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대학교 행복기부콘서트’ 가을밤의 행복추억 선사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 "2017 서울대학교 행복기부콘서트"가 지난 15일(일) 서울대학교 내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는 서울대학교총동창회(회장 서정화)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행복기부콘서트 추진단이 주관하였으며 관악구청, 국민카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사) 한국힙합문화협회, ㈜글로벌디지털콘텐츠그룹, 피플스토리엔터테인먼트 등이 후원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임창정, 도끼, 주노플로, 홍진영, 윤태규, 추가열, 팬텀싱어 더보이스오브듀오, DIP, 인스타, 영기스트, EDM DJ 신비디움 등 신한류, 원조 한류, 힙합 한류를 이끌어가는 최고스타들이 공연을 펼쳐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가을밤의 행복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대한민국 내일의 주역인 청소년과 다문화 어린이, 소외계층 아이들이 함께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하고, 이를 통해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한류스타, 아티스트가 되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의미를 가지는 자리를 가졌다.
서울대학교 행복 기부 콘서트 추진단 이병하 대표는 "이번 콘서트는 동문들의 소통과 화합, 나아가 국민과 지역과 세계가 더불어 어우러지는 한류 문화 기부 콘서트"라고 밝히며, "2017년 대한민국의 건재함을 세계에 알리고 행복한 국민 캠페인을 전개 해나가고, 서울대학교 재학생과 선후배, 지역민과 외국 관광객이 어울려 하나의 울림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콘서트 개최에 적극 후원 참여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의 김승기 사무총장은 “젊은이들의 문화코드인 힙합이 보다 뜻 깊은 자리들을 통하여 중장년층의 기성세대 및 온 가족이 다함께 할 수 있는 문화코드로 다가서며 친숙하고도 건강한 힙합문화로 세대공감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