 전찬영 선수(19세)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자동차 페인팅 직종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 순천공업고등학교 소속 서민재 선수(19세)가 차지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손민서와 전찬영 선수는 의견이 맞지 않아 갈등도 있었으나 슬럼프 등이 있을 때 서로에게 큰 힘이 됐다며, 메달을 목표로 달려왔는데 대통령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서민재 선수는 자동차의 색을 바꾸는 것에 매력을 느껴 기술인의 길을 걷게 됐다며, 국제대회에도 도전해 세계 1위의 도장전문가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귀금속공예 직종에서는 쌍둥이 형제가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안세환 선수(19세)는, 평소 손으로 무엇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던 동생 안세영 선수(19세)의 권유로 함께 한국주얼리고등학교 입학해 귀금속공예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쌍둥이 형제는 서로 의지하며 경기를 준비한 끝에 대회에서 형은 금메달, 동생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두 형제는 미래에 귀금속공예 전문가로 함께 주얼리 공방을 창업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다. 둘의 지도를 맡은 박동근 선생님은 1993년 제2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귀금속공예 금메달리스트로 16년째 한국주얼리고등학교에서 귀금속공예 지도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 선생님은 그동안 50명 이상의 선수를 배출했으나, 아직 국제대회 입상자가 없어 24년 리옹 국제기능경기대회에서는 반드시 메달을 획득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다수 입상자를 배출한 기관에 수여하는 금탑은 금메달 7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창원기계공고(경상남도)가 수상해 대회장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회 은탑은 경북기계공고(경상북도)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부산광역시)가, 동탑은 삼천포공업고등학교(경상남도),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충청남도), 상주공업고등학교(경상북도)가 차지했다. 대회장을 맡은 어수봉 이사장은 “각 시·도를 대표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선수들이야말로 이번 대회 최대 성과이자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기능인들이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해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결과는 ‘마이스터넷’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2023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충청남도에서 개최된다. 한편, 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서울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57년간 30만여 명의 예비숙련기술인을 배출해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을 견인한 원동력이 됐다.
고용노동부,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상남도에서 개최
고용노동부,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상남도에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경상남도 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경상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산업용드론제어’, ‘클라우딩컴퓨팅’, ‘사이버보안’ 등 53개 직종의 1,79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8.29일부터 9.5일까지 창원·김해·진주·사천 등 4개 시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8월 29일 오전 11시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17개 시도 선수단 대표 입장을 시작으로 정정당당한 경기를 다짐하는 대표선수 선서에 이어 개회 선언 및 ‘라이트 드로잉과 LED드론댄스를 결합한 기술기능공연’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폐회식, 시상식 등 대회 주요 행사는 전년과 같이 온라인매체(사회관계망 등)를 통해 중계되며, 대회 현황 정보도 실시간으로 기능경기대회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기능경기대회’를 목표로 ‘청소년 및 시민 중심의 현장 체험형 대회’를 선보인다. 미래 전략산업을 이끌 예비 숙련기술인인 초중고생들에게 조기 직업진로 및 첨단기계산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직종 체험’, ‘조선해양플랜트 관련 선체 모형 조립’, ‘광학현미경 조작 체험’, ‘종이드론 제작’ 등 첨단기술 체험행사와 함께 팝드론 미니기능경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비하여 이러한 다양한 부대행사는 열린 경기장인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사전 예약제로 최소인원(50명 이내)으로 운영되며, 청소년과 시민의 경기 참관도 창원컨벤션센터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개발도상국 기능올림픽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필리핀, 코스타리카 등 5개국 20명의 관계자에게 기능경기대회 체계 및 진행 방법 등을 전수하고 경기장 참관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술은 단단하게 열정은 뜨겁게 스킬 업(Skill Up) 경남’이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최근 반도체 등 신기술인력의 중요성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우수한 숙련기술인재들을 양성하고 기술기능인재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우수한 예비숙련기술인 배출을 통해 미래산업의 기반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기능대회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금이 지급되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24년, 리옹)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산업기사(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이번 제57회 대회는 대회 입상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금·은·동 메달 수여자에게 대회 최초로 디자인을 변경한 메달과 메달을 상징하는 배지, 경남 전국대회 마스코트 인형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예비숙련기술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꿈이 이뤄지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라고 말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선수들이 그간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하며, 정부도 기술인재가 사회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기능 강화
성남시,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기능 강화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성남도서관 통합 홈페이지(https://www.snlib.go.kr)’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홈페이지는 성남시 15곳 도서관 홈페이지를 한곳에 모아 놓은 포털이다. 기능 강화는 ▲독서동아리 ▲스마트도서관 ▲중원어린이도서관 우주 체험관 예약 분야 확대 ▲알림톡 발송 ▲회원 개인정보 수정 기능 등 5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이중 독서동아리 분야는 기존 분당도서관에서만 이뤄지던 등록, 검색 기능을 15곳 모든 도서관 홈페이지로 확대했다. 각 도서관 홈페이지 화면을 클릭하면, 도서관별로 운영하는 독서동아리에 관해 알 수 있고, 신규 등록도 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 분야는 해당 기기가 설치된 곳에서 대출 가능한 책들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신설했다. 스마트도서관 기기는 성남시청, 수정구청, 탄천종합운동장, 중앙지하상가(신흥역), 성남시의료원, 황새울국민체육센터 등 6곳에 있다. 중원어린이도서관 우주체험관은 기존에 ‘천체 관측’ 외에 ‘전시실 체험’ 예약 기능을 추가했다. 알림톡 발송 분야는 개인정보 재동의 시기 2년이 다가오는 도서관 회원들에게 연장을 안내하는 기능이다. 이외에 개인정보 수정 기능은 주소 등 도서관 회원 정보 변경 때 홈페이지를 접속해 수정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기존에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 수정 요청하던 번거로움을 던다. 성남시 도서관 관계자는 “성남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회원은 72만명”이라면서 “도서관 홈페이지 기능개선으로 독서 활동을 더욱 장려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애기능 공영도시농업농장 개장..."최고의 도심 속 휴식 공간 기대"
광명시, 애기능 공영도시농업농장 개장..."최고의 도심 속 휴식 공간 기대"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노온사동 470-2번지 일원에 친환경 영농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인 애기능 공영도시농업농장을 개장하고 지난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승원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사전에 텃밭을 분양받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유공자 시상, 축사, 기념식수 및 모종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농장에 텃밭을 분양받은 한 시민은 “이번에 분양받은 텃밭에 어떤 작물을 심을지, 어떻게 자라고 수확할지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며, “앞으로 가족 간의 화합은 물론 텃밭 이웃 간의 우의도 다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애기능 공영도시농업농장이 가족과 함께 영농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일·사람·휴식이 있는 미래도시 광명에서 도시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3년 옥길 주말농장과 2017년 밤일 주말농장 2개소에 총 552개의 텃밭을 조성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애기능 공영도시농업농장은 향후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신도시 등이 조성되어 인구 50만의 수도권 서남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광명시의 새로운 공유농업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2022년 도시농업 환경조성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되었으며, 총 1만 350㎡ 면적에 236개의 텃밭을 비롯해 벼농사 시범재배 논, 수생식물 작은 연못 둥을 갖추고 있다. 시는 애기능 공영도시농업농장이 시민들이 도심 속 텃밭을 가꾸고 논과 습지, 연못 등을 둘러보면서 가족,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