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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현장] 『듄: 파트2』, '드니 빌뇌브' 감독과 함께 한 '푸티지 상영회' & '기자간담회'
[영화현장] 『듄: 파트2』, '드니 빌뇌브' 감독과 함께 한 '푸티지 상영회' & '기자간담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드니 빌뇌브 감독, 개봉 두 달 여 전 이례적 한국행, “하루라도 더 빨리 영화를 보여주고 싶었다!”」 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4년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듄: 파트2>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과 함께하는 푸티지 상영회와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듄: 파트2', '드니 빌뇌브' 감독, 포토 타임- CGV용산아이파크몰 /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듄>, <듄: 파트2>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이 십 여 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내한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한국 기자들을 위한 <듄: 파트2>의 푸티지 영상을 전 세계 최초로 상영하고, 기자들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여 한국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포토타임 이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도 “보통 해외에 가면 영화 홍보만 하다가 집에 가는데, 이번엔 한국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한국에서 영화도 촬영해 보고 싶다”며 언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특히 한국의 영화 팬들이 <듄>에 큰 관심을 보여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국 관객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해 한국을 사랑하는 친한파 감독으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 주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어진 간담회 질의응답에도 성심성의껏 답변한 드니 빌뇌브 감독은 일정상 한국 기자들과 더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지 못함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듄: 파트2', '드니 빌뇌브' 감독, 기자회견 모습- CGV용산아이파크몰 /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먼저 개봉을 두 달 여 앞둔 시점의 이례적인 내한 프로모션에 대한 질문에 “하루라도 빨리 <듄> 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싶었다. 오늘 영화를 끝까지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쉬운 마음뿐이다”라고 답하며 <듄: 파트2>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IMAX 촬영 비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묻는 질문에는 “전편인 <듄>은 35% 정도 IMAX 카메라로 촬영했다. <듄: 파트2>는 전부 IMAX 카메라로 촬영되어서, 전편보다 몰입도가 훨씬 더 높을 것”이라고 <듄: 파트2>가 자연의 방대함을 IMAX 카메라로 한층 더 사실적으로 구현해 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듄: 파트2>의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았다고 밝힌 드니 빌뇌브 감독은 “< 듄: 파트2>는 1편보다 더 생생한 부분이 많고, 캐릭터의 관계도 깊이 있게 그려 냈다. 액션도 더 많아져서 <듄: 파트2>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강인함(muscular)이다. 더 빨리 많은 영화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푸티지 상영과 기자회견에 찾아 와 준 한국 기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드니 빌뇌브 감독은 2024년 2월, 극장가에 또 한번 신드롬을 일으킬 최고의 기대작 <듄: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듄’ 세계관으로 끌어들일 영화 <듄: 파트2> 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2024년 2월 국내 개봉한다.
안양시, 시민이 직접 안양소식 전한다…내년도 SNS 시민기자단 모집
안양시, 시민이 직접 안양소식 전한다…내년도 SNS 시민기자단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안양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시정을 홍보할 ‘2024년 안양시 SNS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SNS 중 유튜브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고 경쟁력 있는 시정 홍보를 위해 기존의 글, 사진 중심의 시민기자단을 내년부터 영상 분야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시민기자단 총 25명 중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9명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이며,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시민으로서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사진 촬영이나 유튜브 영상 제작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기자단 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안양시 누리집이나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중 개별 안내하며, 선발된 시민기자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한다. 시는 시민기자가 제작한 기사, 영상이 안양시 SNS에 게재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활동 시민기자에게는 연말 표창을 수여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SNS 시민기자단은 취재를 통해 현장의 소식과 모습을 전하며, 시와 시민과의 중요한 소통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학규 전 대표, 선거제도 관련 국회 기자회견”
“손학규 전 대표, 선거제도 관련 국회 기자회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11월 30일에는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대통령 선거와 당 대표 선거 공약인 유성정당 방지법이 당론채택이 무산되었다. 이재명 대표를 선거와 관련해서 멋지게 지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이런 발언을 하면서 연동형비례대표제 유지등 정치개혁 약속에 파기를 시사했다고 손학교 전 대표는 12월 4일(월) 오후 2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손 전 대표는 여.야가 합의하여 연동형을 병립형으로 회기 시키고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면 이는 거대 양당에 적대적 공생관계를 공고하고 정치적 대결 구도를 심화시키는 커다란 후퇴다고 말했다. 또 우리정치는 김영산, 김대중 정권 이후로 갈등과 대립의 정치, 싸움의 정치로 되어가고 있다. 거대 야당은 압도적 다수의석으로 탄핵을 마구 자행하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면 택한 법을 의도적으로 불발시켜 국정을 혼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통령과 여당은 야당과 대화를 거부하고 이념논쟁을 앞세워 보수세력 결집에 급급해 있다. 이런정치 현실은 여.야를 막론하고 지명정치와 퍠권정치가 기승을 부릴 수밖에 없다. 우리는 지금 국제적 대결 속에서 허무적 거리고 있다. 미.중 패권속에 세기의 진영대결이 가속화 되고, 반도체등 신기술 산업에 공급망이 재편,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전쟁의 확산, 기후 변화, 그리고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서 확산되서 일어나고 있는 구국포퓰리즘등 세계는 각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이초 진상 규명, 순직 인정 기자회견, 전국교사일동"
"서이초 진상 규명, 순직 인정 기자회견, 전국교사일동"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11월 29일(수)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교사일동은 서이초 진상 규명 및 순직 인정, 아동복지법 개정 촉구를 위한 대국민 서명을 제출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국민 서명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총 12만 5천 명이 넘는 교사와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전국교사일동을 비롯해 여러 교원 단체(대구교사노조, 대한민국교원조합, 대한초등교사협회,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서울교사노조, 실천교사연구회, 전국교육대학생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교사노조, 초등교사노조, 좋은교사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 함께하는 장애인교원노조)가 직접 참석 및 연명하여 서이초 진상 규명과 순직 인적, 아동복지법 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전국교사일동은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은 대한민국의 공교육이 얼마나 참담한 상황인가를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 서이초 교사의 과중한 업무를 비롯해 학부모의 과중한 민원이 초임 교사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었을 것이라 주장했다. 또한, ‘과도한 나이스 업무,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 학부모의 잦은 민원 등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선생님의 죽음’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제 5조>-공무수행 또는 공무와 관련한 사유로 정상적인 인식능력 등이 뚜렷하게 저하된 상태에서 자해행위를 하였다는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되는 경우로 ‘공무상 재해의 세부 인정기준에 해당’하므로 신속한 순직 인정을 촉구했다. 전국교사일동의 재수사촉구팀은 ‘경찰은 사건 초기부터 빠른 종결’을 희망하였고, 그 이후에도 소극적인 태도로 수사를 진행하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11월 14일 무혐의로 수사 종결 이후 유가족이 신청한 ‘수사 정보 공개’를 미루고 있는 것도 문제점으로 꼽았다. ‘경찰의 불충분한 수사와 갑작스런 수사 종결 발표’에 유감을 표하며 한 치의 의문 없이 진상이 규명될 수 있도록 ▲학급 학부모 전수 조사 및 나이스 누가기록 확보 ▲유가족이 청구한 수사 과정과 수집한 자료에 대한 정보 공개를 촉구했다.
남양주구리기자협회, ‘삼삼오오 기부릴레이’참여로 나눔 실천
남양주구리기자협회, ‘삼삼오오 기부릴레이’참여로 나눔 실천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구리기자협회는 28일 남양주시 복지재단이 추진하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삼삼오오 기부 릴레이’에 18번째 주자로 동참했다. ‘삼삼오오 기부 릴레이’는‘매월 3일, 13일, 5천 원 기부로 행복한 오늘’이라는 의미로, 시청 1층에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시 공무원과 사회단체, 기부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날 협회 회원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카드 결제로 간편 기부를 진행했으며, 기부 후 찍은 개별 인증 사진은 포토존에 게시됐다. 특히, 회원들은 개인별 기부에 이어 단체 명의로 1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남양주구리기자협회 고현문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시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하며 시청을 방문하면 누구나 손쉽게 기부를 할 수 있으니 많은 시민이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시민들에게 여러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해진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구리기자협회는 시청 출입 언론인들로 구성됐으며, 74만 남양주시민을 위해 다양한 시정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