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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대표, 선거제도 관련 국회 기자회견”
“손학규 전 대표, 선거제도 관련 국회 기자회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11월 30일에는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대통령 선거와 당 대표 선거 공약인 유성정당 방지법이 당론채택이 무산되었다. 이재명 대표를 선거와 관련해서 멋지게 지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이런 발언을 하면서 연동형비례대표제 유지등 정치개혁 약속에 파기를 시사했다고 손학교 전 대표는 12월 4일(월) 오후 2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손 전 대표는 여.야가 합의하여 연동형을 병립형으로 회기 시키고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면 이는 거대 양당에 적대적 공생관계를 공고하고 정치적 대결 구도를 심화시키는 커다란 후퇴다고 말했다. 또 우리정치는 김영산, 김대중 정권 이후로 갈등과 대립의 정치, 싸움의 정치로 되어가고 있다. 거대 야당은 압도적 다수의석으로 탄핵을 마구 자행하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면 택한 법을 의도적으로 불발시켜 국정을 혼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통령과 여당은 야당과 대화를 거부하고 이념논쟁을 앞세워 보수세력 결집에 급급해 있다. 이런정치 현실은 여.야를 막론하고 지명정치와 퍠권정치가 기승을 부릴 수밖에 없다. 우리는 지금 국제적 대결 속에서 허무적 거리고 있다. 미.중 패권속에 세기의 진영대결이 가속화 되고, 반도체등 신기술 산업에 공급망이 재편,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전쟁의 확산, 기후 변화, 그리고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서 확산되서 일어나고 있는 구국포퓰리즘등 세계는 각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이초 진상 규명, 순직 인정 기자회견, 전국교사일동"
"서이초 진상 규명, 순직 인정 기자회견, 전국교사일동"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11월 29일(수)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교사일동은 서이초 진상 규명 및 순직 인정, 아동복지법 개정 촉구를 위한 대국민 서명을 제출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국민 서명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총 12만 5천 명이 넘는 교사와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전국교사일동을 비롯해 여러 교원 단체(대구교사노조, 대한민국교원조합, 대한초등교사협회,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서울교사노조, 실천교사연구회, 전국교육대학생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교사노조, 초등교사노조, 좋은교사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 함께하는 장애인교원노조)가 직접 참석 및 연명하여 서이초 진상 규명과 순직 인적, 아동복지법 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전국교사일동은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은 대한민국의 공교육이 얼마나 참담한 상황인가를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 서이초 교사의 과중한 업무를 비롯해 학부모의 과중한 민원이 초임 교사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었을 것이라 주장했다. 또한, ‘과도한 나이스 업무,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 학부모의 잦은 민원 등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선생님의 죽음’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제 5조>-공무수행 또는 공무와 관련한 사유로 정상적인 인식능력 등이 뚜렷하게 저하된 상태에서 자해행위를 하였다는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되는 경우로 ‘공무상 재해의 세부 인정기준에 해당’하므로 신속한 순직 인정을 촉구했다. 전국교사일동의 재수사촉구팀은 ‘경찰은 사건 초기부터 빠른 종결’을 희망하였고, 그 이후에도 소극적인 태도로 수사를 진행하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11월 14일 무혐의로 수사 종결 이후 유가족이 신청한 ‘수사 정보 공개’를 미루고 있는 것도 문제점으로 꼽았다. ‘경찰의 불충분한 수사와 갑작스런 수사 종결 발표’에 유감을 표하며 한 치의 의문 없이 진상이 규명될 수 있도록 ▲학급 학부모 전수 조사 및 나이스 누가기록 확보 ▲유가족이 청구한 수사 과정과 수집한 자료에 대한 정보 공개를 촉구했다.
동두천시, 정부 약속 10년 미이행 대책 마련 촉구 국회 기자회견
동두천시, 정부 약속 10년 미이행 대책 마련 촉구 국회 기자회견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가 13일 13시에 국회 소통관에서 동두천시 지원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주관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심우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장(이하 범대위)이 참여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의 진행으로 시작된 기자회견은 동두천시장의 성명서 발표, 동두천시의회 부의장과 범대위원장의 지지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주도하고 아무런 대책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미군 부대 이전은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지역 경제를 무너트렸으며, 2020년 동두천시 공여지 반환 약속 등의 정부 지원 또한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평택에는 미군기지 반대 여론을 무마코자 시 전체 면적의 3%만을 제공함에도 특별법을 제정해 19조 원의 막대한 예산과 기업 유치를 지원하면서도 시 전체 면적의 42%를 제공하는 동두천은 외면하는 정부의 이중적인 행태를 맹렬히 비난했다. 경기도 최북단에 있는 동두천시는 대표적인 주한 미군 주둔 지역으로 지난 70년간 미군과 함께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져 온 도시이다. 현재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여지를 제공하고 있는 동두천시는 시 전체 면적의 42%, 그것도 정중앙 핵심지를 무상으로 미군에게 내어주며 연평균 3,243억 원의 주둔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를 70년으로 환산하면 무려 22조 원이 넘는다. 과거 2014년 동두천시는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을 거쳐 동두천시 지원 정부 대책 기구 설치, 국가 주도 국가산업단지 조성, 반환 공여지 정부 주도의 개발 등 정부 지원 대책을 끌어냈지만 지금까지도 정부는 동두천시와 한 약속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한민국은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처절한 삶을 살았던 동두천의 충심을 외면해서는 안 되며, 2014년 일방적으로 결정한 미군 잔류 방침에 대한 약속 미이행 시 동두천시민 모두가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을 밝힌다”라고 선언했다.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은 “동두천 없으면 대한민국도 없다! 세상천지에 당연한 희생은 없으며, 대한민국 그 어느 도시도 대가 없는 헌신을 강요당할 이유는 없기에 정부는 당연한 보상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정부는 동두천 특별법을 만들어 평택에 버금가는 특별 지원을 해야 할 것이며, 이제는 행동으로 동두천시민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라며 다음 달 용산 국방부 앞 범시민 총궐기를 예고했다.
동두천시, 동두천시 지원 촉구 국회 기자회견 개최 "70년 안보 희생, 정부는 언제까지 외면할 건가?"
동두천시, 동두천시 지원 촉구 국회 기자회견 개최 "70년 안보 희생, 정부는 언제까지 외면할 건가?"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 동두천시는 오는 13일 오후 13시 국회 소통관에서 동두천시 지원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김성원 국회의원 (동두천·연천) 주관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 심우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장이 참석해 대정부 성명서 발표와 호소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경기도 최북단에 있는 동두천시는 대표적인 주한 미군 주둔 지역으로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져 온 도시다.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여지 면적과 시 전체 면적의 42% 그마저도 정중앙 핵심지를 미군에게 내어주었다. 이에 지난 2014년 동두천시는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을 거쳐 동두천시 지원 정부 대책 기구 설치, 국가 주도 국가산업단지 조성, 반환 공여지 정부 주도의 개발 등 정부 지원 대책을 끌어냈지만 현재까지도 정부는 동두천시와 한 약속을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한민국은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처절한 삶을 살았던 동두천의 충심을 외면해서는 안 되며, 2014년 일방적으로 결정한 미군 잔류 방침에 대한 약속 미이행 시 동두천시민 모두가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의지를 표했다.
"민생경제 기자회견, 이재명 당대표"
"민생경제 기자회견, 이재명 당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대한민국 경제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다. ‘무한내핍‘의 시기, 가계는 소비하지 못하고 기업은 투자를 못한다. 가계와 기업이 경제적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는 11월 2일(목)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어 이 대표는 세계적인 경제 환경 급변으로 고금리, 고물가가 일상이 됐다. 대출 이자 갚기도 버거워서 우리 국민들은 아예 지갑을 닫고 있습니다. 소비가 대폭 줄면서 가뜩이나 힘든 소상공인들은 존폐의 위기에 처했다. 실질 소득도 감소하고 투자도 소비도 계속 줄어들면서 경제가 점차 악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출로 먹고 살던 우리나라가 12개월 연속 수출 감소라는 현상에 직면했다. 올해 상반기만도 35조 원대에 이르는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세계 5위권의 수출 모범생이 이제 208개국 중에 200위라고 하는 황당한, 정말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경제의 3주체라고 하는 가계, 기업, 정부 중에서 가계와 기업이 타격을 받으면 정부가 나서서 소비와 투자를 증대시켜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다. 민간 경제가 과열되면, 정부가 증세라든지 이자율 통제와 같은 재정정책, 금융정책을 통해서 경기를 안정시킨다. 이것이 정부가 하는 조절 기능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기자회견 성황리 개최!...개막작  선정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기자회견 성황리 개최!...개막작 선정
-서울 공식 기자회견 현장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남도영화제 운영위원회,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하 남도영화제)이 순천과 서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성황리 개최했다. 첫 시즌을 맞아 ‘남도 Everything’이란 슬로건을 내건 ‘남도영화제’는 “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라는 컨셉으로 남도의 매력과 영화를 엮은 다채로운 영화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도의 모든 것에 흠뻑 빠져 즐기는 영화축제 ‘남도영화제’가 순천과 서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해, 영화제의 개최 의의, 특징, 방향과 개막작 및 전체 상영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또한 전라남도 22개 시군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담은 릴스 영상, 지역 어르신들이 배우로 참여한 에티켓 영상, 영화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강호, 변요한의 축하 인사 등이 공개돼 더욱 알찬 시간이 되었다. 9월 21일(목)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박정숙 남도영화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첫 시즌을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개최하게 된 의의를 소개하며 “정원에 종합예술인 영화를 더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일류 도시의 표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 공식 기자회견 현장 이어서 “개막식 장소인 오천그린광장에서 가을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즐길 수 있는 ‘남도영화제’는 영화인들뿐 아니라, 순천을 방문하신 모든 분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말했다. 박정숙 남도영화제 사무국장은 “일상과 삶, 자연과 사람에 대한 새로운 감수성과 미래적 시선을 담은 영화들을 준비했으며, 영화제 기간뿐 아니라 영화제를 준비하는 전 기간에 걸쳐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협력사업들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200만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가 될 것”이라 자부했다. 9월 22일(금)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는 박우육 전라남도 문화융성국장과 박정숙 남도영화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박우육 전라남도 문화융성국장은 “남도는 ‘어디든 카메라 앵글을 가져다 대면 멋진 작품이 탄생한다’는 찬사를 듣는데, 이러한 남도만의 특별한 미학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남도영화제’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개최 이유를 말하며, “남도가 가진 다양한 자원을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알릴 수 있고, 나아가 영화산업 인프라를 늘릴 수 있는 상징적인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일정상의 문제로 부득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최수종 남도영화제 운영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생태 도시 순천에 와서 잠시 멈춰 보시라! 남도의 음식을 먹으면서, 남도의 문화를 느끼면서, 여유로움과 자연 속에서 영화를 보시면 더욱더 행복해질 것”이라며, 갖가지 음식이 나오는 남도한정식처럼 다채로운 재미와 매력으로 꽉 들어찬 ‘남도영화제’로 관객들을 초청했다.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포스터 ‘남도영화제’ 첫 시즌 개막작은 정다운 감독의 <땅에 쓰는 시>가 선정됐다. 도시화와 난개발 속에서 공공 조경프로젝트를 담당한 대한민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에 관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을 후세에 전달하기 위해 힘쓰는 그의 소망을 땅에 써내려 간 이야기다. 이 밖에도 특별기획 [김승옥, 안개, 무진] 등 풍성한 부대행사와 로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남도영화제’ 첫 시즌이 순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김승옥 작가의 소설 ‘무진기행’을 원작으로 하는 3편의 영화 상영과 김승옥 작가와의 필담, 가수 정훈희의 영화 <안개> 주제곡 가창, KBS 33기 성우 전승화의 <무진기행> 낭독 공연으로 구성된다.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남도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www.ndff.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의 정원을 함께 거닐 듯 25개국 97편 내외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은 10월 11일(수)부터 16일(월)까지 6일간, 오천그린광장, 조례호수공원, 가든스테이 쉴랑게,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전라남도동부청사 이순신강당, CGV순천에서 개최된다.
김호성 전 의원, 9월 출마 선언 기자회견문 열어
김호성 전 의원, 9월 출마 선언 기자회견문 열어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호성 전 전주시의회의원이 오는 25일 10시 30분,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아래는 김 전 의원이 던지는 출사표의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내년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고 이 자리에 나오게 된 더불어민주당 김호성입니다. 제가 총선 출마의 심중을 드러낼 때마다 주변의 조언 내용이 획일적으로 수도 없는 불가 요소만 쏟아졌고 단 한 가지의 긍정적 요소도 듣지 못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정치경력, 부실한 지역 기반, 요식적 기준의 학력 사항, 통속적 잣대인 경제 능력 등등…. 2023년 현재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의 시쳇말로 썩어가는 정치 현실과 정서들이 적나라하게 그려지는 조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서 있는 저는 대표적인 이 4가지 요소를 이미 민주주의의 풀뿌리라는 시의원 선거에서 극한의 도전을 수차례 하였고 결국 극복해 이 나라 민주주의의 근본인 시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일을 수행하였고 더불어 보람되고 가치 있는 임기 4년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정관념과 진영논리의 무서운 패착과 이에 대응하는 변화와 도전정신의 위대함을 몸소 겪으면서 양심을 근본으로 하는 변화와 도전정신이 민생을 대변하고 국민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인들에게는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필수요소라는 걸 현실정치의 실제 경험을 통하여 생생하게 체험했습니다. 너무나 귀하게 얻은 이러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저는 또다시 도전할 것이며 극복해낼 것입니다. 혹자들은 묻습니다. 그 어려운 도전을 반복하려는 이유가 무엇이냐고요. 감히 말씀드립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고난의 여정이라 하더라도 이 나라 현실의 암울함을 좌시할 수 없기에, 또한 힘에 겨워 쓰러져가는 민중들의 슬픈 외침이 절박하게 울려오는 이 참담한 시기에 나 혼자만의 만 위에 젖어 있을 수만은 없는 극단의 사명감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나라 슬픈 백성의 애잔한 바람들과 간절함을 보듬어 안고 험난한 역사의 가시밭길에 망설임 없이 들어서서 아래 내용처럼 산적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첫 번째로 국회의원 정족수 조정문제입니다. (300명 의원 정수) 당리당략과 진영 놀이 때문에 사분오열된 각각의 주체들이 백성의 바람은 뒤로한 채 나름의 사리사욕에 따라 만들어져 대성적기형을 안고 있는 현재의 국회구조로는 이민족 천년의 역사를 정체시킨 것도 모자라 나라를 처참한 국난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었던 당파싸움만 양산할 뿐입니다. 아직도 천 년 전의 삼국시대 흔적을 지우지 못하고 있는 통한의 진영논리가 현세에 와서 사라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구체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현재 국회의원 300명 의원정수를 중·장기적으로 단계별로 50명씩 줄이는데,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이유는 1인당 국회의원에 지역사무실, 국회 직원수당 등 포함해서 1년 예산이 40억 넘게 들어감) 두 번째로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생활 정치입니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 행보를 걷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거론하고 나름의 의견을 피력하지만, 이 나라 정치역사가 증명하듯 일회성 선동으로 말미는 흐지부지 끝나버려 민생에 가장 중요한 필수적인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어느덧 듣기 지겨운 공약이 되어버린 지 오래된 민생금융문제입니다. 현재 자본주의에서 사람이 살아가는데 기본적인 도구가 된 화폐와 이를 관리하는 금융 즉, 돈의 흐름을 주관하는 가장 가까운 제1금융권인 은행 그리고 서민들이 애용하는 제2금융권의 각종 협동조합이 언제부터인지 돈 가뭄에 말라 죽어가는 서민들의 애환은 관심 없고 오로지 이자수익 영업에만 혈안이 되어버린 돈놀이로 전락한 지 이미 오래입니다. 서민들로서는 감히 엄두조차 못 내는 성벽같이 높아져 버린 금융권의 문턱, 그리고 흡혈귀 버금가는 대출이자 등이 없는 사람들 목을 조여가는 이 시점에서 저는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먹고사는 문제인 서민 정책으로 서민들이 기존부채에 고금리로 민생고 겪으면서 가장 힘들어하는데 이자금리 인하를 하는 데 큰 노력과 관련 예산확보에 주력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전주·완주 통합문제입니다. 속말로 지긋지긋하게 전라북도와 전주시 그리고 완주군 발전의 발목을 잡은 전주·완주통합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전래속담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세시풍속에서도 가장 강조되는 사상이 협동, 화합, 배려입니다. 그런데 끊임없이 내우외환에 시달리는 시련의 역사가 계속되면서 살기 위한 화합보다는 반목, 배려보다는 모함이 난무해서 농경사회의 대표적인 현상의 협동의 긴 역사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반목과 대립이 판을 치는 오늘날이 되어버린 끝에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루어져서 할 대명제임을 모두가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자그마한 이권 때문에 강산이 변하는 세월을 허비하면서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전주·완주 통합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사안들을 철저히 파헤쳐 해소함으로써 이른 시일 내로 통합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통하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큼) 네 번째로 2007년 경전철사업이 무산되었지만, 경전철사업을 재추진하겠습니다. (1.2호선) 전주·완주 통합에 앞서 세 차례 무산됐던 논의가 있었고 오랫동안 무조건 해야 할 숙원사업으로 남아있습니다. 성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고 또한 노면 전차형 경전철사업도 전주시의 예산이나 형편상 타당성이 충분한데도 2007년 송하진 당시 전주시장이 사업취소 결론을 내려 도입할 수 있었던 경전철사업 또한 무산되어버렸습니다. 만약 취소되지 않았다면 민자사업자가 30년간 영업을 했을 것이며 전주시의 경제적 발전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사업이 취소됨으로 전주시는 2023년 현재까지도 대중교통은 버스와 택시밖에 없습니다. 다섯 번째로 지역 내 정치 브로커들을 척결하겠습니다. 우리가 정치권에서 흔히 말하는 철새, 브로커, 협잡꾼 그리고 지역할거 주의에 편승한 모리배들 등등 우리나라 정치역사에 가장 큰 암적 존재로 선거철만 돌아오면 불사조들처럼 나타나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신성한 국민의 권리를 표현하는 민중의 장을 끝내 혼탁하기 이를 데 없는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리는 하루살이 정치꾼 불나방들을 척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정가에 민생을 위하여 일해보겠다는 신념이 사라져가고 당리당략과 진영논리에 따라 합 집산하면서 이러한 하루살이 성 민폐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는 이때 모두가 외면해도 저 하나만이라도 이런 반민주문화, 부조리, 그리고 의도성 악행들을 처단하고 척결하여 지역정치판부터 바꿔서 깨끗한 선거문화 정책도 펼쳐서 우리 지역부터 선거를 올바르고 깨끗한 문화를 만들도록 꼭 선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내년 총선 출마에 즈음한 제 본연의 각오와 정강을 발표하는 이 자리에서 거듭 다짐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타협하지 않는 김호성, 지치지 않는 김호성, 물러서지 않는 김호성이가 처절하게 쓰러져가는 민생을 극한의 각오와 더불어 여러분의 사랑으로 한 걸음씩 손잡고 나아가면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제현장]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이기우 위촉식', 기자회견 개최.
[영화제현장]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이기우 위촉식', 기자회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이기우 배우, "영화제를 통해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생명으로 존중하는 마음이 더 널리 퍼져나가길."」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오는 10월 19일 개막하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SAFF)' 기자회견이 개최되어 개·폐막작과 올해의 슬로건 발표 그리고 홍보대사인 '애니멀 프렌즈', 이기우 배우의 위촉식이 열렸다. [사진='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애니멀 프렌즈', 배우 이기우 - 아트나인 / ⓒ선데이뉴스신문] 이번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21개국 49편을 상영하며 개막작은 스타니슬라프 카프랄로프 감독의 '니카를 찾아서'(2023)로 감독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피란길 도중 실종된 반려견 니카를 찾아 수도 키이우로 돌아가는 길에 전쟁 폐허 속 남겨진 동물을 구조하는 활동가들을 만나는 내용을 담았다. 폐막작은 다섯 편의 연작으로 구성된 '그만먹개(犬) 캠페인 2023'으로 개식용 종식을 목적으로 영화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한 릴레이 영상 프로젝트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임순례 감독이 맡았고, 조직위원장은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집행위원은 황미요조 프로그래머, 구정아 프로듀서, 황윤 영화감독, 김이나 작사가, 배우 김효진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이기우 배우, '애니멀 프렌즈' 위촉식 모습 - 아트나인 / ⓒ선데이뉴스신문] 홍보대사인 '애니멀프렌즈'에 위촉된 이기우 배우는 2021년 반려견 '테디'를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이후 유기동물 인식 개선에 앞장서왔다.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유기견 보호소 봉사, 유기견을 위한 기부 등 동물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유기견을 가정에서 임시 보호하며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도 했으며 지난 6월 임시 보호했던 '제리'를 입양 보냈고, 8월 두번째 임시 보호했던 강아지 '차차'는 2주만에 직접 입양했다. 지난 2일 테디의 인스타그램에서 "유기견도 훌륭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걸 우리가 똑똑히 보여줄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입양 소식을 알렸다. [사진='제6회 서울동물영화제', 이기우 배우, '애니멀 프렌즈' 위촉식 포토 타임 - 아트나인 / ⓒ선데이뉴스신문] 위촉식에서 이기우 배우는 "갓 유기동물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애니멀프렌즈를 맡게 돼 감사하고 영광이고 동물들이 행복을 느끼는 존재, 누군가의 가족으로 여겨지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흔쾌히 제안을 수락했다"며 "영화제를 통해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생명으로 존중하는 마음이 더 널리 퍼져나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제는 개막에 앞서 오는 10월 3일 오후 3시 30분~8시, 마포 문화비축기지 T2 야외공연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전행사 'SAFF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야외 영화 상영, 펫티켓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참여형 부스가 준비되며 애니멀프렌즈 이기우 배우와 김이나 작사가도 참석한다.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국내외 장단편 50여편을 상영하며, 온·오프라인(메가박스 홍대, 온라인상영관 '퍼플레이')에서 동시 진행된다.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기자회견 개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기자회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8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경기지부와 함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박옥분 의원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유덕화 경기도노인복지시설협회 경기지부장 발언, 오래 일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요양보호사의 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순서로 이어졌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현황과 쟁점사항을 제시하며, 노인장기요양 관련 법과 처우개선 조례에 따라 장기요양요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며 지위를 향상하기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지만 처우개선 정책이 미비한 실정임을 주장했다. 박옥분 의원은 “장기요양보험제도는 2008년에 시행되어 15년 동안 노인인구가 많아지는 만큼 장기요양보험의 수급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제도의 시행에는 국가의 역할보다는 시장에 맡겨진 채 요양보호사들의 헌신과 저임금에 따른 희생으로 지탱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수급자들은 양질의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박옥분 의원은 “요양보호사는 이른바 ‘필수 및 돌봄노동자’로 분류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등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들을 필수 노동자로 규정하고 있다. 경기도 조례에 근거하여 앞으로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책무를 다해줄 것을 요청드린다” 며 “특히 2023년에 장기요양기관에서 종사하는 요양보호사들에게 독감백신 접종비를 지원이 필요하며, 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 지원도 필요하다. 그리고 조례에 근거한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처우개선 종합계획 등을 수립할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 중 제3조에 따르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며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제4조에 따르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3년마다 세부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