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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일자리센터,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한식조리기능사 양성과정’ 운영
양주시일자리센터,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한식조리기능사 양성과정’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일자리센터가 국가자격증 취득으로 다양한 창업·취업 기회 모색을 위한 2023년 취업지원프로그램 ‘한식조리기능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식조리기능사 양성과정은 양주시일자리센터에서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지난 17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을 내용으로 하는 취업역량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한식조리 이론과 실기수업을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조리실습실에서 진행한다. 전문 조리기술 습득과 메뉴 개발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물론, 자격증 취득 후 학교, 기업체, 병원 등의 기관으로 취업연계의 기회가 주어져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세대의 수강생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한식조리사 양성과정 이외에도 ‘두피관리사&왁싱매니지먼트 양성과정’, ‘네일미용사 자격증 취득과정’ 등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고 취업으로 연계되길 바란다”며 “구직자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제10회 프랑스 메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고용노동부, 제10회 프랑스 메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제10회 메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이 3월 17일 메이필드 호텔(서울 강서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하여, 조향현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한국선수단장(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국가대표 선수 및 국제심사위원, 기술위원 및 대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8번째 종합우승 및 대회 7연패의 결의를 다졌다. 3.22일부터 3.25일까지 총 4일간 27개국에서 선수 420명이 참여하는 이번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은 프랑스 메스(Metz)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두 차례나 연기되어 지난 9회 대회(2016년) 이후 7년 만에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전자기기, 시각디자인, 목공예 등 총 34개 직종에 34명(직종당 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참가 선수들은 2016년도~2021년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1~3위 입상자가 참가한 2021년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우리나라는 1981년 일본 도쿄 대회(제1회) 첫 출전을 시작으로 2016년 프랑스 보르도 대회까지 9차례 모두 참가하여 종합우승 7회, 대회 6연패(제4회~제9회)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통적으로 기능강국인 대만, 일본뿐만 아니라 두 차례 연속 대회를 개최하며 기능인력 육성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온 개최국 프랑스(2016년 보르도 대회 개최) 등이 참가하여 어느 해보다 치열하게 종합우승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상황에서 우리 선수단은 작년 11월 1일부터 약 140일 동안 전국 8개 훈련장 등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협력하여 산업인력공단 산하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훈련장비 및 기숙사를 지원받는 등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 결단식에 모인 34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선배들의 뒤를 이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을 선택하고 절망보다는 희망을 품으며 이 자리까지 오신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국민들의 진정한 영웅이자 기능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조향현 선수단장은 “지금까지 대회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하여, 대회 종합우승 7연패 달성으로 대한민국 기능장애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은 회원국 간 기능교류를 통해 장애인 기능 수준 향상과 기능 개발 촉진을 위해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해’인 1981년에 시작되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연합(International Abilympic Federation)’ 주최로 4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정부는 직업기능직종(30개)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 각각 6,720만 원, 5,600만 원, 3,920만 원의 상금 및 훈·포장을, 직업기능 기초(1개) / 레저 및 생활기술직종(3개) 금·은·동메달 수상자에게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200만 원의 격려금 및 훈·포장을 수여한다. 또한,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과 직업기능직종 입상자(1~3위)에게는 입상 차기년도부터 20년간 기능장려금(1년차 기준: 금 9,500천 원, 은 7,160천 원, 동 5,050천 원) 지급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남양주시, 2023 장난감도서관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남양주시, 2023 장난감도서관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7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장난감도서관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장난감발전소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난감도서관은 기존 대여(빌려 쓰기) 사업에 △장난감병원(고쳐 쓰기) △기부(나눠 쓰기) △업사이클링(새로 쓰기) 사업을 추가 진행하게 되며, 장난감병원(고쳐 쓰기)은 오는 9일 별내점을 시작으로 다산점, 진접점, 호평점 순서로 격월 1회, 2·4주 목요일에 지역 순회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장난감발전소의 재능 기부를 연계해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장난감 수리 기능 교육과 장난감 수거 및 나눔, 재료 새활용 프로그램 등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 가정이 장난감 수리 또는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원 재활용의 기회를 마련해 가치를 더한 놀이 문화를 조성하며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장난감발전소 박성원 대표는 “남양주시에서 어린이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대표로서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장난감을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박은미 센터장은 “그간 이벤트형으로 진행해 오던 장난감병원 사업을 공식 운영하고, 장난감도서관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로 마련해 질적으로도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수지 수상 인명사고 발생 가능성 높다.... 수상 태양광과 정화기능 생명라인 설치로 제2의 세월호 참사 막아야
저수지 수상 인명사고 발생 가능성 높다.... 수상 태양광과 정화기능 생명라인 설치로 제2의 세월호 참사 막아야
수상 태양광과 정화기능 생명라인 설치 모습 현재 남한의 저수지 다수에서 심각한 수상 인명사고가 발생하거나,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으로 남한에는 농어촌공사(3,438)와 지자체(14,039)소유 저수지를 합하면 총 17,437개의 저수지가 있다. 그 중 대부분의 호수에 수상 데크 산책로가 설치 되어 있으며, 어느 호수든 수상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 수상사고의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은 센프란시스코 금문교 완공 후 총 1,500명이 사망 했으면 이는 세월호 참사의 3배에 해당한다. 국내의 경우는 전주 아중호수공원 2016년 2명, 2017년 4명 사망, 수원광교호수공원 2017,09,26 투신 사망, 군산 은파호수공원 2021.05.29. 투신사망, 부천 상동호수공원 2022.07.24. 투신사망, 전주 세병호 2022.12.30.일 2인 구조, 2023년 1월 2일 3인 구조, 안동 월영교 2023.02.03. 1인 구조 등 수많은 수상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사고 발생시 구명환을 던져 줄 사람이 없고, 물위에 안전 생명 시설이 없어 구조대가 도착할때까지 버티지 못하고 안타까운 생명을 잃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중 다행인 것은 전주시 아중호수공원과 세병호는 전주의 모 업체에서 설치한 정화기능 수상 태양광과 정화기능 생명라인 설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수지 사고 현장(출처:전주MBC뉴스데스크) 아중호수공원은 한 때 자살의 명소로 유명세를 떨쳤으나 전주덕진경찰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자살의 명소라는 오명에서 벗어났다. 수난 사고 시 구조대가 도착 할때까지 버티지 못하고 죽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경찰이 전주시에 공문을 보내 조립식 육각 부유체로 만든 나비 모양의 수질 정화 인공섬을 다시 분해해 수상 데크를 따라 직선으로 설치 해 줄 것을 요구해 설치 완료 후 소중한 생명 2인과 강아지 1마리를 구조 했다. 경찰의 세심한 배려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이다. 또한 전주시 세병호는 새로이 조성된 신도시에 조성된 호수로 올겨울에만 2번에 걸친 수상사고가 있었지만 주변에 설치된 부력이 우수한 정화기능 수상태양광 인공섬을 이용해 5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윤석열 정부는 세월호 참사보다 더 많은 인명이 희생되는 수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제2의 세월호 참사를 미리 예방 하기를 기대한다.
안양시, 신중년 역량강화 교육…조적기능사 등 교육생 모집
안양시, 신중년 역량강화 교육…조적기능사 등 교육생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가 관내 거주하는 만 40~64세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가 가능한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달 13~17일 조적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하며, 이달 22일부터 3월 9일까지 약 2주 동안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된다. 조적기능사는 벽돌, 콘크리트, 블록, 유리블록 등 조적재를 모르타르로 부착시켜 벽기둥 또는 기초, 바닥, 보도 등에 쌓는 작업을 하는 기능사다. 시는 조적기능사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 소형건설기계조종사, 일반경비원 법정신임교육 등 과정을 운영한다. 소형건설기계조종사, 일반경비원 법정신임교육은 각각 3, 4월 중에 참여자 모집공고를 내고 4, 5월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형건설기계조종사는 운전면허 보유자를 대상으로 3톤 미만 굴삭기·지게차 운행 자격을 부여하는 교육으로, 이수 후 바로 면허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일반경비원 법정신임교육은 경비직으로 근무하기 위해 필요한 법정교육으로, 수료자에게 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안양시민은 모집 기간 내 안양시청 2층 고용노동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보다 접수 인원이 많을 경우 소득 및 거주기간 등에 따라 선발한다. 시는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안양시 일자리센터 및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연계해 취업 알선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 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층이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일자리 발굴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정민 의원 ,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 제정안 발의...“ 일산 신도시의 자족기능 회복하는 첫걸음 ”
홍정민 의원 ,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 제정안 발의...“ 일산 신도시의 자족기능 회복하는 첫걸음 ”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 ( 경기 고양병 ) 이 일산 등 신도시에서 재건축이 용이하게 이뤄질 수 있게 하는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안' 을 18 일 대표발의했다 . 1980 년대말 , 1990 년대초 서울 인구를 분산하기 위해 일산 등 신도시가 조성됐다 . 이후 강산이 세 번 변하는 동안 상 · 하수도를 포함한 도시기반시설과 건축물의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됐고 신도시 주민의 불편이 상당하다 .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도 지연되는데 인구는 더 늘어 교통 정체는 나날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 . 하지만 신도시에서 대규모 주택단지 재건축을 포함해 전반적인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데 난관이 많다 . 이에 홍정민 의원은 일산 등 신도시에서 재건축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이와 함께 신도시가 자족기능을 갖출 수 있게 하는 「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안 」 을 대표발의 했다 . 법안의 주요내용으로 △ 신도시재생지구 지정 및 신도시재생사업 추진 , △ 사업 추진과정의 건축규제 완화 ( 용도지역 변경 , 건폐율 · 용적률 최대한도 예외 ,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등 ), △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 △ 이주민특별조치 수립 , △ 안전 진단 면제 · 완화 등 재건축 절차 간소화 , △ 통합재건축사업에 우선권 부여 등이다 . 이와 유사하게 신도시의 재생을 위해서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 하는 내용의 법안이 제 21 대 국회에서 8 건 발의됐다 ( 노후신도시 재생 및 공간구조 개선을 위한 특별법안 등 ). 홍정민 의원안은 안전진단 면제 · 완화 등 재건축 사업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고 재건축사업 선정 과정에서 그동안 불리한 위치에 있던 통합재건축사업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의 내용으로 차별화했다 . 국토교통부는 지난 12 월 <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 > 발표를 통해 안전진단 규제를 완화한 바 있다 . 안전진단시 구조안전성 비중을 50% 에서 30% 로 낮추고 주거환경과 설비노후도 비중을 각각 30% 로 높이는 내용이다 . 주차공간 , 녹물 등 생활불편이 심각한 일산 신도시에 반가운 변화임이 분명하지만 , 홍정민 의원은 이보다 전향적인 변화를 국토부에 요구했다 . 국토부의 정비기본방침과 지자체의 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은 각각 2 년씩 진행돼 총 4 년이 걸리지만 , 국토부는 이를 동시에 진행해 소요기간을 총 2 년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 고양시에서는 재건축과 관련된 예산사업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 구체적으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 (16 억원 ) 과 일산신도시 재건축사업 사전컨설팅 지원사업 (10 억원 ) 등이다 . 고양시 재건축 관련 예산사업이 빠르게 진행돼야 일산신도시 재건축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다 . 홍정민 의원은 “ 국토부의 안전진단 완화에 이어 고양시의 재건축사업 관련 예산이 잘 통과되고 , 여기에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안까지 마련되면 일산신도시 재건축이 속도감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국회 논의과정에서 주민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