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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봉사단체‘행복한 동행’,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28번째 주자로 참여
남양주시 봉사단체‘행복한 동행’,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28번째 주자로 참여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 봉사단체 ‘행복한 동행’ 회원들은 지난 20일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28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지역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매월 3일과 13일에 5천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기부 캠페인으로, 지난 8월부터 남양주시청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시청 로비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개인별로 키오스크를 활용한 간편 기부 후 즉석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대형전광판에 인증샷을 남기는 체험 활동과 나눔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동행’ 회원들은 “평소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데 우리 단체가 28번째 주자로 기부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있다면 언제든 회원분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남양주시의 따뜻한 봉사의 손길과 기부 천사가 되어주신 ‘행복한동행’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들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주중앙새마을금고,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새해 장학기금 기부 릴레이 동참
양주중앙새마을금고,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새해 장학기금 기부 릴레이 동참
[선데이뉴스신문] 2024년 새해를 맞아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재단이 장학기금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추진에 대한 좋은 평가가 잇따르는 가운데 올해 장학재단의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23일 재단 사무국에서 양주중앙새마을금고관계자들과 기탁식을 진행했다. 조병갑 이사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양주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학재단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양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금고와 함께 서로 상생하면서 재단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진규 이사장은 “매년 재단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양주중앙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응원과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시면 양주시 교육여건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지난 16일 2024년 제18기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성적우수, 면학장려(저소득층), 특기장학생 선발 외에도 작년에 이어 2024년 교육지원사업 및 장학재단 운영 활성화 홍보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 “고양시에 자비 나눔 쌀 5,000kg 기부”
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 “고양시에 자비 나눔 쌀 5,000kg 기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늘 24일 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주지 각심 스님)에서 동안거 해제 일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자들의 정성을 모은 쌀 5,0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양산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을 비롯하여 150명의 불자들이 함께했다. 불자들이 모연한 자비 나눔 쌀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소재한 여래사는 매해 동안거 해제일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연말연시에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비 나눔 쌀을 기부하고 있다. 각심 주지 스님은 “추운 겨울 수행을 마치고 세상 밖으로 나오니, 내렸던 눈이 녹은 걸 볼 수 있었다”며 “자비 나눔 쌀이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우리의 마음을 포근하게 데워줄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불자들의 정성과 이웃사랑의 마음이 담긴 공양미가 인연 공덕이 되어, 부처님의 가피(자비를 베풀어 중생에게 힘을 줌)가 충만하길 기도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