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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동(洞) 중심 '보건복지 서비스' 기능 강화 위해 간담회로 소통
시흥시, 동(洞) 중심 '보건복지 서비스' 기능 강화 위해 간담회로 소통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가 지난 8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보건복지 서비스 동(洞) 기반(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시 복지국장, 사회복지부서 과장, 동(洞) 복지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보건복지 서비스 동(洞) 기반(플랫폼) 기능 강화’와 관련된 의견을 수렴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주요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동(洞) 복지팀 간 유기적ㆍ효율적 업무체계 구축방안에 관해 논의를 펼쳤다. 이외에도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업무 기초교육과 복지자원 활용 교육 등 직원 역량 강화 방안 등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한편, 시는 ▲동 맞춤형복지팀 점검(모니터링) 및 상담(컨설팅) 강화 ▲초기상담 교육 추진 ▲동(洞) 담당자 힐링 교육 개설 ▲‘복지상상톡톡+’ 운영 활성화로 최일선 복지 담당 인력에 대한 업무를 지원하며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ㆍ안전 사각지대의 발굴과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이 중요한 만큼, 동(洞)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도봉구, 구민 취업역량 강화 나서…승강기기능사, 전기기능사(실기) 자격 교육과정 개설!
도봉구, 구민 취업역량 강화 나서…승강기기능사, 전기기능사(실기) 자격 교육과정 개설!
[선데이뉴스신문] 시설 안전관리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도봉구민들에게 역량 강화 기회가 열렸다. 도봉구가 도봉구민들을 위한 승강기기능사 및 전기기능사 실기 자격증 취득 대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층건물의 신축증가로 승강기의 수요가 많아지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자연재해 등 불가항력에 따라 중요시되고 있는 시설 안전관리 분야의 구인·구직 수요 증가 현실을 반영, 구민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됐다. 구는 기계 및 전기 등 해당 분야로 취업하기 위해 요구되는 전문 교육과정을 편성해 구민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과 함께 취업상담 및 알선까지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총 9주 과정으로 9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도봉구민은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는 접수한 신청서 등을 검토 후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일정, 신청서식 및 신청방법 등은 도봉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 등 자연재해가 많아져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안전관리 산업으로의 취업까지 이어지길 바란다.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맞벌이 부부 육아부담 해소위해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기능 강화 제시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맞벌이 부부 육아부담 해소위해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기능 강화 제시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은 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돌봄 현장 목소리를 경기도 아동돌봄팀에 전달하는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6월 실시한 ‘경기도 아동 돌봄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요구된 문제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로 제기된 현장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정윤경 의원, 경기도청 한수경 아동돌봄팀장 및 담당 주무관이 참석해 현재 진행 중인 지역아동센터 시간제 보육교사 추가 수요조사 현황과 통학 차량 지도로 인한 지역아동센터 돌봄 공백 발생 및 지역아동센터를 활용한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 감소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윤경 의원은 “규모가 작은 지역아동센터는 교사가 두 명밖에 없어, 한 명의 교사가 통학 차량 지원 업무로 자리를 비우면 나머지 한 명으로 센터 내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가 어렵다. 현재 시간제 보육교사를 반일제에서 전일제로 전환하거나, 보조교사 채용인원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지역아동센터에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현장 상황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한수경 아동돌봄팀장은 “도내 지역아동센터는 보통 14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현재 1일 4시간 보조교사 지원을 6시간 보조교사 지원으로 확대한다면, 통학버스 운영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하며, “원활한 채용을 위해 6시간 보조교사 채용을 탄력적으로 시간을 나눠 다수의 보조교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정윤경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오랫동안 지역의 돌봄을 책임져 왔다. 지역아동센터 야간 확대 운영을 통해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야간수당 신설을 부탁한다”라고 저출산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가 역할을 다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당부했으며, “또한, 마을 돌봄을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서로 조화롭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역 아동 돌봄 거점센터의 효과적인 운영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운영 지침을 마련해 달라”고 돌봄 현장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023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 쾌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2023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 쾌거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6월 29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해 그림·네일아트 각 분야에서 은상·동상을 수상했다. 2023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도 지부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총 26개의 직종에서 장애인의 기능향상 및 기능장애인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남양주시 평생 학습도시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4명이 레저 및 생활 기술 직종 그림 분야, 네일아트 분야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으며, 참가자 중 2명이 그림 분야에서 은상, 네일아트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은상 수상자에게는 20만 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10만 원의 상금도 함께 주어졌다. 네일아트 분야 수상자 이문정 씨는“매주 네일아트 수업을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는데 대회에서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라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손 모델이 되어주시고, 잘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신 복지관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이번 수상은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와 참여자분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로 장애인 평생학습의 의미 있는 성과다. ”라며“장애인의 잠재된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전문 기술을 통한 직업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을 위한 미술, 네일아트, 신체활동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