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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고양특례시의장 신년 기자간담회...“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가 될 터”
김영식 고양특례시의장 신년 기자간담회...“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회가 될 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2024년 신년을 맞아 1월 15일 오전 10시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식 의장의 2024년 의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식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 주민의 의사를 의정에 반영하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신년에도 현장 속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 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의회에 제출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김 의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과 시 세입 감소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번의 세밀한 심사를 거쳐 의결한 사항을, 업무추진비 삭감 등을 사유로 재의를 요구한 것에 대해 의장으로서 유감을 표명했다. 아울러 해당 사안은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규정과 절차 그리고 의원 34명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사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이니만큼 시민 대다수의 의견과 공감을 얻어야 할 것이며, 경기도 투자심사에서 재심의 의결된 조건과 같이 시민과 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1월 시의회 정기인사에서 인사권 독립 후 최초로 의회사무국장을 내부에서 승진, 발탁한 것은 시의회 자주성 확보와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언급했다. 김영식 의장은 “의사 결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대립이나 의회 내부의 대립은 우리 의회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라고 말하며, “다만, 집행부와의 갈등으로 인해 시민께 아쉬움을 드린 점에 대해서 의장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올 한해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민의 기대에 더욱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시민의 행복과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 2024년 신년 기자회견 개최
방세환 광주시장, 2024년 신년 기자회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방세환 광주시장은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 2024년 시정 주요 과제와 추진 방침을 밝혔다. 방 시장은 “올해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반 마련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7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행사 경험을 기반으로 이후에도 문화예술 도시로의 품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도시 기능을 재편한다. 방 시장은 “우선, 광주 역세권 상업‧산업시설용지 복합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며 “도시개발 사업 진척률을 높여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자족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공장 집단화와 장래 확장성, 생산활동과 관리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광주시에 맞는 장기적 관점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공업용지 확대 방안도 시급히 마련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버스노선 체계를 개편, 기존 경강선 역사 및 환승 거점을 활용한 버스 지선‧간선 환승 체계 구축과 통학노선 개편안을 포함해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 교통 소외지역에 대해서는 새로운 교통수단인 수요응답형 버스 운송 사업인 일명 콜버스를 확대해 지역별 촘촘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표명했다. 끝으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해 105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각적인 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창의형 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방 시장은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시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며 국제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와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 스포츠 허브 도시로 거듭나는 광주시가 되로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2024년 신년 기자회견 가져
백경현 구리시장, 2024년 신년 기자회견 가져
[선데이뉴스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만큼, 적기를 놓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시민과 함께 고민할 것”이라는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2024년 시정 운영 계획과 함께 최근 수도권의 최대 이슈인 ‘구리시 서울 편입’을 언급했다. 백경현 시장은 “서울시 편입이 구리시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해소 해법이 될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리시민의 뜻”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 지혜롭게 길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후보지와 관련해서는 미래세대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새로운 산업 유치와 선제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혁신적인 도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기타 복합용도시설 개발과 시민들의 숙원인 대형 체육시설이나 시민 편의시설도 대거 들어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 부지에는 첨단산업 연구단지인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전하는 등 구리시의 산업지도를 바꿔 새로운 가치를 담은 자족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갈매지구 자족 유통시설에는 가칭 4차산업 혁신성장센터를 건립하고, 갈매지식산업센터와 구리경기거점벤처센터에는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 대책도 강조했다.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GTX-D 신규 노선과 지하철 6호선의 구리시 연장, 강변북로~왕숙천 지하관통도로 건설, 첨단 순환트램 도입,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 등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6월에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이 개통되면 구리에서 서울 잠실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편리해지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리시의 오랜 과제인 주차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차장 1만 대 확충을 목표로 주차장 건립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과 별내선 환승주차장을 포함해 민과 관에서 총 19개의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으로는 구리시 전체 사업자의 96%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을 구리시 지역경제의 핵심이라고 언급하며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소상공인 지원을 전담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 보증과 대출이자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 육성, 구리사랑상품권 이벤트 추진, 계층별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책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청장년층의 가장 큰 관심사인 양육 문제에 대해서는 갈매동과 인창동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구리시 영유아케어센터 기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인창동과 수택동에는 국공립어린이집 두 곳을 새롭게 설치하고, 거점 아동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방과 후 아동 돌봄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오는 3월에는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를 개관해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지역과 학교 교육을 연계한 미래교육 협력지구사업과 진로체험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과 1인 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시책도 추진한다. 특히 행복원가주택을 추진해 청년의 주거 안정 실현과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첨단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증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초기 화재진압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종 재난·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바쁜 일상생활에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난해 새롭게 설치된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에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는 한편 저소득 가구 대상 홈서비스 제공, 홀몸 어르신 대상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어르신 교육비 지원사업을 신설하는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들을 세심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문화센터는 직영으로 전환하고 접근성이 더 좋은 장자호수생태공원 4단계 사업부지로 이전하는 방안과 반려견 놀이터 추가 설치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생활 속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추진하는 한편 갈매동 산마루공원에는 시립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아차산 도심 관광 활성화, 관광 테마길 육성 등 다양한 관광·문화 사업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착공을 추진하고 있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추진해 주변 상권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 구리시의 대표적인 공원인 장자호수생태공원은 4단계 확장 사업을 통해 수변 공연장과 산책 특화시설을 설치하는 등 공원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 8기 구리시장으로 취임하는 자리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시를 만들겠다’라고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있다.”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시민이 가장 대우받는 도시를 향해 전진하겠다.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향한 구리시의 힘찬 발걸음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2024년 신년 기자회견...“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시 만들겠다”
백경현 구리시장, 2024년 신년 기자회견...“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시 만들겠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오전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만큼, 적기를 놓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시민과 함께 고민할 것”이라는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2024년 시정 운영 계획과 함께 최근 수도권의 최대 이슈인 ‘구리시 서울 편입’을 언급했다. 백경현 시장은 “서울시 편입이 구리시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해소 해법이 될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리시민의 뜻”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 지혜롭게 길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후보지와 관련해서는 미래세대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새로운 산업 유치와 선제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혁신적인 도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기타 복합용도시설 개발과 시민들의 숙원인 대형 체육시설이나 시민 편의시설도 대거 들어서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 부지에는 첨단산업 연구단지인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전하는 등 구리시의 산업지도를 바꿔 새로운 가치를 담은 자족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갈매지구 자족 유통시설에는 가칭 4차산업 혁신성장센터를 건립하고, 갈매지식산업센터와 구리경기거점벤처센터에는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 대책도 강조했다.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GTX-D 신규 노선과 지하철 6호선의 구리시 연장, 강변북로~왕숙천 지하관통도로 건설, 첨단 순환트램 도입,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 등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6월에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이 개통되면 구리에서 서울 잠실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편리해지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리시의 오랜 과제인 주차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차장 1만 대 확충을 목표로 주차장 건립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과 별내선 환승주차장을 포함해 민과 관에서 총 19개의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으로는 구리시 전체 사업자의 96%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을 구리시 지역경제의 핵심이라고 언급하며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소상공인 지원을 전담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 보증과 대출이자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구리 100대 맛집과 노포식당 육성, 구리사랑상품권 이벤트 추진, 계층별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책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청장년층의 가장 큰 관심사인 양육 문제에 대해서는 갈매동과 인창동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구리시 영유아케어센터 기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인창동과 수택동에는 국공립어린이집 두 곳을 새롭게 설치하고, 거점 아동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방과 후 아동 돌봄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오는 3월에는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를 개관해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지역과 학교 교육을 연계한 미래교육 협력지구사업과 진로체험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과 1인 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시책도 추진한다. 특히 행복원가주택을 추진해 청년의 주거 안정 실현과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첨단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증대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초기 화재진압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종 재난·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바쁜 일상생활에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난해 새롭게 설치된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에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는 한편 저소득 가구 대상 홈서비스 제공, 홀몸 어르신 대상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어르신 교육비 지원사업을 신설하는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들을 세심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문화센터는 직영으로 전환하고 접근성이 더 좋은 장자호수생태공원 4단계 사업부지로 이전하는 방안과 반려견 놀이터 추가 설치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생활 속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추진하는 한편 갈매동 산마루공원에는 시립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아차산 도심 관광 활성화, 관광 테마길 육성 등 다양한 관광·문화 사업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착공을 추진하고 있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추진해 주변 상권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 구리시의 대표적인 공원인 장자호수생태공원은 4단계 확장 사업을 통해 수변 공연장과 산책 특화시설을 설치하는 등 공원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 8기 구리시장으로 취임하는 자리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시를 만들겠다’라고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있다.”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시민이 가장 대우받는 도시를 향해 전진하겠다.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향한 구리시의 힘찬 발걸음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SNS기자연합회, 미디어 혁신 주도하며 뉴스 송출의 새 지평을 열다
SNS기자연합회, 미디어 혁신 주도하며 뉴스 송출의 새 지평을 열다
[선데이뉴스신문]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는 혁신적인 뉴스 송출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미디어 혁신의 선두에 서 있다. SNS기자연합회의 최근 활동은 언론, 방송, 미디어, 소셜 미디어를 통합하는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뉴스의 접근성 향상과 실시간 소통, 정보 공유 시스템은 뉴스 방송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키고 있다. SNS기자연합회의 뉴스 송출 시스템은 국내에서만 1억 3500만 뷰, 해외에서는 5억 뷰를 기록하며 광범위한 시청자층에 도달하고 있다. 이는 신뢰성 있는 뉴스 소스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결과이며, 국내외 시청자와의 폭넓은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서울 및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혁신적인 버스 뉴스 송출 방식이다. 버스 뉴스 영상 송출 시스템은 매일 서울-경기 시내버스 5,100여대를 이용하는 450만 명의 승객에게 뉴스를 제공한다. 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이동 중에도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한다.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발한 활동도 눈길을 끈다. SNS기자연합회는 스포츠 전문 글로벌 방송사 TSN과 협력하여 올해 상반기부터 전세계 7천만 명의 시청자에게 국내 뉴스를 송출할 예정이다. 이는 국제적인 뉴스의 영향력을 확장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SNSJTV 채널명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한 뉴스 공유와 상호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서 220만명 이상의 팔로워와 구독자를 보유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SNS기자연합회가 새로운 시대의 뉴스 송출 방식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SNS기자연합회는 이번 송출 시스템 확장을 통해 뉴스 방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김용두 회장의 혁신적인 언론 뉴스 접근 방식은 뉴스 송출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심도 있는 뉴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2024년 SNS기자연합회를 통해 새로운 뉴스 시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SNS기자연합회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신년 기자간담회, 김진표 의장"
"신년 기자간담회, 김진표 의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1월 4일(목)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 신년 기자간담회가 국회에서 진행됐다. 첫 질의 한 조성하 기자(뉴시스)는 질의에서 의장님께서 인구절벽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보육·교육·주거 혁신을 말씀해 주셨는데, 각각 어떤 방안이 있을지 궁금하다. 특히 강조하신 AI 교육 혁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답변에서 모두발언에서 인구절벽이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고 이걸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5년에서 20년간 일관된 헌법 규범으로 추진해야만 국민들이 신뢰하고 현재의 아이를 낳기를 꺼리는 풍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요지의 말씀은 드려서 그것은 생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세 가지를 많은 전문가들이 공감했는데 첫째는 보육의 혁신이고, 그런데 이 보육의 혁신은 여러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만 전통적으로 우리는 아이를 낳으면 아버지, 어머니나, 장인, 장모가 키워줬는데 그러면 좀 안심을 하지만 남에게 맡길 때는 항상 불안하고 의심이 가기 때문에 이걸 우리 사회가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준다는 확신이 들어야 되고, 그래서 재정을 더 늘려 투자하되 저는 이미 이런 보육 사업에 종사하는 종교계가 있어서 각 종교계가 서로 힘을 모아서 협의해서 좋은 모델을 만들고 정부와 협의해서 그 비용의 한 50에서 90%, 그러니까 좀 재정력에 여유가 있는 대형 종교단체는 좀 덜 받고 지방에 어려운 단체는 더 많이 주고 해서 전체적으로 제가 종교계의 자부담을 강조하는 것은 그것은 종교계 돈이라는 게 헌금으로 조성되니까 이것이 거기 종사하는 사람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해야 된다는 그런 책무감을 강화시키는 그런 계기가 마련되리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런 보육 혁신이 필요하고, 또 비혼 자녀까지도 사회가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줘야만 실질적으로 출생률 상승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또 주택 정책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크게 보면 대체로 방향은 같은 정책을 5년마다 전부 대상을 바꿔서 명칭도 바꾸고 내용을 자꾸 바꾸니까 그 혜택을 받는 사람이 늘 똑같은 사람이 아니라 그때그때마다 달라지니까 이게 이제 불신을 야기하게 되고 또 바뀔 건데 이렇게 되지 않겠는가? 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주택이라는 거는 5년내에 뭘 이렇게 바꿀 수 있는 그런 정책이 아니다. 상당히 장기간 안목에서 만들어져야 되니까, 이걸 포함해서 사교육 감소까지도 이제 정부에다만 이걸 맡겨 놓고 정부가 좀 잘 해라 이렇게 하면 좋겠는데, 어쩔 수 없이 5년 단임제 현 정부에서도 지난 정권은 일단 정치적으로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이번 정권의 정책은 좀 이렇게 좋게 평가하는 그런 성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그래서 이거 안 되겠다, 국회가 해보자, 일체의 정치적인 고려를 하지 말고 국민의 여론과 전문가의 의견만 고려해서 역대 정부가 시행했던 보육과 교육과 주택에 관한 정책을 잘 분석하고 평가해서 국민 공론조사도 해서 대다수가 그래 그런 방법이 좋겠다 하는 공감대를 만들어서 이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제시하면 이것이 헌법 규범으로까지 승화시킬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중에 사교육 정책을 제가 더 강조해서 또 그리고 작년에 정부에서도 공감해서 AI 사교육 그걸 만든 것은 잘 아시는 것처럼 지금 세계적으로 우리 학부모들 중에서 이렇게 따라가려고 하는 그런 교육을 앞장서서 시킨다는 미국의 좋은 중고등학교 교육이 이미 AI를 이용한 교육 혁신을 바꿔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이 제도 하에서는 선생님은 더 이상 인스트럭터(instructor) 정보와 지식을 가르쳐주고 주입시키는 사람이 아니고 가이더(guider)로서 지식과 정보는 구글이나 네이버에 있으니까 그것을 그 질문자, 학습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물어서 답을 얻고, 질문답이 한 번이 아니라 그 답이 나온 것이 의심이 가고 하면 또 어떻게 재질문을 해서 새로운 답을 계속 찾아나갈 수 있는가. 그러는 과정에서 학습자의 창의성과 또 독창성이 길러진다는 그런 교육학의 원리에 따라서 그쪽으로 공교육을 혁신해 나가고 있고, 우리 교육부도 우리가 ICT 분야에서는 상당히 앞서 있다. 그래서 우리 교육부도 다른 나라 못지않게 오히려 더 앞장서서 이미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교육과학기술정보원을 중심으로 해서 이런 교과서도 개발하고 있고 이런 학습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것을 하루속히 전국에 고르게 보급해야 되는데, 교육감의 어떤 선택에 따라서 어떤 도는 좀 빨리 가고, 어떤 도는 늦게 가고 해서 그래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한 0.8%p 더 교육부에 줘서 최소한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AI 공교육 혁신에 집중해서 투입하고 학부모들도 학생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방과후 학습을 모든 우리 학교에서 이 예산을 가지고 펼쳐나가면 우리 공교육이 좀 빨리 혁신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이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사교육은 아마 외국에서 기정사실화돼 있는 그런 정보를 수입할 수는 있겠지만 이게 상당히 많은 돈이 들고 또 공교육은 전국에 수십만 중고등학생들이 매일같이 질문 답변하는 지식과 정보가 축적되니까 정보의 양과 질이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리고 외국에 있는 정보는 한국의 교육 현실과는 맞지 않다. 우리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선행학습을 통해서 공교육 자체가 우리 중학교 정도면 대개 외국의 고등학교 정도의 기본 학습을 다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우리의 공교육이 계속 발전돼 나갈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또 학생들이 스스로 이제 사교육 필요 없다, 공교육을 가지고 공교육을 철저히 학습하면 이게 최선이다, 이런 풍토가 돼야 사교육비로 인한 피해가 없어질 것이다. 아까 제가 모두 발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2006년부터 23년까지 17년 동안 380조를 썼는데 1.13인가 1.3에서 0.7로 지금 떨어지고 있지 않는가? 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그런데 0.1을 높이는 게 얼마나 힘들었는가? 그런데 한국경제연구원 추계를 보면 만 원 사교육비를 올리면 0.012의 출산율이 떨어진다는 그런 통계적인 상관관계가 입증됐다니까 10만 원 올리는 거 사교육비 10만 원 올리는 거 정말 흔히 일어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0.12고, 같은 비율을 50만 원 올리면 0.6이 하락하는 거다. 그래서 저는 이 AI를 이용한 공교육 혁신이 사교육 의존도를 빠르게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우리 교육의 질을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빨리 높여 나가고 새로운 ICT 환경에 적응도를 높여갈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 생각해서 이거를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다고 했다. 한편 원선우 기자(조선일보)는 국방 분야 두 가지 질문드리겠다. 먼저 의장님께서 아까도 말씀하셨듯 인구절벽으로 군 병력 자원이 급감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군의 장성 숫자가 여전히 지나치게 많은 탓에 전투형 강군이 아니라 비대한 행정조직이라는 지적이 있다. 장성단 규모 감축에 대한 의장님 의견을 여쭙고 싶다. 두 번째 질문은 병사 월급 200만 원 시대인데요. 이 자체는 매우 당연하고 바람직하나 비슷한 월급을 받는 초급 간부의 사기가 떨어지고 지원율도 급감하는 부작용이 있다. 의장님께서는 어떤 대책을 구상하고 계신지 여쭙고 싶다고 질의했다. 이에 김 의장은 제가 2006년에 교육부총리를 했는데 그게 아마 노무현 정부 임기 마지막 해였을 겁니다. 이스라엘을 방문해서 이스라엘의 이러닝 그리고 군 안에 군의 교육 시설을 국방부의 군 교육 전담하는 영관급 장교 두 분하고 함께 가서 본 적이 있고, 그걸 국무회의에 보고해서 그래서 국무회의에서 우리도 이걸 도입하자 하는 공감대가 만들어졌는데, 구체적인 방안을 만드는 데 이명박 정부에 와서 추진 동력이 좀 떨어졌고, 그러다가 박근혜 정부에 와서 도입이 된 제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과학기술전문사관제도라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제도인데, 이 제도는 전국 이공계에서 가장 우수한 사람을 25명 정도를 매년 선발해서 장학금을 주고, 졸업하면 그 사람들을 단기 교육, 군사교육 한 8주 시켜서 3년간 의무 복무를 시키는데 전부 ADD 국방과학기술연구소에 보조연구원으로 있는 그런 제도다. 이게 전형적인 대체복무제도로 변질돼버렸는데, 여러분 잘 아시지만 우리나라 현실에서 이공계 전국에서 25명 안에 들어갈 정도로 우수한 학생은 실제로 대학교 한 2, 3학년만 되면 2개 3개 4개의 취업 오퍼를 받고 있습니다. 직장 제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러니까 대부분이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지금까지 단 한 명도 군에 남아서 계속 근무하는 사람이 없다. 전부 자기가 돌아가는 거니까 괜히 돈만 낭비하고 아무 효과가 없다는 평가를 받아서 제가 국방위에 있을 때 이걸 여러 차례 혁신을 요구를 하다가 이번에 이제 법안을 발의했고, 국방위원들이 모두 공감하고 있어서 지금 제가 이제 주도해서 만든 법안은 이스라엘과 똑같이 고등학생 중에서 선발하자는 거다. 고등학생 중에서 어차피 대학 가면 군 입대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게 우리 현실이니까 카이스트와 사관학교가 함께 교육시키자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그래서 졸업장도 카이스트, 졸업장 사관학교 졸업장을 동시에 주도록 만들었다. 그 대신 이제 4년간 카이스트에서 첨단 국방과학기술을 배웁니다. 그리고 여름방학, 겨울방학은 사관학교의 시설이 놀고 있기 때문에 거기를 이용해서 12주 동안 군사 교육을 제대로 받는다. 그래서 이제 장교로 임명해서 6년간 의무 복무를 하고, 그때 이제 영관급이 되겠죠. 나갈 수도 있고, 군 내에 남을 수도 있다. 그러면 군 내에 남으면 그 사람들 중에서 앞으로 군의 핵심적인 작전 또 무기 개발 그리고 군 전체를 지휘하는 간부가 나올 수 있도록 해야만 우리 군이 과학군화, 기술군화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왜냐하면 군인 숫자로는 도저히 북한과 경쟁이 안 된다. 그러면 방법은 30대 1의 우수한 우리 경제력을 이용해서 과학군화, 기술군화 해야만 북한을 압도하는 국방력을 유지할 수 있지 않겠는가? 미군이 강한 게 숫자가 많아서 강한 게 아니죠. 직업 군인들이 핵심 분야를 평생 자기 직업으로 열심히 일해 왔고, 그것이 잘 협력되는 시스템을 운영해 왔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하자는 거고. 그러면 이제 6년 후에 나가면 이스라엘의 경우 벤처창업가의 거의 70~80%가 탈피오트 출신이다. 우리도 지금 최근에 방위산업이 세계에서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 않는? 그 이유가 그동안 우리가 R&D 투자를 대폭 확대해 왔기 때문에 정부가 확대하면 민간 기업은 그것의 2배, 3배를 확대하게 됩니다. 이것이 다 영양분이 돼서 각 분야가 발전한 거라고 저는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그런 것처럼 그런데 이제 이 중에서 각 기업들 입장에서 군에서 첨단 국방과학기술을 배우고 6년간 현장에서 실무를 익힌 사람이 얼마나 필요한 인재겠는가? 그래서 이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경우에 벤처창업가의 거의 80%가 이 사람들로 채워진다는 거다. 그래야만 우리가 남북이 대치 상황에서 엄청난 국방비 우리나라가 지금 국방비를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많이 쓰다가 작년에는 일본을 추월해서 우리가 여섯 번째로 많이 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담을 오히려 우리의 첨단 과학기술 수준을 높이고 산업계도 그런 걸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그런 첨단 인력으로 키워내야 된다. 이제 그러면 한 가지 문제가 남습니다. 기존의 세 사관학교와 기왕에 있는데 뭘 또 만드냐, 그래서 저는 이것을 오프라인 그러니까 학교를 짓지 말라, 교육과정을 만드는 거다. 시설은 지을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카이스트 총장하고 협의했는데 한 5명 정도의 첨단 군사과학기술을 가르치는 세계적인 학자를 모셔오면 되고, 그다음에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유휴시설을 여름방학 기간을 통해서 이용하면 충분하거든요, 30명 교육은 그렇게 해서 여기 성과가 있으면 또 기존의 사관학교 학생 중에서 나는 첨단 군사과학기술의 걸로 옮겨가서 공부하고 싶다 그러면 올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저는 이런 과정이 한 10여 년 반복되면 많은 군사 전문가들이 변화된 첨단 전장 환경 속에서 지금처럼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따로 분리해서 할 필요가 있느냐. 이걸 통합해서 통합군을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도 펼치고 있어서 그런 것들과 함께 잘 조화를 시켜 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에 지금 20세 인구가 올해 약 25만 명입니다, 징집연령인 20세 인구가. 그런데 2037년에는 18만 명으로 급감하게 돼 있다. 그러니까 우리가 단계적인 모병제를 준비 안 했다가는 큰일 납니다. 그렇지 않는? 계속 이렇게 줄어가니까. 그러면 모병을 그럼 어떤 사람을 모병할 거냐. 지금처럼 보병이나 소총수 중심으로 모병해서는 안 된다. 우리 과학군, 기술군으로 바꾸는 데 필요한 AI라든가, 무인 로봇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람이라든가, 이런 4차 산업혁명과 연결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무장된 그런 부사관, 그런 청년 장교들을 모집을 해서 병력 급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우리 장군 정원이 지금도 미국보다 약간 높습니다, 일반 병과 비교한 장군 정원이. 근데 앞으로 우리 병력은 계속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점점 장군이 과잉되겠죠. 이 문제는 과학군, 기술군으로 가는 속도에 맞춰서 적절히 국방개혁안에서 줄여나갈 수밖에 없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또 하나, 지금까지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 다니다가 군의 병으로 징집된 사람들이 안타까우니까 정치권에서 앞장서서 그분들의 봉급을 올려주는 방법으로 대응해 와서 병장 봉급 200만 원 시대가 왔습니다만 그러나 그분들의 80% 이상이 대학생이다. 곧 복귀해서 대학에 가야 되는데, 그 사람들은 봉급 올려주는 것보다 더 다급한 것은 한 달이라도 복무 기간을 줄여주는 것이 더 다급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부사관과 청년 장교를 늘려가고 그리고 현재 18개월로 되어 있는 복무 기간은 조금이라도 줄여서 단계적으로 모병제로 가는 과정을 준비하는 것이 우리 군의 사기와 국방력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그런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 지속 가능한 미래와 글로벌 협력 강화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 지속 가능한 미래와 글로벌 협력 강화
[선데이뉴스신문]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가 김용두 회장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와 글로벌 리더십의 구축을 위한 대대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ICAE2030 Together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은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및 해외 언론 방송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적인 파급력을 발휘, 정치·경제·교육·예술·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균형 잡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스포츠 OTT인 DAZN 창립자이자 캐나다 최대 스포츠 방송 TSN을 이끄는 존 글레셔 회장과 유럽투자기금(EIF, European Investment Fund) 선임 총괄 니탄 파타크가 축사와 기조연설, ESG경영과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영상 메시지를 보내주어 눈길을 끌었다. 김용두 회장은 이 행사에서 사회적 가치경영의 실천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SNS기자연합회가 추구하는 언론과 미디어, SNS의 비전을 분명히 밝혔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적 협력의 강화 및 다방면에서의 글로벌 협력을 촉진,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NS기자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언론과 미디어, SNS가 융복합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예술의 균형 잡힌 발전과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특히, 지구환경 회복과 ESG경영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촌 미래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가고 공정과 균형있는 리더를 발굴하여,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SNS기자연합회가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SNS기자연합회 소개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동두천시 미반환 공여지 모두 즉각 반환하라" 동두천시, 미군기지 반환촉구 긴급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
"동두천시 미반환 공여지 모두 즉각 반환하라" 동두천시, 미군기지 반환촉구 긴급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가 정부를 향해 미반환 공여지를 모두, 즉각 반환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동두천시는 28일 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동두천 미군 공여지의 즉시 반환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2월 20일 정부가 미측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합동위원회를 통해 인천 부평의 캠프 마켓 등 5개 기지 약 29만㎡ 반환에 합의했으나, 가장 많은 미군기지가 있는 동두천시가 제외된 데 따른 것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공여지 반환에 동두천시가 제외된 것과 관련하여 국방부로부터 어떠한 내용도 통보받지 못했다”라면서 “정부의 이번 결정이 동두천시, 나아가 모든 시민을 무시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처사”라며 정부를 성토했다. 특히 “이제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이다. 동두천에 있는 모든 공여지를 지금 당장 반환하라”라고 일갈하며, “만약 이번에도 정부에서 미온적으로 행동한다면 시민들과 연대하여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고 정부의 실질적인 응답이 있기 전까진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에 따르면, 동두천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넓은 부지를 미군 공여지로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시에는 현재 캠프 케이시와 호비, 모빌, 캐슬 등 4개의 미반환 기지가 있고 그 면적은 17.42㎢에 달한다. 시 전체 면적의 18%가 넘는다. 더욱 큰 문제는 이들 기지가 시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동두천시 개발 자체를 불가능하게 한다는 점이다. 어느 지역보다 미군 공여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동두천시가 이번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분개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시는 이번 공여지 반환에서 동두천을 제외한 것이 그동안 공여지 제공으로 직간접 피해를 본 동두천의 특별한 희생을 너무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정부의 무책임하고도 무성의한 행태라고 비난했다. 미반환 공여지 돌려받기를 위해 초강력 대응에 나선 동두천시. 향후 물리적 수단도 불사하겠다는 강경 입장이어서 정부가 어떤 응답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포천시, 6군단 부지 반환 관련 기자 간담회 개최
포천시, 6군단 부지 반환 관련 기자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26일 포천시청 신관 브리핑룸에서 6군단 부지 반환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 간담회는 7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6군단 부지 반환 사실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6군단 부지를 활용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부지반환 관련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와 국방부는 지난 2022년 상생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의를 시작해 2022년 11월 상생협의회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18일 국방부와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제4차 상생협의회를 개최해 6군단 부지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포천시민에게 반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6군단 부지는 국유지와 시유지를 합쳐 897,982㎡(약 272,115평) 가량의 면적으로, 시는 6군단 부지 일원을 포함해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 받아 첨단 국방드론 산업 단지를 유치함과 동시에 공용주택 용지, 공원 등 역세권 개발 사업과 연계한 기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부지 반환을 위해 함께 해주신 포천시의회, 국방부 관계자분들과 오랜 시간 응원해 주신 포천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6군단은 그동안 우리 포천의 주요 경제권인 포천동과 소흘읍 사이에 위치해 있어 포천의 균형 발전을 어렵게 하고 있었다”며, “지난 18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6군단 부지반환을 합의, 이제 우리 포천시에서 ‘군사시설 이전 협의 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하면 6군단 부지반환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6군단 부지반환을 기회로 ‘기회발전특구’를 지정받아 포천시를 국방첨단 드론산업의 도시이자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직주근접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